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공무원의 원활한 공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했다. 대상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중 시설공업 직렬 및 교육행정직렬 우수 인재 수습 직원 등 36명이다. 특히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통해 선발한 교육행정직렬 우수 인재 수습 직원 6명이 연수에 함께 참여한다. 직렬 간 소통과 협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고 직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공직 가치와 역할 이해 ▲현장 중심 직무 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및 윤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도구 활용 ▲선배와 함께하는 공직 설계 과정 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 필요한 보고서 작성, 예산 관리, 민원 처리 등의 실습 중심 연수와, 경력별·직렬별 선배와 소그룹 면담 방식으로 진행하는 공직 설계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해 신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달성한 최초의 기록이다. 채널 지오이(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 영상 제작물(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1,100만 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구독자와 조회수가 급성장한 이유는 임태희 교육감이 평소 밝혀 온 “교육청의 홍보는 단순한 알림이 아닌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과,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홍보에 힘써야 한다”는 진정성이 교육 가족과 도민 모두에게 공감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공감을 얻을 만한 소재는 무엇인지, 수요자가 원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교직원,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각종 소식을 기획하고 제작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교육은 소통 그 자체”라며 “교육은 소통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의 기본은 잘못된 것은 개선하고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표 제작물은 ▲선생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일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신학기 관계 맺기 집중기간 운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등을 주제로 2025 성남 학교폭력예방 담당자(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 및 학생 간 관계 형성 및 갈등 해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신학기 준비 기간부터 학교폭력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원 대상 관계형성 프로그램 1기’를 진행했다. 3월부터는 학생 및 보호자 대상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학교폭력제로센터내 학교폭력예방팀을 신설했다. 학교폭력예방팀은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 기간 운영(찾아가는 관계형성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지원, 도산서원 협약에 따른 인성프로그램 연계 운영, 학교문화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중점 운영교 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의 유관기관 협력체 운영 강화) △ 학생의 갈등 관리 역량 강화 및 학교폭력의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류 관심과 사용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해짐에 따라, 시흥시보건소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책 마련 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의는 마약류 예방 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교원들이 예방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연수 내용과 방식에 대해 논의를 했다. 연수는 ▲마약류의 종류와 위험성 ▲청소년들의 마약류 사용 실태 및 원인 ▲예방교육의 필요성 등을 다룰 예정이며, 보건소의 인력 지원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면 교육을 통하여 교원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마약류 문제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며 특히, 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이 중요한 만큼 교원들이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시흥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전곡초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2025 연천 AIDed[에이드] 제2권역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학생 맞춤형 교육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연천 지역 내 균형 잡힌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장학사, 늘봄전담실장 및 2권역 소속 학교(전곡초, 은대초, 초성초)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3월 중에는 1권역(연천초) 개소식이, 8~9월 중에는 3권역(군남초) 개소식이 예정되어 있어, 연천 전역으로 늘봄센터 운영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 AIDed 거점형 늘봄센터가 학생들의 안전한 배움터가 되어, 미래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돌봄 지원을 통해 연천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한신대학교와 협력하여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동화책을 제작하는 ‘특수아이(AI) 동화제작소’프로젝트를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특수교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추어, 스토리 구성, 삽화 제작,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여 ▲이상한 나라의 수호 ▲ 세수를 하면 ▲한 걸음씩 하늘이의 용기 여행 ▲ 나만의 특별한 그림 ▲ 요정과 함께하는 안전한 빵 굽기 시간 ▲ 감정 정원 ▲ 토끼야 어디에 있니 ▲ 윤서의 눈물방울 여행기 등 총 8편의 창의적인 동화책이 탄생했다. 한신대학교 SW 중심 대학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AI 활용 교육 및 기술 지원을 담당했으며, 교사들은 AI를 활용한 동화 제작 연수를 통해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동화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사 최윤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을 활용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AI 기술이 교육 현
