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교육연수원, 경기도 양평,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 등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초·중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공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교육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에서는 기후 위기와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 양평 생태 탐방, 환경 실천 사례 체험, 송도에서의 사례 공유와 팀별 실천 방안 도출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 함양과 실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생태 공간 체험 활동은 실효성 높은 환경교육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자의 생태 전환과 ESG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초·중·고 교원과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SEL)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35개 학교(팀)를 대상으로 2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SEL 선도 교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교원의 SEL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 9일과 15, 16일 나흘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읽걷쓰 교육’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말랑말랑 정책공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콕 짚어드립니다! ▶솔직담백 ‘읽걷쓰’ 이야기 등 ‘읽걷쓰’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의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학교급별 사례 공유, 질의응답, 교육 교구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교사들은 실천 가능한 ‘읽걷쓰’ 교육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이 교사와 학생의 일상 속 배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강화 통합형 늘봄센터 추진 TF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초·중·고 교원과 늘봄지원실장 등으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참석해 강화 지역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 시 예상되는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센터 희망 장소, 이용 시간, 프로그램 유형 등에 대한 설문 문항 초안을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통합형 늘봄센터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강화 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현송초등학교와 홍콩 CCC Kei Wa초등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고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가 지원했으며, 한·홍콩 간 교육 교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홍콩 학생 32명과 교사·학부모 6명은 인천현송초를 방문해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난타, 민화 그리기 등 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교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우정과 문화적 의미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다문화 학생 밀집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야구 경기 관람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교직원 등 약 80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시작 전 연수중학교 학생 28명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인천중학교 러시아 출신 다문화 학생이 시구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하여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7일부터 부평구와 계양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교육 프로그램 ‘소생지우(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우리들)’를 운영한다. ‘소생지우’는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자료와 매체를 활용해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 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생명을 봄’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 방법, 자살 경고 신호 인지, 친구 돕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도록 돕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북부·강화·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과 교원의 정신건강 지원 강화를 위해 정신과 자문의를 위촉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특별상담 프로그램 ‘마음소통 솔루션’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의료 자문과 보호자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북부제2Wee센터에서 진행되며,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원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의는 상담교사와 교원에게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필요시 외부 기관 연계 및 교원 연수를 통해 상담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과 함께하는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김포시 서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서동우 원장이 연수에 참여하여 교사들의 정신건강 이해와 자기 돌봄 역량 향상을 지원했으며, 참여 교사들은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자유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한마당’을 진행했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청렴 특색 사업으로, ▶생활 속 청렴 퀴즈 ▶청렴 거울 만들기 ▶인천교육 홍보 ▶청렴 캐릭터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으로 청렴 문화가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초등 수업나눔교사 74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인천 초등 수업나눔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수업 혁신을 선도할 수업나눔교사들과 장학사 6명이 함께 모여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분과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온라인 참석 등록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깊이 있는 학습’을 주제로 한 연수, 분과별 협의 및 수업 공개 일정 논의 등으로 진행됐었으며, 참석자들은 수업 경험을 나누며 전문적 학습공동체로서의 성장을 다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나눔교사들이 수업 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사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업나눔교사에게는 선도 학급 운영과 자료 개발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지며, 우수 교사에게는 ‘수업 나눔 우수 교사 인증’과 연수 강사 추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사 중심의 자율적 수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6일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2025년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총회’를 개최했다. 초등 및 중등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총회에는 교원,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원 약 180명이 참석했다. 2019년 발족한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자율 연구회로, 체험학습 지원 정책 등 학교 현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왔다. 특히 지난해 제안된 체험학습 버스·안전요원·사전답사 지원 정책은 실제로 반영돼 초등학교에서부터 추진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연구두레 성과 소개 △2025년 활동 방향 안내 △사례 나눔 △지역 분과별 협의 등이 이루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는 현장 교원 중심의 정책 제안으로 인천교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검토하여 학생 성공 시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중학교 125학급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총 3차시로 진행되며, 1차시는 자존감 향상, 2차시는 진로 계획 수립, 3차시는 진로 관리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구체적인 이름을 붙이고, 고등학교 진학과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등을 포함한 진로·학업 계획을 스스로 설계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를 위해 진로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고교학점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데 기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경험으로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읽걷쓰’교육 학습 역량 강화 이끔학교에서 소설가 한강의 문학 작품을 매개 삼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연속 기획 교육 활동을 운영했다. ‘읽걷쓰’ 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16개 ‘읽걷쓰’ 이끔학교를 중심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6개 ‘읽걷쓰’ 이끔학교 중 계산여자고등학교는 세월호 11주기를 앞두고 앎과 삶을 연결하는 추모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학여행 중 '한강에서 한강 읽기' 프로젝트를 통해 문학 작품을 접했으며, 이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기억과 교훈,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이어쓰기 및 조형물 제작 활동에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학생들이 문학으로 아픔에 공감하고 세월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깊이 있는 학습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걷쓰’ 경험을 통해 사회적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한 미래를 위한 연대와 책임감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애기애타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세월호 추모문화제’를 개최했다. ‘열한번째 봄바람, 기억을 안고 희망을 피웁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예술고 무용과 학생 공연,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및 416 기억저장소 유공 표창, 교육감과 유가족 대표 추모사, 샌드아트 공연, 학생참여위원회의 다짐문 낭독 등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성장하는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유치원교육실무사) 209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4월 25일 오후 4시까지 인천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기관 또는 지역을 구분해 1개 직종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7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9월 1일부터 공립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순차적으로 배치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며, 인천시교육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용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교육공무직원 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