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호·최호영)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실무분과 활성화와 위원 간 소통·협업 강화를 위해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실무분과는 지역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과 단체, 시설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복지, 지역복지, 가족, 노인, 장애인 등 총 5개 실무분과 72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3일 노인 분과를 시작으로 ▲가족분과(6.26.), ▲지역복지 분과(7.2.), ▲통합복지 분과(7.4.) 순으로 강화, 송도, 영종도 등 인천시 일대에서 진행했으며, 장애인 분과는 9월 초로 예정되어 있다. 워크숍에서는 체험활동을 통해 위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기관 간 자원 공유와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으며, 향후 분과 사업 논의 및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호영 민간위원장은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실무분과 위원 간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마련돼 협의체 활동을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민과 관이 협력해 연수구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연수구가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하수도 맨홀 등 밀폐공간 질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하수관과 맨홀, 공동구에서 진행되는 작업 안전 수칙과 함께 응급 상황 발생 시 구조 작업 절차를 주기적으로 교육하는 내용을 담은 ‘밀폐공간 프로그램’을 수립했다. 구가 수립한 ‘밀폐공간 프로그램’에 따르면, 작업자는 하수구 맨홀 안이나 공동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진행할 때 산소농도측정기와 가스 농도측정기를 사용해 안전을 확보한 뒤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작업자는 밀폐공간의 공기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환기 전, 후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하며, 작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해야 한다. 또 밀폐공간에서 작업하기 전에 유해가스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면 공기를 환기해야 하고, 이를 통해서도 적정 공기 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송기 마스크 또는 공기호흡기를 착용해야 한다. 구는 밀폐공간의 작업 개시도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작업자는 작업구역에 출입하기 전 밀폐공간 출입 허가 신청을 해야
인천 부평구의회는 7월 15일에 개최된 제270회 임시회에서 신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임기를 맞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손대중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윤구영 의원이 선출됐다. 손대중 신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과 의회의 원활한 의사일정 조정을 뒷받침하고 내실 있는 의회사무국 조직 구성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높여, 부평구의회가 더욱 생산적인 의회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윤구영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정유정 의원이 선출됐다. 윤구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결특위는 의정활동 가운데 가장 중요한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회의체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예지 의원이, 부위원장으로는 여명자 의원이 선출됐다. 정예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1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크로마홀에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Bluedragon Series Awards, BSA)는 대한민국 최초의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시상식으로,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웨이브, U+모바일tv, 지니TV(ENA), 쿠팡플레이, 티빙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된 국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남녀 주연상 등 총 15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시와 공사는 K-콘텐츠 선도 도시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이 시상식을 유치했으며, 국내 최초의 스트리밍 플랫폼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는 특히 본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시민과 사회 소외계층 총 100명을 초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상식이 열리는‘크로마홀’은 인천의 대표 유니크베뉴 중 하나로, 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전통적인 MICE시설이 아닌,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이색 공간이다. 현재 인천에는 총 41곳의 유니크베뉴가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도서관 다다름은 이진영 감독을 초청해 '하와이 연가 : 평범한 여성들이 이룬 위대한 사랑의 역사'을 주제로 제14회 다다름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진영 감독은 영화감독이자 작가 및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작품인 ‘하와이 연가’는 제 42회 하와이 국제 영화제와 포르투갈 국제 영화제에 공시 초정됐다. 또한 외교부 강연, 호놀룰루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화 상영회, 한국이민사박물관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강연은 7월 24일 오후 2시에 인천여성가족재단 1층 인천성평등도서관 다다름에서 열리며, 동시에 재단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번 강연은 122년 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건너간 사진신부들의 삶과 사랑의 역사를 조명하며, 그들의 특별한 여성사를 참석자들과 함께 생각하며 이야기 나누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사전참여 신청은 7월 23일까지 포스터에 있는 ‘참여신청 QR코드’ 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현장 참석은 선착순 30명을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강화종합재가센터가 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강화종합재가센터는 지난 4월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공감돌봄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센터 특화 사업으로 긴급돌봄서비스와 같은 성격이나 누구나 본인 부담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올해 초 군청과 면사무소, 민간요양보호시설장 간담회 등을 찾아가 공감돌봄서비스를 알렸다. 4월 첫 달 1명으로 시작해 7월 현재 3명이 이용 중이다. 