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시가 운영하는 탄소중립 유튜브 채널 ‘용바시(용인을 바꾸는 시간)’ 채널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조아용과 함께하는 ‘탄소제로송’ 뮤직비디오를 지난달 29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이벤트를 위한 참여 링크를 5일 자정 오픈한다. 이벤트 기간은 5일부터 12일 자정까지이며 당첨자들에게는 치킨, 아이스크림, 커피 쿠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용바시’ 채널을 구독한 뒤 이번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뒤 좋아요 버튼을 누른 다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달아 화면을 캡쳐한 뒤 구글 폼으로 인증하면 된다. 용바시 탄소 ZERO 유튜브 채널은 시가 탄소중립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개설했다. 탄소중립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알려주는 ‘용인을 바꾸는 특강’, 시의 환경 관련 정책을 소개하는 ‘탄소중립 스포트라이트’,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하지세나(하나뿐인 지구 세이브 나우 투게더)’ 등의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화 배려와 소통 워크샵’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그린대학을 졸업한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제기차기, 파도타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을 하며 동문회의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회원들의 친목과 재학생 간의 소통을 위해 오늘 워크숍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용인그린대학에는 강좌 수료 후에도 재수강을 하는 학생도 있다고도 하는 만큼 용인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농업 등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기술 등에 많은 지원을 해 그린대학 총장으로서 용인의 농업과 그린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고 “영어 ‘프레젠트(Present)’는 오늘이라는 뜻과 선물이라는 뜻이 있다. 오늘 워크샵이 여러분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3개를 6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의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무형유산이 가진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문화·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 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생생 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등 3가지다. 지난 2015년부터 10회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된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 ‘그날의 처인성, 오늘날의 우리’는 경기도 기념물 44호인 처인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처인성 Day&Night 야전캠프’, ‘생생 처인성! 활활 처인성!’, ‘시시콜콜 처인성 히스토리!’, ‘1232년 그날, 현장의 기록’ 등 4개 프로그램이 6월 8일부터 진행된다. 이 교육에서는 체험교육을 통해 고려의 대몽항쟁 역사와 현장을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행사와 공연이 마련됐다. 올해 8회째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애공파 고택’에서는 음애 이자 선생의 삶과 역사를 체험할 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이번 뱃놀이 축제에는 23만 6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요트, 보트, 해적선, 낚싯배, 유람선까지 53여 척의 배들은 연일 관광객을 싣고 바다를 오갔으며, 전곡항에서 출발하여 입파도 인근에서 바다낚시를 즐길 수 있는 ‘선상 바다낚시’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일적인 승선체험에서 한단계 더 나아간 고급 승선 프로그램, 서해바다를 힘차게 가르는 유람선 등 다양한 종류의 배를 타고 즐기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연일 북새통을 이뤘다. 대형 요.보트 들과 축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하는 육상 퍼레이드 ‘풍류단의 항해’ 는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퍼레이드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댄스 퍼포먼스 경연대회 ‘바람의 사신단’에는 총 44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메인 무대 외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여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가 지난달 31일 이주배경청소년 진로지원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체와 함께 남양중학교 이주배경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화성시기업인연합회와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장안면 소재 친환경패키지 제조업체인 ㈜삼원기업(대표이사 강은혜)이 함께했다. 이날 ㈜삼원기업은 회사 소개와 직원복지 안내, 간단한 취업교육, 시설 견학 등 참가 청소년들의 기업 탐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다. 특히 이번 기업탐방에서는 네팔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SANDIP씨가 한국 정착 선배로서 한국에서의 삶, 취업 경험, 화성에서 이룬 꿈 이야기를 발표하고 일일 멘토로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중국 등 여러 국적의 남양중학교 학생들로, 관내 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현장을 둘러보면서 진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이며 적극 견학에 임했다. 이어 화성시 우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문화의집 시설을 둘러보고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 달 31일부터 2일까지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3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 지난해 방문객 21만 명이 다녀간 데 이어 올해도 23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며 화성 뱃놀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뱃놀이 축제의 핵심인 승선체험은 일찌감치 매진됐고, 행사장에서도 현장 승선체험을 기다리는 관광객들이 줄을 지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증강현실게임(AR)과 EDM NIGHT 공연은 대부분 가족단위이던 축제 방문객들에 더해 젊은 층의 관광객까지 사로잡아 축제를 흥행으로 이끌었다. 민관이 협동해 추진한 깨끗하고 바가지 없는 축제장 환경 조성 역시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차장 5개소를 확보해 운영했으며, 민간기동순찰대를 포함, 일일 115여 명의 주차요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차 관리를 가능케 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승선 체험 구역에는 대기 라인을 설치, 탑승할 선명을 가이드 깃발로 안내해 시민들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제2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에서 먹거리와 수제 맥주·전통주 등을 판매할 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먹거리 22팀, 수제 맥주 브루어리 8팀, 전통주 브루어리 2팀 등 33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용인중앙시장상인회 이메일이나 상인회 사무실(처인구 금령로107번길 13)로 방문·우편 접수하면 된다. 