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에 참여해 순은 기념 메달을 지급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방문 인증 챌린지’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71곳의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및 운영 중이다. 진흥원은 ‘2025년 착한가격업소 자체 활용 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에 방문했다. 특히,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자율적으로 방문 및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진흥원은 챌린지 참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하며 실질적인 착한소비 문화를 이끌고 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물가 안정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도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소비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종이팩 교환 창구’에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기후에너지과가 주관하고, 자원순환과와 에코리빙랩 ‘바-꿈’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운영됐다. 이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폐자원 수거 보상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이팩(우유팩, 멸균팩 등)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팩 교환 기준을 기존 ‘1kg당 종량제 봉투 10L 1매’에서 ‘500g당 10L 1매’로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이팩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폐자원 수거 보상제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폐지와 함께 버리던 종이팩이 종량제 봉투로 교환되는 것을 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미숙 부천시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천시민(부천시 소재 학생·직장인 포함)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은 책(Book)과 영화(Movie),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작품에 대한 감상과 추천을 공유하며 특정 주제의 책과 영화를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서와 영화를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감수성을 높여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생·직장인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신건강 관련 도서 4종, 영화 4종 가운데 1편을 감상한 뒤, 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감상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걱정도 습관이다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우울할 땐 뇌과학 △나의 조현병 삼촌이며 추천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오베라는 남자 △패치 아담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품 4명, 아차상 24명, 행
부천시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과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며,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9월 22일부터는 소득하위 9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별도로 진행해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며, 1·2차를 합쳐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지급 방식에 따라 온라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법정 대리인이나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또는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나 직계 존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6일, 매월 관내 홀몸어르신 5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사랑의 집들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명욱 위원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닭볶음탕, 가지볶음, 오이무침 등의 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욱 위원장은 “매달 영양 가득한 반찬으로 관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고자 정성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정훈 동장은 “항상 직접 만든 반찬을 나누면서 이웃사랑을 보여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초복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부녀회원들은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 삼계탕과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 △오이피클 △알감자조림 등 반찬들을 준비하여 관내에 어려운 이웃 26세대에게 전달했다. 구운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구운동 단체원 등 약 40여 명을 초대하여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새마을부녀회가 정성 가득 마련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위 시간대 야외 활동은 자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류3동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 및 작품발표회에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하여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예결특위위원장, 김종석 권선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세류3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작품발표회는 버드내풍물단, 새빛난타, 고전무용, 트로트장구, 가요교실 팀이 무대를 구성했는데, 주민총회 의식행사 전 버드내풍물단, 새빛난타, 고전무용, 트로트장구 팀이 차례로 나와 행사의 흥을 돋우며 주민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가요교실 팀은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현장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주민총회는 세류3동 주민 스스로 투표를 통해 내년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꾸며졌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마을자치계획 사업은 △주민자치 국외 벤치마킹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세류3동 만들기 △폐건전지, 폐우유팩 교환사업 △함께 걸어요! 수원천 플로깅 △장승제·산제당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250여 명이 함께하는 여름맞이 보양식 나눔 및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것으로, 동시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상반기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작품발표회에서는 노래와 라인댄스, 오카리나·팬플루트 등 4개의 프로그램이 공연을 펼쳤으며, 수채화, 유화, 캘리그래피, 전각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수강생들의 재능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낸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더 알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도·시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 현장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투표 결과 △ 조원2동 가을빛 조이 축제 △ 전통 된장 담그기 체험 △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 △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사업 등 총 4건이 2026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 중 ‘가을빛 조이축제’는 가장 많은 표를 받으며 주민들의 기대를 방증했다. 최종 순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 소통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총회에 참석해 소중한 의견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선정된 사업들이 실질적인 마을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nb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6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임 구청장과 동 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이일희 장안구청장이 조원2동을 찾아 동장 및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데 이어, 동 단체장들과도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조원2동의 주요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됐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앞으로도 구정과 일선 동 현장을 잇는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의 힘이 곧 구정의 원동력”이라며, “구청과 동,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6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밝혔다. 헌법 제정의 의미를 기리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헌절 맞이 태극기 게양은 16일 새벽부터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약 1,300기가 게양됐다. 박병년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거리에 걸린 태극기를 보며 민주주의와 자유,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밖에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여 경건하게 제헌절을 기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 ‘손끝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첫걸음’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전에 재생종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가방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수강생 10여명도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체험활동 참여 후 캠페인에도 동참해 탄소중립 실천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일상 속 실천의 필요성을 전파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가 성황리에 운영되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마을과 주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개별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정자2동 맞춤형복지팀 노인복지 담당 공무원이 폐지 수집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개별 일정에 맞춰 일대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폭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작업 금지 시간과 온열질환 예방법, 지급된 폭염 안전키트 사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설명을 들으니 더위에 활동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쉽게 이해가 됐다”며, “폭염에는 작업을 줄이고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최근 때이른 폭염으로 야외 활동 시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며, “우리 동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2동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동의 인적 안전망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등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6일, 장안구보건소와 협업하여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0세 이상 관내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에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인지 선별 검사를 실시한 후 치매 예방 수칙 교육이 진행됐다. 검사 과정에서 인지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판별되는 경우 상세 진단검사를 위한 연계도 이뤄졌다. 이날 검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서 편하게 검사도 받고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치매 예방을 위한 소중한 첫 걸음을 내딛길 기대한다”며,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치료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에서 노인 인권 향상을 위한 '할미꽃들의 새빛 웰엔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웰 엔딩’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답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캠페인은 우선 노인돌봄시설에서 신체구속을 최소한만 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신체 구속 금지’ 주제 강연을 진행한 후, 어르신들의 활력을 회복하고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될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이어갔다. 한경희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인권을 지키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르신 존중 3원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어르신 존중 3원칙은 각각 ▲설명하고 동의 구하기 ▲최소한의 제한·최대한의 존중 ▲함께 결정하기이다.
