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제5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인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도시 및 관광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이자 인천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인 웨이하이에서 열린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총 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인천시는 2016년 웨이하이에 설치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이하 인천대표처)를 중심으로 인천상공회의소 및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198㎡ 규모의 ‘인천관’을 조성했다. 인천관에서는 인천기업 제품홍보를 비롯해 인천 투자환경 소개, 메이크업 체험, 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재외동포 단체인 웨이하이 애심협회 및 위해한국인상회와 협력해 진행한 한식 체험행사는 한중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으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중 FTA 체결 10주년을 기념해 인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3cm급 고해상도 3D 입체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 대신 드론만을 활용해 촬영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위성 이미지나 항공사진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갱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공공 지도 서비스 분야에 혁신적인 3차원(3D) 메쉬 기술을 도입해, 기존 방식 대비 약 5분의 1 수준의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격년 주기로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건물의 지붕 형태까지 정교하게 표현된 LOD(Level of Detail)* 2.5 수준의 3차원 가상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 행정 목적에 최적화되어 있으나, 일반 시민들이 활용하기에는 건물 외관 표현이 부족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AI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아주경제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이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성과를 거둔 여러 지방정부가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정부 AI혁신 대상은 아주경제, AJP, ABC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안전, 경제문화, 돌봄복지,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탐지하고 관리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대한민국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지방정부 AI혁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계양시니어스토어 2호점(GS25 인천효성점)’을 공식 개점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계양시니어스토어는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상생협력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계양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 중이다. 올해 1월 문을 연 1호점(GS25 작전현대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 문을 열었다. 2호점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14명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고객 응대, 상품 진열 및 판매, 매장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수익은 전액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친절한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량을 살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노후에도 활력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은 23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계양구 어르신들을 만나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했으며, 10개 군·구 지회에서 선발된 어르신들이 참가했다. 노인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바둑, 장기, 파크골프 등 총 6개 종목이 진행됐고, 각 지회의 선수단과 응원단이 함께 어우러지며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지회장 김대기)는 총 101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더불어 열정적인 응원단도 함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매우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와 사회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식중독 ZERO 실현’을 목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각 자료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중독 원인균별 특징 및 원인식품 ▲의심 증상 발현 시 대처요령 ▲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등이다. 특히, 학생들이 ‘식중독 예방 실천 다짐’을 직접 작성하는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대한 책임감과 실천의지를 스스로 다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캠페인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리, 버미, 꼬미, 애이니를 활용한 안내 배너와 식중독 예방 수칙키링도 제작·배포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6일 강화군 선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15개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환경의 달을 맞아 ‘씨앗’, ‘식물’, ‘정원’을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감수성 함양과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을 목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 '씨앗, Seed Letter – 숨겨진 메시지'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창작형 워크숍으로, 폐지를 재활용해 씨앗을 담은 ‘씨앗 편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느리고 정성스러운 제작 과정을 통해 자연의 순환과 기다림의 가치를 되새기며, 생명 탄생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식물, 초록초록 탐험대'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생태 감각 체험이다. 자유공원을 산책하며 구조된 이끼와 식물을 관찰하고, 나만의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원 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마지막 프로그램 '정원, 지구를 돕는 숲정원 만들기'는 시민이 참여해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간을 숲정원으로 조성하는 연속형 프로그램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본청 국‧과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의 추진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운동부 운영, 방과후학교 운영 등 외부 체감도 분야에서의 부패 경험이 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지적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부서 간 협력 강화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시민감사관도 참석해 시민 참여 기반의 청렴 행정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보완하는 데 기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은 전 조직이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작은 일에도 청렴의 가치를 담을 때 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을 중심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내‧외부 의견을 반영해 열린 행정과 신뢰받는 인천교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미추홀구 및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규제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규제 개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하수희 인사혁신처 적극 행정 전담 강사가 맡아 ‘지방 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규제혁신에 대한 개념, ▲규제혁신의 필요성, ▲규제 애로 해소 사례, ▲국민 제안제도 등을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직원들의 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규제혁신에 대한 의지를 일깨우는 데 집중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규제혁신은 행정을 유연하게 만드는 변화의 시작점이며, 주민의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 규제혁신 추진 성과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26일 공사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기관 투자사업의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을 위해 ‘2025년 제3차 투자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025년 투자집행 목표는 ▲항만 기반시설 건설 542억 원 ▲항만 유지보수 45억 원 ▲항만시설 운영투자 96억 원으로 총 683억 원이다. 