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 어르신 860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3회에 걸쳐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청춘부평-가족마당극 이야기파시오” 연극관람 문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 ㈜부평구문화재단,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과 함께 기획했다. 극단 마루한 공연단이 열연한 "가족마당극: 이야기 파시오"는 권정생 아동문학가의 동화 '훨훨 간다'를 우리 소리로 풀어낸 것으로 이야기를 좋아하는 할머니를 위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이야기를 찾아 나선 할아버지의 모험담을 풍자와 해학이 가미된 재미있는 소리로 꾸며졌다. 공연 시 배우들이 무대뿐만 아니라 객석에서 어르신과 함께 어울리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관람 어르신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복지관의 이지현 일자리관리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께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아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일자리 참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며 신입생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추가 모집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대기자 명단으로 접수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이며, 분기별 주말 특별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9년째 운영 중인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체험 활동, 정서 안정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전국 유일의 특화 프로그램인 ‘바른자세 모델워킹’ 수업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문 패션 모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세 교정 피드백을 비롯해 자기 표현력 향상과 자존감 증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 또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놓치기 쉬운 ‘숨은 1cm’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해 키 성장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효 드림(Dream) 특공대’ 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효 드림(Dream) 특공대’는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간식 만들기, 말벗 활동, 키오스크 교육, 간호 봉사 등 다양한 정서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협업하여 키오스크 교육과 간호 분야의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4월 11일 귤현동경로당에서 열린 ‘효 드림 특공대’ 활동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총 48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컵과일을 만들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키오스크 교육 및 간호 상담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윤 학생은 “이번 봉사를 통해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고, 어르신들께 직접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계양구 지역 21개 동물병원에서 ‘2025년 춘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에게 물렸을 때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에게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계양구민은 예방백신 조기 소진에 대비해 방문 전 해당 동물병원의 잔여 백신 수량을 확인한 후 내원하면 된다. 접종비는 5천 원이며, 접종 전에는 반드시 수의사와 부작용 및 반려견 건강 상태에 대한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취학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인천국민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어린이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항공안전’과 ‘해양안전’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황을 재연한 체험 공간 속에서 아동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재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실제와 같은 상황이 무척 인상적인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항공기와 선박을 이용할 때 오늘 배운 안전 수칙을 꼭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육이 아이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마니산 입산 통제를 14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3월 26일부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경북 지역 등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산불 방지 및 등산객 안전을 위해 마니산 입산을 전면 통제한 바 있다. 그러나 산림청의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입산 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또한 입산이 재개되는 시점에도 산불 예방 순찰 및 감시활동을 지속하고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그동안 통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민과 등산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조치로 입산 통제는 해제됐지만,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강화군 강화읍은 지난 14일, 강화읍 8개 유관 단체에서 영남권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에는 강화읍 이장단을 비롯해 남·여 새마을지도자, 대한노인회 강화읍분회, 주민자치 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한여농·한농연 연합회, 농가주부모임 등 8개 유관 단체가 참여했으며,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긴급한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사회 공동체의 중요성과 상호 협력을 다시 한번 강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작은 성의지만 큰 도움이 되어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인상 강화읍장은 “이번 성금이 영남권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르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유관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읍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피해 주민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부
강화군은 지난 11일 제34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북문 벚꽃길 행사 현장을 방문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려궁지부터 강화산성 북문까지 약 700m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강화군 및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벚꽃길 관람에 나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안전 점검표 배부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을 맞아 관광객과 군민들이 우리 군을 많이 찾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산불 예방 수칙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군수, 구청장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강화군은 지난 1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개최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과 10개 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강화군은 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단체장들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으며, 공동 건의문 발표와 채택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에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이 하나도 없어 강화군의 움직임에 더욱 힘이 실렸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인천의 세계적, 미래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강화군 유치 건립을 위해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인천광역시장과 군수·구청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 등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
옹진군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2025년 옹진군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관내 103개소의 시설물을 집중점검하며, 옹진군 안전관리자문단, 헬프미 안전점검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전문성 및 안전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4일 임현택 부군수 주재로 9개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옹진군 집중안전점검 사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보고회에서 팀별 점검 추진계획과 안전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기관장 현장점검 및 중간회의 등을 통해 유사재해 방지와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 “최근 산불과 산업현장 재난 등이 발생함에 따라 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여 형식적 점검이 아닌 내실있는 점검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안전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했다.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최근 송암점자도서관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주민 인식개선 교육에 관한 상호 정보 교류·협력 ▲장애인 인식개선 전문 강사 활동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사업 추진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첫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점자도서, 점자 생활용품 등을 전시한다. 또, 점자 공예(비즈) 책갈피 만들기 및 박두성 종이모형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희수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서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아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꾸준한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어울림센터에서 올해 14년째를 맞는 마실가자(마음을 실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대식 및 기초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가족(40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봉사의 중요성 ▲올바른 봉사 자세 ▲실제 봉사활동에 필요한 항목 등 봉사활동의 기초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참여자간 서로 협력하는 방법을 익히기도 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우리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가정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 돕고 더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이 자리가 그 첫걸음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시의 다양성 확보와 지역사 연구의 학술적 역량 강화를 위해 부평과 관련 있는 유물을 공개 매입한다. 매입 대상 유물은 ▲인천(부평)육군조병창 관련 자료 ▲부평 미군기지(1945~2000년대) 관련 자료 ▲부평 미군기지촌 관련 자료 ▲부평 산업화 관련 자료 ▲기타 부평구의 생활문화 관련 자료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전자우편을 통해 박물관에 제출하면 된다. 매입 대상 유물의 확정과 매입 가격은 유물평가위원회가 심의해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역사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하면 된다.
부평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부모강좌 ‘뇌가 문제인가? 내가 문제인가?’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아동·청소년 뇌발달의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모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의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 및 이해 ▲아동·청소년 뇌와 정신건강 ▲정신건강 문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대응하는 방안을 알게됐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허휴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뇌발달 특징을 이해하고 정신건강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며 “ 교육에 참여한 부모 및 관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구는 15일 부곡초등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연합회와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서다, 보다, 걷다’의 보행 3원칙을 홍보했다. 또, 운전자들에게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 등의 문구가 담긴 팻말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배려가 큰 안전을 만든다”며 “어린이와 운전자가 함께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0일 교통 관련 유관기관 간 ‘교통안전실무협의체’를 개최해 각 기관별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