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쾌적한 수정5동을 만들기 위해 ‘클린! 쓰담 동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남파랑길 일대의 잡초를 제거하고, 낙엽과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정비가 이루어진 남파랑길은 평소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책 중이던 한 주민은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미끄러웠는데, 덕분에 이제는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장복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정5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가족돌봄아동 지원을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동구청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제공하여 아동의 가족돌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동구청은 사각지대 가족돌봄아동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고,부산종합사회복지관은 발굴된 아동들에게 학습비, 의료비, 생필품 등을지원한다. 또한, 각 기관은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지원협력체계 네트워크운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민관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복지 향상에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 동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 동안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대규모점포 등 총 62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예방 활동으로 전문가와 민관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한다. 지난 4월 14일 원활한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위해 개최된 최초 보고회에서 각 소관별 추진 계획 보고를 들은 김진홍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의 책무인 만큼, 전기, 소방 등 구민생활에 밀접한 안전사고 예방에 우선을 두고 각 분야별 위험요인의 선제적 발굴 및 해소에 최선을 다하기 바라며, 2024년 집중안전점검 부산시 구·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는 바, 올해도 행정의 신뢰성 제고와 안전도시 동구 실현을 위해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공·사립 유치원 81개원을 대상으로‘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이음교육 등의 내실화로 교육의 양극화를 해소하고 유치원별 특색있는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자율적 수업 나눔 확산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유치원 문화 조성’,‘소통·공감을 통한 실천 중심 지원장학으로 유치원 교육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활동, 특색사업, 현안 사항 등 현장의 요구와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맞춤형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독서교육, 문화예술교육, 생태환경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품성을 지닌 유아의 성장과 배움도 지원한다. 또한 현장 지원을 통해 유치원별 특색있는 교육활동, 수업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자율적 수업 나눔 확산과 일반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유치원 맞춤형 현장 지원은 수업, 교육활동 등 우수사례 일반화 및 현안 문제해결 지원 등을 통해 유치원의 자율적 변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맞춤형 현장 지원의 목적”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유아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희망 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탐구 중심의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래 교실 안 메이커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교, 250여명의 학생들에게 15개 내외의 프로젝트형 메이커 프로그램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강사와 재료를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주제 선택 활동,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시간을 활용하여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메이커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다양한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3D 프린팅, 코딩, 로봇 제작, 공예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메이커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관내 학교 3곳을(초 1교, 중 1교, 고 1교) 대상으로 간부직원이 참여하는 ‘학교급식 관계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시간인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학교급식소를 방문해 식재료 납품 및 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 강화를 통한 급식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식재료 배송차량 청결도, 식재료 신선도 등 납품상태를 중점적으로 체크하고, 급식실 환경,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등 급식 전반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또, 급식종사자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와의 대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수시로 학교급식 현장을 꼼꼼히 살펴 학생ㆍ학부모ㆍ교직원 모두가 신뢰하고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움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원리가 듬BOOK 독서융합 과학탐구교실 ▲미술로 떠나는 역사여행 ▲읽GO 만들GO 호기심 과학문해력 교실 ▲레벨업! Reading 등 4가지 강의로 구성했다. 과학, 역사, 영어를 주제로 한 강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를 비롯한 교재비, 재료비는 모두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참가한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반송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배움실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에게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채 담은 캘리그라피 ▲매일 영어 스터디 ▲하루 한 장 색연필 드로잉 등 3개 강좌로 구성했다. 강의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준비했다. 또한,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편성해 참여 기회의 폭을 넓혔다. 