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0일부터 12일까지 ‘2025 늘봄전담실장 임용 전 직무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미래교육과 늘봄교육 정책 공유, 지역별 운영 사례를 담은 연수로 늘봄전담실장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10일 오산에서 이뤄진 개강식에는 늘봄전담실장 임용(예정)자 320명을 비롯해 도교육청 인재개발국 관계자가 다수 참여해 늘봄전담실장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연수 첫날(10일)에는 정재훈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가 ‘누구나 누리고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어 ▲늘봄 기획의 이해 ▲인사의 이해와 실제 ▲늘봄 전담실 배치 및 운영 ▲사례 중심의 경기형 늘봄 교육의 이해로 진행했다. 2일째부터는 지역별 늘봄전담실장 활동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역의 늘봄 정책 현안 토의와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동료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과정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내 손으로 기획하는 우리 늘봄학교’ 시간에는 지역별 늘봄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발표·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모둠별 활동 시 지역의 늘봄정책담당 교육전문
경기도교육청이 소속 직원의 업무역량을 높이고자 ‘행정역량 강화 원격연수 과정’을 개발해 운영한다.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양질의 연수 제공으로 행정역량과 업무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4월부터 행정업무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내용 전문가의 우수 자료 선정을 거치며 원격연수 과정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도교육청은 10일 원격연수 자료를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심한수) 연수 과정에 정식 개설하고, 전 직원이 수강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원격연수 자료는 모두 네 가지 과정에 26차시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신규 급여 업무 담당자를 위한 기초 실무(12차시) ▲교육공무직원 급여 업무 기초부터 실무까지(6차시) ▲경기교육 홍보 기술 높이기(스킬 업)(4차시) ▲알고 보면 쉬운 기록 관리(4차시)로 구성했다. 이번에 개발한 원격연수 자료는 시공간을 초월한 상시학습 지원 형태로 운영한다. 연수자가 스스로 학습하고 익힌 내용을 업무에 바로 적용함으로써 빠르게 역량을 높일 수 있다. 도교육청 소병엽 행정역량정책과장은 “이번 원격연수 자료 개
경기도교육청이 정책구매제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구매제는 경기교육정책의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협력과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도이다. 2023년 7월 ‘경기도교육청 정책구매제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통합플랫폼 ‘e정책장터’를 개통하며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지난 1년간 제안자가 자유롭게 제안하는 정책제안, 특정 주제에 대한 공모제안을 합쳐 총 63건이 채택됐다. 채택한 제안 중 48건은 실제 정책에 반영, 추진하고 있으며 47건은 교육감 상장과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안이 채택된 교직원, 정책구매 서포터즈 등이 패널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 토론회는 ▲1년의 성과 평가 ▲민주적 정책 참여 소통 창구로서 확장 가능성 ▲공교육 확장을 위한 교직원의 성장 지원 방안으로서의 발전 방향 ▲정책구매제에 대한 현장의 인식과 홍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출된 제안에 대한 공론화 과정을 거쳐 현장의 분위기와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개선하고 제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시흥시청은 '2025년 3월 1일자 학교 급식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프로그램'운영 협업을 통해, 56명(채용인원 30명 대비, 186%)의 조리실무사 지원자를 모집했다. 조리인력 부족은 경기도교육청 전체의 지속된 문제이며, 시흥교육지원청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8명 이상을 수시 채용했으나, 평균 5명 정도의 결원이 발생하여, 학교에서 1달 이상의 결원 대체를 채용해야 하는 등, 급식인력 지속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는 시흥시청 일자리총괄과와 손잡고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흥시 5개 권역(배곧, 은계 등) 게시대에 채용 현수막 설치, 시흥시 디지털 전광판 송출, 아파트 등 집합건물에 시흥시정소식(채용 소식) 배포 등 급식인력 확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 했다. 특히, '지원자 교육 프로그램'은 양기관이 소통하면서, 지원자 모집부터, 직무교육, 함께하는 지원서 작성·제출까지 56명의 조리실무사 응시자를 확보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조리실무사 등 학교 급식인력 채용이 항상 고민이었다”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시와 2월 10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안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세부사업 예산에 대한 합의로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이다. 부속합의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미래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에 기반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5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24개 세부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자체 예산 26억여 원을 포함하여 총 31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부속합의 체결을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글로컬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청소년, 성인, 시니어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학교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는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창의력, 비판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 결과물은 문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성인 독서동아리는 ‘현대 시 창작 교실’과 ‘연수 북 클럽’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현대 시 창작 교실’은 현직 시인을 초청하여 시 감상 및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수 북 클럽’은 다양한 종류의 글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문해 과정이 포함된 ‘다독다독 힐링 책방’과 ‘성인 문해 학습자를 위한 시니어 독서동아리’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이 매주 책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문해 학습과 독서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인·시니어 독서동아리는 2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nb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이 마을활동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5년 마을 교육인적자원 역량발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독서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 교육 인적자원을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책 놀이지도사’,‘시민 북 큐레이터’ 과정 두 가지로 나뉘어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책 놀이 지도사 과정은 김진현(한국책놀이 지도사 협회) 강사가, 시민 북 큐레이터 과정은 김미정(한국 북 큐레이터 협회장) 강사가 맡아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료 시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향후 학습동아리를 결성하여 도서관에서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로비의 공유 서가를 활용하여 ‘시민 북큐레이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상반기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유아, 어린이,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총 11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향기킁킁! 감성톡톡! 아로마와 함께 읽는 그림책 미술’과 ‘신나는 수학 놀이’ 등 2개 강좌,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재미와 놀이로 배우는 창의 수학 보드게임’, 초등 미술 교실 ‘미술은 즐거워’, ‘논리력 팡팡! 글쓰기’, ’돈이 똑똑! 