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남동구청, 동인천중학교와 학교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가 부지를 제공하고, 남동구청이 주차시설을 개선·개방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인천중학교 주차장은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은 학생 안전을 고려해 교육활동 공간과 분리해 설치하고, 회원제 운영 등 안전장치를 마련해 오는 12월부터 30면 규모로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이며,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전일 개방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사업은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인천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와 함께 학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일초등학교 주차장에 통학차량을 집결하여 집합점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통학차량 신고 여부와 운전자 안전교육 이행 등 18개 항목을 집중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보험 가입 현황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설치 여부 ▲좌석 안전띠와 보호자 동승 확인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직원·학생·학부모·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청렴독서 캠페인’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확산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청렴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민이 제안한 우수작을 구체화한 것으로, QR코드로 간단히 참여할 수 있다. 인상 깊게 읽은 청렴도서를 한 줄 서평으로 추천하고 앞으로 읽고 싶은 청렴도서를 적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청렴도서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10월 13일 발표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발전시킨 첫 사례”라며 “교육공동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사의 독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초·중학교 희망교를 대상으로 읽기-토론-쓰기를 연계한 독서토론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에는 용유중학교 2학년과 인천중산초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 전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작품의 의미를 토론한 뒤, ‘자신의 삶 속 소중한 존재’를 주제로 질문을 만들고 비경쟁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글쓰기로 생각을 정리하고 피드백을 받아 보완했으며, 완성된 글은 출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은 비판적 사고력”이라며 “앞으로도 희망교 중심으로 독서토론수업을 확대하고, 학생들의 글을 바탕으로 교육자료를 제작·보급해 현장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삼목초 장봉분교와 공항초 신도분교 방문을 끝으로, 도서지역 초·중학교 9개교를 대상으로 한 ‘도서지역 늘봄·방과후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서지역 학교의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점검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단은 4월 연평도를 시작으로 덕적도, 백령도, 장봉도, 신도 등 5개 지역의 9개 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폈으며, 늘봄지원실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해 운영 실태를 공유하고 분교까지 세심히 점검하며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도서지역 학교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와 농어촌 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강사단 17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단의 전문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중간 운영 성과 점검, 강의 시연, 교수법 공유, 강사단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선도적으로 활동해 온 교사와 교육복지사가 직접 강의를 시연해 현장의 경험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강사 요구 반영 연수 개선 ▲강사 간 협력 강화 ▲강의 기법 다양화와 전문성 축적 등을 추진해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강사단의 전문성과 협력이 강화될 때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고 학생·교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교사 50여 명과 수업 퍼실리테이터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열린 ‘초등 수업산책 2025’ 4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부터 이어온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초등 수업산책 2025’는 교직 성장 단계별 맞춤형 수업 전문성 함양을 목표로 ▲1회차 ‘오솔길’(신규교사) ▲2회차 ‘올레길’(복직교사) ▲3회차 ‘둘레길’(신규 부장교사) ▲4회차 ‘오름길’(전체 교사)까지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4회차에서는 분임 토의와 성찰 활동을 통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실제 수업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산책은 교사가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학교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초 8교, 중 2교, 고 8교)를 발표했다. 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 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새로 지정된 18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인천 미래교육을 선도할 예정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송양고등학교에서 1학년 12학급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2025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날은‘교육활동 보호 전문적학습공동체 T-치유’중등 관리자, 장학사로 구성된 강사진 6명이 송양고 1학년 12학급 학생들과 함께‘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라는 주제로 2~3교시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교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문화,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신규·저경력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수업과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과 교과별 변화를 함께 배우고, 교사 간 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수업 설계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강의 ▲교과별 강의 및 멘토링 ▲공감 토크(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과별 강의는 △국어 △사회·역사·도덕 △과학·수학 △영어 △미술·음악 △기술·가정·정보 등으로 나눠, 교사들이 실제 수업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와 실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강의실마다 소규모 협력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참여 교사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추상적인 교육과정 문구를 현장 수업으로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교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형 연수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 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기획 및 인사정책 담당자, 교육 관련 연구기관 담당자,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미래지향적인 교원정원 확보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1부 연구 보고와 2부 대담으로 구성했다. 제1부에서는 ▲우리나라 교원정원 산정 방식 ▲우리나라 교원정원에 관한 재정구조에 따른 쟁점과 과제를 중심으로 미래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교원정원제도 개편 방안 연구 보고가 이뤄졌다. 