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총 310.2억 원 규모의 펀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는 인천시와 관내 9개 대학(인천가톨릭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연세대학교, 청운대학교)이 공동으로 15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지역 기반 대학 창업 특화 펀드다. 이는 대학의 우수한 기술·연구 성과를 자본과 결합해 지역 혁신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혁신 투자 모델’이다. 펀드는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2개 조합으로 결성됐다. 1호 펀드(Start-up형)는 총 10.2억 원 규모로, 인천 소재 운용사인 바인벤처스(주)가 운용을 맡는다. 창업기획자(AC)와 벤처캐피탈(VC)을 겸업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자금 전액(5억 원)을 인천 9개 대학 창업기업에 의무 투자해 초기 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돕는다. 2호 펀드(Scale-up형)는 총 300억 원 규모로, ㈜BSK인베
 
								
				옹진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연평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인천성모병원 의료진과 함께 ‘1섬-1주치(主治) 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에서는 의사약사간호사 등 12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흉부외과신장내과 진료와 함께 약처방, 통증주사, 영양수액 치료를 비롯하여 혈압혈당검사 및 건당상담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도서지역 의료접근성이 낮은 연평도 주민 83명이 방문해 진료을 받았으며, 주민들은 “섬에서 이렇게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인천성모병원은 2023년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主治 )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정기적인 도서지역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평도 방문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도서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교통여건이 불편한 도서지역 주민들이 육지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앞으로도 민간 전문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진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건강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건협 인천은 현장에서 개인별 스트레스 지수와 자율신경 균형 상태를 측정해 스트레스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에 개최된 제27회 중구청장배 테니스대회, 26일에 개최된 제26회 중구청장배 볼링대회, 제5회 협회장기 족구대회에 참석해 구민과 소통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25일 열린 중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구민 생활체육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6일에는 볼링대회와 족구대회 등 두 개의 대회가 열렸다. 제26회 중구청장배 볼링대회에는 이종호 의장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체육을 통한 구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제5회 협회장기 족구대회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해 선수들과 소통하며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종호 의장은 “생활체육은 구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동체 활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오후 6시, 인천 연안부두 메인무대에서 열린 ‘2025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축제는 연안부두를 배경으로, 신선한 수산물과 인천 특산품인 꽃게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수산물 판매부스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구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았다. 이종호 의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연안부두 축제는 중구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수산물 판매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씬나사운드 뮤직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이 참석해 참가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관람하며,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의 활력을 높이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본선 경연은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가수 행주의 축하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수상팀에게는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됐다. 현장에는 지역 주민과 청년 관람객이 참여해, 개항누리길 상권이 문화와 음악으로 물든 축제의 장이 됐다. 이종호 의장은 “청년들의 음악적 열정이 중구의 거리 곳곳을 채워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영마루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2025 중구청소년문화제 - Make Your Wave, 너만의 물결을 만들어라’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활기찬 공연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격려했다. 이번 문화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성과 개성, 끼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으며, 아이키 강연과 댄스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체험 부스, 애프터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30여 개의 체험부스는 방문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 속에서 자신만의 경험을 만들어가는 참여형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 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속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중구의회가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25일 세계평화의숲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14회 세계평화의숲 가을음악축제’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음악과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어린이 요들단, 인천중산중학교 밴드, 색소폰 앙상블 등 다채로운 지역 공연팀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의회에서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고, 관계자 및 주민들과 교류하며 환경보전과 생활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은 “세계평화의숲은 구민이 직접 가꾸고 누리는 도심 속 쉼터이자 생태공간”이라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활발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임지훈 의원(부평5)이 문화유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2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임지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학생들이 문화유산에 담긴 역사적·민족적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문화유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조례안에는 ▶교육감의 문화유산교육 책무(제3조) ▶문화유산교육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제4조) ▶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근거(제5조) ▶유공자 및 유공단체 포상(제6조)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제7조) 등이 규정됐다. 특히 이 조례안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인천 고유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시민의식과 문화 자산 보존 역량을 함께 키우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임지훈 의원은 “이제 인천의 학생들이 자기 지역의 뿌리와 정체성을 제대로 이해하며
 
