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다문화 자원활동가 5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올해 5기를 맞이하는 다문화 자원활동가는 다국어 도서 선정, 북큐레이션, 다문화 그림책 번역 감수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다문화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해왔다. 2025년에는 ‘세계 동화 놀이터: 두 개의 언어, 하나의 이야기’ 프로그램과 남동구 관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다문화 마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 자원활동가가 지역 내 다문화 마을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다문화 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소통·화합의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2월 11일부터 2월 16일까지 이며, 다문화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에서는 2025년을 맞아 ESG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도서관 운영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5년 책으로 여는 도서관 ESG’ 계획은 환경 보호,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도서관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앙도서관은 △사회적 도서관 인프라 내실화 △그린 도서관 구축 △포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신뢰받는 거버넌스 확립 등 4가지 핵심 정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밖으로 나간 도서관’, 친환경 회원증 도입, ‘사서로운 나눔단’ 등을 운영하고, 시민, 환경 단체, 사회적 기업과 함께 ESG 운영 협의회를 진행하여 거버넌스 혁신을 추진한다. 또한, 도서관 ESG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중앙도서관형 도서관 활력 지수(L-ESG)'를 개발하여 도서관의 지속가능성을 분석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ESG 도입으로 도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올해 읽걷쓰 시민 참여 서가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읽걷쓰 시민 참여 서가’는 읽걷쓰 사업으로 탄생한 도서를 공유하고 인천 시민들과 중앙도서관이 함께 독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인천 시민, 독서동아리, 학교 및 유관기관이며, 모집 정원은 8팀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기간 협의 후, 도서를 수령하여 안내 포스터와 함께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2월 11일부터 모집하며, 참여 신청 방법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시민과 유관기관의 참여로 만들어진 책 전시로 읽걷쓰 사업을 널리 알리고, 자원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공·사립유치원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치원 신규임용 및 복직(예정)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의 교직 적응 및 실무 능력 함양, 복직 교사에게는 변화된 유치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기본 소양, 교수 역량, 유아 이해 역량, 교직 실무 역량 등 다양한 영역으로 구성되어 ▶ 읽걷쓰 기반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정책 방향 이해 ▶ 인천 아이 유치원 교육과정 ▶ 디지털 기반 미래 유아교육 ▶ 유아교육에서의 읽걷쓰 등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합격의 기쁨과 함께 알차게 준비된 연수를 들으며 교사로서의 시작을 열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준비된 교사로서 아이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첫걸음을 시작하는 신규 교사는 물론,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복직 교사 외에도 교직 생애 주기별 다양한 연수 마련으로 현장 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인문 교양 증진, 여가 문화 활동 기회 제공, 직업능력 개발 등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유아(6~7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신나는 그림책 미술 놀이터 ▲호기심 톡톡! 신기한 과학실험 수업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초1~2) 생태환경 책 놀이 ▲(초3~4) 놀이로 배우는 인공지능(AI) ▲(초4~6) 알록달록 이모티콘 드로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 대상으로는 ▲스토리가 있는 오일파스텔 ▲ChatGPT 그림책 작가 ▲환경교육전문가 ▲그림책 큐브 교육지도사 프로그램 학습자를, 50+ 대상으로는 ▲Easy Talk English, ▲우쿨렐레 음악 여행 과정 학습자를 모집한다. 또한, 디지털 정보교육이 필요한 성인과 어르신 대상으로 ▲이해 톡톡! 스마트폰(수요일 오후반, 목요일 오전반) 강좌를 운영하여 스마트폰 사용 방법, 키오스크 활용법, 생활 속 필요한 앱 활용 방법 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기초 문해교육을 위한 ▲기초한글 ▲심화한글 ▲기초영어 ▲심화영어 4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13일부터 북구도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3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디지털 역량, 인문 교양 등 3개 영역, 43개 강좌로 구성된다. 직업능력 분야에는 궁궐 현장 체험지도사,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 한국어교원 3급 등 13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디지털 역량 분야에는 GTQ(그래픽기술자격), 유튜브 크리에이터, 모션그래픽 등 10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인문 교양 분야에서는 셀프 테이핑, 프랑스 자수 공방, 체형 교정 발레 등 20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수강 신청은 2월 17일 오전 10시(직업능력/디지털 역량)와 오후 2시(인문 교양)에 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내용, 수강료, 재료비 등 자세한 사항은 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교육부로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휴직 기간 2년 이상의 초등교사 57명과 중등교사 61명을 대상으로 ‘2025 복직(예정) 교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와 원격 연수를 병행하여 복직을 앞둔 교사들이 변화된 학교 환경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학생 및 학부모 소통 ▲교수·학습 역량 강화 ▲관계 중심 생활교육 ▲학급 운영 및 교직 실무 ▲인천 교육정책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 대응과 학생 중심 교육을 위한 ▲미래 사회의 변화와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실습 ▲새로 바뀐 교원 인사와 복무 이해 ▲수업을 풍성하게 하는 디지털 활용 수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복직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소통 전문가 되기’ 강연과 그림책 클래식 콘서트를 통한 예술 융합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변화된 교육환경을 이해하고 수업과 학급 운영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복직 후 학생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시설 내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보건법,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공기질 측정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 학교를 포함한 신축, 증·개축, 개수, 석면 해체 공사 학교 13곳이 대상으로 새학교증후군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와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개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즉시 원인 분석 후 환기 및 베이크아웃을 실시하여 유해 물질 저감하고 재측정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공기질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20명이 미국 올랜드 NASA KSC(Kenndey Space Center)를 방문, ‘Near Space Investigation’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기상관측용 헬륨 풍선을 활용, 지구 대기와 우주의 다양한 관측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NASA KSC 우주 교육프로그램 진행자들의 지원을 받아 우주까지 보낼 페이로드(Payload)를 직접 제작했다. 