긴급돌봄서비스는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시행한 제도다. 질병이나 사고, 주돌봄자 부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하나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이들이 대상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을 차등 부과한다. 최대 72시간 범위에서 하루 8시간 이내로 1개월간 지원한다. 강화종합재가센터는 또 취약지지원사업을 알리려 직접 섬 지역도 방문하고 있다. 최근엔 강화군 주문도 서도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등을 찾았다. 하반기에는 미법도, 서검도를 찾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15일 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해양문화 관련 효율적인 사업 추진과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김태익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장과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해양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상호 협력과 공동사업 추진 의지를 공유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양문화유산에 관한 공동 조사, 전시, 교육, 연구 사업 ▲소장 자료의 상호 대여 및 활용 ▲학술대회,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행사 개최 ▲기타 공동 사업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시민 대상 교육과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한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해양문화 중심의 전문 전시 콘텐츠와 연구, 교육 기능을 두루 갖춘 해양특화 기관으로, 지난 2024년 12월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이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인적 ‧ 물적 교류를 강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분관 영종하늘도서관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24일까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장애인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 운영기관을 모집해 올해 총 140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영종하늘도서관은 발달장애 분야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내가 만드는 그림책 놀이터’를 주제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그림책 읽기, 체험형 독후활동, 도서관 이용 교육, 마술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영종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되며, 발달장애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숙함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경욱 시 영종하늘도서관장은 "국비 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Blue Dragon Series Awards, 이하 BSA)'가 오는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지난 1년간 국내외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선보인 드라마, 예능, 교양 프로그램 중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들을 조명하는 자리로, K-콘텐츠의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청룡시리즈어워즈는 넷플릭스, 디즈니+, 웨이브, U+모바일 tv, 지니 TV(ENA),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을 포괄하는 국내 최초의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스트리밍 중심의 글로벌 콘텐츠 산업 흐름에 발맞춰, 플랫폼과 창작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콘텐츠 산업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만큼, 올해 시상식에도 장르를 넘나드는 수작들이 대거 모여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이병헌, 박보검, 아이유, 박은빈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쟁쟁한 배우들이 후보로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회장 백영순, 이하 여경협 인천지회) 주관으로 ‘인천여성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4회 여성기업주간과 여경협 인천지회 창립 26주년을 기념해,‘여성기업, 내일을 여는 희망의 열쇠’라는 주제 아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 여성기업인을 격려하고, 여성기업인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조달청장, 인천여성기업인 및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사랑 나눔 바자회’로 시작됐다. 여성기업 대표들이 기증한 소장품과 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된 바자회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 경제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모범 여성기업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 ㈜엠제이산업 이명옥 대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8일부터 강화터미널에서 신촌역까지 운행되는 광역버스 3000번 노선에 차량 2대를 늘려 총 1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3000번 버스는 강화터미널에서 마곡역, 합정역, 신촌역 등 서울 지역으로 연결되는 유일 버스노선으로 그동안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 역할을 해왔다. 3000번 버스는 기존 총 23대가 운행됐으나, 지난해 7월 인천시 3000번(8대), 김포시 3000-1번(15대)으로 각각 분리하여 운행되고 있다. 이후 인천시는 지난해 12월에도 3000번 버스 차량 2대를 늘려 배차 간격을 약 5분 단축하는 등 강화군민의 교통 편의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증차 조치로 오는 7월 18일 첫차부터 3000번 버스는 12대로 늘어나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배차 간격이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5분 더 단축된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강화군민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M버스 요금 기준(카드 기준 2,800원)으로 운영 중인 3000번 노선은, 요금 체계의 일관성을 위
