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산하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이 지난 12일 첫 집합수업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과학 정보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이에 앞서 9일에는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수학 융합 수업에서는 진법과 RGB 색상 표현, 과학 융합에서는 운동에너지를 주제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진행됐다. 12일 집합 수업에서는 독서토론과 과학 융합 수업이 이어졌다. 독서토론 시간에는 오는 5월 예정된 독서캠프의 사전 활동으로 합리적인 질문 만들기를 익히고, 과학 시간에는 헬륨가스를 활용한 풍선 실험을 통해 물질의 성질과 변화를 학습했다. 수업 참여 교사들은 “온라인 수업 경험 덕분에 학생들이 집합수업에서도 자연스럽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평가했다. AI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매주 원격수업과 집합 수업을 병행하며,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융합적 사고력은 물론 자기 주도성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AI융합교육원 관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제1회 강화 TMC(Team Math Challenge) 운동하며 수학하기 좋은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협력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모두가 즐기는 수학교육’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학생들은 4인 1팀으로 참가하여 그룹 문제 풀기, 가로세로 퍼즐 맞추기, 셔틀 게임, 릴레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함양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협력하며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습 자신감을 회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는 수학교육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27개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 서부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중등 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 교육력 향상 지원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기술과 교육 연계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방향, 자유학기제 및 학교자율시간 편성 운영, ‘읽걷쓰’ 기반 지구별 자율 장학 소통 워크숍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구별 네트워크 기반 학교 운영 현안 협의회를 통해 교육력 향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중견 및 신규 관리자 간의 만남으로 학교 운영 관리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장은 미래 교육 현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역량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학교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 교체에 따른 사업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복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사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복지사는 사례관리자로서 학교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다각적으로 학생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 인력으로 교육, 문화,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의 핵심 인력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과 역할 인식을 높이는 이번 연수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사업 활성화와 긍정적 인식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을활동가와 함께 하는 ‘우리 마을 스토리텔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지역화 단원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한 마을 프로젝트 수업 지원의 일환으로, 4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2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와 마을 전문가 협력의 지역 연계 교육 모델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마을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춘)은 4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푸른마을함박도서관에서 ‘동부 읽걷쓰 마을학교’를 운영한다. 함박마을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5쌍(10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래동화를 매개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들은 전래동화 공동 읽기, 전통 문화 체험, 그리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으로 세대와 문화를 넘어선 공감을 나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젝트가 다문화 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가족 간 유대감 및 문화적 소통을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학교 온누리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온누리학급’ 운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국적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다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다문화 교육 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만성중학교 배서영 교사의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1:1 컨설팅, 지역 내 다문화 교육기관 프로그램 안내 등이 함께 진행돼 다양한 외부 자원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누리학급이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창의적인 교육과정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중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수학교육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 융합적 사고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수학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즐거운 수학, 쉬운 수학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 인천 수학교육 정책 방향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 ▶수학 학습 클리닉 운영 ▶탐구 중심 수학동아리 지원 ▶수학교육 대중화를 위한 인천수학축전 운영 등이다. 또한 학생 맞춤형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한 한 교사는 “미래 사회에서 수학은 융합적 사고의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실감했다”며 “창의적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수학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송도 글로벌캠퍼스에서 중· 고등학생 대상의 ‘2025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NGO(사단법인 온해피)와 협력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주제로 진행되며, 글로벌캠퍼스 대학생 멘토와 학생 멘티가 팀을 이뤄 영어 토의, 발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실천 중심의 세계시민 교육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멘토 15명, 학생 70여 명, 지도교사 20여 명이 참석해 프로그램 취지와 일정 안내, 팀 소개, SDG·ESG 관련 사전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어로 세계 이슈를 이해하고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호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활동을 위해 ‘인천바로알기 교육과정 연계 학급(동아리)’ 및 ‘학생 재능기부형 섬에듀투어 동아리’ 16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바로알기’ 동아리는 초등 4학년 ‘인천의 생활’과 연계한 5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연계 6팀으로 구성되며, 섬에듀투어 동아리는 5팀이 참여한다. 선정된 팀에는 학생 수와 운영 계획에 따라 예산이 지원되고, 담당 교사를 위한 연수도 실시됐다. 교육과정 연계 학급(동아리)은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15차시 이상의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인천길 탐방을 2회 이상 실시해야 하며, 학생들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 사회 이슈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섬에듀투어’ 동아리는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섬 지역 사회에 봉사하며, 지역 발전 기여 및 세계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을 온전히 이해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을 품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예술로’이음 첫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미술작가와 ‘예술로’이음 운영교 교사들이 참석하여 2025년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미술관 전시를 기획했다. ‘예술로’이음은 인천시교육청이 예술교육 플랫폼이 되어 학교와 지역을‘예술로’잇는 일상 속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작가 협력 미술관 수업, 학교 공연·전시 공간 조성, 학생 주도형 예술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찾아오는 미술관' 25교, '캠프마켓 인근 학교 예술 프로젝트' 9교가 참여하며, 학교 미술관 구축 및 공연장 조성 지원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예술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지속가능한 학교 미술관 및 공연장 조성으로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사와 예술가가 협력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중앙도서관에서 고등학생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제5기 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에 출범해 올해로 제5기를 맞는 인천 학생참여위원회는 초, 중학생으로 구성된 각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 대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올해는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 활성화 지원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학생참여위원회 역할 안내, 선배 위원과의 대화, 분과 조직 및 역할 분담, 대표 선출 등이 진행됐다. 