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기존에 도시관리공단에 설치되어 있던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을 12월 17일부터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이전 설치는 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보다 안전한 택배 수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 이전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택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은 행정복지센터 5곳(구월3동, 구월4동, 간석3동, 만수2동, 만수3동) ▲남동생활문화센터 ▲간석오거리역 ▲간석역 북광장 ▲만수119안전센터 ▲만수어린이공원 ▲도림어울림센터 등 총 11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택배함 위치는 남동구 홈페이지와 안심in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 등을 통해 목표 수거량 74t을 넘어서는 총 75.73t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며, 인천시 10개 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폐자원 보상교환사업’과 아나바다 나눔장터, 재활용 부스,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교실’ 등을 운영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왔다. 또한, 관내 14곳의 학교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 및 보상 체험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총 579.24kg의 폐건전지가 수거됐으며, 특히 인천서창중학교와 문일여자고등학교는 인천시에서 선정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수거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이 잘 이루어진 덕분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년봉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플러스 임팩트 봉사단 가치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추진한 활동을 정리하고 경험을 나누며, 청년 봉사단의 동기부여와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보고에 이어,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하는 '청년의 마음을 읽고 생각을 듣다!' 프로그램과 직접 참여하는 ‘하하호호! 양말목 리스 만들기’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한 해 동안 보여준 청년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교육실에서 청년봉사단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플러스 임팩트 봉사단 가치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청년들과 함께 주도적으로 추진한 활동을 정리하고 경험을 나누며, 청년 봉사단의 동기부여와 소속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간 활동 보고에 이어, 청년들의 생각을 듣고 공감하는 '청년의 마음을 읽고 생각을 듣다!' 프로그램과 직접 참여하는 ‘하하호호! 양말목 리스 만들기’ 체험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유중형 센터장은 “한 해 동안 보여준 청년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문화체험의 날 '생일자 클럽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1년간 ‘생일한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의 지속적인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자들의 문화체험의날 운영 현황을 공유받고, 자원봉사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자원봉사 체험 활동으로 기부용 양말목 스트레칭 밴드 제작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생일자 클럽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사회적 가치와 자긍심을 높이고, 생일을 맞이한 자원봉사자들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핵심단체 임원진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핵심단체 평가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핵심단체 운영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과 내년도 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48개의 자원봉사 핵심단체가 참여해 총 97회 활동을 진행하며 3,97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단체별 활동 경험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유중형 센터장은 “핵심단체의 헌신과 꾸준한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안녕, 그린 미추홀 홍보대사 및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안녕, 그린 미추홀 평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한 해 진행된 ‘안녕, 그린 미추홀’ 활동을 되돌아보며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그린(Green) 액션’ 쓰담걷기(플로깅) 캠페인을 소개했다. 봉사자들은 직접 쓰담걷기 키트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겨울 동안 내 집 앞과 일상적으로 오가는 길에서 꾸준히 쓰담걷기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올해 안녕, 그린 미추홀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에 작은 변화들이 이어졌다.”라며, “함께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규모 환경 활동이 지역사회에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자원봉사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환경개선사업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연말까지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대상자별 지원 효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체계 마련에 집중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센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7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활동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총 10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올해의 사업 성과와 과제를 함께 나누고, 보다 효과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원활한 업무처리 및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에서 자체 제작한 교육 책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개정된 주민등록 및 인감(본인 서명) 법령 주요 내용, ▲주민등록 관련 행정안전부 주요 안내 사항, ▲전입신고 처리 및 주민등록증 발급 시 유의 사항, ▲개정된 가족관계등록사항 예규 및 출생·사망신고 실무 지침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됐다. 또한 구는 최근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특이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 민원 주요 내용 및 사례, 대응 방안 및 요령 등을 안내하며, 직원들의 민원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 참석자들은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과 개선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업무처리의 통일성을 확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
인천 미추홀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홍보’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21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주민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는 겨울철 위기가구 제보 방법과 함께 ▲미추홀복지소리함, ▲이웃애상점, ▲미추 1004톡 등 다양한 신고 상담 창구를 소개해 주민 누구나 쉽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제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특히 취약계층의 위험이 커지는 만큼 발굴과 안내 활동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에는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2,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동네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공무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과감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를 도입·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공무원이 감사나 상급 기관 심사로 인해 불이익 우려 없이 주민 민원 해결, 규제 개선, 제도 혁신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안전망이다. 면책 보호관은 공익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 과정에서 감사 부담을 느끼는 공무원을 위해 ▲면책 신청부터 심사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상담 및 안내, ▲소명자료 검토 및 보완, ▲법률 정보 지원, ▲면책심사 시 공무원 대변·진술 지원 및 대응 조력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감사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여러 지자체에서도 도입하고 있으며,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면책 보호관 운영뿐 아니라 적극 행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본격 행정
