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주제별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매달 계절이나 기념일 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DVD를 전시하며, 청렴 관련 영화 1편을 포함한 6편을 1층 디지털자료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1월의 주제는 ‘새로운 모험의 시작!’으로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해피 디 데이’ 등 6편의 DVD가 전시되어 있다. 이외에도 원하는 영화를 관내에서 감상하거나 1인당 5편까지 대출할 수 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시민에게 주제별 추천 DVD 서비스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영화 속 이야기로 일상의 활력과 문화생활에 작은 즐거움을 더해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선정된 월별 주제는 △1월 새로운 모험의 시작! △2월 음악과 함께하는 영화들 △3월 끝까지 기억할 독립운동 △4월 안녕 친구야 △5월 가족의 따뜻한 품 △6월 푸르른 나무와 숲 △7월 우리가 살아갈 미래 사회는 △8월 여름의 끝자락에서 △9월 두근두근 액션의 세계로 △10월 스포츠 영화로 보는 감동의 순간 △11월 인물 열전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디아스포라 인천’을 주제로 2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상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강의(Zoom)로 운영하며 한국이민사박물관 김상열 관장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배성수 유물관리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우리나라 첫 공식 해외 이민의 출발지인 인천의 이민사와 제물포에 정착한 이민자들의 삶을 살펴본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14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향토개항문화자료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21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과 ‘그림책과 함께 문해력 쑥쑥’, ‘신나는 창의 수학’ 등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또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한국인 최초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자인 김주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도서 전시를 개최한다. 김주혜 작가는 지난해 10월 한국 작가 최초로 러시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톨스토이 문학상 해외 문학상을 받았다. 주안도서관은 이를 기념하여 작가의 작품과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들을 전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세계 속의 한국 작가’를 소개한다. 종합자료실 내 특별 전시 공간에서 김주혜 작가의 데뷔작이자 수상작인 '작은 땅의 야수들'를 비롯해 톨스토이 문학상 역대 수상자들의 대표작 등 15권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 5, 6학년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책 나무 독서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책 나무 독서동아리는 전문 강사와 함께 스테디셀러,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운동가, 공동체, 지구환경, 어린이 경제, 독서 이력 등 다양한 주제의 독후활동으로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6회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마지막 차시는 2월 26일 화요일) 주안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또래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1월 13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방송통신대학교 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2,000여 권의 방통대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지역에서는 부평도서관이 유일하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5년부터 방통대 중앙도서관과 협약을 통해 매년 신규 교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는 방통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부터 누리집에서 신청받아 상호대차 및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교재를 받아볼 수 있게 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상호대차 및 무료 택배 서비스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024년 ‘다문화가족 그림책 만들기’ 및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결과로 발간한 다문화 그림책 12종을 싱가포르 셍캉도서관와 다문화 유관기관에 기증한다. 이번에 기증하는 그림책은 1년여 간의 프로그램 결과물로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다문화가족 그림책’과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 사회 적응기를 담은 ‘놀이로 하나 되는 우리’ 2종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스페인어 등의 외국어로 된 다문화 그림책 12종을 출판했다. 그림책은 싱가포르 셍캉도서관을 비롯해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등 다문화 유관기관과 다문화 밀집 학교에 배부되어 다문화 인식 개선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5년에도 다양한 다문화 교육으로 다문화 학생과 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과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세계시민을 잇는 다문화 교육’을 특색사업으로 지정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에서 시민들에게 17만 종 이상의 전자자료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통합전자도서관은 구독형부터 소장형까지 다양한 종류의 전자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월부터는 교보문고와 연계하여 12만 권 이상의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 희망 도서 신청으로 맞춤형 서비스도 운영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회원이나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인천 시민 인증 절차를 진행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읽걷쓰’기반의 새로운 도서관 명칭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는, 문화 활동 거점으로서 도서관의 역할 확대와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인천 시민뿐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667건의 공모작이 접수되어 높은 관심 속에 마감됐다. 앞으로, 북구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은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명칭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2월 중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새로운 명칭이 확정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외부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중·고 10개 학교에서 운영하는 67개 프로그램 강사이다. 