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최근 발생한 방학 중 학생 화재 사고와 관련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학생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긴급대책회의는 인천광역시 부교육감, 교육행정국장,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변인, 안전복지과장, 학생복지팀장, 교육현안대응팀 장학사,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팀장 및 교육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고 학생 지원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피해 학생과 가정 지원 방안으로 ▲주거 안정을 위한 지자체-교육지원청(현물 지원) 긴급 지원비 지원 ▲학생 의료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치료비 지원 지속 협의 ▲회복 이후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한 학생 개별 맞춤 사례관리 진행 ▲학생 치료비 지원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교육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등을 적극 검토했다. 또한, 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복지센터, 월드비전 등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거비, 생계비, 재해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 보다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재발 방지를 위해 학생 살핌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72개교 영양교사, 영양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학교급식 위생교육 △자율선택급식 운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효과적인 급식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과 관련하여 기존 “필요(구급)약품 구비” 항목이 삭제되어, 점검 내용이 현장의 실정에 맞게 재편된 점이 강조됐다. 또한 동암중학교 강정희 영양교사는 학생 기호를 반영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동암중은 사전 선택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식단을 제공함으로써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자율선택급식은 학생이 식단을 선택하고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급식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영양사는 “효율적인 현장 점검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것으로 먼저 시작하여 상황에 맞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2025. 3. 1.자 신규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5. 3. 1.자로 의정부에 신규 임용된 교사는 유치원교사 7명, 초등교사 114명, 중등교사 7명, 특수교사 18명, 보건교사 2명, 영양교사 2명 등 총 150명이다. 수여식은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 ▲신규교사 선서문 낭독 ▲축사 ▲의정부 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역량강화 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 교육 가족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신규교사에게 환영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이 자리에 서기 위해 애썼던 시간을 기억하고, 새로운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세대를 위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존경받는 교육자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들이 의정부 지역에 잘 적응하고, 교육활동의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멘토링,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 및 신규교사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8일 학교부지를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김포시, 대곶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 대곶초등학교는 대곶초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유지·관리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어려움을 겪었던 보행로 조성 부지 문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소관 공유재산인 학교부지 일부를 김포시에 무상임대하기로 하면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의 길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양경말 대곶초등학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다짐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대곶초 통학로 조성사업은 교육지원청, 지방자치단체, 학교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1일 모담초중학교와 김포호수고등학교가 개교했다고 전했다.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는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설립된 초・중 통합운영학교이다.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로 올해는 14학급(초 4학급, 중 8학급, 특수 2학급), 330여명의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김포호수고등학교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이며, 김포 지역 내 고등학생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성장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1학년만 12학급으로 편성됐으며 384여명이 입학했다. 두 학교 모두 학생들과 함께 할 새 학기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김포 교육공동체의 기대 속에 3월 4일 첫 등교를 위한 준비를 무사히 마쳤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생들이 신설학교에서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설학교가 무사히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한 담당직원과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기간의 공사
성남교육지원청은 분당중앙고등학교가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로 전환되는 것으로 최종 지정 완료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더 많은 과학고를 신규로 지정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하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보다 심화된 과학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경기형 과학고 지정을 위해 그동안 지역사회(구성원)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홍보하여, 지역주민 동의율 84.7%(초등학생 학부모 동의율 94.8%), 분당중앙고등학교 구성원 동의율 84.94%이라는 높은 수용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4차 산업 특별도시, 성남 지역의 기업, 연구센터, 대학 등과 교육과정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분당중앙고등학교가 미래사회를 선도할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와 협력하여 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 교육시설비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이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3월 온오프라인 어린이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매달 선정된 그림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독서퀴즈는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7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3월 선정 도서는 김미희 작가의 ‘얼큰쌤의 비밀 저금통’로,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된 책을 읽고 응모지에 정답을 적어 독서퀴즈함에 응모하거나 인천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의 전자책 ‘얼큰쌤의 비밀 저금통’를 읽고 계양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독서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김미희 작가의 ‘얼큰쌤의 비밀 저금통’은 구두쇠로 소문난 장우네 반 담임 ‘얼큰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올바로·결대로·세계로’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공공-학교 도서관 협력·지원 사업으로 관내 학교 도서관의 운영 실무, 독서동아리 활동,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 대상‘[올바로] 마음 코칭 프로그램’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대상‘[결대로] 책걸음 한걸음’ △중‧고등학교 교내 도서부 대상으로‘[세계로] 다 같이 돌자, 우리 동네 생태 책바퀴’등이다. 프로그램은 2월 28일부터 3월 25일까지 담당자 업무 메신저(ICE TALK)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등 실무 지원은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계양도서관은 학교 도서관 담당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교과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등을 운영하여 학교 중심의 독서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대상별 맞춤 독서교육과 우리 동네 생태계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생활화하고 지역 사회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4월부터 학년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꿈길 어린이 독서회’를 확대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 대상 ‘꿈길 1호’는 그림책 독후 활동으로 문해력을 키우고, 초등 중학년 대상 ‘꿈길 2호’는 인문 사회 어린이 시리즈 탐구 및 글쓰기, 독서 토론, 논술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초등 고학년 대상 ‘꿈길 3호’는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며 자기 생각과 표현력을 확장하고 자기 발견의 기회를 제공한다.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관을 대상으로 DVD 무료 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최신 및 다양한 DVD 자료를 무료로 택배 대출해, 기관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교육청 및 교육청 산하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10편까지 대출할 수 있고, 대출 기간은 대출일을 포함 28일(4주)이다. 화도진 도서관은 다양한 DVD 자료 기관 대출로 교육, 문화, 예술 분야의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영상문화 저변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7일 책방 서담재와 ‘희망 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지역 서점에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 동구, 중구에 소재한 나비날다책방, 대한서림, 동인책서점, 마계, 문학소매점, 책방모도 등 6개 서점을 시작으로 2025년 책방 서담재을 포함한 7개 서점으로 확대되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신규 참여서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인천시민의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3월 18일 오후 7시, 야간 인문학 강좌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환경’을 주제로 생태 전환 매거진 ‘바람과 물’ 편집위원이자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이소연 작가를 초청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의류 폐기물의 현황 및 패션산업의 현실을 알아보고,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의생활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 옷을 사지 않고도 새 옷 입는 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8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찍고! 편집하고! 스마트폰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 되기’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뉴미디어 시대의 디지털 문해력을 기르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야간반인 1기와 오전반인 2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기는 4월 2일부터 4월 23일까지 오후 7시부터, 2기는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주 1회, 총 4회씩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1기는 3월 10일, 2기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주안도서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3기 비대면 함께 읽기-한 책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선정 도서는 마이클 핀클 작가의 ‘예술 도둑’으로 역사상 가장 많은 예술 작품을 훔친 도둑으로 꼽히는 브라이트 비저를 다룬 논픽션으로 2003년 출간 즉시 ‘지금 가장 주목할 이야기 중 하나’라는 평가를 얻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에서 이달최고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와 함께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15일간(주말・공휴일 제외) 진행되며, 책은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혹은 종합자료실 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까지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2단계)’를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초등 3, 4학년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지난 25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1단계) 입학 기회를 놓친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2단계) 진입 평가에서 응시인원 11명이 전원 합격하여, 기존 1단계 수료생 15명과 함께 26명이 문해교육 2단계 과정에 참여하게 됐다. 진입 평가를 응시한 한 합격자는 “시험에 합격해서 학교에 다니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꼭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도서관에서는 학습자들과 같은 성인 문해교육 과정을 통해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 선배들과 함께하는‘배움의 길잡이, 선배를 만나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