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매거진 6월호 디지털 커버를 장식해 화제다. 6월 13일(현지시간)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빌보드 매거진 6월호는 디지털 커버부터 특집 인터뷰 영상과 기사, 현지 저널리스트가 집필한 기획 기사 등 'K팝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즈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실었다. 특히 빌보드는 '라이즈 날아오르는 중: K팝의 새로운 스타를 만나다 (ON THE RIIZE: MEET K-POP'S NEW, DOWN TO EARTH STARS)'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에서 '라이즈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진정성과 친근감을 포용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미국 음악 시장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의 자료에 따라 2023년 9월 데뷔한 라이즈의 역대 발표곡이 이미 전 세계 6억 4천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젊은 층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꾸 귀에 맴도는 노래'라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혼계영 400m 은메달리스트 김영범(18,강원체고3)이 남자 접영 100m 한국기록을 하루에 두 번 새로 썼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13일 오후,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3회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경영 경기 2일 차, 남자 고등부 접영 100m 결승에 나선 김영범이 51초65의 새로운 한국기록으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전, 예선에서 51초72로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의 종전 기록을 8개월 만에 0.13초 단축한 김영범은 불과 6시간 만에 본인 최고 기록을 0.07초 더 앞당겼다. 예선에서 24초21초에 반환점을 돌고 나머지 50m는 27초51에 돌아온 반면, 결승 때 구간기록은 24초29초와 27초36으로 후반에 더 페이스를 올리는 전략을 펼쳤다. 출 비록 파리행은 불발됐지만, 올림픽 기준기록(51초67)보다 빠르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도 가능했을 좋은 기록이라는 칭찬에 김영범은 '물론 뿌듯하지만, 이번 대회까지만 기뻐하고 학교로 돌아가면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NCT WISH(엔시티 위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Songbird'(송버드)로 전 세계 팬들에게 행운과 사랑을 날려 보낸다. 신곡 'Songbird'는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댄스 곡으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에는 기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NCT WISH의 시원한 보컬이 올여름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NCT WISH는 신곡 'Songbird' 콘셉트에 맞춰 소원 배달부로 변신,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가는 팀의 아이덴티티와 색깔을 또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인 만큼,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NCT WISH 싱글 'Songbird'는 7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Songbird'와 수록곡 'Tears Are Falling'(티어스 아 폴링) 총 2곡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팬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NCT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레전드 예능 '슈주 리턴즈'가 새롭게 돌아온다. 슈퍼주니어의 리얼리티 예능 콘텐츠 '슈주 리턴즈'는 2017년 정규 8집 제작기를 담은 시즌 1을 시작으로, 공연장 근처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투어, 정규 9집 제작기, 데뷔 15주년 기념 예능 종합선물세트 등 4개 시즌에 걸쳐 다양한 테마로 공개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2025년 데뷔 20주년을 대비해, 시즌제를 벗어나 '슈주 리턴즈 – SJ 3.0'이라는 타이틀로 신규 콘텐츠를 론칭, 슈퍼주니어가 뛰어난 후배 아티스트 사이에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을 설정하고 직접 슈퍼주니어 총괄 디렉터가 되어 발로 뛰는 열정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슈주 리턴즈 – SJ 3.0'은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오는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총 5주에 걸쳐 에피소드가 순차 오픈될 예정이어서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이에 앞서 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4세대 K-팝 아티스트 신기록을 썼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아티스트 100' 43위에 오르며 통산 77주간 차트인했다. '아티스트 100'에서 70주 이상 순위권에 든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신들이 보유한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이들의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는 '빌보드 200'에서 141위에 자리하며 통산 6주간 순위권에 들었다. 이 앨범은 5월 14일부터 지난 8일까지 진행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 북미 공연에 힘입어 지난주 '빌보드 200' 111위로 재진입 후 차트 순항 중이다. 이 외에도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뉴진스(NewJeans)의 더블 싱글 'How Sweet'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더블 싱글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가 '글로벌(미국 제외)' 12위, '글로벌 200' 21위에 올랐다. 수록곡 'Bubble Gum'은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27위, 48위에 자리했다. 빌보드의 글로벌 송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량(다운로드)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빌보드가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차트여서 글로벌 인기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뉴진스의 인기는 굳건하다. 