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1일 개교를 앞둔 천보초등학교와 푸른샘초등학교의 원활한 개교 준비를 위해 2월 14일과 2월 21일 양일간 교과서 배부와 교실운송을 지원했다. 교과서 주문 및 재고 관리는 현재 교육지원청이 교육정보시스템(NEIS)을 통해 학교별로 일괄 주문하고, 공급소에서 개별 학교로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러나 신설 학교의 경우 교직원 업무 분장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개교 준비로 인해 교과서 배부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원활한 교과서 배부를 위해 용역 예산을 확보하고,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신설 학교 교직원들이 개교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이 학습을 차질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개교를 앞둔 교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동아리“듦북”이 교육현장에서 활발한 봉사활동 실시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2024년 처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한 “듦북”은 광주 관내 초등학교 8교에서 약 97차시 책놀이 수업을 실시했고, 약 2,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책놀이 수업은 연령 수준에 맞는 그림책을 다양하고 창의적인 놀이와 연계하여 독서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영역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상하반기 2회 정도의 역량강화 연수를 계획 중이다. 오성애 교육장은“교육자원봉사동아리가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해 주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도 교육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자 역량강화와 기반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는‘지역연계 거점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거점형 늘봄학교”란 지역의 늘봄 수요를 분산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하거나 프로그램 개설이 어려운 학교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및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학교 밖 거점형 늘봄 프로그램이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별별작은도서관, 안산도시공사, 안산청소년문화의집, 안산초지종합사회복지관등 총 4기관을 선정했다. 2월말부터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모집하여 수영, 테니스, 요리교실, 독서논술, 3D펜, 드럼, 문화체험, 연극, 미술,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한 지역연계 거점형 늘봄학교를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소외 받지 않는 교육 기회를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4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 학생 ‘2025년 봄학기 학생 온라인 강좌’ 수강 대상자 1,2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3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정보기술(IT)분야 및 취미분야 등 기존에 만족도가 높았던 강좌와 설문조사를 통한 요구를 반영해 총 50강좌를 마련했다. 주요 강좌는 정보기술(IT)분야인 ▲마인크래프트 코딩 ▲로블록스 게임코딩 ▲엔트리 코딩 ▲메타버스 제페토 등이 수준별로 진행된다. 취미분야로 ▲색연필 드로잉 ▲손그림 일러스트 ▲토탈공예 등 강좌도 준비됐다. 피성주 관장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학생들의 흥미와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강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학교 중심 학교 업무 효율화 자체 발굴 신규 시범사업인 ‘꿈나무 첫걸음 북드림(BOOK 키트’를 최초 시행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학교업무개선·발굴 T/F 협의회를 운영하며 4차례에 걸쳐 학교 중심 개선 지원 사업을 발굴한 시범사업으로, 신규사업 이름을 공모전을 통해 ‘꿈나무 첫걸음 북드림(BOOK 키트’로 선정하여 관심도 제고에 힘썼다. 2월 19일 소외 학군 신입생 수 35명 이하의 통학 불편도가 높은 학교를 시범교로 선정하여 신입생 가정으로 교과서 및 입학선물을 함께 배송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가 많아 학교까지 직접 교과서를 받으러 가야 하는 학부모 부담을 경감 해주고 학생들에게 입학선물을 함께 증정하여 초등학교 첫 입학의 기대감과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에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며 발굴에 힘쓰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개방의 날’을 맞아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 첫선을 보였다. 20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 ‘2025년 3월 신설학교 개방의 날’ 행사는 입학 전 신설학교의 교육환경과 시설을 편하게 둘러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하여 신설 학교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생활할 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한 예비 신입생은 “학교가 정말 예쁘고 빨리 다니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정모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 소통을 강화하고,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2025년 3월 신설학교 개방의 날’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신설학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3월~4월간 관내 각급학교를 대상으로‘2025 성남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신학기! 건강한 관계를 여는 특별한 시간’으로 정하고 3월~4월을 관계맺기 집중기간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에서는 ▲ 따뜻하고 배려넘치는 관계맺기 프로그램 운영 ▲ 공동체에서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 배우기 ▲ 학급 공동체에서 함께 지켜야할 약속 정하기 ▲ 학부모 대상 적극적인 소통창구 마련 및 관계맺기 연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관계맺기 집중기간에 교육지원청에서는 ▲ 학교로 찾아가는 관계맺기 3R 프로젝트 강사지원 ▲ 관계맺기 및 인성교육 교재 및 영상자료 지원 ▲ 실천학교 공모 및 실천사례 나눔의 장 마련 ▲ 우리학교 관계맺기 챌린지를 실시하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기간은 신학기에 새로만나는 공동체에서 건강한 관계가 맺어지는 골든타임에 추진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공감-소통-책임-존중의 가치를 배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는게 핵심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평화롭고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오후 2시에 성남시 중원유스센터 공연장에서 성남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점의 길을 걷다-고교학점제 이야기 집중주간’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22일 오전 10시와 2월 25일 오후 7시에도 같은 주제로 각각 성남미디어센터와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이어 간다. 이번 설명회는 권역별로 장소를 정하여 모든 권역의 학부모들이 적절한 시간과 장소를 골라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진학 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사교육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고교학점제의 특징 △ 선택과목을 통해 보는 진로 설계 △ 변화하는 입시 환경과 진학 교육 △ 공교육 신뢰 회복 등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공동교육과정과 진로 설계 등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랜 경력의 현직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셔서
