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20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형 늘봄학교는 원도심과 신도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체계로, 원도심은 프로그램 지원, 신도시는 공간 개선에 중점을 둔다. 이들 기관은 3월부터 관내 30교 41개 학급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대학 및 기관의 전문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극 지원하고,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여 현장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과 멘토단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햇살과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게!”를 슬로건으로 하여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연식은 멘토단 위촉장 수여,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안내, 멘토링 그룹 상견례, 멘토링 학습설계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의 초기 직무역량 및 조기 공직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며 2월 결연식을 시작으로 ▲공직가치 함양 활동 ▲지역 알아보기 ▲지방공무원 인사의 이해 ▲담당 업무 그룹스터디 등 총 4가지 필수주제를 포함한 월별 주제 활동을 진행하고 12월 해단식으로 활동이 마무리된다. 또한 멘토링 그룹은 멘토들의 리더이자 교육지원청과의 소통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지원단장을 필두로 하여 ▲직무역량 강화를 돕는 ‘직무멘토’ ▲정서적 지원과 조직 적응을 돕는 ‘정서멘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규장각 지기’로 구성했다. 특히 2024년 상반기 신규공무원인 ‘규장각 지기’는 직무아카데미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과정 '규장각' 수료자로 자발적인 참여 의사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 2. 26. 오전 11시 3층 백운홀에서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12월에 개최한 2024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나눔 활동 보고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아동,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 및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 헝겊원숭이운영본부에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또한, 운영지원단 2월 협의회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센터장과 운영지원단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교육자원봉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2025년 교육자원봉사센터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 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 대한 관련 자료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학교 및 공유학교 교육자원봉사자 매칭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한해동안 교육자원봉사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장님과 운영지원단분들께서 학교 학생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교육자원
2025년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흥교육지원청 마음이음 화해중재단 중재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새로 선발된 시흥교육청 마음이음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40명의 위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화해중재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새로 선발된 위원들은 시흥교육지원청의 화해중재 프로세스에 대해서 사전 연수를 받고 3월부터 학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4월까지 15시간 이상의 자체 연수를 통해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갈등 상황에서 중재자로서의 역량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미 2024년 마음이음 화해중재 활동은 81건의 화해중재 및 상시적인 관계개선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갈등 당사자의 관계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시흥 관내 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학교폭력 사안, 교권침해 사안 등 학교내 다양한 갈등 상황에 파견될 예정이며,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학생, 보호자, 교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학교 행동강령책임관인 교감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청렴 문화 홍보활동은 갑질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청렴 광주하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으로, 2025년 상반기 교(원)감 통합협의회에 참석한 교감들에게 광주하남교육의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오성애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참석자들에게 직접 청렴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자세 및 갑질근절을 당부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의 높은 청렴도는 교육가족 여러분이 일상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빛내준 덕분이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에 청렴 문화가 더욱더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청렴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7일에 열리는 교(원)장 통합협의회에서도 관리자 대상 청렴 문화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2월 25일 안양과천 거점형 늘봄센터인 달안초등학교와 호성초등학교, 과천갈현초를 방문하여 늘봄학교 준비 및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방문한 세 곳의 학교는 늘봄전담실장이 겸임 발령난 학교로 늘봄전담실장이 늘봄실무인력과 함께 2025학년도 늘봄학교를 촘촘하게 준비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달안초등학교에 거점형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인근 안양부흥초, 희성초의 늘봄 초과수요를 수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연계 위탁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목)에는 늘봄전담실장 14명과 겸임교 교감 41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연수를 실시하고 늘봄학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늘봄학교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하며 “안전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채로운 늘봄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늘봄학교 준비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민간위탁 사업으로 추진하는 교복은행이 26일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석하여 교복은행의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았다. 교복은행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파주시 별하람마을 4단지에서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교복을 물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을 장려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개장식 당일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방문하여 교복을 구매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복은행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현장이 됐다.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중에서 참여하는 학교들은 졸업생들의 교복을 학교에 모아 두면, 지정된 업체가 이를 수거하여 세탁 및 수선한 후 교복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교복 물려주기 사업에 참여한 학교에 참여 비율에 따라 발전기금으로 다시 환원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국장은 "교복은행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지속적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성인을 위한 독서동아리 ‘현대 시 창작 교실’과 ‘연수 북 클럽’을 운영한다. ‘현대 시 창작 교실’은 정경해 시인의 지도로 시를 감상하고 창작하는 모임으로,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소모임도 지원한다. ‘연수 북 클럽’은 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모임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독서와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독서 경험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 한 달간 당하마루작은도서관과 함께 ‘시민의 서가’를 운영한다. ‘시민의 서가’는 시민들이 추천하는 책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3월에는 ‘신선한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낯선 행성’,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등 10권의 도서가 전시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서가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3월 12일부터 29일까지 ‘공존하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협력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 릴레이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인문학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읽걷쓰’ 시민 문화운동 확산을 목표로 한다. 올해 3월 ‘공존’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는 서구도서관은 12일과 19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채경선 교수의 ‘공감으로 우리 아이 마음 챙기기’로 공감의 필요성과 마음이 연결되는 대화법을 배우는 강의 시간을 마련했다. 29일에는 ‘영화로 만나는 가족’을 주제로 영화 ‘그녀에게’ 상영 후, 원작인 ‘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의 류승연 작가와 이상철 영화감독이 참여하는 특별 대담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수요인문학’ 3월 프로그램으로 홍난지 교수와 함께하는 ‘웹툰으로 마주하기’ 강연을 운영한다. 2020년부터 진행된 ‘수요인문학’은 매주 수요일 저녁, 다양한 분야의 명사 인문학 강연을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3월 강연에서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스쿨 홍난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웹툰의 인기 요인과 관련 직업군 등을 소개하고, 재미있는 웹툰에 대해 더 깊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홍난지 교수는 만화·웹툰 비평가, 정책연구가 등으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 ‘재미의 이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주요저서로는 ‘웹툰스쿨’(웹툰 작가 이종범 공저), ‘웹툰 퍼포먼스와 독자의 즐거움, 이말년’ 등이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과 가족들이 웹툰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미추홀구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 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지원사업’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작가와의 만남, 진로 특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학교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과 교육공동체 대상 학교 독서동아리 지원, 학교 도서관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한다. 특히,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활동 성과물을 책으로 출간하여, 학생들에게 작가가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학교 도서관 실무 지원과 4월‘읽걷쓰 창의 독서 한마당’을 개최하여 학교에서의 독서 경험을 지역사회 독서문화로 확산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2월 26일 오전 9시부터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부평구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을 운영한다. ‘열우물 1일 도서관 교실’은 도서관 견학과 독서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 책 놀이, 독후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하며, 매주 월요일 학급당 1회씩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ESG를 주제로 한 초등학생 어린이 독서동아리 ‘책씨앗’과 ‘책나무’ 회원을 모집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미래 핵심 가치로, 이번 동아리는 어린이들이 ESG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책씨앗’은 3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ESG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ESG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책나무’는 3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환경’을 주제로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자신만의 책을 출간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2월 27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6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교수요원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읽걷쓰 교육’과 ‘생태전환교육’ 두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읽걷쓰 철학의 이해, 유아교육에서의 읽걷쓰 교육, 인천형 환경교육표준안의 이해, 유아교육 적용 방안 등의 강의를 제공했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는 4월부터 유아교육 연구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분야별 프로그램과 현장 지원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구 사업의 핵심은 연구 역량과 자질을 갖춘 교수요원 양성”이라며 “교사들의 자기 연찬 기회 확대와 유아교육 연구 역량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