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정경은 의원(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기본 조례안'이 16일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수성구민의 대의기관인 수성구의회의 민주적인 의회상 구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의회의 기본이념과 의정활동 원칙 등을 체계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본 조례의 주요 내용에는 ▲구민의 권리 등에 관한 사항 ▲의회의 역할과 의회 운영의 원칙 등에 관한 사항 ▲의원의 사명 및 역할 등에 관한 사항 ▲정례회 등 회기 운영에 관한 사항 ▲구청장 또는 관계 공무원등의 출석·답변에 관한 사항 사항 ▲의회와 구청장 등과의 관계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존에 시행 중이던 개별조례 2건('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대구광역시 수성구 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을 기본 조례에 통합하여 폐지하고,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회의규칙' 중 회기운영 및 구청장 등의 출석·답변 등의 주요 내용을 결합함으로써 산재되어 있는 의회 조직과 운영 등에 관한 규정들을 정비하여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수성1, 2·3, 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정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월 16일 열린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의회 의정활동 및 공공정보를 구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의정홍보 활동의 기본 원칙을 비롯해 ▲간행물 발행 ▲홍보영상 제작 ▲의회 홈페이지 설치·운영 ▲인터넷 방송 설치·운영 ▲SNS 운영 ▲공모 및 참여 행사 개최 등 구체적인 홍보 방법과 내용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김경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왔던 간행물 발행, 홈페이지 및 SNS 운영뿐 아니라 실시간 인터넷 중계, 구민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홍보·소통 수단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주민과의 소통 채널을 더욱 다양화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의 가결로 수성구의회는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정을 실현
대구 수성구의회는 황치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옥외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법령보다 강화된 지역 차원의 안전관리 기준을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공연법', '국민체육진흥법' 등에서는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옥외행사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의 안전관리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된 조례는 이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500명 이상 1,000명 미만 규모의 행사에 대해서도 구청장이 안전관리를 직접 실시하거나 주최·주관자에게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최·주관하는 자가 명확하지 않은 행사나, 지역축제를 제외한 500명 이상 옥외행사도 적용대상에 포함해, 기존 제도에서 놓칠 수 있었던 사각지대를 보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구청장은 ▲안전관리
대구 수성구의회는 황치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7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헌혈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내 헌혈 참여를 유도하고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수성구민이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한 날 4시간 이내’에 수성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기존에는 ‘헌혈한 날로부터 1년 이내 1회, 2시간 이내’로 주차요금이 면제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사용기한을 ‘헌혈 당일’로 단축하고, 주차 가능 시간은 2시간에서 4시간으로 확대됐다. 이는 행정 집행의 명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다 효율적인 제도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년 12월 대한적십자사 헌혈의집 신매광장센터가 개소한 이후 수성구 내 헌혈 참여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2년 3,977명이던 헌혈자는 2024년 기준 15,269명으로, 283.9% 증가해 지역 혈액 수급에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 온새미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4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간을 넘는 발걸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마련된 한국 근현대사 체험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역사적 장소를 직접 방문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서대문형무소와 청와대를 중심으로 한 역사 탐방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청와대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행정의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국가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책에서만 보던 장소를 직접 보니 더 생생하게 기억될 것 같고, 특히 서대문형무소와 청와대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인성과 역사 의식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성수)은 지난 14일, 초등학생 38명 대상으로 ‘1차 진로탐방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방은 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아쿠아플라넷과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에서 진행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환경 및 기후 관련 진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해, 참여 학생들에게 직업 세계에 대해 시야를 넓힐 기회를 제공했다. 박성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직업을 체험해보는 과정이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탐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소년들의 가능성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까지 매월 음악, 스포츠, 의료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탐색 DAY’와 직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진로탐방 DAY’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대구광역시는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주요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6월 16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2025~2029)’이 지난 4월 발표됨에 따라 대구시의 2025년도 세부실행과제를 심의하고,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실시됐다.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경찰,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구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이날 37개의 세부실행과제로 작성된 ‘2025년 대구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시행계획(안)’을 심의해 확정했다.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시행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대응체계 강화, ▲아동·청소년·장애인·이주여성, 북한이탈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민간·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대응 체계 마련, ▲여성폭력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피해지원 내실화, ▲여성폭력 방지정책 추진기반 마련 및 여성폭력 인식개선 등 폭력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
