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다누리는 2024년 양진채 상주 작가와 함께 ‘나의 성장소설 쓰기’,‘좌충우돌 청소년 영화 시나리오 만들기’, ‘책 속 인천지역 문학순례’ 등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운영했으며, 2025년에도 소설·시나리오 쓰기, 텃밭 활용 문학 프로그램, 문학 상담소 등 다채로운 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가 복합문화공간을 넘어서서 문학 전용 특화 공간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문인의 창작 여건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0일 ‘2025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단 글로벌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인천-뉴욕 고교생 국제교류를 준비하며,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형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인천바로알기 교육 ▲세계시민 소통역량 강화 ▲국제교류의 태도와 자세 등 44차시로 구성되어 한국조지메이슨대 조현영 교수, 아이베카(IVECA) 정은희 대표, 인천용현초 신미경 교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학생들을 지도했다. 인천시교육청 국제교류 자문위원인 조현영 교수는“국제교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과 타문화에 대한 이해”라며 “뉴욕과의 교류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 협력해 국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4월 14일 오후 7시 미추홀에서 ‘집시여인 이치현과 들국화 멤버 박환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집시여인 이치현과 들국화 멤버로 구성된 박환밴드의 콜라보 무대로 이치현과 들국화의 히트곡, 팝, 트로트 등 시대별 명곡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관람 예약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1인 2매)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강화군의 교육 혁신 및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강화 학생성공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 및 체험학습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강화 학생성공버스’는 강화군 내 유, 초, 중학교 및 교육특구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관내 체험학습 및 결대로자람센터, 이음교육과정 등 다른 교육기관으로의 학생 이동을 지원한다. 1학기에는 120회(155대)를 운영하며, 2학기에는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 학생성공버스’가 교육발전특구 운영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개강)식’을 개최하고, 122명의 중학생 영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북부영재교육원은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발명 분야의 교과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학년별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은 매년 주제별 프로젝트 학습을 수행하고, 창의 산출물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날 입학(개강)식은 신입생과 재학생,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 · 리더십 특강, 교육과정 안내 및 안전교육, 과학탐험가 문경수 강사의 ‘과학 · 리더십’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영재교육원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학생 살핌 주간을 맞아 관내 초·중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2025 북부교육지원청 학생 살핌 주간 딥페이크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AI 기술 발전에 따른 학생 간 디지털 성폭력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딥페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성폭력 유형의 개념, 위험성, 대응 방법 등을 학급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에 맞춰 전 학년 대상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위(Wee) 센터는 3월 11일에 관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학생상담자원봉사제 상반기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상담 프로그램 운영 방안 및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강화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관내 희망교(초‧중‧고)에 ‘학교로 찾아가는 심성수련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4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3곳 등 총 36개 학교에서 심성수련 집단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상반기 총회』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학생들을 위한 열정과 봉사 정신을 다짐하는 시간이었다”며, “3월 총회가 2025년 연간계획을 구체화하여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활동 중 경험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사기 진작과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관계성 회복 및 대인관계 능력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이 강조되고 있다”며, “안양과천 청소년의 관계성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 첫출발을 알리는 것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새학기 첫날부터 특수학교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교육활동 참여 기회 제공 및 성장 지원을 위해 ‘특수학교 늘봄학교-맞춤형 및 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안양과천 특수학교 늘봄 교육은 장평회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력하여 운영되며, 안양해솔학교 초등 1·2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맞춤형 돌봄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늘봄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지 않고 개별화된 돌봄과 교육을 받는 데 의미가 있다. 