모집 분야는 △학습지원 △문화예술 △체육 △기타 프로그램이며, 14일부터 20일까지 강화교육지원청 또는 인천시교육청 늘봄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 후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재공고 21일 부터 31일)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학부모, 학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유능한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 초중학교의 학교 회계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학교 회계 이월액 및 불용액 사유 분석, 목적사업비 등 세입예산 조정, 사업예산의 적기 집행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등을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의 재정 집행률을 높이고 이월·불용액을 줄여 학교 회계 재정집행 목표(99.0%)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 서산 및 예산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례 공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시범운영지원청으로 지정된 서산교육지원청과 학생 맞춤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준비를 위한 예산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하여,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시범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체계 및 운영 사례 ▶학교 중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접근 방식 ▶질의응답 등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생맞춤통합지원이 모든 학교에 정착되어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소통과 교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탐색대 운영계획 발표, 교육감 격려사, 팀별 활동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팀별 활동 계획을 발표하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철저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들이 준비한 영상 메시지는 해외연수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는 인천 직업계고 2학년 학생 중 학교별 추천을 받은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8박 10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영국 West London College에서 요리, 비즈니스, IT 등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체험하고, 프랑스 파리에서는 글로벌 패션 산업의 중심지인 International Fashion School을 방문하여 패션 디자인, 마케팅, 브랜드 관리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경험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의 우수 직업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13일, 캠프 케이시에서 미2사단 210포병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정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동두천․양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기여한 미군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2사단 210포병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영어와 체육을 중심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했고,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감사패 전달에 이어 진행된 정담회에서는 미군 봉사활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다. • 교육자원봉사 활동의 지속 가능성 및 확장 방안 • 교육과 문화의 상호 협력 방안 • 한미 우호 증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양측은 매 학기 시작 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봉사활동 세부 계획과 일정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각 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봉사자와 학생 간의 효과적인 교류를 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57교), 고등학교(44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사항 전반에 대한 공정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연중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컨설팅)’,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 ‘상,하반기 점검 및 컨설팅’,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및 상시 소통방 운영’ 등 다각도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해왔다. 특히,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학교 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그 결과를 학교에 환류하여 2월 말까지 학교의 후속 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이력을 종합적으로 담는 중요한 자료이다. 학생 맞춤형 학교생활기록부를 기재·관리할 수 있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여름밤을 예술로 물들이다! 오는 7월 5일(토)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관악구 남현동 남현1길과 남현예술정원 일대에서 '2025년 남현예술길 야행' 행사가 열린다. 작년 10월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첫 번째 축제에 이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찾아오는 두 번째 만남이다. 예술가들이 만든 작은 기적의 시작! 남현예술길의 탄생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빈 건물들이 하나둘씩 예술가들의 작업실로 변하기 시작하면서, 임대료 부담 없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이곳에 자연스럽게 '작은 예술촌'이 형성됐다. 갤러리형 카페, 공방, 즉석 공연까지, 대기업 자본이 아닌 순수한 예술혼으로 만들어낸 변화의 시작이었다. 상인-예술가-주민, 세 박자가 만든 완벽한 하모니! 남현예술길 야행의 진짜 힘은 바로 '사람'에 있다. 상인회는 젊은 취향에 맞는 메뉴 개발에 나서고, 예술가들은 공간에 감성을 입히며, 주민들은 따뜻한 환대로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 작년 첫 축제에서는 엄선된 20개 맛집의 야간포차와 골목 구석구석 펼쳐진 예술 퍼포먼스가 만나 독특한 조합을 선보였다. "단순히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예술작품도 보고 작가와 이야기도
2025년 6월 30일 저녁 7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 클래식 연주회 ‘스바보드나(Svobodna)’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광주, 대구를 포함한 5개 도시 순회 콘서트 중 하나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세계 정상급 음악가들의 협연으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수상한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지휘를 맡아 연주 전반을 이끌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와 카롤 시마노프스키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자인 피아니스트 파벨 라이케루스(Pavel Raykerus),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의 첼리스트 알렉산더 람(Alexander Ramm), 그리고 요제프 요아힘 국제 콩쿠르 및 싱가포르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다가진(Sergei Dogadin) 등이 협연자로 나서며 무대를 빛냈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J. 하이든의 「Mass in C Major, Hob.XXII:9 “Paukenmesse” – II. Gloria」와 한국가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과천 지역 대표 수제 디저트 전문점인 '카페 완데이'가 과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천시는 6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14종에서 21종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업체는 과천 지역에서 수제 망고 빙수로 유명한 '카페 완데이'다. 카페 완데이는 과천시민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수제 망고 빙수의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신선한 망고와 수제 재료로 만든 빙수는 여름철 과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다. 이제 전국의 기부자들이 완데이의 정성스럽게 만든 수제 구움과자 세트를 맛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카페 완데이를 포함한 신규 공급업체 3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완데이 외에도 △버섯 선물세트(다채바이오(주)) △수제비누·방향제 향기세트(에버그린 아로마힐스) 등 7종의 답례품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카페 완데이 관계자는 "과천의 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답례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