아두이노와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제작된 페이로드는 온도, 압력, 습도, UV양, IR양, 방사선량 등 다양한 관측 자료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학생들은 팀을 나뉘어 페이로드 제작, 낙하산 제작, 이동 경로 예측, 기상 상황 확인, 발사 승인 준비 등을 수행했으며 2월 5일 헬륨 풍선에 페이로드를 연결하여 발사했다. 페이로드는 2시간 21분 동안 비행하며 상공 101km까지 올라가 다양한 관측 자료를 수집했다. 프로젝트 마지막 날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며 대기 및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2025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결원 발생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건축) 직렬 4명, 시설(일반토목) 직렬 1명이 최종 합격했다. 특히, 전국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폐지하고,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상향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시교육청은 경력과 경험을 갖춘 인력 충원으로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임용 후보자 등록 안내는 시교육청 누리집(채용/시험 – 시험 – 지방공무원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2월 14일까지 임용 후보자 등록을 완료하고, 임용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 3월 중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으로 현장에 필요한 인력이 적기에 충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7회 졸업식과 9일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제48회 졸업식에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의회 박창호 의원, 동문회 관계자 및 졸업생 가족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에서는 44명이 졸업했으며, 최고령 졸업생은 80세의 김○○ 씨였다. 제물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는 38명이 졸업했으며, 역시 80세의 김○○ 씨가 최고령 졸업생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두 학교에서 9명의 학생은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3년 동안 개근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 구월여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학년별 2개 학급씩 6개 학급이 운영 중이며 146명의 재학생이 있다. 올해 졸업생 44명 중 80%인 35명이 관내 방송통신고에 진학할 예정이다. 제물포고등학교방송통신고등학교는 6개 학급에 117명의 재학생이 있으며, 졸업생 38명 중 47%인 18명이 일반대, 방송통신대 등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도성훈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한 ‘2025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학생 제작작품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일부터 9일까지 성남교육도서관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도서관, 남양주시 진건도서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전시는 총 1,760여 명이 관람했다. 전시는 매체 이해력(미디어리터러시)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제작된 책 소개 영상(28편) 상영과 독서포트폴리오, 도서관 동아리 활동 작품 등 학생 제작작품 88점 총 116점이 마련됐다. 도서관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독서생태계 활성화와 학교 도서관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의 독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김용우 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확장하고 관련 독서 활동을 촉진하는 기반을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독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인성더하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학교 맞춤형 인성교육을 활성화한다. ‘인성더하기 프로젝트’는 중‧고등학교 특성에 맞게 인성교육과정 설계, 교재 구성, 수업, 공유와 나눔의 전 과정을 진행하는 종합적 지원체계이다. 학교에서는 인성교육 내용과 성취기준이 수록된 ‘인성더하기 교재’를 활용해 자율을 기반으로 ‘우리 학교만의 인성교육과정’을 설계한다. 인성 덕목, 운영 시기, 교육 여건에 따라 교재를 자유롭게 재구성해 학교에 특화된 인성교육을 운영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인성더하기 교재’ 발간 보고회를 오는 1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초·중등교원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인성더하기 교재’는 ▲인성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내용 체계-성취기준 자료집 ▲인성교육 블렌딩 가이드북 ▲역할극으로 인성더하기 ▲마음 돌보기로 인성더하기 4종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설계와 수업 실천, 역할극을 활용한 체험형 인성교육과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기술, 사회적 협력 등 사회정서적 기술로 학생 중심 체험형 활동을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에 입문하는 신규교사의 사명감과 책무성을 고취하고자 ‘경기교사로의 초대’ 신규교사 집중 지원 주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2025학년도 유치원·초등교사·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4,185명이다. 먼저 10일에서 12일까지 3일간 유치원·초등교사(특수교사 포함)를 대상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연수를 운영한다. 이어 14일에서 15일까지는 중등교사(특수교사 포함) 대상으로 수원컨벤션센터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13일에는 경기교사인턴제 운영과 관련해 초등 수석교사 배치교 관리자와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선배가 들려주는 교직 생애 설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수업 변화와 경기미래교육 설계 ▲교사동아리 축하 공연(치어리딩, 밴드, 무용 등)을 담았다. 특히 14일에는 임태희 교육감이 직접 특강에 참여해 신규교사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계획이다. 또한 저 경력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제도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소개, 선배 교사가 알려주는 월별업무안내서 등이 포함된 교직준비꾸러미(웰컴키트)도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4일부터 독서를 활용한 시화창작 활동인 생각통통 공유학교를 운영했고, 2월 12일부터 생태환경 공유학교와 쿠킹 쿡(요리) 공유학교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겨울 철새의 서식환경을 탐구하는 조류탐조 활동으로 친환경 생태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쉐프의 주제가 있는 요리실습 활동으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지역자원과 협력적 네트워크로 역할 재구조화 모델과 기업 및 국립기관의 전문특화 영역을 활용하는 상생 모델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겨울방학 중 운영하는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의 배움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생의 요구에 맞춰 다채로운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배움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