상인회는 1차로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품평회를 진행해 최종 참가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서와 제출 서류 등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 코너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031-336-1110)로 문의하면 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다. 올해 야시장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연극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식이 열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는 지난해 9월 처음 열렸다. 야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5개의 온라인 독서 모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꾸준히 독서하면서 다른 이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을 하고 싶어도 특정 시간이나 장소에서 만나는 시간을 내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이 많아 온라인 모임을 개설한 것이다. 6월에 가장 먼저 개설되는 모임은 북튜버로 활동하는 김규범 작가가 운영하는 고전 함께 읽기‘다. 이 모임에선 하퍼 리의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함께 소통한다.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활동하는데 먼저 6월 13일 화상회의 앱인 줌에서 김규범 작가의 진행으로 모임 오리엔테이션과 책 소개를 듣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소통하면서 도서 완독을 목표로 활동한다. 두 번째 모임은 독서진흥팀이 진행하는 ’난쏘공 함께 읽기‘ 다. 이 모임은 6월 24일부터 7월 12까지 운영하는데, 한국 단편 소설의 수작인 조세희 소설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매일 일정 분량을 읽고 네이버 밴드를 통해 독서 활동을 인증하고 미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세 번째 모임은 ’202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처인성 일원에서 펼쳐진 제33회 처인성 문화제에 참석해 고려를 침략한 몽골군을 격퇴한 처인성 전투를 기념하고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본받자고 말했다. 고려시대 몽골군에 맞서 싸운 김윤후 승장과 처인부곡민을 기리기 위해 33번째로 열린 이날 처인성문화제는 용인문화원과 (사)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처인성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시는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호국선열 기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2000만원과 시비 6000만원을 지원했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기 위해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당시 김윤후 승장은 적장인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했고 수장을 잃은 몽골군이 회군하면서 고려는 위기를 넘겼다. 이후 고려왕조는 처인부곡을 처인현(縣)으로 승격됐다. 처인성은 경기도 기념물 44호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최영철 용인문화원장, 용인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법경스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지난달 31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마지막 3일째를 맞은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無축제’로 주목을 끌고 있다. 2일까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을 필두로 가지각색의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이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축제 개최를 위해 여러 번 주민 간담회를 거쳤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힘을 실었다면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민관이 협동해 행사장 주변 정화에 나서고 각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지역상인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과 가격, 원산지를 표시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를 방문한 양모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서해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EDM NIGTHT’ 공연이 1일 밤 화성 전곡항에서 펼쳐진다. 31일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포와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으로 닻을 올린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는 1일 야간 EDM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EDM NIGHT 공연에서 박명수, MOSHEE, SEFO, SURA 등 DJ들이 화려한 디제잉을 선보이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초여름 밤의 뜨거운 열기를 선사하고, 이외에도 이색요트 야간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 화성 밤바다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야간 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간에 준비된 프로그램 또한 다채롭다. 1일 오후 진행한 ‘바람의 사신단’에서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8개 팀이 바다·파도·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열띤 댄스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뱃놀이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요보트 승선체험, 펀보트, 패밀리보트, 수상자전거 등 승선체험이 운영되며, 배끌기대회, 로잉머신대회, 창작배 만들기 대회 등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다음달 2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가 31일 개막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해양레저기구 승선체험, 갯벌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해양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로, 지난해 21만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포문을 여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개막 선언에 이어 100만 화성시민과 함께 배를 타고 세계로 나아가는 뱃놀이 축제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노 젓기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이어 뱃놀이 축제 방문을 환영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을 축하하는 ‘드론 퍼포먼스’가 진행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JTBC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경기도 어린이공연단의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웠다. 