경제 탐정단’ 등 4개 강좌를 개설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장르별 글쓰기(소설)’, ‘그림책 하브루타 코칭 과정’, ‘감성을 담은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3개 강좌가,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은 내 친구’와 ‘몸과 마음을 여는 힐링 건강 체조' 등 2개 강좌를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은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단,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 부담), 3월 10일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인 ‘읽걷쓰’문화 확산을 위해 읽걷쓰 학교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 및 강화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138곳의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시대에 요구되는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을 돕고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유아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서관 체험 교실’, ‘그림책 읽어주는 고양이’, ‘북 스타트’ 등 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도서 및 작가와의 만남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읽기’, ‘마음 성장 나도 학생 작가’, ‘자유학기제 기후생태 낭독학교’ 등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교 독서 교육 연계 협력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읽걷쓰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에서는 이달 19일까지 서양화 모임 ‘윤슬회’의 작품전 '에너지'를 운영한다. ‘윤슬회’는 2023년 7월 인천 서구민을 대상으로 구성된 서양화 재능기부 모임으로 주부, 직장인, 60대 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과 성별의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 각자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일상 속의 에너지를 해석한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윤슬회의 윤혜숙 대표는 “이번 전시로 작가들이 그림으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노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유대감을 높여주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서구도서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솜갤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및 법정 공휴일(일요일 제외)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
임태희 교육감이 9일(현지시간) 북미 교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경기미래교육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세계를 이끄는 북미 선진국과의 교육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텄다. 임 교육감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과 벨뷰 교육청, 캐나다 버너비시 교육청 등 북미 교육기관의 담당자를 만나 경기미래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협력을 모색했다. 이번 교류 협력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등 교육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각 지역과의 인사 교류 정책, 학교‧학생 교류, 공유학교 학생들의 문화공연 교류 등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첫 일정으로 지난 4일 미국 워싱턴주 교육청 주요 관계자와 만나 한국어 교육과 온라인 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주 시애틀 대한민국총영사관도 이 자리에 참석해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정책 및 기관 간 교류 확대 ▲학생 주도의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 지원 협력 ▲언어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개발 협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뒤이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하남지역 도의원과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 및 국·과장이 참석하여, 윤태길의원·김성수의원·오지훈의원과 지역 교육 정책 및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의 주요 내용으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학교시설개방 현황 및 향후 계획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 계획 ▲남한고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상황 ▲하남지역 학교설립 및 증축 계획 등이 논의됐다. 김성수 도의원은 “학교설립 및 증축 사업과 관련해 하남학구 과밀이 해소되도록 적기에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성애 교육장은“하남 교육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대외기관과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더욱 확대하여 학교 현장을 보다 면밀히 이해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교육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 9일에 걸쳐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24학년도 대학생 연계 코딩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학년도 대학생 연계 코딩교육 자원봉사 프로그램에서는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안산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기초 코딩 언어와 프로그램 개발 기술을 실습 위주로 지도했다. 참여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기초 이론 학습 및 실습을 통하여 IT 및 코딩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1일 차인 8일에는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 학습』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적인 개념과 문법 교육을 통하여 변수, 조건문, 반복문 등 프로그래밍의 기초를 이론과 실제 예제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인 9일에는『웹 개발 기초 실습』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1일차 이론 학습을 기반으로 HTML과 CSS의 기본 구조 학습 후 주도적으로 자체 웹 페이지를 만들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봉사자는 "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면서 그들의 열정과 호기심을 볼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 미래에는 코딩이 필수적인 기술이 될 것이므로, 이런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월 ‘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의 최재훈 저자 강연을 운영한다. 최재훈 작가는 심리센터 ‘마음숲길’의 대표이자 제주 미유크 심리센터 센터장, 제주 마인드 케어 심리학 강사로 활동하며, 저서로는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외에 ‘내향인을 위한 심리학 수업’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예민한 성격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정확한 이해로 스스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4일 오후 7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 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5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1기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 독서 문화 활성화와 자율적인 독서 모임 장려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독서동아리 운영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효과적인 토론 및 모임 진행법, 독서토론 기법, 책 선정 방법 등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회차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독서동아리 운영 기본 개념 학습, 논제 발제법 등 실습 과정을 경험하며, 다양한 장르 도서를 활용한 독서토론으로 사고력 확장 및 논리적 소통 방법을 익힌다. 특히, 이번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의 결과물은 책으로도 출판되어 독서 리더를 희망하는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는 개인의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독서 모임을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