학생참여위원회는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사업 집행에 참여하며, 정책 아카데미 운영으로 정책 및 예산편성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100인 토론회에서 교육청에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예정이며, 자치활동 강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학생 민주시민의 역할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 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은 매우 뜻깊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최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국내 발생 증가에 따라 홍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상황실 운영, 유행 경보 및 감시체계 강화, 집중 감시 기간 운영, 보고 체계 정비 등 홍역 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청-인천시-보건소-학교 간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유행 의심 시 신속한 현장 지원에 나선다. 특히 지난 9일 인천시 감염병관리과와 협력 체계를 재정비하고, 다수 발생 학교 방역 물품 지원 등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교육청은 학교 방역 운영비 편성, 방역 물품 비축, 추가 운영비 지원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감염병 상황실 컨설팅 및 보건교사 컨설팅단을 상시 운영하여 학교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더불어, 다문화 가정을 위해 20개국 언어로 번역된 홍역 예방 관리 자료를 배포하고, 개인위생 수칙 및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안내하며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과 예방 교육 강화로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모든 교육 구성원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의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 교사, 학부모와 함께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국제기구, 기업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은 인천대, 인하대와 협력하여 2023년 10개 분야 150명, 2024년 14개 분야 245명으로 운영됐으며, 2025년에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참여로 20개 분야 29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대·국제기구 협력의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인하대·미래산업 선도기업 협력의 '미래산업 연계 프로그램', 하나금융티아이와의 '금융IT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8개월 동안 항공우주, 바이오, AI 등 미래 산업과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등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강의, 프로젝트 연구, 전문가 피드백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개강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영상 축사, 인하대 백성현 교학부총장과 인천대 김동원 대외협력처장의 격려사에 이어, 참가 학생과 교사의 소개,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미국 뉴욕에서 유엔평화대학과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평화교육 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8월 유엔평화대학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도 교육감의 콜롬비아 방문 중 뉴욕에서 직접 만나 결실을 맺었다.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의 결의에 따라 코스타리카에 설립된 평화교육 고등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고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평화교육의 세계화’를 목표로 남북 접경지인 교동도를 평화교육 허브로 구축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운영하는 등 평화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동초등학교 지석분교장을 활용한 청소년평화교육센터 설립도 준비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인천 평화교육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세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평화교육 전문가를
사격 유망주들과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제26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뜨거운 관심과 치열한 경쟁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사격계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크게 기여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사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격대회의 백미는 단연 ‘신기록 퍼레이드’였다. 한국 신기록 타이기록 1개, 대회 신기록 72개, 대회 타이기록 11개 총 84개의 신기록을 세우며 대회의 수준과 열기를 고스란히 입증 했다. 특히 신기록을 달성한 선수들은 뛰어난 집중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다수의 유망주 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도 한국 사격의 저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졌고, 여러 신기록이 쏟아져 나온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기 대회를 통해 더욱 많은 인재 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격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분야의 최신 소식과 정보는 GP
그라시아스합창단 전국 순회 리사이틀 첫 무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 선사 세계적 권위의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콩쿠르 최고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전국 순회 리사이틀이 6월 8일 일요일 오후 6시 성남아트리움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첫 무대를 장식한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는 바흐, 드라고네티, 보테시니, 쿠세비츠키의 명곡들을 연주하며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깊은 울림과 따뜻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터치했다. 세계 무대 경험 풍부한 연주자의 섬세한 선율 류지의는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2년 러시아 콩쿠르 Peterburgskaya-vesna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Timothy Cobb, 전 뉴욕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 줄리어드 음대 교수인 Eugene Levinson 등 세계적 거장들을 사사했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수많은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감
도시에 감성을 띄우다! 관악깃발전! 예술, 바람을 타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림 한 점! 2025년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악산공원 입구 진입로상에서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는 제18회 "관악깃발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관악깃발전"이 관악지부의 주최로 펼쳐지며, 관악산공원 초입을 색색의 감성과 창작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63명의 작가가 참여해 개인당 1점 또는 2점씩 출품하여 115 점의 작품을 ‘깃발’에 담아, 공원 입구를 오가는 시민들과 자연 속 예술의 만남을 선사한다. 캔버스 위 그림이 아닌, 하늘을 배경으로 펄럭이는 작품들은 일상의 풍경을 새롭게 뒤바꾸고 있다. ‘깃발’이라는 독특한 매체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거리의 하늘과 바람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예술로 다가온다. 등산을 위해 길을 나선 이들에게, 평소 예술을 멀게만 느꼈던 시민들에게, 뜻밖의 만남처럼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관람을 넘어 감정과 감상의 여운을 남긴다. "관악깃발전"은 단지 미술인의 전시가 아니라, 공공예술로서 도시 속 문화적 쉼표가 되어왔다. 이번에는 특히 젊은 참여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실험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지역과 세
2025년 6월 7일, 사) 한국미술협회 제9대 관악지부장으로 전인애 지부장이 취임했다. 제9대 관악지부장 취임식은 “관악깃발전”과 함께 5월에 실시하기로 했다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행사가 연기되어, 6월 7일에 실시하게 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정기총회에서 사전투표와 본투표에 모두 승리한 전인애 지부장이 5개월만에 제9대 사)한국미술협회 관악지부장으로 임기가 시작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 까지 3년이다. 전임 양혜언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해 준 힘으로 무리없이 협회를 운영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작년에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이 자리에 서니 왠지 무거운 짐을 덜어놓는 것 같아 홀가분하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 전인애 지부장을 잘 보필하겠으며, 우리 회원님들이 많은 도움과 격려 많이 해 주시길 바라면서 아울러 우리 고문님들과 함께 더욱 더 발전하는 관악지부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인애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관악지부를 잘 이끌어 온 양혜언 전 지부장의 노고와 그간 이루어 온 성과에 대해서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