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지난 달 추진한 음식물 종량제 봉투 보관한 보급 사업, ‘대추골 클린키퍼’의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다세대·다가구주택 30여 가구에 음식물 종량제 봉투 보관함이 보급됐고 위생적인 음식물 쓰레기 배출과 관리의 편리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서 보관함 설치 상태, 주민들의 활용도, 주변 환경 개선 효과 등을 점검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보관함 보급 효과를 확인하고 개선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음식물 종량제 보관함은 주민 생활환경과 직결된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관심을 가져 살기 좋은 조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4일, 정자3동장과 동 주민자치회장 등 단체장 10여 명이 함께 모여 유기적인 협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단체장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자3동의 주요 현안 등을 포함한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회의자료를 통해 각 단체장에게 적극적인 시정 홍보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8기 주요시정 설명과 시민과의 소통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정자3동 새빛만남’ 행사에 대해 안내하고, 단체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주민 홍보를 독려키도 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자3동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4일, 고령의 어르신(1945년생)이 근육장애를 앓고 있는 1972년생과 1974년생 두 아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는 가정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도배 및 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가정은 오랜 기간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해 왔으며, 얼마 전 어르신 배우자의 사망으로 어르신의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도배 작업 지원에 나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배지 교체 및 대청소 봉사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를 통해 해당 가정은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유재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과 장애를 가진 두 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마을을 만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해 관내 위치한 밤꽃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 정보 홍보, 장기체납, 우편물 방치등 위기징후 발견 시 제보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고재화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속가능한 복지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변화하는 지역문제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경자 밤꽃마을2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센터장도 “지역복지문제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라며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의 새로운 동반자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들은 지난 4일, 성균관대역 2번 출구 앞 정원에 있는 밤 조형물을 정비하는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 참여자들은 색이 벗겨지고 망가진 밤 조형물에 함께 색을 칠하고 정원의 잡초를 뽑는 등 지저분한 주변을 단장하고 가꾸는 활동을 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봉사단과 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율천동의 상징인 밤을 예쁘게 꾸며 주어 보기 좋다”며, “항상 율천동을 위해 봉사하는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미진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단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역 앞 밤 조형물의 색이 벗겨져 볼 때마다 지저분하고 볼품 없었다”며, “색을 다시 칠하고 주변도 정리하고 나니 한층 깨끗해져 주민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현안을 논의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단체장들은 다양한 마을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청 사항을 김 의원에게 전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의 진행 상황 공유, (가칭)북수원 역 개통과 연계한 광교산 등산로 홍보방안,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장들의 노력에 깊이 공감하고 요청 사항이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윤 파장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주신 김승원 국회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장들과 힘을 모아 파장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조원동 원룸·빌라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합동단속은 배출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 전 집중적으로 살피기 위해 아침 7시부터 진행됐으며, 공무원, 무단투기 단속원, 주민 등 10여명이 참여해 △규격봉투 미사용 △분리배출 미준수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수정 환경위생과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지난 1일 그림책 도슨트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 25명이 새롭게 그림책 도슨트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서관 개관 기념 공모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두천을 비롯해 양주·포천·연천·파주·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됐다. 수료자 25명은 현재 꿈나무정보도서관 그림책 전시 현장에서 ‘도민 도슨트’로 참여해 그림책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그림책 전시와 연계된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도민 그림책 도슨트들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을 채워준 책 속 문장' 행사로,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은 책 속에서 위로와 감동 받은 문장을 준비된 엽서에 적어 공유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휴대용 독서등이 제공된다. 문화 공연으로는 '영화, 재즈를 만나다'가 마련된다. 영화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피아노·베이스·드럼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보컬 공연이 9월 20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9월 5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또한 '도서관 연체 리셋 이벤트'를 통해 대출 정지 회원이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던 시민들이 다시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동두천시 책문화축제'는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체험