								
				인천시설공단영종공원사업단은 27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힐링 숲 체험’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공단은 이번 기획을 통해 임산부(가족) 및 다자녀 가족에게 맞춤형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공원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영종진 숲 체험장 일대에서 평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홈페이지 내 ‘숲 체험(개인)’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 참여는 사전에 유선문의를 통해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산부의 경우 확인을 위하여 임산부 등록증 또는 뱃지를 지참해야 한다. 다둥이 가족은 참여한 가족 구성원 중 아이가 2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다둥이 가족의 긍정적 출산‧양육 인식을 확산하고, 공원의 사회적 기능 강화와 지역공동체 회복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 27일, 북도면(장봉)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며, 안과 의료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시력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안질환 조기 발견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안과 전문의와 검진 요원으로 구성된 재단 검진 전문팀이 현장을 찾아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등 정밀 진단과 전문 상담도 병행해 진행됐다. 검진 결과에 따라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안약 처방과 돋보기 제공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검진에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질환이 발견된 경우, 6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안과 전문의가 없는 옹진군에서 안질환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기에 검진을 받고 시력 저하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옹진군은 지난 24일, 덕적면 덕적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섬 지역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옹진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와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자전거 이용 시 주의사항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안전수칙과 어린이 스스로 교통안전 습관을 익힐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어린이의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은 요즘, 아이들 스스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군은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 교육을 확대해,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교통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지난 24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옹진군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옹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하여 구성된 옹진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와 지난 1일 설치된 청년정책 TF팀 반장 및 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옹진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와 청년정책 운영 방향 등 청년정책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청년인구 유입을 일으킬 수 있는 방안 마련 ▲제도 정비를 통해 실제 청년들이 참여하는 옹진 청년 네트워크 구성 ▲청년 주거공간 확보 등 자못 진중하고 진지한 의견들이 오갔다. 옹진군은 위원회와 TF팀을 통해 ▲옹진 청년네트워크 구성ㆍ운영 ▲옹진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오는 11월에는 옹진 청년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위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여러 분야에 종사 중인 우리군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제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소수더라도 양질의 좋은 정책을 발굴할 시점으로 청년들
 
								
				옹진군은 지난 27일, 공직사회의 성평등 문화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 및 관련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공공부문 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이자 함성 에듀케이션 소속인 조우진 경감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공직사회 내에서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4대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고충 상담 창구와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충 상담은 옹진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어울림센터에서 이주민과 함께하는 사회통합 프로그램 ‘하모니 봉사’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하모니 봉사에 참여하는 이주민과 선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문화강좌를 넘어 ‘문화는 달라도 우리는 하나’임을 인식하는 사회통합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계획됐다. 참석자들은 한중 차문화(다도 예절) 강의 및 시연과 나전칠기 브로치 만들기 실습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예절을 배우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차문화 속의 배려와 예절을 배우며 마음이 편안해졌고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참 소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하모니 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품는 부평형 사회통합 모델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와 사람을 잇는 사회적 자산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모니 봉사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지역활력 스케일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박현수)이 31일 김은경 시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회부 요구서를 의회사무국에 공식 접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 건을 논의한 뒤, 오후 윤리위원회 회부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오늘 김은경 의원 윤리위 회부 관련 서류를 의회사무국에 정식 접수했다"며 "이해충돌과 사전선거운동 의혹 등 주요 사유를 명시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관계자는 "해당 윤리위 회부 요구서가 금일 정식으로 접수된 것이 맞다"면서도 "의원 개인 신상에 관한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11월 본회의 보고 후 2개월 내 심사 완료시의회 의원 징계 절차는 규정에 따라 접수 후 의장 보고를 거쳐 윤리위원회에 회부되며, 윤리자문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본회의 표결 절차로 이어진다. 수원시의회 회의 일정상 11월 19일 본회의에서 보고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특별위원회는 회부일로부터 2개월 이내 심사를 마쳐야 하며, 결과에 따라 공개사과, 출석정지, 제명 등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12월 중순에서 말 사이 윤리특위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광림교회에 마련된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경 의원은 “존경하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금 강남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소중한 가르침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더 아트플러스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 "대한이 살았다. 8호감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의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차병원 밑 탄천 농구장을 시작으로, 28일 오전 11시 구미초등학교, 30일 오전 11시 단대초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되었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역사적 사실을 철저히 고증하여 설명하고, 이를 무용극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첫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두 차례의 공연은 인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쳐져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더 아트플러스 이성국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일제강점기 항쟁의 역사를 이야기했다"고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잊혀져가는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