성남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성남 지역의 특성을 알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지역화에 적합한 학습 내용과 방법으로 학습 주도성을 기르는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성남’을 개발하여 학교로 보급했다.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우리 지역 성남’은 ‘우리가 사는 성남, 성남에서 만나는 과거,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이라는 세 가지 주요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학생용 및 교사용 교재, 디지털 교재로도 보급하여 교사와 학생 모두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월 20일에는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우리 지역 성남’활용법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현장에서 지역화 교재가 수업 중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사회과의 지역화 내용 지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성남교육청에서 개발된 ‘우리 지역 성남’을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특히 학생용, 교사용, 디지털 교재 활용법까지 잘 설명해주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하며 지역화 교재 활용 수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교(원)장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2025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보급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2025년 핵심 정책 소개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 공유, 개발 자료의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 제시 등이 이뤄졌다. 또한, 학교지원단의 교무·학사 분야 신규 학교 지원 사업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AI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누구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더불어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교육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정책 방향으로 삼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의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강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도에는 200개 강좌에 86교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학, 자연과학, 어문, 예체능, 의학 보건 등 전문 기술 분야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참여 희망 기관 및 대학 담당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마을 교육 협력 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인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강좌는 2월 중 강좌 모집 심사를 거쳐 4월 중 학생 신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상호 존중의 날’2월 행사로 ‘상호 존중하는 푸른샘초등학교, 푸른샘유치원’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개교하는 푸른샘초등학교와 푸른샘유치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적극 참여했으며 행사 장소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의 상호 존중 규약을 게시했다. 또한,‘청렴의 온기로 마음을 녹여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핫팩을 배포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을 실천하고, 청렴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유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형식적 행사가 아닌, 새롭게 출발하는 푸른샘초등학교와 푸른샘유치원이‘청렴’과‘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청렴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존중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청렴한 학교 문화가 초기부터 정착할 수 있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일 혁신적인 유아체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직원 대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및 고양어린이박물관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다양한 유아 체험 교육 시스템, 시설,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유아 체험 교육의 질을 높이는 아이디어와 교육적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될 파견교사들이 최신 유아 체험 교육의 동향을 몸소 배우고 인천만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앞으로도 최신 체험 시설 탐방으로 미래형 인천 유아 체험 교육 공간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안양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장 및 유·초이음교육에 관심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2025학년도 안양과천유아교육 및 초등교육과정에 대한 정책이해도를 높여 교육현장에서 유·초이음교육에 대한 정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 워크샵에 참석한 초등교사는 안양과천의 꿈결 유·초이음 정책을 살펴보고 사례를 나누는 시간이었으며 입학 초기 적응교육활동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유·초이음교육 담당자 워크샵은 안양과천교육정책이 교육현장까지 전달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회로 작용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나는 교육활동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이번 담당자 워크샵을 시작으로 19개의 유·초이음시범유치원과 선도교사와 함께 꿈결 유·초이음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및 연수를 주기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9일 연수구 유관기관들과 함께하는‘2025년 지역 사회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작은도서관 및 다문화 기관, 지역 서점 11관이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24년도 지역과 함께 한 사업사례 공유 및 25년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등 전반적인 읽걷쓰 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 사회 유관 기관과의 소통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어 서로 이해하며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연수도서관은 지역 사회 교육공동체가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구축에 함께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활동 기반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