올해 뱃놀이 축제에서는 젊은 세대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와 EDM NIGHT 공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뱃놀이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요·보트 승선 체험은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시인 오은님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하여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한다. 대표 정다미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전시 ‘화성으로 간 ○△展 : 화성을 점유해 간 존재들에 대한 이야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구 100만 명을 넘어서며 전국 5번째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가 품고 있는 지역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인 화성을 주제로, 화성의 변천사와 함께 화성을 점유해 왔던 다양한 존재들의 모습과 그리고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인 요소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시에서는 화성의 다양한 모습을 색다른 시선으로 비춰 익숙하면서도 낯설고, 생소하지만 특별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첨단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 시각과 청각, 촉각을 아울러 다감각을 자극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외에도 전시와 정서적 유대 관계를 연결할 수 있도록 작품의 특징이 담긴 상징물(공룡, 도요새 등)을 ‘컬러링 스티커’로 제작해보는 전시연계 체험이 재료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전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성ICT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다음달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추모의 손으로 만드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총 2종으로, 어린이를 위한 문화교육프로그램 ‘코리요가 읽어주는 화성시독립운동 이야기’와 청소년 및 성인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명예의 공예’로 구성됐다. 문화교육프로그램‘코리요가 읽어주는 화성시독립운동 이야기’는 동화작가 박혜랑과 함께 ‘화성시 3·1 운동 이야기’를 읽어본 후 현충일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태극기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체험프로그램 ‘명예의 공예’는 화성시 독립운동가 ‘홍헌’에 대해 살펴본 후 은주전자와 은술잔에 새겨진 무늬를 활용하여 나만의 나전칠기 키링을 만들어 보는 체험이다. 정상훈 문화유산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운영하는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프로그램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화성시 통합예약시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국민의힘이 대표단이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 중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차례로 찾아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함께 진행한 이날 참관 및 격려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수석대변인,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을지연습 첫날을 맞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방문, 을지연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기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직원분들이 고생이 많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날씨 변덕이 심하다”며 “오늘부터 을지훈련이 시작된 만큼 유비무환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힘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
2025년도 을지연습이 전국적으로 시작된 18일,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단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전시상황실을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비상대비 훈련에 대한 의회의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표단이 함께 했으며, 특히 교육청 방문에는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율)와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이애형) 등 교육분야 양대 상임위가 동참했다. 이는 교육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있어 의회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여야 대표단은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정성 있는 격려 방문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며 “훈련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대한 조용하게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후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역시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 훈련이
안성시 공도체육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활성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30일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도읍 "공간대여 카페 일분 서안성점" 에서 '축구 게임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피파 온라인' 게임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는 온라인으로 예선을 거쳐 당일 본승 결승전으로 진행되며, 총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대회는 공도체육회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안성관내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큐알)으로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게임 이상으로 E-스포츠 경기를 통해 팀워크, 전략, 소통 능력을 향상할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게임을 통한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용 공도체육회장은 "디지털 세대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게임 문화가 조성되고, 또래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