참여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반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반송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개인 역량을 개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 강의실3에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 특강 ‘사랑으로 꽃피우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가족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담은 그림책 ‘나는 너무 평범해’를 읽고 독서 활동을 실시한 후, 감사 꽃바구니를 만드는 원예 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17일 오전 11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재료비는 2만원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평소 전하기 힘들었던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책과 꽃을 통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오는 23일까지 서울·경기권 현장체험학습 공동답사 인솔자 인력 4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동답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행과 인솔자 인력풀 구성을 통한 교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실시한다. 부산학교행정지원본부는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퇴직 교육공무원(교원·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인솔자 인력풀을 구성한다. 인솔자는 공동답사 시 교사와 함께 현장을 동행하고, 일정 관리 및 교사 인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23일 오후 2시까지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연금공단 홈페이지의 ‘퇴직공무원 인력뱅크(G-시니어)-일자리’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공무원의 채용을 통해 체험학습의 안전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올해 말까지 공립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희망하는 613개교를 대상으로‘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일자에 따라 학교행정지원본부에서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그간 학교 자체적으로 운영하던 교육을 올해부터는 직접 전문 강사 섭외부터 교육 실시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교육은 실습 2시간, 이론 1시간 등 총 3시간 이루어진다. 특히, 체계적인 교육 운영을 위해 교직원 3명당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이용해 실습에 나선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매월 교육 현장점검에 나서 미비한 점 등을 개선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또한, 12월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추가실시하여 더 많은 교직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교육연수원 등지에서 중등교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교장 미래교육 리더십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부산시교육청 중점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학교장들의 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부산 교육정책의 이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 AI시대의 학교 경영 전략 등 시교육청 중점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연수생들의 모둠별 주제 탐구활동으로 진행한다. 설계부터 수행, 결과물 공유까지 스스로 운영하는 자기주도 설계형 자율연수로 운영된다. 또한, 대구 군위군과 경북 포항 일대의 지역 특색 기관 탐방, 생태·환경, 역사·문화 체험활동을 통하여 자율 경영 리더십 제고를 위한 1박2일 현장연수도 예정돼있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학교문화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주체적이고 협력적인 학습으로 학교 및 교육 현안에 대해 실천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운대구가 지난해 1월부터 운영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이 복합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나 민원을 접수하면 신속하게 상담과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소통 창구로, 구청 2층에 있는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 문자로 접수할 수 있다. 구청 문턱을 낮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도입했으며, 지난해 2천 271건에 이어 올해 3개월 동안 544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로 복합민원의 빠른 해결이다. 복합민원은 다수 법령에 의해 다수 부서나 기관으로부터 인허가, 협의, 확인, 동의를 받아야만 해결될 수 있는 민원을 말한다. 자신의 집이 도로에 접해 있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집안이 훤히 볼 수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있어 도로와 녹지 담당부서가 협업, 화단을 조성했다. 주민도 만족하고 거리 환경도 좋아졌다. 청소년유해업소 입점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 주민 의견에 호응해 2개 부서가 청소년보호법과 건축법을 설명하며 행정지도에 나섰다. 근린생활시설 입점 불가 업종인 줄 몰랐던
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일 봄철을 맞아 관내 고독사 위험 중·장년 남성 단독 가구 15세대에 영양 보충과 에너지 활력에 도움을 줄 제철 과일로 구성된'영양 2% 채우기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영순 구서2동 민간위원장은 “관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단독 가구 대상으로 평소 챙겨 먹기 힘든 과일로 영양을 채우고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러미를 만들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의 따뜻함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도서관은 시민의 독서 흥미를 고취하고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을 전면 재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편으로 도서관 내 총 3개 자료실에 15개의 테마별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 코너를 새롭게 구성한다. 이번 개편은 도서관 내 3개 자료실 15개 테마를 시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따라 도서 추천(북 큐레이션)별로 재구성해, 이용자들이 맞춤형 도서에 접근하기 쉽게 했으며 이로 인해 더욱 몰입감 있는 독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층은 ‘책마루 자료실’로 운영된다. 지역 서점과 협력해 진행되는 ‘취향서점(전시도서 29권)’과 ‘4개 테마 전시(전시도서 44권)’를 활용해 구성했다. 3층은 ‘책누리터’와 ‘부산애뜰’로 구분해 운영된다. ‘책누리터’의 ▲‘오늘의 북플릭스’는 4개 주제를 선별해 분기별 기획 도서를 전시하며, ▲‘예술특화도서코너’에는 예술적 가치와 전시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기별 테마를 선정, 국내외 아트북과 작품집 등이 전시된다. ‘부산애뜰’은 ▲부산관련 자료 3개 테마(분기별로 운영) ▲지역 출판사 발행 간행물 ▲지역 작가,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