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지원영역 확대를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이날 함께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95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 중위소득 60% 이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NGO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1월 16일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는 그동안 위기, 결식 지원의 영역에서 취약계층 학생이 자기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 경제적 도움과 지지를 통해 학생의 관심 영역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지원을 추가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취약계층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복지 네트워크 운영 내실화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월 15일부터 4일간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근로자가 알아야 할 산업안전보건법 ▲재해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스트레칭을 통한 직업병 예방 ▲유해위험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사항 및 산재보상보험제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위험성 평가 실습 교육을 편성하여 위험성평가 시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재해예방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무료 영화상영 프로그램‘계양시네마’를 운영한다. 1월에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상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월에는 ‘졸업·입학’ 축하, 3월에는 ‘봄’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계양시네마’는 계양도서관 지하 1층 계수나무홀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신작 영화 DVD 대출 및 웨이브 VOD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계양시네마 상영작은 도서관 누리집 및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마을교육 협력사업 ‘2025 우리 마을 잇다+읽다’프로젝트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와 연계하여 지역 내 글쓰기와 출판 경험 제공하고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을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마을교육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조직한 동아리 중 최소 인원 10인 이상, 월 3회 이상 정기 모임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며, 독서 및 글쓰기 전문가와 책 출간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1월 16일부터 24일까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도서관이나 문고 운영이 어려운 기관을 위해 20일부터 순회문고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순회문고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 등에 최대 300권의 도서를 장기간 대출하는 서비스로 지난해에는 부평구의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노인보호센터, 군부대 등 9개 기관에 2,600여 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부평구 관내 기관, 단체, 기업 등 서가와 공간을 보유한 곳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교체 주기는 담당자와 협의하여 조정할 수 있다. 도서는 연령대와 기관 특성에 맞춰 제공되며 신청 기관의 요구사항도 반영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순회문고 서비스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서관 자료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7일부터‘마을과 함께하는 배움과 나눔의 교육기부’기부자를 상시 모집한다.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 학생, 동아리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직업능력, 인문교양 등 6개 분야이며,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교육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에서는 ‘학습동아리’ 참여자를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주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학습동아리 10개 내외로 운영되며, 활동 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또한, 운영의 연속성을 위해 차년도 운영 의사가 있는 동아리의 경우, 동아리 등록 전(1 부터 2월)에도 활동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2025년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공립 각급학교(공립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상반기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지난해 일부 학교에 시범운영 했던 채용 지원을 올해부터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지원 횟수도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채용공고와 서류접수, 1차 서류심사까지 학교지원단에서 통합하여 지원하며, 학교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그리고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 합격자는 1월 23일과 2월 24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과밀 특수학급 협력 교사 채용도 지원하여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신청받아 2월 7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특수교육 교육(돌봄)활동 자원봉사자 위촉, 1수업 2교사제(협력교(강)사제) 채용 업무도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교원이 수업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 부터 2월에 늘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교육장, 행정지원국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겨울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늘봄행정실무사, 학생, 강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한다. 또한, 2025학년도 신학기 늘봄학교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9월 개교 예정인 검단6초등학교는 맞춤형, 선택형 돌봄,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의 수요 증가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집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수 1,600명 이상 대규모 학교의 공간 확보와 30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강사 모집 문제 해결도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초·중등 교원 160명을 대상으로 안테나(안전한 테두리의 나)’ 또래 생명지킴이 강사 양성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학생들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또래 생명지킴이 양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한다. 심리연구소 사람과사람 박승진 소장의 ‘자살 고위기 학생 실제 대응 사례’ 특강과 학생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시연,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인천여자중학교에서 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를 수료한 강사들은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위기 징후에 대한 민감성을 향상하는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 관리와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필요한 인력과 시설 등을 상호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환경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교원의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을 해결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길 탐방’, ‘인천바다학교’, ‘학교 숲 조성’, ‘숲속학교’ 운영 등 다양한 생태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실천적 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새해 청렴행사'청렴으로 가득 찬 福(복) 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내 청렴·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고, 새해를 맞아 직원들의 새해 다짐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스스로 작성한 2025년 청렴 다짐 메시지 제출, ▲참여의 재미를 더한 청렴 복권 추첨, ▲설맞이 전통 간식이 담긴 복(福)주머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렴복권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되며,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최은미 교육장은 행사에서 청렴 실천을 독려하는 서한문을 낭독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직자로서의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 메시지를 작성하며 새해를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속에서 직원 간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실현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고양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7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직무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교육방향 이해와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문해력 교육 및 프로그램 계획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4개 강좌로 △2022 개정교육과정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북모티콘 만들기 △미디어 리터리시 보드게임, △ 학교도서관 미디어 리터러시 가이드 등을 주제로 구성되어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독서지도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학생들의 독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김포 관내 6개 학교에서 인공지능 에듀테크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인공지능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습을 통해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권역별 프로그램 운영 거점 학교를 신청받아 진행되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3읍 지구 2개 학교, 3면 지구 1개 학교, 8동 지구 3개 학교, 총 6개 학교의 신청으로 컴퓨터실을 관내 초, 중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5회 10차시, 총 115여명의 학생들이 집 가까운 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학생들은 헬로메이플, 마이크로비트, 네오쏘코, 햄스터봇 등 다양한 에듀테크 교구를 활용해 코딩의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신청이 많아 부족한 네오쏘코 교구는 경기 SW·AI 교육지원센터에서 대여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이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1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도내 교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과 자아실현,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 체력 증진, 자산관리, 공예 등 총 18개 분야로 마련했다. 이 중 대면으로는 ▲드럼 ▲탁구 ▲당구 등 기초‧심화반의 6개 강좌를 운영한다. 비대면으로는 ▲명리학 ▲타로 ▲자산관리 ▲수채화 ▲디지털드로잉 ▲손뜨개 ▲자수 ▲라탄공예 등 12개 강좌를 진행한다. 피성주 관장은 “교직원의 자아실현과 여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강좌 제공으로 교직원의 일터가 꿈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