'How Sweet'는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주간 차트(집계기간 6월 3일~9일)에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11일,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상극 콤비 차은경과 한유리의 '단짠' 워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만큼,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탄생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의 김광현 선수가 한국 야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광현 선수는 'KK 드림업 프로젝트'를 통해 유소년 야구 선수들을 야구장에 초청할 예정이며, 직접 야구장 투어를 인솔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미니 팬미팅의 시간을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본 프로젝트는 6월 11일(화)부터 시작됐으며 인천지역 유소년 야구부 20개 팀의 총 481명이 이번 시즌 동안 9번에 걸쳐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KK 드림업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은 김광현 선수와 유소년 선수들의 '미니 팬미팅'이다. 많은 야구 꿈나무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김광현 선수에게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질문을 건네고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다음은 '야구장 투어' 프로그램으로 김광현 선수가 직접 인솔에 참여해 선수단 덕아웃과 그라운드를 소개한다. 유소년 선수들은 실제 프로 선수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생활하는 공간을 체험해보며 꿈을 키워 나갈 예정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프리미엄 스토리텔러 그룹 스튜디오드래곤이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로 일본 내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tvN 채널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2020년 일본 넷플릭스 TV쇼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4차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라는 평을 얻으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릭스패트롤 기준) 또한 2024년 1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간한 '2023 K-콘텐츠 해외진출 현황조사'에서도 '사랑의 불시착'은 '겨울연가'와 함께 일본인들이 가장 자주 보는 K드라마로 꼽히는 등 여전히 탄탄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원작의 팬덤에 힘입어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이 일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2월 후지TV 및 공연 제작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과 함께 일본에서 선보인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은 연속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호평에 힘입어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앙코르 공연이 일본 최고의 국립극장으로 평가받는 도쿄 신국립극장에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2024시즌 첫 번째 '밤의 황제'는 누가 될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짜릿한 어둠 속 질주를 시작한다. '강원 모터 페스타'로 열리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오는 15일 인제 스피디움(3.908km)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다. 나이트 레이스 우승자에게는 '밤의 황제' 칭호가 붙는다. 매 시즌 모든 선수가 탐낼 정도로 특별하다. 슈퍼 6000에서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정의철(서한 GP)이 꼽힌다. 나이트 레이스에서 두 차례(2015, 2016년)나 포디엄 정상에 올라선 좋은 기억이 있을뿐더러 인제 스피디움 슈퍼 6000 코스 레코드(1분35초252, 2020시즌 5라운드 예선)도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3라운드에서 핸디캡 웨이트 50kg까지 덜어내 정의철은 더욱이 자신감이 차 있다. 이에 김동은(오네 레이싱)이 맞불을 놓는다. 그는 2019시즌 우승을 포함해 나이트 레이스 최다 포디엄 피니쉬(4회)를 기록할 정도로 유독 심야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오랜만에 슈퍼 6000에 복귀한 김동은은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J-팝의 현재'로 불리는 일본 대중음악계 대세그룹 요아소비(YOASOBI)가 11일 위버스에 팬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요아소비는 프로듀서 아야세(Ayase)와 싱어송라이터 이쿠라(ikura)로 구성된 혼성그룹으로, '소설을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유닛'을 표방하는 아티스트다. 데뷔곡 '밤을 달리다'는 빌보드 재팬에서 스트리밍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아티스트 최초로 '빌리언 히트'를 달성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오프닝곡 '아이돌'로 빌보드 재팬에서 최단 시간 6억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J-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미국 최대의 야외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에도 출연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는 15일에는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음악 페스티벌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무대에도 올라 국내 팬들을 만난다. 요아소비는 '위버스 커뮤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기획 최행호, 연출 이민재) 2회에서는 '아이돌 교포즈' 박준형, 브라이언, NCT(엔시티) 쟈니와 '전라도의 아들' 조나단이 고된 시골 액티비티(?)에서 벗어나 진짜 시골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어제 (11일) 방송된 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이하 '이외진')에서는 한국 시골 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교포들이 마을에서 난 제철 해산물로 밥상을 차리고, 마을 어르신께 '호'를 받으며 한국식 시골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주 고흥 성두 마을로 시골 여행을 왔다가 호스트의 요청을 받아 닭 배달, 빨래 등 마을 일손을 도왔던 '교포단' 박준형, 브라이언, 조나단, 쟈니. 성두 마을 이장은 고흥에서 맛이 좋기로 유명한 해산물을 선물하며 네 사람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에 네 사람은 선물 받은 해산물로 '가마솥 해물탕'에 도전하기로 했지만 네 사람 중 해물탕을 끓여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특히 평소 요리와 거리가 먼 박준형, 조나단은 '요리를 못 한다'며 발을 뺐고,
