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이 27일 경기도의 내년도 예산 편성을 두고 "도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밀어붙인 폭거"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이날 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단식투쟁 중인 백현종 대표의원을 방문해 경기도의 예산 편성과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해 "정치 논리에 희생된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마지막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필수 복지예산 무자비한 삭감에 "도민 생존권 위협"이 의원은 "경기도가 어르신 돌봕, 아동·청소년 돌봄, 취약계층 지원 등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복지예산을 무자비하게 잘라냈다"며 "지금 예산이 삭감된 곳은 '정치용' 사업이 아니라 어르신의 밥상, 아이들의 돌봄, 장애인의 생존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재명표 예산만 늘리고 필수 복지예산은 축소하는 예산 편성은 도민의 삶을 짓밟는 폭력"이라며 "복지예산은 도민의 식탁·돌봄·생존권과 직결되는 만큼, 이를 정치적 이유로 자르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식농성장에는 "복지예산 싹둑! 도민은 지옥문!", "민생예산 원상복구하라!", "경기도민 다 죽는다!" 등이 적힌 피켓이 내걸려 있었으며, 이병길 의원은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매월 마지막 주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달홀영화관 무료 영화 상영회를 실시한다.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마지막주 주말 저녁 7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는 불가하고 현장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11월 29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를 위한 옥토넛 탐험대: 콰지의 깜작 어드벤처가 30일 일요일에는 노년기의 소외감을 따뜻하게 풀어낸 영화 사람과 고기가 상영된다. 고성문화재단은 2025년 주민들의 문화생활 확대 지원을 위해 영화 1천 원으로 관람하기, 어린이가 감독이 되어 만드는 여름영화, 군 장병 사기 진작을 위한 영화 관람권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을 위한 다양한 영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11월에는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영화를 선정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게 편성하였으며, 추운 겨울 영화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이사장 함명준)은 2025년도 고성군 대행사업인 해양심층수산업 다각화 연구개발의 최종목표 달성 내실화, 연구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 및 다학제 네트워크 구축 등 연구 성과 확산과 산업 발전을 위한 '해양심층수 산업 다각화를 위한 연구교류회'를 11월 27일에 개최했다. 이번 개최한 연구교류회에서는 주관연구기관인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을 비롯하여 공동연구기관 4기관, 도내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관내 기업 및 김택진 관광경제국장을 비롯한 고성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현재까지 진행된 해양심층수 산업 다각화 관련 연구 추진 현황,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양심층수 바이오뱅크 구축 연구에서는 해양심층수의 생물 자원에 대한 DB 구축 현황, 생물 자원의 기능적 특성과 향후 식·의약 분야로의 활용성을 고려한 연구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바이오산업 관련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 됐다. 해양심층수 농식품 산업화 미생물 연구에서는 해양심층수 미생물을 활용한 종균이 식품산업에서의 핵심 기술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과 실제 김치, 증류주, 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