동두천시보건소는 최근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소개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 주요 증상 ▲치매 환자 이해하기 ▲치매 진단 과정 ▲치매 예방법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론 강의와 함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박수’ 체험을 병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움직이며 배우고 질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회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라며 “더 많은 장소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관은 요리강의실 ‘쿠쿠홈’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3일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를 시작으로 요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주·야간반으로 편성했으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조리법을 배우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바닥·천장 보수, 싱크대 교체, 맞춤 수납장 설치 등 시설 전반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마련했다. 이를 기념해 준비된 요리 특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건강하게 즐기는 야식·안주 요리 ▲도전! 나도 파티셰 ▲맛있는 다이어트 베이킹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리모델링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요리를 배우며 여가와 자기계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움과 소통이 살아 있는 학습 도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포동 실버넷 이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양성해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이 정보화 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2025년 9월 5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동두천·포천에 거주하는 60세 미만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총 8회차로,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발굴·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디지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동참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운동은 혈액 보유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중한 혈액을 기증해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응급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따뜻한 마음과 귀한 혈액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헌혈 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이 공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매 분기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시는 9월 토지분 재산세부터 고령층과 저시력 납세자를 위한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를 제작·발송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지서 글자가 작아 세금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운 노인과 저시력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시는 고령층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납부세액, 납부기한, 전자납부번호 등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개선은 단순한 서식 변경이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정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는 2025년 9월 토지분 재산세를 시작으로 자동차세 등 정기분 세목에도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납세 편의성과 고지서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큰 글씨 지방세 고지서’ 도입은 어르신과 저시력자가 세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배려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입주기업 대표와 동두천시장, 청년창업지원센터장, 인덕대학교 산학협력처 창업지원단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 경영 애로 해소,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입주기업 대표들은 ▲자금 조달 및 판로 개척의 어려움 ▲지역 내 홍보·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건의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해 청년창업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과 열정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창업 공간 제공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25년 7월 31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대만 타이베이시 공무원 연수단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와 타이베이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 타이베이시 공무원 경기도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협회장이 초청돼 ‘AI와 함께 예술을 다시 그리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협회장은 AI가 창작 과정에 개입하는 다양한 방식과 공공예술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교육과 행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전략을 제시했다. 김 협회장은 인간 주도형과 AI 주도형 창작 사례를 비교하며, 실제 프로젝트 경험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창작물의 저작권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AI작가협회와 협력하고 있는 에이팟 플랫폼스(APoT Platforms)를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AI 창작 과정에서 인간의 기여도를 구분해 기록하고, 블록체인과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해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무원 연수단은 한국의 AI 기반 문화예술 정책과 사례가 공공 행정과 예술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오전 11시, 삼성서울병원 8층 별관에 따뜻한 선율이 울려 퍼졌다. 22차례의 긴 항암치료를 모두 이겨내고 완치 판정을 받은 전영광(10세, 가명) 군의 어머니가 마련한 특별한 음악회였다. "이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아요"현재 영광이는 병원 밖에서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뛰어노는 평범한 초등학생이 되었다. 2024년 9월 골육종 진단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았던 그는, 올해 완치 소식을 들으며 가족과 의료진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영광이가 치료받을 때 병원학교에서 만났던 다른 아이들, 그리고 지금도 힘겹게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을 보면 제 아들 같아요. 이 아이들과 보호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영광이 어머니는 콘서트를 기획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별관 8층에 울려퍼진 행복한 선율이날 콘서트에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우들과 그들의 보호자,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평소 병실에서만 지내던 아이들이 음악을 들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어요. 이런 순간들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 기억이 될지 생각하니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025년 8월 23~24(토/일) 강원도 왕산리 한옥마을에서 50여 명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여름 캠프를 안전하게 마쳤다고 전했다. 연일 지속되는 불볕더위가 마음과 체력을 지치게 하여 모든 것이 귀찮을법한데도 캠프를 기다린 외국인 주민들은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다. 이번 캠프에는 중국인,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볼리비아 가족들이 참석하셔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에 중점을 두었다. 캠프는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바베큐 파티, 해수욕, 마인드 강의, 한국어 노래자랑, 아로마 에센스 만들기, 바이크 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버스안에서 처음 만난 분들과 자기소개를 통해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툴고 낯설지만 자신의 장기와, 인사를 통해 서먹해진 분위기가 어느새 화기애애하며 부드러운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오후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참가자들은 경포대 바닷가에 기꺼이 몸을 던지며 시원함을 만끽했다. 저녁에는 왕산리 한옥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전경 아래 바비큐 파티가 펼쳐졌는데 참가자들 마음에 더할 나위 없는 시원함과 멋스러움을 선사하며,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