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식료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양승기 위원장과 김건영 동구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약 계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면·햇반 등 식료품 61박스를 지원했다.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양승기 위원장은“이번 겨울에도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통해 따뜻한 동구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주) 구리지점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구리지점은 검침 및 방문 업무 특성상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경우가 많아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 주민을 더 신속하게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합동 홍보 캠페인 추진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 강화 ▲지역 복지자원 공유 및 협력 ▲상호 정보 교류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인자 한전MCS 구리지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구리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15시,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3층에서 (사)한국숲해설가협회와 함께 지역 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자연친화적 가치관을 길러주는 동시에, 교원의 생태·환경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산림·생태 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생태·환경 분야 교원 연수 및 전문적 지원 ▲숲 기반 진로·인성교육 협력 ▲지역 자원 연계 생태교육 공동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학교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과 전문 인력·콘텐츠 제공을 약속했다. 사)한국숲해설가협회는 숲해설가 양성, 아동·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숲 기반 교육자료 개발 등 1998년 창립 이후 꾸준히 자연생태 교육을 선도해 온 기관이다. 협회는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안산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생태 체험 활동과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찰하는 경험은 전인적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며, 지역사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