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인천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책이랑 도서관이랑’을 운영한다.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자료실 소개, 자료실 이용 방법 안내, 그림책 스토리텔링, 자유 독서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수업 후에는 평생학습관 갤러리 전시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읽기와 독후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어린이자료실을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 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2025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개시에 맞춰 교육비특별회계 지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계약 및 예산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경비 사업 담당자와 계약 담당자에게 예산·계약·집행 업무 흐름과 처리 절차,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여 업무 전문성 제고와 청렴한 계약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개념 △공공 계약의 이해 △예산 품의 및 집행 시 유의 사항 △적법한 계약 업무 추진 △계약 컨설팅 사례 공유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교육비특별회계 지출 담당 저경력 공무원의 계약 업무 역량 강화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5일 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구청, 경찰서, 민간 단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 업소 전반에 대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및 단속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술‧담배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의 적정성 등이며, 위반 행위 적발 시에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단속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다지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지도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 및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1일 ‘융합 교육 과정의 실제’ 연수에 이어 2월 6일 ‘지역 기반 해양 교육’ 연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연수에서는 융합 교육 과정 이론과 실제 적용 방안을, 두 번째 연수에서는 인천 지역 해양 자원과 해양 탐구 중요성을 다루며 교육 과정과의 통합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두 번째 연수는 4단계 해양 탐구 교육 과정 구성 목적으로 해양 기후 변화 데이터 분석, 해양 실험 및 체험, 해양 기술과 SW 융합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영재교육원 지도 강사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교육 방법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기반 해양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인 융합 교육을 구현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한 2025년도 자체 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올해 감사는 △교육현장을 지원하는 소통 감사 △비리의 원천을 제거하는 예방 감사 △공정한 인천교육을 위한 청렴 감사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열린 감사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감사 및 학교 자율감사를 시행하여 교육 현장 지원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2024년 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계획’을 마련하여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에 힘쓰고, 시민 감사관 제도 및 감사 처분 기준 정비로 감사 운영 투명성, 공정성, 수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 행정 관련 제도를 홍보하고, 적극 행정 인센티브 및 면책 부여 등 지원을 강화하여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할 예정이며, 소극 행정이나 비리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공정하고 청렴한 인천교육을 구현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자체 감사 운영 결과를
인천시교육청은 5일, 2025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20개 직종 1,33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정기 전보는 장기 근무에 따른 조직 침체를 해소하고, 인사 고충 해결을 통한 조직 내 근무 분위기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정기인사에는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 채용에서 최초로 시행한 늘봄행정실무사와 특성화고 우수 인재 전형 교무행정실무사(통합) 최종 합격자가 포함됐다. 또한, 2025년 3월 신설 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조리실무사 등 3개 직종 19명과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소를 위한 초등돌봄전담사 4명을 2월 14일 자로 조기 발령했다.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빠른 적응을 위해 2월 24일부터 2일간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복무 관리, 직종별 기본 교육 등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정기 전보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인천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2월 4~5일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 약 280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근골격계질환 예방 등의 산업안전보건 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로하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중점 연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이해하는 교육이 아닌 현업업무종사자가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이외에도 학교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내실 있는 안전
경기도 학교가 색다르게 변화한다. 학교 공간에 색채를 통한 감성을 더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습능률을 높인다.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하고 창의적인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교육시설 컬러북(COLOR BOOK OF SCHOOL)’을 발간했다. 