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4일 인천검단나래유치원과 인천이음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통학로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3월 개교를 앞둔 두 학교의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로, CCTV 설치 및 작동 상태, 횡단보도 안전 점검 등 학생 안전 관련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인천검단나래유치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반 15학급, 특수 3학급으로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이음고등학교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일반 17학급, 특수 1학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움직이는 교실, 움직이는 학교로 만들어 달라”며 “개교 후에도 수업이나 공간 활용 등 교육과정과 관련한 내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도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달라”라고 말했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신규 임용 교사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2025 가평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들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고취하고, 원활한 학교 적응과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신규 교사들에게 공식적으로 임명장을 전달하며 교육자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는 2025년 3월 1일자로 가평에 신규 발령된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직 전문성 강화, 수업 및 학급 운영 역량 향상, 학생 생활 지도 등의 내용을 포함했다. 교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교육정책 및 학교 운영 체계를 숙지하며, 학생 지도와 생활 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신규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교사들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원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대학인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하여‘겨울방학 학습 멘토링’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교육지원청이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예비 교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중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와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참여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6주간 △과목, 시간, 수준 고려한 맞춤형 학습지원 △멘토-멘티 1:4 매칭으로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습 멘토링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우수한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중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육대학원생들에게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멘토-멘티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 고민 상담까지 이루어져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92.1%)가 매우 높았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대학원
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2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시흥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각종학교 영양사, 영양교사 101명을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 및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 및 청렴한 급식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청렴교육, 자율선택 급식 운영 사례 나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교육, 2025년 학교급식기본방향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학교급식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2025년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 및 위생·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학교급식담당자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자료 5종을 보급해 독서 기반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초․중․고 독서가 답이다 ▲함께 읽는 오페라 ▲책 쓰기 프로젝트 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독서 기반 통합․융합 프로젝트 수업 사례가 담겨 수업을 돕는다. 초․중․고 학교급별로 제작한 ‘독서가 답이다’는 독서 융합 프로젝트 수업 자료다. 설계, 활동, 평가의 수업 단계별 사례가 담겨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예술융합 인문학을 위한‘함께 읽는 오페라’는‘마술피리’등 오페라 고전 4편과, 오페라 무대를 꾸미는 워크북을 담았다. 학생들은 작품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표현하고, 워크북과 참고 영상을 활용해 오페라 무대를 직접 꾸밀 수 있다. ‘책 쓰기 프로젝트’는 계획부터 출판까지 실제 운영 사례를 담았다. 자율동아리 활동, 교과 연계 프로젝트, 창의적체험활동, 도서관 협력 수업 등 다양한 수업 유형도 제시한다. 독서․인문교육 자료는 경기교육모아에 탑재한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독서․인문교육 자료가 학생 독서역량 신장과 독서문화 확산에 도
경기도교육청이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새롭게 마련해 오는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부실·불성실 업체의 반복 계약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수의계약 체결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개선안 내용은 구체적으로 ▲수의계약 배제 효력 범위 확대 ▲발주처별 연간 동일 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 규정 마련 ▲물품선정위원회 운영 기준 개선 ▲반복 부실 행위 부정당업자 가중처벌 ▲지정정보처리장치(G2B, S2B) ‘견적 요청’ 기능 적극 활용 ▲계약 사후평가 등록 및 평가내용 공유 등을 포함해 마련했다. 아울러 계약 체결 시 필요한 10종의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학교장터(S2B) 시스템에 반영해 자동 출력할 수 있도록 개선함으로써 담당자가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계약 분야 업무개선안’을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산하기관에 안내했다. 새 학기를 앞두고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개월가량 유예를 둔 것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학교 계약담당자가 개선된 제도를 활용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2025년 상반기 중 각종 연수를 진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2일, 2025년 청소년오케스트라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1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날 많은 학부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을 연주하며 새출발을 알렸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 지휘자와 10명의 전공 강사진의 지도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며, 단원들은 예술영재교육원, 음악중점학교, 예술고등학교 등으로 진학하여 심화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케스트라는 9월 6일 제17회 정기연주회를 목표로 연습에 돌입하며, 9월 27일 신규 단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24일 ‘2025학년 신학기 대비 기숙사 학교 화재예방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연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025년 신학기를 대비하여 야간 화재 등에 취약한 기숙사 학교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최근 1년간 경기도 내 교육시설 화재 발생 사례의 급증에 따른 사전점검 필요에 따라 연천 관내 기숙사 보유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점검을 하게 된다. 