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가치 수호 목소리는 멈추지 않을 것”... 10만 애국 시민, 광화문에 집결해 강력한 저항 의지 표출 [서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가 주최한 ‘광화문 국민대회’가 8일(토) 오후 1시 서울 광화문 이승만광장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 10만여 명의 애국 시민이 참석한 이날 집회는 현 정부의 안보 및 자유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강력한 저항 의지를 표출하는 장이 되었다. 전광훈 의장 “이제 국민이 일어나야... 이재명 법적 절차 엄정 다뤄야” 주 연사로 나선 대국본 전광훈 국민혁명의장은 현 정권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출국 금지 조치 비판: 전 의장은 "이번 미국 CPAC(보수정치행동회의) 국제대회에 초청받았으나, 서울경찰청의 출국 금지 조치로 참석이 무산됐다"며, 자신이 직접 미국에서 연설했다면 "이재명 정권의 실체를 전 세계에 초강도로 알렸을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대통령 비판 및 촉구: "모스탄 전 국제형사사법대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과장했다고 비판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민이 스스로 판단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범죄자 대통령 때문에 나라가 무너진다"며 '국가 해체'라는 충격적인 경고를 SNS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최근 불거진 '대장동 사건' 관련 검찰의 항소 포기를 계기로 사법권과 국가 시스템 전체가 붕괴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범죄자 대통령 때문에 나라 무너진다"... '대장동 항소 포기'가 기폭제 나경원 의원의 발언은 최근 검찰이 대장동 비리 1심 판결에 항소를 포기한 결정을 두고 터져 나왔다. 나 의원은 이 결정이야말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법권이 와르르 무너지고 검찰이 해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항소 포기 비판: 대검과 중앙지검 윗선이 수사팀의 항소장을 막았다는 제보가 있다며, 이는 명백한 직권남용이자 수사 방해 범죄라고 규정했다. 나 의원은 여기에 대통령실 개입이 있었는지 철저히 밝혀야 한다며 "검찰 농단 수준의 사건"이라고 직격했다. 이재명 사병화 주장: 이번 항소 포기는 '이재명 한 사람'을 살려주기 위한 행위이며, 이재명 관련 재판에서 1심보다 터무니없이 적은 형량이 선고되고, 심지어 7천억 원대 부패 범죄 수익에 대한 추징도 불가능하게 만든 "이재명을 봐주기
【제주】 지난 11월 6일, 제주 해군기지 입구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집회가 열리며 물리적 충돌까지 빚어지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팔레스타인행 편도 티켓 검색단'이 주최한 해군기지 철수 요구 집회에 맞서, 제주 청년단체 '제주오름'을 비롯한 시민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해군기지는 대한민국의 방패!"라며 국가안보 수호를 강력히 촉구했다. '팔레스타인 해방' 구호, 왜 해군기지 앞에서? '팔레스타인행 편도 티켓 검색단' 측이 주최한 집회는 '팔레스타인 해방' 구호를 내세웠으나, 집회 장소로 국가 안보의 핵심 시설인 제주 해군기지 입구를 택하고 기지 철수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특히 해당 집회 현장에는 민주노총 간부, 성소수자 단체의 퀴어 깃발 등 다양한 성격의 단체들이 연대해 "중동의 분쟁을 왜 대한민국의 방어시설 철수 요구로 연결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을 낳았다. 청년들의 '긴급 맞불' 기자회견 이에 유튜브 채널 '제주도꾸꾸지니', '애국현수막' 디자이너, 그리고 청년단체 제주오름(대표 강여진) 소속 3명이 즉각 맞대응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제주 해군 감사하다"며 해군기지 수호 의지를 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