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시민의 도서 추천을 시작으로‘2025년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참여로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선정 도서와 함께 읽기, 작가와의 만남, 북큐레이션 등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 책’ 후보 도서 추천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천된 도서들은 내부 심의를 거쳐 3권을 선정한 후 시민 투표로 최종 도서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 ‘제5회 권용춘 서양화 개인전’을 운영한다. 권용춘 작가는 2007년 서울 서호갤러리에서 진행한 제1회 권용춘 서양화 개인전을 시작으로 150여 회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관록있는 작가로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인천미술협회 회원,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권용춘 작가의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권용춘 작가는 “서구 예술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하며 고향과도 같은 가좌동에서 전시 기회를 마련해 준 서구도서관에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지인, 가좌동 주민, 도서관 이용자분들이 다양한 서양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심용환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주경야독’을 운영한다. ‘광복 80주년 기념 다시 돌아보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뜻밖에 독립운동사 △해방 이후 사회 변동 △오늘 우리 대한민국 등 네 가지 세부 주제로 구성되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비대면(ZOOM)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032-760-4138)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독서동아리 가이드북’과 ‘도서부 운영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독서동아리 가이드북’은 독서동아리 구성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자료를 담고 있으며, ‘도서부 운영 매뉴얼’은 도서부 운영 규정, 계획표 예시, 도서관 용어 설명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자료는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인천광역시교육청 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자료가 학교도서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의 업무를 지원하고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는 2025년 상반기 평생 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사를 탐색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면 8개, 비대면 4개 총 15개 강좌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9~2020년생 대상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터’, ‘숫자 나라 탐험대’ △초등 대상 ‘팡팡 터지는 영어 놀이터’, ‘독서력 쏙쏙! 문해력 쑥쑥!’ △성인 대상 ‘마음을 연주하는 우쿨렐레’, ‘신화와 오늘’, ‘문화유산, 역사가 보인다’, ‘세상에 하나뿐인 그림책’ △어르신 대상 ‘온새로미 스마트폰 생활’ 등이 있다. 초등학생 대상 ‘미래 과학자, ESG를 만나다’와 유아와 가족 대상 ‘가족 요리사의 지구 밥상’ 등 주말 단기 강좌도 마련됐으며, ‘이모티콘 상상 창작소(단기)’, ‘손안의 스마트폰: 스마트폰 영상 제작’, ‘신화와 오늘’, ‘시가 있는 저녁’ 등 비대면 강좌도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어르신 대상 '온새로미 스마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덕신고 석면 해체 공사를 끝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 사업을 완료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군 발암 물질로 지정한 석면은 2009년부터 국내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며, 교육부는 2027년까지 전국 모든 학교의 석면 제거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33개교에 67억 원을 투입하여 천장재, 화장실 칸막이 등 석면 자재를 완전히 제거하고 교육부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사업을 완료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학교 시설 개선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신규 늘봄지원실장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배치 예정인 늘봄지원실장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1부 교육장과 함께하는 소통 시간, 2부 늘봄지원실장 실무 연수 및 협의회로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3월부터 강화 관내 초등학교에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되며, 늘봄지원실장은 학교 늘봄 과정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1명이 3~4개 초등학교의 늘봄 과정 운영을 지원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이 자신의 결대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운영되어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예상치 못한 시설물 보수나 교육 환경 개선으로 긴급한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학교에 연말까지 특별교육재정소요경비를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는 11교에 담장 설치 및 교사동 누수 보수 공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시설물 보수 사업으로 총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유·초·중 14교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노후시설을 점검했고, 애로사항 의견 청취 결과를 토대로 시설개선이 시급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산 운용 효율성을 높이고 노후 시설 안전 확보를 우선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서부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 예방 교육자료를 공동 개발하고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국민안전체험관은 인천광역시의 특성을 반영한 항공·해양 특성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8개의 안전 체험 존을 마련하여 재난 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을 높이는 곳으로 체험관 내 영상 존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도박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늘봄학교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늘봄지원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형 늘봄학교 정책을 소개하고, 늘봄지원실장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에게 안정적이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2025년부터 초등학교 1 부터 2학년까지 무상 지원이 확대되어 늘봄지원실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번 연수에서 늘봄지원실장들은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운영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68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함께 설계하는 교육과정 준비하기’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의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 주도성에 기반한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설계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며, 교사들이 직접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년별 교육과정 설계, 사고력과 탐구력을 중심으로 한 핵심 질문과 탐구 질문 만들기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년별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설계하여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수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19일 부평구와 계양구 교육혁신지구로 나눠 ‘2025 북부 교육 혁신 지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두 지역 교육 혁신 지구 업무 담당 교사들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 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관내 초·중학교 대상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와 2025 교육 혁신 지구 세부 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교육 협력 체제 구축,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결하고 지역으로 확장하는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을 자원을 체계적으로 안내받고 학생들과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혁신 지구 사업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풍성한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2024년 11월 1일 이후 임용된 신규 공무원 11명을 대상으로 ‘새내기공무원 소통·길잡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 마음건강센터 단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 아로마 감정 오일 만들기를 통한 마음 건강 점검 ▲ 공감 게임을 통한 정서적 유대감 형성 ▲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 및 공감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간담회로 새내기공무원들이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강화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동시에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로 더 나은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생의 다양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공유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 및 기관과 협력하여 교과 융합형 진로 탐구활동 강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학년도에는 200개 강좌에 86교 3,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공학, 자연과학, 어문, 예체능, 의학 보건 등 전문 기술 분야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운영 참여 희망 기관 및 대학 담당자,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운영 사례를 발표한 가톨릭대학교 교수는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은 학생 진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대학 및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학생 교육에 활용하는 마을 교육 협력 체제 구축에도 도움이 된다"며 "인천의 새로운 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5학년도 강좌는 2월 중 강좌 모집 심사를 거쳐 4월 중 학생 신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최지은)와 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단체협약 이후 4년 만에 체결하는 보충 협약으로 2021년 이후 양 기관이 실시한 정책협의 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단체협약을 수정ㆍ보완했다. 주요 내용은 △근무조건 개선(36개, 38.7%) △업무 부담 경감(19개, 20.4%) △교사의 교육권 및 권익 보호(9개, 9.7%)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성평등·성폭력 예방(각 6개, 6.5%) 등으로 93개 항이 신설·수정됐고, 18개 항이 삭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보충 협약은 교육청과 전교조인천지부가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