특수학교 늘봄 위탁기관인 장평회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와 담당자는 특수교육을 전공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및 학습 특성 등을 고려하여 토탈공예, 쿠킹아트, 놀이직업, 원예놀이, 놀이무용, 놀이체육, 미술활동, 음악활동, 교구놀이, 인지교육과 같은 맞춤형 프로그램(2시간 운영)과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안양해솔학교 김경숙 교장은 “특수교육 전공 10년 이상의 교사 2명이 열과 성을 다해 운영하는 모습에 초심을 되돌아 보게 됐고,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그램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나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규칙적인 식사가 어려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발굴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종합사회복지관등과 협력하여 영양가 높은 반찬을 조리하고 정기적으로 학생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지역네트워크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곘다”라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학교의 미디어교육 지원을 위해 ‘초등 3·4학년을 위한 미디어 세상’ 교수학습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 이번 교수학습자료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학생에게 필요한 미디어 지식과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 활용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미디어 역량을 높이고자 ▲미디어의 이해와 분석 ▲미디어의 접근과 이용 ▲미디어 사용자의 권리와 책임 ▲미디어를 통한 표현과 소통의 4가지 영역으로 설정하고 내용 체계 및 단원을 구성했다. 학년별로 ‘초3 미디어 세상’에서는 ▲미디어와 만나요 ▲학교에서 만나는 미디어 세상을 단원으로 구성했다. ‘초4 미디어 세상’에서는 ▲미디어 속 나를 지켜요 ▲다 함께 가꾸는 미디어 세상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들어가기-탐색하기-실천하기-되돌아보기’ 순으로 체계적인 교수학습 단계를 설정했다. 이 자료는 2025년 초등학교 3, 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고시 외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할 수 있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석사 학위 과정 교사 100명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한다. 선발 대상자는 2025 전기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교육경력 5년 이상 교사이며, 등록금 지원 기간만큼의 의무 복무가 가능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선발 대상자 교육경력이 7년 이상이었으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5년 이상 경력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신청서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이달 중 100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부문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교육과정(수업‧평가)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교사에게 석사 학위 과정 수업연한(4~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최대 150만 원)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교사는 매 학기 종료 후 당해 학기 연구 결과를 공유해야 한다. 학위 취득 후에는 ▲성과공유 ▲정책실행 지원 ▲현장 기여 활동 등 최종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학교 현장을 지원해야 한다. 2023년부터 교사 석사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비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유치원 원비 감면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교육청과 유치원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한 결과로, 학부모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청은 유치원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통해 유치원비 인상 억제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다자녀 가정을 위한 원비 감면 확대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여러 유치원이 취지에 공감하고 참여를 결정하면서 원비 감면 대상 유치원이 확대됐으며, 감면 금액도 기존보다 더욱 다양하게 조정됐다. 유치원별 감면 방식은 차등 적용되며, 일부 유치원은 자녀 수에 따라 원아별 1만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감면하고, 형제·자매가 함께 다닐 경우 추가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도입했다. 방과후 과정 비용 감면을 적용하는 유치원도 있어 학부모 부담이 더욱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조규문 행정국장은“이번 원비 감면 확대는 교육청과 유치원이 함께 고민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아 교
2025년 3월 10일, 안성교육지원청은 다가올 9월 개교예정학교(모두학교)를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정우 교육장님은 모두학교 공사관계자들과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이번에 신설하는 모두학교는 안성시 보개면 남풍리 1070 일대에 기존 부지를 활용해 개교하는 공립 특수학교로 4층 규모에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등 총 20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교 예정 신설학교를 모두 점검한 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신설학교 개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수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적기 개교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관내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 및 교육적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부모-자녀 소통법과 같은 주제를 비롯해 인성 함양, 진로·학습, 미래사회 대비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학부모들은 자녀 진로와 교육제도 변화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그 동안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화성 서부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동탄 권역은 다원이음터, 태안 권역은 진안도서관, 봉담 권역은 화성시민대학, 새솔 권역은 송린이음터, 향남 권역은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오산 권역은 오산중앙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권역별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1일, 교(원)감·교무부장들을 대상으로 ‘2025 연천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2월 학교장 대상 워크숍의 후속 조치로, 실무 운영을 책임지는 교(원)감·교무부장에게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2025 연천교육의 전반적 비전과 함께 공유학교·미래교육협력지구·교육발전특구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교육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의도와 개별 사업 간 연계 방안이 함께 제시되어, 참석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원)감·교무부장들이 실제 업무상 겪을 수 있는 문제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연천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정책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호는 “교감·교무부장은 학교 운영의 중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교육과정을 실제로 조정·집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앞으로는 보다 실질적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