인천관광공사가 고객과의 긍정적 소통 확대를 위해 공사 홈페이지에‘칭찬게시판’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친절과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는 공사 직원들의 모습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칭찬게시판은 공사 홈페이지‘열린경영’메뉴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직원의 친절한 응대나 감동적인 서비스, 인상 깊었던 순간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올릴 수 있으며, 게시된 내용은 공사 직원들에게 전달된다. 공사는 접수된 칭찬 사례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고, 고객 칭찬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등 사기를 진작하고 동기부여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가 미담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를 통해 조직 내 활기차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확산시키고, 고객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고객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 칭찬과 인정 문화를 보다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인천 관광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은 15일, 사업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명품 송도공원 만들기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성과 공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폭염 및 가시파래 확산 대책 ▲산업안전교육 등 당면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권오훈 도시관리본부장은 “보고회를 통해 전 직원이 목표와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원 관리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송도 미추홀타워 14층 다목적실에서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협의회(ITCP, Industrial Technology Complex Platform)’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TP가 관리하는 산업기술단지 내 개별 필지 입주기업과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대표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첫 공식 모임으로, 입주기업 대표와 인천TP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의 조성 현황과 입주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바이오·탄소제로 ▲기업지원 ▲일자리 ▲디자인·콘텐츠 ▲디지털·벤처창업 등 각 사업단의 지원프로그램과 시설·장비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산업기술단지 발전을 위한 제안과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산업기술단지 입주기업 간 소통의 장을 정례화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TP는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7월 15일 공단 임직원 약 60여 명 대상으로 ‘CS 역량 강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전화 민원 응대 기법과 악성 민원인 대응 방안 등 고객만족(CS)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응대 사례와 커뮤니케이션 스킬,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관계자는“고객과의 소통 역량은 공공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능력은 물론, 고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CS 교육과 내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가 혹서기를 앞두고 쪽방촌 ‘온기창고’를 활용해 제철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17일 서울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영등포 등 서울 5대 쪽방촌 ‘온기창고’ 및 쪽방상담소에 복숭아, 자두, 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 700인분을 지원하는 정기 후원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하이트진로는 지난 12년간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주민들의 영양 균형과 건강을 위해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 매월 정기적으로 제철 신선식품을 공급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3월에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를 찾아 사과·한라봉·냉이 등 7종의 과일과 채소 250인분을 제공하며 시범 운영을 마쳤고, 6월에는 영등포 쪽방촌 온기창고 신규 개소 후원을 진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7월 무더위 이기는 건강식 후원을 시작으로 8월 복날 맞이 보양식, 9월 천고마비의 계절 제철 음식, 10월 추석 명절 음식 등 연말
재단법인 배영장학회(이사장 배윤섭)는 2025년 7월 18일, 서울 광진구 능동주민센터에서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후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슴에 품고 꿋꿋이 걸어온 청소년 12명이 각 1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습니다. 그 마음을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고양석 서울 광진구의회 부의장, 홍인순 능동주민센터장, 서병철·이상복 전 능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5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배움의 불꽃이 꺼지지 않도록…” “진짜 필요한 곳에, 진심이 닿도록.” 이 한 문장을 마음 깊이 새기며, 배영장학회는 2024년 6월 설립되었습니다. 사재 3억 원을 출연한 배윤섭 이사장의 철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해온 배영장학회는 단 한 번도 ‘성적’만을 기준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대신 ‘마음의 힘’과 ‘꿈을 향한 눈빛’에 집중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조용히 최선을 다하는 그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세상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의 패키지를 새단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수별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전달하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와 ‘일품진로 오크43’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서 오랜 기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한 고품질 증류식 소주 브랜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라벨, 병뚜껑의 디자인과 색상을 변경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가장 숙성이 잘 된 고도수 원액을 사용해 고유의 진한 향과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오크통 원목의 색상을 표현한 베이지 라벨을 적용, 프리미엄 원액의 진정한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제품 특유의 고도수 블렌딩 특성을 고려, 블랙 색상의 라벨과 병뚜껑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깊이를 강조했다. 리뉴얼 출시된 일품진로 오크43은 7월 3주차, 일품진로 오크25는 7월 5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용량, 주질, 가격 등은 기존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