제2부에서는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의 진행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정원특별위원회 공동 위원장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의 대담이 이어졌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3일 3층 대강당에서 교과용도서 업무 담당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교과용도서 주문 및 재고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과용도서 업무를 맡은 교직원들이 주문 과정의 오류나 재고 관리, 관리 전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1학기 교과용도서 수요 예측과 업무 추진 일정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주문 절차 △재고 확인 및 관리 방법 등 실무 전반이 구체적으로 안내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과용도서 업무는 단순한 책 공급 절차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원활히 운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교과용도서 업무가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서권호 교육장은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방문하여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며,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7일간 51개 직종, 1천800명의 선수가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의정부공고는 ▲타일, ▲자동차페인팅 직종에서 총 6명의 학생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해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와 ‘2025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전국무대에 도전하는 만큼 우수한 결과가 기대된다. 타일 직종 출전 학생은 건축디자인과 이승민(3학년), 김지석(1학년) 이며, 자동차페인팅 직종은 자동차과 우주(3학년), 김재중(1학년), 심우찬(2학년), 김민혁(3학년) 학생이 출전한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정부공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여러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후배 학생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지금까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경험으로 큰 자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양육자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폭력의 구조적 원인 및 개념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불법 촬영·합성·도용, 온라인 성적 괴롭힘, 유포 협박, 몸캠 피싱, 스토킹, 교제폭력, 그루밍, 성매매 유인·강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특성과 초기 대응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감은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관리자 입장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좀 더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자녀를 키우면서 디지털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늘 느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어떻게 예방하고 지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24일까지 이틀간 관내 시설관리직(지방공무원) 및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시설관리직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현장 실무 능력 배양과 직무 수행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학교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시설관리 실무에 꼭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틀간 집중 운영됐으며, ▲전기, 기계설비 관리 ▲공사원가계산 품셈의 이해 ▲노후 관련 연금제도로 구성했다. 강의 위주의 연수가 아닌 분임 토의와 자유주제 발표를 통한 참가자 주도의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문제점과 개선방안,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교시설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처와 업무 효율 향상이 기대된다. 전선아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시설관리 직렬 주무관들의 실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시설물 관리 및‘학교시설119팀’의 신속 대응 체계가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24일 오후 12시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신간 '사도행전 강해'(전 3권)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저서는 박 목사가 수십 년간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복음을 전하며 사도행전을 중심으로 설교해온 내용을 집대성한 것으로, 복음의 본질과 성령의 역사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사도행전 강해'는 총 3권으로 구성됐다. 1권 <작은 예수들의 위대한 시작>은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령의 강림을, 2권 <더 많은 이방인들에게>는 '이방인의 때'의 시작과 복음의 확장을, 3권 <로마로 그리고 세계로>는 사도 바울의 사명과 헌신을 다룬다. 특히 이 책은 고넬료와 베드로, 바울과 유두고 등의 이야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모든 죄가 단번에 사해졌다"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전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은 초대교회의 기록이 아니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복음의 역사"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참된 자유와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죄 사함 받은 의인으로 살아가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목사는 "하나님께서 수천 년 전 일어난 예수님의
동탄 유통3부지 물류센터 개발을 둘러싸고 화성시와 오산시가 정면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의 정당성과 생활권 침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화성시는 "이미 지정된 유통업무설비 용지에서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는 반면, 오산시와 지역 정치권은 "실제 교통과 환경 부담은 오산 시민이 떠안게 된다"며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오산 주민 200여 명 집회..."백지화하라"지난 1일 경기도청 앞에서는 오산·동탄 주민 200여 명이 물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오산시의회 의원들, 차지호 국회의원(오산), 이준석 국회의원(화성 을), 경기도의회 김영희·조용호 의원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화성시가 협의 없이 초대형 물류센터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생활권 영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화성시 "2010년 지정된 국가 승인 계획...임의 변경 어려워"이에 대해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유통3부지는 2010년 동탄2 신도시 실시계획 승인 당시 이미 '유통업무설비 용지'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가 승인한 계획"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유통 중인 프리미엄 프렌치 맥주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세계적인 배우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이 칼스버그 그룹을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버트 패틴슨은 세련된 감각과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스타일 아이콘으로, 1664 블랑이 지향하는 현대적 세련미와 독창적인 브랜드 감성을 완벽하게 담아내는 인물이다. 크로넨버그 1664 블랑은 로버트 패틴슨과 함께 프리미엄 맥주로의 브랜드 철학인 ‘Good Taste’를 다면적으로 알리는데 초점을 맞춰 영화감독 브래디 코벳(Brady Corbet)과 협업, 영화적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로버트 패틴슨을 통해 단순한 파트너십이 아닌 새로운 문화적 영역으로 도약하는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