인천시 중구는 자살 예방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 예방 문화 확산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지자체·단체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간 중구가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중구는 지난 2022년 운남동 우체국 3층에 영종 마음피움센터를 개소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간 정신건강 사업 서비스 제공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 자살 고위험 지역과 공공장소에 자살 예방 홍보 현판을 설치하는 ‘생명피움 안전지대 구축사업’은 물론, 생명피움 숙박업소 점검, 번개탄 판매업소 점검 등 다양한 자살 예방 홍보사업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자살 유족 긴급 지원 서비스’로 심리지원과 환경·경제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유족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도우며 2차 자살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에서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N수생 포함)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 아카데미 중 하나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체계적으로 입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11월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반영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입 전문 강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최신 입시 정보 공유 △대입 정시 지원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90여 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내 학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니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급변하는 입시 환경에
인천시 중구는 연말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영종하늘도시 내 초등학교 5곳에서 ‘연말 영종지역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 한 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왔던 중구 노인 일자리 사업의 종료 시점이 다가온 데다, 겨울철을 맞아 강설·빙판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중구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나서 등굣길 안전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올해 1학기, 2학기 시기별로 실시했던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당시 발견된 각종 안전 유해 요인에 대한 정비·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추가 필요 사항을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먼저 지난 2일 영종초에서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이었던 ‘정문 앞 배수구와 자전거 도로 정비’가 잘 완료됐는지 점검하고, 4일 운남초에서는 구청장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맞이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5일 하늘초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하늘초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함께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은 ‘제물포구 상징물(CI, 캐릭터)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구·동구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개발 용역 준공을 앞두고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추진 경과 ▲상징물(CI·캐릭터) 기본형 및 응용형 디자인 ▲기존 상징물(구조, 구화, 구목) 지속 사용 여부 등 용역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보고했다. 앞서 양 구는 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CI)’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주민 인식 조사, 주민 소통단 토론, 주민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 11월 ‘제물포구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징 마크(CI)와 캐릭터의 기본형 디자인을 최종 선정하고, 기존 상징물인 ‘철쭉(구화)’, ‘소나무(구목)’, ‘갈매기(구조)’를 제물포구 상징물로 유지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25년
윤동주문학상과 천상병귀천문학대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목회자인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신간 『영혼을 담은 시 쓰기』 출판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연다. 소강석 목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시와 신앙, 언어와 영성의 관계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혼을 담은 시 쓰기』는 시 창작의 기법을 다룬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성경적 시정(詩情)을 바탕으로 한 체험적 창작론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30여 년간 13권의 시집을 펴내며 축적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동기와 소재 발견법, 은유와 상징의 활용법 등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소강석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은 본성적으로 시적 감성을 지닌 존재”라며, 시적 감성은 타고난 재능이더라도 끊임없는 습작과 훈련을 통해 길들여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를 ‘자발적 진취성’으로 규정하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시 창작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은 현대 시인들의 작품을 예문으로 활용하는 기존 창작서와 달리, 저자의 시를 직접 수록하고 창작 동기와 해설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는 저작권 문제를 계기로 형식 전환을 시도한 결과로, 저자는 이를
강릉영동대학교 교육혁신센터가 2025학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AI 및 데이터 활용 향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릉영동대학교 1동 204호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와 한국AI작가협회가 교육 운영에 협력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AI 활용 능력’을 자격 취득이 아닌 실제 결과물 완성에 두는 데 있었다. 글쓰기, 이미지, 영상, 음악, 편집, 웹·앱 제작 등 작업 단계마다 요구되는 AI 도구가 다른 만큼, 상황에 맞는 도구를 이해하고 선택·조합해 콘텐츠와 서비스까지 구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6회차 프로젝트 흐름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생성형 AI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개인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방향을 설정해 ‘AI 활용 로드맵’과 주제를 정의했다. 2회차에서는 PASONA 기반 기획 글쓰기를 통해 서비스·콘텐츠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고, 이후 제작 단계로 이어질 문장 설계도를 완성했다. 3회차에는 이미지 생성 원리와 구도, 콘셉트를 실습하며 스토리보드용 이미지 세트를 제작했다. 제작 단계에서는 Sora, Carat A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지부장 노재규)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광주하남지부는 지난 16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향림원(품안의집)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노재규 광주하남지부장을 비롯해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노영준 광주시의회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을 나누며 운영 현황을 살피고, 시설 이용자들의 생활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노재규 지부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다시 지역에 환원하는 것이 조합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연말을 맞아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은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광주하남지부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