"도민의 세금은 도민의 삶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예산은 단지 숫자가 아니라, 행정의 방향이고 도정의 철학입니다.“ 이혜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은 최근 경기도의 출연기관 잉여금 적체, 낮은 예산 집행률, 지방채 급증 등의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책임 행정과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도민참여예산제 확대, 정책 투명성 강화 등 "사람을 향한 예산"을 강조하고 있다. 본지는 이혜원 부위원장을 만나 기획재정위의 역할과 현안, 그리고 정책 철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Q. 기획재정위원회의 기능은 어떤 역할을 합니까? 기획재정위원회는 경기도정의 큰 방향을 설계하는 부서들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상임위입니다. 기획조정실, 재정담당관, 세정, 법무, 경기연구원 등 도정의 전략 기능을 관할합니다. 예산안 심사부터 조례 제정, 출연기관 동의안 심의까지 전체 정책을 조율하는 조타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예산의 편성만이 아니라, 그 예산이 실제로 도민의 삶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자리입니다. Q. 최근 언론 보도에서 집행률과 잉여금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셨는데요. 맞습니다. 2023년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일품진로 고연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목통 숙성고에 보관된 5천여개의 오크통에서 219,000시간을 거쳐 탄생한 ‘일품진로 25년산’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5년 오크통 숙성 원액 100%로 완성한 ‘일품진로 25년산’을 오는 17일 출시, 8천병 한정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8년 ‘일품진로 18년산’을 시작으로 매년 고연산 한정판을 출시하며 국내 최상급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확대하는데 앞장서 왔다. 일품진로 고연산 제품은 세계 유명 주류품평회인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출시 첫해부터 2025년까지 증류주 부문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독보적인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출시와 함께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일품진로 25년산’은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층 원액만을 선별해 25년 이상 숙성한 제품으로, 목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바꾸고 교체하는 등 긴 시간 동안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맞춰 탄생했다. 오크통 숙성 특유의 스모키한 향미와 함께 바닐라·체리·초콜릿 리큐어 같은 깊고 부드러운 단
이미지의 시대는 끝났는가? 아니다. 이제 우리는 이미지에 ‘시간’을 부여한다. 한국AI작가협회가 주관하는 NAUK NAUK 영상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로 만든 이미지를 10초의 영상으로 번역해내는 창작 감각 실험이다. 단순한 영상 공모가 아니다. 이 실험은 무엇을 편집하느냐보다, 무엇을 남기느냐에 관한 이야기다. AI 이미지, 누구의 감각으로 흐르는가 생성형 AI가 제안하는 수천 장의 이미지들. 그중 무엇을 고르고, 어떤 흐름으로 연결하며, 어디에서 멈추게 할 것인가. 창작자는 더 이상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대신 이미 생성된 세계 안에서 감각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디렉터’로 거듭난다. 이번 NAUK NAUK 영상 공모전은 바로 그 감각을 시험하는 실험이다. 단 10초, 어떤 편집 프로그램도 없이 오직 NAUK NAUK 어플 하나로 제작된 영상. 그러나 그 짧은 시간 안에 담기는 것은 단지 이미지의 나열이 아니라, AI와 인간 사이의 창작적 직관이다. 편집이 아닌, 직관의 실험 출품자는 NAUK NAUK 앱을 통해 직접 AI 이미지를 생성하고, 그 이미지를 영상화해 10초 분량으로 완성해야 한다. 외부 편집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