경기도 오산 소재 매홀중학교 학교폭력담당교사 정혁준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혁준 교사는 학교폭력 책임교사를 9년간 담당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내 화해중재 위원을 구성하여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조정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교폭력 접수 건수를 대폭 감소시켰다. 2023년도 학폭 접수 건수는 32건에서 2024년 10월 30일 기준 7건으로 감소,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정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부모 캠페인, 청소년 선도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한 지속적인 추수지도 및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학교폭력 상담 1급 자격을 취득하고, 다양한 예방 연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정 교사의 헌신적인 활동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탄소 중립 사회 실현과 생태 전환 실천을 위해‘급식잔반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식사 후 급식 잔반 관리 플랫폼 시스템을 활용하여 잔반량을 측정하고,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여 개별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잔반이 적을수록 더 많은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해당 포인트는 2025년 6월부터 환경부 탄소포인트제와 연동될 예정이다. 또한, 급식 잔반 줄이기와 식생활 개선을 주제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식 잔반 줄이기는 탄소 중립 실천의 기본”이라며 “스마트 전반 관리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식자재 비용 절감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장기중학교는 개학 첫 주인 3월 4일부터 7일까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학교 부적응을 해소하기 위해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내 친구와 자녀, 제자를 지키는 한마디’ 릴레이 응원 문구 쓰기로 친구와 선후배, 자녀, 제자를 서로 격려하며 관심과 배려를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관련 캠페인 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주변의 따뜻한 시선과 관심으로 건강한 학교생활과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학기초 낯선 학교환경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후배들을 위해 행사를 진행했는데, 친구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택 교장은 “우리학교는 김포에 있는 중학교 중에 가장 많은 학생이 다니고 있다. 과밀학급이지만 학생들의 따뜻함과 배려로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와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폭력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6일, 도산서원 선비문화원과 인성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성남 인성다함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비정신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교육 내용이 포함된다. 이는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하고,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성남 학생들이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도덕적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남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임“을 다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3월 7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특․초․중․고 학교(원)장,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통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협의회는 2025.3.1.자로 새롭게 부임한 김수진 교육장과 관내 교(원)장, 교(원)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산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오전 교(원)장 대상과 오후 교(원)감 대상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3.1.자로 전입, 승진한 교(원)장, 교(원)감 소개로 시작하여 ▲ 2025년 안산교육의 비전 ▲ 상반기 각 부서별 주요정책 공유 ▲ 학교 지원방안에 대한 안내 및 협의회로 진행됐다. 김수진 교육장은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의 비전으로 ‘변화, 기회, 도전의 공교육 확장’을 제시하며, “즉시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감하는 협의회를 통해 학교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행복한 도전, 따뜻한 배려,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은 시각장애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독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동아리는 혜광학교 재학 중인 초등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격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책마루(3-4학년), 책누리(5-6학년)로 나뉘어 다양한 독서 활동과 글쓰기 활동을 병행하며, 창의적 사고 및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게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시각장애 어린이들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여 미추홀구 문학산에서 ‘숲해설가와 문학산 탐방 플로깅’을 진행한다. ‘세계 산림의 날’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2년 UN이 지정한 기념일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 문학산을 탐방하고 봄꽃과 새싹을 관찰하며, 플로깅 활동으로 쓰레기를 줍는다. 주안도서관은 4월 ‘가족과 함께하는 석바위공원 플로깅’, 5월 ‘쓰담쓰담 인천 바다 플로깅’ 등 지역 곳곳에서 플로깅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7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일반 학부모를 위한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강연은 3월 28일 검단복지회관과 4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차례 진행되며, 신종호 교수와 신채호 작가가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의 문해력’과 ‘책 읽는 가정 만들기, 가족 독서 모임’을 주제로 강연한다.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는 학교별로, 일반 학부모는 3월 13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 QR코드를 통해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문해력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독서 활동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정보자료과 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6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늘품학교와 청소년들의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학습 및 성장 촉진, 상호 협력을 위해 인력 교류, 정보 공유, 교육 프로그램 효율성 증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순회문고 설치 및 운영, 독서 습관 형성 지원, 정서 안정 및 심리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추진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협약으로 대안학교 청소년들에게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자아 성장을 지원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