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7일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교동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 워크숍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온담뜰’ 마을계획단은 주민들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직접 마을 생활과 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주체로, 행복마을 가꿈사업 등 주민주도 공모사업 신청을 지원하기 위한 사전 준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총 6회 중 4회차로, 마을계획단은 주민주도의 세부 실천 활동 계획서 작성에 집중했다. 자치 분과에서는 승학산 정비를 주요 의제로 다뤘고, 복지 분과에서는 공동주택 간 담 허물기와 영유아 전용공간 발굴 및 조성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를 제안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주민들을 설득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마을계획 지원사업의 핵심”이라며, “온담뜰 마을계획단이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마을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참여한 용현3동과 용현5동은 올해 인천시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시비 30억
인천 계양구립 동양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3시, ‘핸드벨 연주 및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멀리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당일 행사에 앞서 계양핸드벨연주단 12명이 식전 공연으로 ‘My Way’, ‘Silent Night’, ‘미녀와 야수’ 등 세 곡을 연주하며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결과보고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요기조기 음악회’로, 이승철 밴드의 기타리스트 박창곤이 참여하는 ‘브라운 사운드’가 비발디의 사계를 일렉기타와 현악 4중주의 협연으로 선보여, 클래식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지역 문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가까운 곳에서 고품질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장애인 연주단과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과 문화 다양성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6일 경인교대역사에서 계양경찰서와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금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금연구역 준수와 건강 생활 실천 유도, 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보건소와 경찰서가 협력해 기초 질서 확립과 건강 홍보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피켓, 어깨 띠,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금연구역 홍보와 금연 환경 조성을 강조했으며, 보건소의 금연 상담 서비스와 절주 실천 규칙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금연 지원 방안도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금연을 실천하고 금연구역을 잘 지켰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연·금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및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제3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표은영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사례를 통한 복합적인 문제 아동에 대한 접근법, 자폐 및 ADHD 증상 아동에 대한 대처방안과 개입 방향 등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해 사례관리사들의 역량 향상에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소통박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통박스’는 구민이 생활 속 의견과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이동형 설문·소통 창구이다. 이번 주제는 ‘가족 친화 여가공간 조성’으로, 온라인과 현장 설문을 병행해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됐다. 설문에는 총 1,010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가족이 함께 방문해 만족했던 지역 또는 행사로는 ▲구민의 날 가을음악회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및 가을꽃 전시회 ▲계양아라온 워터축제 순으로 나타났다. 향후 추가로 조성되길 원하는 여가공간으로는 ▲체육 공간(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가족 휴식공간(산책로, 자전거길, 잔디광장 등) ▲문화·예술 공간(공연, 전시, 공방 체험 등)이 높은 선호를 보였다. 윤환 구청장은 “행정의 출발점은 언제나 구민의 삶이며, 정책의 방향은 구민의 눈높이에서 결정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구민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는 이번 결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00여 명의 직원이 참관한 가운데 계양경찰서와 함께 진행됐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중단 요청 및 퇴거 조치 안내 ▲녹음·녹화 및 비상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구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는 매년 정기적으로 경찰과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민원실에는 CCTV, 가림막, 전화 전수 녹음,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장비를 갖추었으며, 피해 공무원에게는 의료비 지원,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등 사후 관리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경인교육대학교와 함께 ‘2026학년도 계양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1년부터 운영된 계양영재교육원은 계양구가 지역 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해 과학·수학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교육 사업이다. 2026년 모집 대상은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이며, 기존 승급 인원을 제외하고 총 60명(초등 30명, 중등 30명)을 신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경인교육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시설을 기반으로 원격 교육, 주말 교육, 탐방형 집중 교육 등 창의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영재교육원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도전의 장”이라며,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지원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계양구와 대한민국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모집 요강 및 접수 방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사의 ‘비전 2040’을 실현하고 新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실행력 있는 전략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참여 전략사업 및 예산’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설문을 작성하면 된다. 올해 공모에서는 지난해 7월 선포된 ‘인천공항 비전2040’을 토대로, 2025년 출범한 新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전략·예산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내·외부 평가단이 제안 배경 및 사유, 소요예산 등 구체성·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국민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된 아이디어들은 향후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 및 예산 수립 시 적극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20명에게는 10만원 상당,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약 30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다가올 인천
인천 서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검암공촌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267필지, 850,595㎡)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입회 하에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 및 경계 조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는 토지소유자의 현장 입회하에 경계 협의와 동시에 진행되며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경우에는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 또는 징수한다. 특히 경계협의는 사업지구 내 개별필지에 대한 경계를 확정하기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과 협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확정 짓는 지적재조사 주요 절차 중 하나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경계협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며 “경계조정기간 내 참석이 어려운 토지소유자 등은 전화 또는 구청 방문을 통해서도 경계협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물품구매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와 공공구매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천시 공공구매 현황과 확대 방안을 소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기관인 오늘이음(주)이 맡아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본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이 홍보관은 서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뿐만 아니라 구청 직원들도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홍보관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가 확대되고, 내년도 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는 27일, 화엄정사가 양곡 100포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양곡은 호우 피해를 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화엄정사는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부처의 가르침 중 하나인 나눔을 실천하고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보광 주지스님은 “이번 호우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해 신도들고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물품은 호우피해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 서구 가정·신현원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 ‘체중조절을 위한 파워요가교실’을 개강해 11월20일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주 2회, 총 24회 과정으로 운영하며 만20세~65세 지역 주민 접수자 모두에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체지방률이 높은 순으로 15명을 선정했다. 전문 요가강사가 ▲근막이완을 위한 스트레칭 ▲신체 부위별 근력강화를 위한 요가 동작 ▲호흡법 설명 및 바른자세 교정 등을 강의할 예정으로, 일반 요가 보다 동작 전환이 빠르고 많은 열량을 소비하는 운동으로 진행된다. 장준영 서구 보건소장은 “이번 운동 교육이 지역 주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년 모임지원 서로잇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관심 있는 주제와 활동을 기반으로 소모임을 구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업·문화예술·사회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모임 주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4개의 소모임이 선정되고, 선정된 소모임에는 모임별 100만 원(강사비·재료비 등)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잇다 활동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공동체 속 연결감을 동시에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도전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3일까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4개 모임이 선정된다. 이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청년센터 서구1939 로 가능하다. 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서로
인천 서구는 27일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를 초청해, '간판보다 콘텐츠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가는 본인의 다채로운 경험과 시대의 변화에 앞선 통찰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생존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성공은 '노력'과 '변화에 대한 적응'의 조화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요즘 다양해진 미디어와 콘텐츠 유형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구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길을 찾는 서구민들에게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 주기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된다. 재난안전, 주민건강, 물관리, 농축수산, 산림, 생태계, 도시인프라, 에너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지역 특성과 기후 취약성을 반영한 실행사업을 발굴하여, 기후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폭우·폭염·강설 등 극한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대응 체계 강화 방안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고령자, 영유아, 저소득층 등 기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등 생활 밀착형 대책을 기획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어제까지 방송했는데..." 대도서관, 갑작스런 비보에 팬들 오열 "믿을 수 없어요. 어제까지 영상 올렸는데..." 6일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믿기 힘든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인터넷 방송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46)씨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발견, 미스터리한 마지막 9월 6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대도서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경찰이 발견했다. 더욱 미스터리한 건 현장의 상황이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틀 전까지 활기찬 모습... "정말 갑작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충격적인 건 그가 마지막까지 보여준 평범한 일상이었다. 지난 9월 4일,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했다. 같은 날 게임 방송까지 진행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팬들은 "그날만 해도 활기차게 방송하던 그가 이렇게 떠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