이날은 교육지원청 자체점검반이 연천고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 및 안전관리 위탁업체(소방, 전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 소화기 및 소화전, 화재탐지설비 ▲ 피난 및 방화 설비의 관리상태 점검 ▲ 전기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 ▲ 화재취약 장소 점검 등 주요 점검 항목을 점검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총괄 점검반장인 홍창성 행정과장은“전기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전기설비에 대한 정기점검 및 일상점검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화재 취약장소에 대한 출입 통제 및 방화순찰, 감지기 설치 등 화재 취약 요인은 즉시 보완이 중요하다”라며 “신학기 대비뿐만 아니라 학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2월 말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여 대상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공·사립 학교에 근무하는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으로, ▲영양사 1명 ▲조리사 3명 ▲조리실무사 7명 ▲청소원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1명 ▲특수운영직군 시설당직원 3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질 높은 학교급식을 운영한 영양사 및 조리(실무)사를 비롯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한 초등보육전담사,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유치원방과후전담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세심하게 지원한 특수교육지도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한 청소원 및 시설당직원 등으로, 동두천·양주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동두천·양주 교육의 미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오전 11시 30분 교육지원청 4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 늘봄전담실장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로 선발된 전담실장은 각 3개 학교에 겸임 발령되어 의정부시 관내 34개 학교의 늘봄학교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한 전담실장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늘봄학교 활동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담실장은 "학부모 및 교사와 소통을 강화하며 늘봄학교 활동에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의 업무 총괄 및 소속 인력의 지휘 감독을 담당하는 중요한 자리로, 각 학교에서 늘봄전담실의 총 책임자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교육연구사로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늘봄학교 운영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등 교장신규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학교자원관리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책임 있는 학교 경영, 미래 교육을 위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강좌는 ▲학교자원관리의 이해 ▲학교 교육과정 중심 학교 회계 ▲학교시설 및 안전 관리 ▲하이러닝·AIDT 활용 수업 ▲효율적 소통법 등 학교 경영 전반에 걸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 중심 학교 회계’ 강좌에서는 선배 교장 선생님들의 예산 편성 및 집행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중심 실질적인 재정 운영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의 실제’ 강의를 통해 학교 회계 시스템을 실습하고 학교장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학교 회계 감사 사례’ 강좌에서는 실제 감사 사례를 분석하여 학교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청렴 의무 위반 사례를 공유하여 비위 예방을 강화한다. 심한수 원장은 “중등 교장들이 학교자원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학교 경영을 실현할 것으로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경기도미술관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기관 간 교류를 통해 학생 및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지원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의 문화예술교육과정과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등 지역교육협력 연계를 지원하고, 경기도미술관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산이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문화예술교육 가치를 확산하고 활성화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문화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과 24일 이틀 동안 관내 공립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영양사,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19일은 온라인 연수로 진행됐으며, 24일은 대면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안전 관념을 강화하고, 급식 기본방향 전달 등 급식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관리(식중독 예방) 교육 △자율선택급식 사례소개 △식품 인문학 교육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 등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급식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자율선택급식 사례를 공유하여 보다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신학기 학교급식 개시를 위하여 총력을 다해주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니, 급식담당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급식실 위생·안전 및 운영 관리, 급식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2025학년도 초ㆍ중등ㆍ특수ㆍ비교과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79명의 신규교사가 참석하여 임명장을 수여받고, 교직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규 교사들은 첫 부임지가 기재된 임명장을 받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한 뒤 선서문을 교육장에게 전달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같이 여는 미래, 생동하는 행복 여주교육의 소중한 동반자가 되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은 교육1섹터인 학교에서 수업과 교실의 변화를 이끌고,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2섹터로서 선생님들께서 여주교육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직 생활 중 어려움을 혼자 겪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신규 교사들에게 교직 생활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출발점이자, 그들의 교육 여정에 큰 힘을 실어주는 뜻깊은 자리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교 인성교육 사례 공유 및 확산을 통해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별 인성교육 사례 e-book’을 발행했다. 이번에 발간한 ‘학교별 인성교육 사례’는 2024학년도에 학교별로 운영한 인성교육 사례를 묶은 것으로 학교별 책자로 배부됐지만 모든 교사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를 보완하고 새학기 교육과정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e-book으로 제작했다. 사례집에는 군포의왕의 유·초·중·고의 학교 인성교육 운영 사례가 수록되어 있는데 특히 학교별 인성교육 브랜드 및 실천 활동 사례, 교육과정에 반영한 내용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하여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로 배부되어 e-book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2025학년도에는 군포의왕의 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대상 인성교육 연수를 확대하여 실시하고 관련 자료를 학교로 배부해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인성교육의 필요성은 강조되지만 실질적으로 운영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