뉴미디어타임즈 안용운 기자 | 오네 레이싱(O-NE RACING)이 오는 15일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되는 오네 슈퍼레이스 4라운드에 슈퍼 6000 클래스 역대 최다 포디움 입상자 김동은을 앞세워 우승에 정조준 한다고 밝혔다. 슈퍼레이스는 2024시즌이 시작하기 전 이번 4라운드를 시작으로 8월에 열리는 6라운드까지 진행되는 경기를 '썸머 시즌(SUMMER SEASON)'으로 명명하고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나이트 레이스는 국내에서는 슈퍼레이스에서만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이벤트로 낮이 아닌 밤에 레이스가 진행되기 때문에 시야가 제한되어 드라이버의 집중력과 순발력이 극대화되는 레이스이다. 때문에 역대 슈퍼 6000 클래스 나이트 레이스에서는 절대 강자가 없이 12번의 레이스에서 10명의 드라이버가 우승 하였는데, 이 10명의 우승자 중 한 명이 김동은이다. 김동은은 나이트 레이스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총 1번의 우승과 3번의 포디움 입상을 기록하며, 이데 유지와 함께 슈퍼 6000 클래스 역대 최다 포디움 피니시 기록을 갖고 있다. GT 클래스 기록까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장철혁,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공동대표가 미국 빌보드 '2024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2024 Indie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미국 빌보드가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4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에는 장철혁, 탁영준 SM 공동대표가 이름을 올려 SM의 글로벌한 영향력을 재실감케 했으며, 특히 탁영준 대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인디 파워 플레이어스'는 빌보드가 2017년부터 매해 미국의 3대 메이저 레이블로 불리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워너 뮤직 그룹 외에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독자적인 성과를 이뤄낸 레이블 및 유통사의 리더를 발표하는 리스트다. 빌보드는 'SM은 최근 도입한 SM 3.0 전략으로 매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NCT 127은 2023년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으며, NCT DREAM의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와 에스파의 세 번째 미니앨범 'MY WORLD'(마이 월드)는
뉴미디어타임즈 권숙현 기자 |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싱글 'Show Time'(쇼 타임)이 오늘(11일) 공개된다. 슈퍼주니어 싱글 'Show Time'은 오늘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고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이,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된다. 신곡 'Show Time'은 임팩트 강한 브라스와 보컬로 시작되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슈퍼주니어의 유쾌한 쇼맨십이 그루브한 리듬과 기타 사운드로 표현되어, 화려한 공연에 초대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가사에는 끝없이 펼쳐질 슈퍼주니어의 'Show Time'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Show Time' 발표를 앞두고 '올해가 데뷔 19주년인데, 내년 데뷔 20주년으로 가기 위한 시작을 잘 만들어보자, 우리만의 색깔을 더 진하게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많은 분들께서 우리의 신나고 청량한 이미지를 기다리셨을 것 같아 열심히 준비한 곡'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보수가 반복되는 괴멸적 참패 앞에서 흔들리고 있다. 이는 단순한 선거 패배가 아니라, 국가의 가치 체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다. 전 세계적으로 ‘스트롱맨’이라 불리는 지도자들이 자국우선주의를 앞세워 경제와 안보를 결합하며 자국민 중심 정책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것과는 전혀 다른 길이다. 지금 한국 사회의 주류 프레임은 친중·친북 성향을 은폐한 ‘가짜 진보’의 손에 넘어가 있다. 이들은 사회 정의와 평등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산업 경쟁력과 안보 기반을 허물고 있다. 최근 민노총 출신 인사가 노동부 장관에 임명된 것은 상징적인 사례다. 반기업 정서와 반미 프레임이 결합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대외 취약성은 치명적 약점으로 변한다. 여기에 최근 단행된 8·15 특별사면은 법치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며, 정치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 채 상병 사건과 호주 대사 사건으로 여당이 참패를 경험했음에도, 이 정권은 국민 여론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과거 조국 사태가 문재인 정권 몰락의 토대가 되었듯, 윤미향·최강욱 사건은 정의와 공정의 가면을 찢어버린 상징이 되었다. 이번 사면이 전초전이라면, 다가올 크리
지난해 7월 18일 출범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제영)가 1년 만에 입법·예산·정책 실행의 3박자 성과를 고루 달성하며, 경기도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이끌 상임위원회로 주목받고 있다. 정쟁 없이 실용에 집중한 위원회의 행보는 지방의회 안에서도 ‘정책형 상임위’, ‘실행력 있는 협치 모델’로 불린다. 여야 동수(국민의힘 6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구성임에도 단 한 차례의 갈등 없이 1년을 달려온 이 위원회는,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전략적 예산 확보, 그리고 현장 밀착형 정책 실행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상임위로 자리매김했다. ◆ “정파보다 경제”… 실용적 협치가 만든 의정모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수로 참여하고 있음에도, 출범 이후 산업과 민생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단 한 번의 정쟁도 없이 활동해왔다.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정파가 아닌 경제를 살리자는 데 뜻을 모은 덕분에 협치가 가능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도 “지금은 인공지능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이라며 “경기도가 이 변화의 파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선, 실효성 있는 입법과 실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