국립대구과학관은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양자과학기술 팝업(마법 동화: 신비한 양자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양자 과학 및 기술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양자 과학기술 팝업 전시’는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과 최신 연구 성과를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파동-입자 이중성, 불확정성 원리, 중첩, 양자 간섭, 얽힘)부터 양자 기술의 응용 분야(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통신, 양자 센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양자 과학적 현상을 흥미롭고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2층의 64평 규모의 특별 전시 공간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양자역학의 원리와 양자 기술의 응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며, 각 존에서는 동화 형식의 콘텐츠, 영상, 보드게임 등을 통해 양자 과학을 쉽게 풀어낸다. 또한, ‘양자 컴퓨터’, ‘양자 암호통신’ 등 국내외 양자 과학 기술의 최신 성과를 소개하
케이메디허브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취업박람회 ‘KOADMEX 잡페어 2025’(이하 ‘잡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잡페어는 미래신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과 지역기업 간 실질적인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를 비롯해 미래차, ABB, 로봇, 반도체 등 더욱 다양한 미래신산업 분야의 20여 개 기업이 인재들을 기다린다. 지난해 1천여 명이 참가한 잡페어는 올해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먼저 참가자들은 ‘통합 취업지원관’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1:1 취업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 및 전문 컨설턴트와의 모의면접 등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다. AI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AI 모의면접 부스’도 새로 선보인다. AI가 구직자의 표정·음성·답변 내용을 분석해 면접 역량을 진단하고 구직자는 실시간으로 결과를 확인해 스스로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
제10회 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인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의 공고가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기존의 전시장을 벗어나 카페, 서점, 거리, 작업실 등 전시가 가능한 모든 공간에서 시민들이 쉽게 사진을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35주년을 맞이해 ‘다시 시민 속으로’라는 슬로건을 주제 삼아 사진예술을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구사진비엔날레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프린지 포토 페스티벌은 6월 16일부터 대구사진비엔날레 홈페이지에 공고가 올라가고 양식을 다운로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더 다양한 전시 기획과 사진 비엔날레의 전국적 홍보를 위해 대구에 거주하는 작가에 국한되지 않고 전국의 사진가로 그 영역을 넓혔고, 사진가뿐만 아니라 갤러리 대표, 큐레이터를 포함한 기획자로 범위를 확대해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일주일의 심사를 거쳐 7월 28일에 최종 20팀이 선정돼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n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6팀이 최종 선정돼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선정된 기초예술 우수 작품 및 예술가에 대하여 중앙에서 후속 지원해 지역 예술의 활동 무대를 국내외로 넓히고자 하는 취지로 올해 처음 마련된 아르코의 사업이다. 1단계에서 전년도(2024년)에 지역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과 예술가를 추천받아 2단계에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는 구조이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3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추천 규모에 따라 지역별로 추천받았고, 문예진흥원에서는 문학 3건, 시각예술 3건, 공연예술 5건을 추천했으며, 이중 문학 2건, 시각예술 1건, 공연예술 3건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문학분야와 공연예술분야가 선정률이 높았고, 지원결정금액도 높아 지역의 어려운 재정으로 상당 부분 지원이 축소된 상황에서 중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고무적이다. 문예진흥원에서는 본 사업을 위하여 자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전년도 선정단체 중 우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관광객 접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대 교육’ 참여 사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업 종사자의 친절과 환대 역량을 강화해 관광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대구 여행 만족도를 향상되도록 위해 추진된다. 숙박업소, 쇼핑 매장, 식당 등 국내·외 관광객과 접점에 있는 대구 소재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업체는 전문가의 사전 현장 방문을 통한 고객 응대 및 서비스 현황 점검, 진단 결과 기반 맞춤형 개선 교육 등 개별적 사전 진단부터 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이 밀착형 방식으로 지원되며, 이를 통해 개별 사업체별 지속 가능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유도한다. 교육 일정, 추진 방식,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문예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2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6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사업체에는 문예진흥원 원장 명의의 수료증, 내부 CS 교육 매뉴얼, 브랜드 스토리 카드가 제공된다. 또한, 2026년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6월 13일,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하GO! 청렴하DAY! 로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성못 상화동산 산책로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과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공단 동부사업소는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및 안전의식 전파, △시민 참여형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 밟기 퍼포먼스’, △청렴·안전 화분 제공 등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사업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2일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3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 미국환경자원학회(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보유한 국제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전 세계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험 능력과 결과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질 항목 5개(BOD, TOC, SS, 총인, 총질소)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 국제 수준의 시험·분석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수질 분야 정기 숙련도 시험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분석 효율성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하반기 ‘환경연구관’을 개관하고 시험설비를 최신화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분석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단의 수질 분석 역량과 전문성이 국제적으로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분석
대구교통공사는 공공데이터 수요 맞춤형 개방과 활용성 제고를 위해 ‘2025년도 공공데이터 수요 및 활용도 설문조사’를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5개 영역 총 16문항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의 공공데이터 인식 수준과 실제 활용도를 파악하고, 인공지능(AI) 학습 활용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신규 데이터 수요를 조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든지 공사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의 팝업존 또는 QR코드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시민 의견을 향후 공공데이터 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문 참여자 중 총 105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활용사례 응답자 5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일반 문항 응답자 100명에게는 커피 모바일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데이터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공공데이터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