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 21일 ‘2025학년도 부설 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에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과정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재교육원 교육생 78명, 발명교육센터 교육생 60명, 지도교사 및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교육대상자 허가 선언, 대표학생 선서, 지도교사 소개 및 위촉장 수여, 교육장 축사, 영재·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김포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2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발명교육센터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총 4개 학급으로 운영되며, 창의적 발명 사고력 및 실무 능력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탐색하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여주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과 여주시노인복지관(복지관)은 2025년 3월 24일,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선택적 돌봄교실)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을 연계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시니어들이 ‘늘봄학교’참여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시니어들은 자신들이 쌓아온 경험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것”이라며, “특히 아동, 청소년, 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여주시 내 교육과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자긍심 제고와 교육력 회복을 위한‘2025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1기 운영을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심리·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 과도한 직무스트레스 및 학생지도 등으로 인해 소진된 교사의 교육 회복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를 비롯해 업무 과정에서 교원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하여 마음건강검진과 개인심층상담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마음건강검진은 뇌파검사, 스트레스 검사, 회복탄력성 검사, 교사소진검사 등을 통해 현재 마음건강상태를 살펴보고 마음 건강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개인심층상담은 일상에서 교원이 어려워하는 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심리적인 힘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원 1명당 기본 6회기의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인해 소진된 선생님들의 치유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4일과 28일 이틀 동안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감사사례, 학교 회계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면 연수와 비대면 연수를 동시에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한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가 학기 초에 알아야 하는 중요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상시 운영하여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약속, 실천하는 파주교육지원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로 실현 가능한 청렴 목표를 수립·공유하고, 청렴 다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천 가능성을 높인 청렴 실천 사례로서, 구성원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성남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 꿈나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성남 관내 43개 초등학교(3~6학년)와 23개 중학교(1~3학년)에서 약 9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약 500여명의 학부모, 학교 관계자도 함께 자리해 학생들의 열띤 경기를 응원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80m, 100m, 200m, 800m, 400m 계주, 멀리뛰기 등 총 6개의 육상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성남을 대표하여 '2025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최종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남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소속 SPO(School Police Officer)와 함께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기반으로 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성남, 청렴으로 달리다! 체험 부스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4일, 분당·성남중원·성남수정경찰서와 함께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2025 학교폭력(도박)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도박)을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학부모·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국과장, 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학교장, 교감, 학생 선수, 학부모, 담당 교사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되새기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 방어자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관자가 아닌‘방어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발대식 이후 경기장 내·외로 행진하며 ▲학교폭력(도박) 예방 홍보물 배포 ▲학교폭력(도박) 근절 메시지 전달 ▲학생 및 보호자 대상 사이버도박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3월 17~20일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 홍보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가평군의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구현을 위한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 및 학습권 보장을 도모하는 정책에 대한 홍보 설명회이다. 미원초, 미원초위곡분교장, 미원초장락분교장에서 각각 실시된 설명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필요성, 추진방향, 절차 등을 안내하고 학부모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미원초위곡분교장과 미원초장락분교장은 2025학년도 30명 이하로 편성된 소규모학교로, 적정규모화를 통해 본교인 미원초로 통합하는 방향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목동초명지분교장도 본교인 목동초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윤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필요성에 대해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미래교육 여건 변화에 따라 적정규모학교 육성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 중등 학생평가계획 적정성 검토를 위해 3월 20일, 21일 양일간 의정부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36교에 대한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학생평가 전문가들로 구성된 18명의 중등 학생평가 지원단은 학교로부터 2025학년도 교과(목)별 평가계획안을 받아 내용을 검토한 후 학교 담당교사와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하여 단위학교의 학생평가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대면 컨설팅에 참석한 학생평가 담당 교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평가계획을 검토하고 대면 컨설팅을 해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단위학교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로 내실 있는 성장중심평가 문화를 안착하기 위하여 학생평가계획, 학업성적관리규정학교 등을 적극 검토하여 학교가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3월 21일 오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저경력 공무원 약 30명과 이들을 지원할 멘토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 멘토단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은 ▲신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향 논의 ▲스트레스 관리 연수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신규 공무원 교육프로그램은 매월 1회 신규 공무원과 멘토단이 함께하는 업무 스터디를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고충 상담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과 한 달간 매주 1회씩 실습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적응을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뿐만 아니라, 업무에 새롭게 배치되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저경력 공무원들에게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공직 적응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신규 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들이 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향후 새로운 신규 공무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선순환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관내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실행을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주도활동시간 운영 계획과 Q·A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사례와 Q·A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사례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더불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나누며, 교육 현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가 전면 적용됨에 따라, 이번 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과 학생 중심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교육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궁평초등학교는 17일과 24일에 3, 4학년을 대상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가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의 지원으로 연천군 독서 홍보대사인 ‘김을호’ 교수와 함께 진행됐다. 17일에는 ‘1.3.1 법칙’을 주제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질문에 답변하는 방법을 구조식으로 배우고, 입으로 말하며 연습함으로써 질문 독해력, 내용 상상력, 답변 표현력을 기를 수 있었다. 24일에는 ‘WWW131 키워드를 이용한 패턴 글쓰기’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글쓰기의 기초를 배우면서 학생들은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다. 궁평초등학교는 “찾아가는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독서 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의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 5월 달에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사회 작은도서관과 함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기관 협력을 통해 마을의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의 작은도서관을 알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성지리벨루스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등 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늘푸른어린이도서관에서는 4월 ‘그림책으로 노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연구모임 활동을, 9월 ‘다시 살리기’를 주제로, 재활용품으로 소품 만들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성지리벨루스도서관에서는 ‘제로웨이스트의 취미생활’을 주제로 친환경 삼베 실과 면사 등을 이용한 뜨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꾸는작은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을 운영하는 자원봉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북큐레이션 프로그램 ‘나도 할 수 있다.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특히, 늘푸른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에 참여하게 됐으며, 공공도서관과의 연계를 통해 작은도서관의 존재를 잘 모르던 지역 주민들의 유입이 늘어나 좋았다며 올해의 사업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베스트셀러 ‘비스킷’의 저자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4월 19일 오후 2시)을 비롯해, ‘온가족 책 만들기’, ‘가족토요체험프로그램’, ‘책마을 탐방’, 미술 체험,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참여 신청은 3월 2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프로그램별 상이),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인천 시민(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인문학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글쓰기 습관을 기르는 과정으로, 1회의 오프라인 수업과 10회의 온라인 밴드 활동으로 진행된다. 선정 도서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제철 행복’, ‘관계를 읽는 시간’, ‘찬란한 멸종’, ‘인생의 역사’,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등 다양한 인문학 작품이다. 4월 프로그램은 3월 27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