이번 발간 자료는 경기교육 전자책(e-book) 누리집에 탑재 후 열흘 만에 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열람할 수 있어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는 국내외 학교시설의 공간별 디자인 사례를 기반으로 교실, 복도, 화장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색채 적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공간별 색채 조합과 286개 유형 수록, 페인트 번호 등을 안내해 학교시설 개선 관계자들이 손쉽게 참고하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공사감독자를 포함해 학교장과 행정실장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학교 내부의 다양한 공간 유형을 담아 학교시설 개선에 신속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김귀태 시설과장은 “학생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시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안양시와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를 체결하고,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와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 대한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 체결식 및 사업 설명회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 86교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는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20개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학생 맞춤형 안양 공유학교’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에서는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글로컬·언어 ▲AI·디지털 ▲진로 ▲생태·환경 ▲인성 ▲문화·예술 ▲체육 영역에서 학생 맞춤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3월부터 시작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인 『우리 고장 의정부』를 작년 8월부터 6개월 동안 개발하여, 2025학년도에 활용하도록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 지역화 교재는 의정부 관내 초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15명을 편찬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부시, 의정부 문화원,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으로부터 지역사회 사진 및 영상을 제공받아 개발이 이루어졌다. 2025학년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 3~4학년에 적용됨에 따라 지역화 교재의 내용이 ▲우리가 사는 곳(의정부의 여러 장소, 살기 좋은 의정부 만들기) ▲일상에서 만나는 과거(의정부 축제, 우리 지역 사람들의 달라진 생활 모습) ▲사회 변화와 다양한 문화(저출산, 고령화, 지능정보화, 의정부시 메타버스)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교통 변화, 의정부 경전철) 등으로 변화됐다. 특히 의정부시 캐릭터인 의돌이와 랑이 스티커 및 말판 게임을 추가하여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우리 고장 의정부』교재를 개발함에 따라 2월 13일부터‘의정부학의 이해’(강사: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및 ‘『우리 고장 의정부』지역화 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푸른샘유치원과 푸른샘초등학교에 근무할 교육공무직원과 국가정책사업인 늘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늘봄행정실무사를 신규채용할 예정이다. 면접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면접을 통해 신규 채용되는 교육공무직원은 총 88명으로, 이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정기채용을 통해 조리사 8명, 조리실무사 21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4명, 행정실무사 4명, 늘봄행정실무사 20명이 채용될 예정이며, 이들은 3월 1일자로 근무지를 지정받는다. 또한 예비합격자 28명은 결원이 발생할 경우 즉시 충원하여 안정적인 교육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년간 신규 채용에서 결원이 발생하지 않고 원활한 인력운영을 이어왔다. 이는 교육지원청의 안정적인 교육 지원 시스템을 확립한 사례이며 지역내 인재 발굴과 교육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조리종사원 구인난 속에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협약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연천군과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2월에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3년 동안 업무협약을 맺은 근거로 매년 체결하는 것으로서 올해가 마지막 3년째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과 매년 부속합의를 맺음으로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연천군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협력하기로 했고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안과 밖에서 교원 역량 강화 및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여 교사와 학생이 모두 성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 아래 교육자치 지원△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지원△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운영ㆍ지원△수레울 맞춤 배움터 구축ㆍ운영△진로교육ㆍ체험터 운영△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미래교육과정 운영ㆍ지원△연천 미래교육 기반조성△연천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9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부속 합의 체결을 통해 연천군과 적극 협력하여 관내 모든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미국 워싱턴주 벨뷰 교육청(Bellevue School District, WA, USA)과의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현지 시각 2월 4일 벨뷰 교육청을 방문한 성남교육지원청 박숙열 교육국장은 벨뷰 교육청 켈리 아라마키 교육장과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미국 벨뷰 교육청은 워싱턴주에 위치한 공립교육청으로 관내 학교에서 정규수업, 온라인 과정 등을 통해 한국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벨뷰 교육청의 2022년 10월 통계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인 43.9%, 백인 27%, 히스패닉 14.2% 등 다양한 문화권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42.5.%의 학생이 영어 이외의 모국어를 구사한다. 이번 협약은 성남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확대와 교육정책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여름 벨뷰 교육청 관내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성남 관내 학생들과 수업 나눔 등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교육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성남교육지원청은 국제 교류를 활
김포교육지원청이 4일 솔터고등학교 급식실을 찾아 화재 이후 급식실 복구 현장을 확인하고 새학기 시작의 기대를 높였다. 작년 1월 화재로 교사동 일부가 피해를 입으면서 수업이 불가능해 솔터고 학생들은 인근의 운유고등학교로 이동해 수업과 중간고사를 치뤘다. 이 과정에서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은 새학기 시작 전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를 지원에 뜻을 모아 학부모와 학생들의 통학 걱정을 덜었고, 학부모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아침마다 당번을 정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원을 도와 귀감이 되기도 했다. 24년 5월 학교시설이 복구되어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갔지만 화재로 전소된 급식실의 복원 전까지는 위탁급식을 운영해왔다. 이날 경기도교육청과 김포교육지원청이 함께 솔터고등학교를 찾아 솔터고 급식실의 현대화 사업 준공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HACCP시스템, 전기식 및 자동화 기구 배치, 급식종사자 휴게실 확장, 급·배기설비 최신화 등을 통해 첨단 급식실로 거듭난 현장을 둘러본 관계자들은 새학기 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새학기를 앞둔 학교급식종사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 교육 취약 학생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통합사례관리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남동구가족센터, 논현고잔동행정복지센터,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여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초등 가정 지원 방안과 기관별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모든 학생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