공사는 인천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년 투자사업 예산 신속 집행에 힘써왔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개최한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통해 투자사업계획 및 현안을 점검하고, 1분기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번 3차 투자집행 점검회의에서는 올해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투자사업 연간목표 683억 원 중 390억 원(57%)을 상반기 내에 신속히 집행하기로 결정했으며,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목표를 100%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투자사업별 공정‧현안파악 등 예산집행사항을 주간 단위로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급변하는 물류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예산 신속 집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올해 상반기 투자사
부평구 보건소는 26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5년 상반기 생명존중·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서·소방서·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복지관·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체계를 공유하고, 최근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위기 사례를 기반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에 따른 구체적인 협력 방안 마련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및 자살은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한 부평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인천 미추홀구가족센터(센터장 최여진, 이하 센터)는 지난 24일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 프로그램 ‘미추 픽추(MICHU. PICK YOU)’를 진행했다. ‘미추 픽추’는 센터의 ‘미추’와 인천의 옛 지명인 ‘미추홀’을 선택했다는 의미의 합성어로 센터만의 차별화된 지역 특화사업을 나타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 수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단순한 강의식 수업을 넘어 한국을 포함한 인천의 역사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1회차는 인천 개항장 박물관 투어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인천의 개항 역사와 이주민 문화에 대해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인천에 거주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늘 같은 의미 있는 경험은 처음이었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여진 센터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쉽게 이해하고, 한국어 학습에도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학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는 지난 23일 또래 상담연합회 ‘마음 지킴이’ 집단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포함해 인천남중학교, 선인중학교, 인하대학교부속중학교, 제물포여자중학교, 남인천여자중학교 등 관내 6개교에서 24여 명의 또래 상담자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각 학교에 구성된 또래 상담자로서, 친밀감 형성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높이고, 라포(rapport) 형성을 위한 마술 교육을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마음 지킴이 활동을 통해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또래 상담자가 되고 싶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추억도 쌓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 지킴이’ 연합회는 오는 11월까지 역량 강화교육, 진로 집단상담, 활동 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오는 6월부터 ‘분야별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 속 창작 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이미지 생성, 영상 편집, 문서 작성, 음악 제작 등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더 쉽게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초 개념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안내할 예정”이라며,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을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별로 무료부터 최대 3만 원까지 수강료가 차등 적용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문화시설로 영상 제작, 미디어 교육, 장비 대여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속 가능한 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2025년 마을 교육 활동가 양성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 교육 활동가’는 교육 혁신 지구 프로그램의 핵심 인력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며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협력을 통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심화 교육 과정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 20차시로 진행되며, 마을 교육 활동가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마을 교육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특히, ‘2024년 마을 교육 활동가 양성 기본 교육’을 이수한 주민에게는 우선 선발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6월 5일까지 구청 평생학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교육 활동가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학생 중심 교육'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경기도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교육의 주체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의 모든 교육 활동과 환경이 학생의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행정위원회, 교육 인프라 구축 중추 역할경기도의회에는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 두 개의 교육위원회가 있다.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교육의 인프라 지원과 교육과정 이외의 교육 방향 설정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과정이 메인이라면 교육행정위원회는 교육과정 운영을 둘러싼 환경을 만들어가는 위원회"라며 "학교 현장에서 들려오는 요구와 고민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40년 이상 노후학교 리모델링, 늘봄교실 운영률 100% 달성교육행정위원회는 최근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40년 이상 된 학교를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한 학교 리모델링, 통학 순환버스 운영을 통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이 대표적이다. 특
서울지역 자활센터에서 실시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 환경지도사 자격증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교육은 열린미래교육연구원이(070-8680-9457)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 과정에서는 EM을 활용한 다양한 실용적 제품 제작법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EM을 이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천연 세제 제조, EM 활성액 제조 등의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EM의 환경 보호 효과와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학습했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으로, 환경 정화와 생활용품 제작에 널리 활용되고 있어 친환경 생활에 관심이 높아지는 현 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수강생들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EM 환경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 자격증을 통해 참가자들은 향후 환경 교육, 친환경 제품 제작, 지역사회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