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25년 3월 25일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100여 명의 학생, 지도교사,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선교육‧후선발' 방식을 도입하여 영재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3주간의 온라인 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1년 동안 실험·탐구 중심의 심화 교육과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개강식은 입학생 선서, 교육장 격려사, 지도교사 소개, 교육과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은 영재교육원에서 스스로 찾고 탐구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2005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수학·과학을 중심으로 정보, 환경, 예술, 인문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육원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경기도연천소방서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안전한 미래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연천 지역 맞춤형 소방 공유학교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연천소방서가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교육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소방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소방 안전 교육 및 늘봄학교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협력, ▲소방 안전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연천소방서 및 119 안전센터 등을 활용한 학교 밖 학습활동 및 지역 상생 교육 모델 개발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연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구축 및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연천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소방서와 함께 연천 에이드(AIDed) 소방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미래 안전 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시대의 소방 과학 유물인 수총기 키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 소방 안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소방 안전 교육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2025.4.1.자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교사로서의 다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명장 수여 후 교육장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신규교사의 입직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며 교육을 책임지는 스승으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규 교사가 지닌 열정과 새로운 시각은 광주하남교육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신규교사들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는 책임있는 교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2025년 광주하남 관내 학교에 발령받은 신규교사들은 향후 교직 적응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실무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 교사들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멘토링을 적극 추진할 계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늘봄전담실장 대상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디지털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2025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소속으로 관내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총괄·책임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책임자인 늘봄전담실장 17명과 늘봄지원센터 업무담당자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도구와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늘봄전담실장의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 후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와 늘봄전담실장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협의회도 개최한다. 양측은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늘봄학교 운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실장의 디지털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주하남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협력 정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와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의왕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에 맞추어 개별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지역교육협력 정책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담당교사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원)장/감 통합회의를 통한 관리자 대상 설명회에 이어 학부모 설명회를 열었다. 학부모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2024년와 달라진 경기공유학교 정책, 공유학교 유형별 프로그램, 새로 구축된 홈페이지를 통한 수강 신청 방법 등 학부모들이 공유학교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2부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설명회로 진행됐는데, 올해 추진되는 9개의 추진 과제, 20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찾아가는 시장실: 학부모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여 김성제 의왕시장이 학부모의 교육 관련 궁금증에 시장이 직접 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과정은 즐겁고, 결과는 행복한’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3월 12일부터 19일까지 2차에 걸쳐 봄 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꿈함성공유학교2.0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파주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는 4월부터 11월까지 파주관내 중·고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전쟁과 국제평화를 주제로 영어 토의, 영어로 말하는 참전용사 일대기, 파주 설마리전투와 관련 있는 영국 글로스터시 학생들과의 온라인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영국 센트럴랭카셔대 교수님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글로벌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고, 영국 글로스터시 학생들과도 상호 방문 교류를 적극 추진 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해 3월 25일 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8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파주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은 관내 지구 장학 조직과 연계하여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와 단위학교의 늘봄전담실 상호간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주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 협의회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팀의 현장 모니터링과 3월 18일(화) 실시된 늘봄전담실장 정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 파주 관내 늘봄학교 모니터링 결과 나눔 ▲ 늘봄전담실무인력별 단위학교 현안 협의 ▲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협의로 이루어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현장지원단과 함께 늘봄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관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으며,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로드맵이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24일~27일‘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집중 지원’을 진행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도입됐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전반의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의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을 컨설팅하여 책임교육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에서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예방지도와 보충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 학부모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 공교육 혁신의 일환으로, 소규모 학교의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화군은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유치원 4곳,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6교 등 29개 학교가 참여하며, ▲마니산유치원(전통문화), ▲강화초등학교(예술 감성), ▲합일초등학교(AI·로봇), ▲명신초등학교(펜싱), ▲화도초등학교(e스포츠·승마)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동의를 바탕으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후학교 등을 통합 운영해 학생의 진로 탐색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활동도 병행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학교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살린 교육이 미래 교육의 해답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천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에서는 요리, 드론 코딩, 음악줄넘기, 원어민 영어 회화, 독서 논술 등 학생들이 흥미와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교육이음센터의 퇴직 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는 기초 한글·수학 맞춤형 프로그램과 Wee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회정서 프로그램은 모든 학생이 학습과 생활에서 자신감을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단순한 방과후 돌봄을 넘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5일,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의 빠른 적응과 업무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신규 일반직공무원 성장프로그램’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각급 기관에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 24명과 선배 공무원 10명 등 34명이 참여하며, 멘토로 참여하는 선배 공무원들은 고충 상담 및 현장 중심의 업무 지원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선·후배 공무원들이 함께 발전하여 고품질의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남동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9교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교육 공동체가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하며 감수성과 인성 함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예술자원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나누고 즐기며 배우는 학교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남동중학교에서는 ‘바람의 노래’, ‘버터플라이’ 등의 팝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학생들에게 즐거운 등굣길을 선사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예술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키워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유관기관들과 함께 읽걷쓰 기반 ‘든든-디딤’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북구·부평·계양 도서관, 인천삼산 및 계양 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며, 사회봉사의 교육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든든-디딤’ 프로그램은 읽기, 걷기, 쓰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증진하기 위해 자체 개발된 교육 자료로 △읽기 - 공동체 이해 및 상호 존중, △걷기 - 도서관 및 기관에서 봉사활동과 주변 성찰, △쓰기 - 봉사활동과 걷기를 통한 소감 및 비전 글쓰기로 구성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월 25일, 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선도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 설명회에서는 유아교육과 어린이집의 이음교육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2024년에는 경인교대, 경인여대와 협력해 인천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 8종을 개발하고, 인천시청과 협력해 어린이집 행정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KB금융지주와 협력해 유아교육 거점기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교육부 사업평가에서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2025년에는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을 기존 21개원에서 33개원으로 확대하고,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장애 유아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아교육 및 보육 현장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인천아이이음’을 활성화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협력으로 인천형 유아교육 혁신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40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운영한다. 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보랏빛 길을 함께 걸으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활동으로 학생들은 하이파이브, 학교폭력 예방 문구 읽기, 친구에게 엽서 쓰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이 행사 준비 및 진행을 전담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학교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주도적인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