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물류 및 바이오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산업체,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 48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교육부는 2027년까지 전국 35개교를 선정하여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반도체, 항공 분야에 이어 올해 물류(영종국제물류고)와 바이오(인천바이오과학고)분야 특성화고를 추가로 신청하여, 인천시 집중 육성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하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실어 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의회와 함께 ‘인천 3자 청렴 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세 기관의 청렴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한 첫 사례다. 인천시교육청 제안으로 출범한 협의체는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과 지역 사회 전체의 청렴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 3대 기관 청렴 실천 공동선언’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특혜 배제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 행정 ▲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 기관은 시민들에게 투명한 행정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공공기관의 최우선 가치”라며 “3대 기관이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3일, 강남영상미디어고(교장 음일수)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개최하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공개했다. 총 1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으로 강남영상미디어고는 40년이 넘은 노후화된 본관 교사동을 재건축하여 친환경적이고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교로 탈바꿈했다.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 공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학생 대표 감사 인사, 학교 투어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곳곳에는 학생 작품 전시와 홍보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공간 혁신을 추진해 전국적인 미래 학교 선도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대상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특히 4월 3일 강연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하여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읽걷쓰 교육으로 자녀의 문해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며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강연은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신재호 작가의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의 문해력 향상과 가정 내 독서 문화 조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독서 교육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4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제80회 식목의 날 행사”와 연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렴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대 추진 전략과 17대 추진 과제를 설정했으며 ▴리더가 솔선하는 청렴 ▴취약분야 사전예방 ▴세대가 공감하는 청렴을 강조하여 미래교육의 기반 조성과 청렴조직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오늘, 식목의 날 청렴 캠페인은 교육장이 주관하여 ▴식목의 날 화단조성 ▴청렴 화분 가꾸기 ▴청렴 나무 식재 ▴내부 환경정화 등 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이 어우러진 행사로 이루어졌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연천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든 직원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직무연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은 향후“동두천양주 지역 대입진학리더교사”로서 진학지도의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본 연수는 ▲ 변화의 파도를 타다: 급변하는 입시 환경과 대응 전략 ▲ 미래를 설계하다: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 합격을 이끄는 기록: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와 활용 ▲ 입학사정관의 시선: 평가의 기준과 차별화 전략 ▲AI와 데이터로 여는 진학지도: 대입 프로그램 완전 정복 등 매주 한 차례, 주제별 강의와 그룹 토론,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실제 진학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략 중심의 연수로, 최신 입시 흐름을 반영한 진로·진학지도 역량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현직 중학교 교감이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사건에 연루되어 걱정과 우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해당 교감의 검찰 송치 사실을 확인 후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직위해제 여부 검토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앞으로의 수사과정에서 비위에 연루된 교직원이 추가 확인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혐의자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교직원이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갖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 감독하겠다”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줄이면서 학교에 납품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앞으로 시민들에게 믿음을 얻고 보다 청렴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비위행위자 대한 처분 강화, 부패공직자 공개 등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납품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2024년 7월 자체적으로 일선 학교의 물품선정위원회 회의록 및 계약서류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나, 계약과정 자체에서의 문제는 발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3일에 ‘2025 연천 AIDed(에이드) 수업나눔지원단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 지역의 수업 나눔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교원 간의 자발적인 수업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AIDed(에이드)는 ‘AI-Digital 기반 교육’을 의미하며, 학생 맞춤형 배움과 교원의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수업지원 키트(AID)로서의 역할을 상징하는 연천 교육의 브랜드이다. 특히 연천 AIDed(에이드) 수업나눔지원단은 교육 1섹터(학교)와 교육 2섹터(온라인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AI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수업나눔지원단은 학교 현장의 실천적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 관내 초·중·고 교원 50여 명과 이상호 교육장이 참석하여, ▲수업나눔지원단 위촉장 수여 ▲2025 수업나눔한마당 운영 방향 안내 ▲분과별 협의회 등이 진행됐다. 올해 수업나눔지원단은 깊이 있는 수업 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4월 3일 관내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신명나는 미래 진로교육을 위해 '2025‘하·하’초·중등 진로전담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하·하’는 “하이! 진로, 하이! 직업”의 줄임말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꿈꾸고 설계할 수 있도록 즐겁고 신명나는 진로전담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추진함에 그 목적을 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화성오산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 화성·오산 진로체험지원센터 연계 진로체험교육 ▲ 교육2섹터 화성오산 공유학교 기반 현장 밀착형 진로직업교육 ▲ 꿈it(잇)다 시스템 및 꿈길을 통한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진로교육 정책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초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축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진로연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됐고 올해 추진될 진로연계 교육과정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꿈꾸고 비전을 설계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2025 교감선생님을 위한 학교 운영 실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중간관리자인 교감의 실무 이해를 높여 학교자율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학년 초 교감의 출장 부담을 줄이고자, ▲인사 실무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변경 사항 ▲학교자율과제 실행 방안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함께 운영했다. 이는 교감 선생님들이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한 자리에서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자율역량이 곧 교육의 질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한 실무 통합 연수도 오는 4월 9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실무 지원이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3일, 특수교원·일반교원·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강화 연수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을 지원하는 80여 명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 연령별 성교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학생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경계’와 ‘동의’ 개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존중 기반의 상호작용 방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내용도 함께 마련되어, 이들이 담당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와 지침을 제시했다. 이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성 관련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학생의 성인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민감한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설명과 실질적인 적용 방안이 유익했다고 평가했으며, 장애학생을 대하는 태도와 인식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성교육 강화를 위한 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성남 관내 학교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하여 학교 컨설팅을 강화하고 인솔자 안전연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상황들을 기반으로 체험학습의 전 과정에 걸친 컨설팅을 철저히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등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고등학생들의 숙박형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이는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고등학교의 학교별 교육계획에 따라 운영되는 국내·외 숙박형 체험학습 지원 사업으로 경기도 내 공·사립 고등학교 1~2학년(대안학교, 특수학교 포함) 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 1회에 한하여 1인당 50만원 이내에서 실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경기도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학부모 교육비 경감 및 더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생들의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교육격차를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성남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하여 조리실무사 채용 현장 설명회인‘일자리 수요데이, 성남 내일드림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고용센터 1층 Job+ 마당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공립학교 조리실무사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리실무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채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조리실무사는 60세까지 정년 보장이 되며 성별이나 경력에 제한이 없어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여 실제 근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채용 담당 직원에게 직접 질의하여 현장 근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바로 접수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조리실무사 채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하여 학교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고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4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2025년 성남위(Wee)센터 및 지역 유관기관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남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도담도담 위(Wee)센터(병원형) 등 지역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여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특화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학생 지원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4월 4일,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전직원 대상으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보호와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이번 식목 행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정원 가꾸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모든 직원들이 함께 꽃을 심으며 푸른 환경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직원들은 다양한 종류의 꽃을 식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식재한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양 정비 및 물주기 활동도 병행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식물을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동료애를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깨닫는 계기가 됐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