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2025년 2월말 퇴임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유공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수식에는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송준호 학교지원국장을 비롯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퇴직 교육공무직원 가족이 다수 참석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교육공무직원의 영예로운 마지막 자리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전수식 수상 대상자는 총 55명이며, 유공 표창 수여는 경기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과 봉사를 다해주신 수상자 여러분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드린다” 며 “퇴임 후에도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경기교육에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과 12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중등 학생평가 및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 ‘성장이 있는 교실’, ‘학습으로서의 평가 운영’ 및 ‘학생평가의 공정성·신뢰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교사 300여 명이 참석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논술형 평가 등에 대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 내용은 ▲중등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사항 안내, 고등학교 교원 대상으로 ▲성취평가제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방안, 중학교 교원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등 학생평가 디자인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 교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과정에서 평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파악하고,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학생평가와 더불어 교육과정, 수업, 평가가 연계되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총 14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교육행정의 신뢰도를 강화하여 동두천양주 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행정실무사 26명 ▲조리실무사 42명 ▲초등보육전담사 25명 ▲늘봄행정실무사 20명 ▲특수교육지도사 12명을 포함한 총 9개 직종, 14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중심을 두고, 희망 근무지를 최대한 반영했다. 이를 위해 ▲장기 근무자 순환 전보 ▲학교 신설 및 퇴직 결원 인력 충원 ▲원거리 출퇴근 고충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1월 실시한 인사 상담 기간 동안 청취한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정기인사 시행 전 인사담당 부서, 교육공무직원, 비정규직 관련 노조 대표자가 참여하는 고충처리 협의회를 구성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교육공무직원의 다양한 고충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사회복지시설 3곳(이삭의집, 사랑의집, 꿈터)에 격려물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해당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준비됐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관내 청소년 보호 시설을 찾아 어려움을 나누고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중등 신규 교감 178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교감 적응기 학교경영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중등 교감으로서 갖춰야 할 학교 경영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좌는 ▲학교 갈등 관리 전략 ▲나이스(NEIS) 업무 처리 방법 ▲학교 교육과정 편제의 이해 ▲교감 업무의 이해 ▲학교 사안 처리 방안 등이다. 연수에는 학교 경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무를 통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각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별 현안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심한수 원장은 “이번 연수가 새롭게 중등 교감으로 발령받은 분들이 학교 경영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리더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이 ‘하이러닝 선도교원’과 함께 학생 맞춤형 교육 실천을 확산하고 경기미래교육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진행하여 ‘하이러닝 선도교원(이하 선도교원)’50명을 선발했다. 선도교원은 하이러닝 활용 사례 개발과 확산을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주도적으로 실행하는 지역별 하이러닝 수업실천 지원단의 리더 교사이다. 도교육청은 선도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연수를 시작했다. 연수는 경기미래교육 교수학습 역량과 학생 맞춤형 교육 역량 강화에 중심에 두고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 이해 ▲하이러닝 수업 설계 ▲하이러닝 수업 실천 ▲하이러닝 활용 확산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5년 달라지는 하이러닝을 안내하고 하이러닝 활용 수업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 인공지능 진단, 수업 실천의 구체적 과정을 안내했다. 특히 수업 실천 과정은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로 진행한다. 하이러닝 활용 교수·학습 사례 탐색, 스마트기기와 하이러닝을 활용한 미래형 교실 수업 실천으로 구성해 학교 교육공동체 모두의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12일부터 13일, 이틀동안 트리니티 컨벤션센터에서 초등학교 부장교사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담당자 워크샵을 실시한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관내 47개 초등학교 교무, 교육과정부장 전체가 참여하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기본계획 및 2022 개정교육과정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안양과천 공유학교 운영 등 2025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정책과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활동 내용과 사례를 나눌 수 있는 교사 네트워크를 조직함으로써 미래교육의 방향성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기획했다. 워크샵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경기도교육청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육방향과 단위학교의 교육활동을 함께 맞추어 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신학기 교육과정 구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정 담당자 워크샵은 초등학교 신학기 교육과정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2024학년도 교육행정기관 평가보고서 관련 사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후 협의회는 기관평가 결과 보고서에 대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행정지원과 경기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스며들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특히,‘1-2 에듀테크 활용 수업 활성화 지원’과‘1-3 지역교육협력 강화’ 지표의 정책실행과 관련하여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확산하고, 지역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의정부공유학교 올래’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정부다운 의정부 교육을 실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원순자 교육장은 ‘무한도전 정신’으로 학교 현장에 대한 지원과 학교교육력을 제고하는 경기교육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 평생 학습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10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노래로 배우는 놀이 영어’,‘떠나요. 그림일기 여행’,‘똑똑!! 슬기로운 보드게임’△초등 대상 ‘Fun Fun English’,‘한국사 마인드맵’△성인 대상‘디카시 북 만들기’, ‘책 속의 감성과 수채캘리그라피’, ‘챗지피티로 그림책 만들기’ △어르신 대상‘AI 스마트폰은 내 친구’,‘다독다독 힐링 책방’ 등이다. 참여 신청은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도서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 및 단체를 위해 순회문고를 운영하고, 참여 기관을 상시 모집한다. 문고 이용 인원과 도서 비치 공간(서가)을 보유한 서구 관내 기관, 단체, 기업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00권까지 장기간 대여가 가능하며, 대출 권수 및 교체 주기는 도서관 담당자와 협의 후 조정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3년이며, 운영 기간 만료 전 연장 신청을 하면 지속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순회문고 참여 희망 기관은 서구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격주 월요일,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구동락 인지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동락 인지 책놀이’는 그림책을 활용한 인지 기능 향상 프로그램으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퇴행 방지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책 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그림책을 읽고 간단한 놀이, 만들기,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문화 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영화 상영 ‘계양시네마’와 테마 영화 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지난 2월 8일에는 ‘졸업, 입학 축하’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 ‘코코’를 상영하여 학생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으며, ‘계양시네마’외에도 디지털자료실에서는 매월 다양한 테마의 영화 DVD 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2월은 ‘동물, 식물’을 테마로, 자연과 관련된 영화에 흥미를 가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계양도서관 1층 디지털자료실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DVD를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지하 1층 계수나무홀에서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계양시네마’가 운영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깊이 있는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3월부터 두 달간 글쓰기 프로그램 ‘힐링의 글쓰기’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글쓰기 역량 강화와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쓴다. ‘힐링의 글쓰기’는 글쓰기를 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발견하고, 나만의 문체와 글쓰기 방법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집필된 수강생들의 원고를 책으로 출판하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8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공자의 사상으로 보는 차별과 평등’을 주제로 야간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인문학 서당 ‘온고재’의 이우재 대표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청소년과 성인이 동양철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안도서관은 3월 환경, 5월 영화, 6월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야간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1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내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3월 14일 오후 7시,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출연하는 ‘그와 그녀의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주제로, 지팡이 댄스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백팩댄스를 선보인다. 특히, 남사당놀이의 가락에 맞춰 현대적인 춤 ‘비보잉’과 전통 ‘살판’의 배틀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1인 2매)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