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큰재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송도1동 통장회(회장 구미회)와 박철수 송도2동 통장자율회장과 함께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송도1동 통장회는 2022년부터 네 차례에 걸쳐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우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구미회 회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연수구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4년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철수 송도2동 통장자율회장도 지역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사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박 회장은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수큰재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나눔이 모여 지난해 누적 기탁금 1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거점인 경로당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를 통해 동별 경로당 1개소씩을 선정해 운영한다. 운영 일정은 1기(4~6월), 2기(7~8월), 3기(9~11월)로 나뉘며, 교실당 10~15명 내외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운동, 토탈공예, 손 글씨(캘리그라피), 원예, 음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전문 강사와 운영 물품이 지원된다. 특히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인지 건강 관리를 위해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인우울척도(SGDS)를 검사하고, 주관적 기억감퇴 정도(SMCQ)를 측정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와 만족도를 자세히 분석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경로당 중심의 치매예방 교실은 이웃과 소통하며 뇌 건강을 지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복지
(재)연수구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호) 연수구청소년센터는 지난 15일 인천대학교 스포츠과학부(학과장 변경호)와 지역사회 실무형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현장 경험을 결합해 청소년(만 19~24세)들에게 폭넓은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대상 관·학 협력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기관별 주관 사업의 상호 협력 및 지원, ▲스포츠와 신체활동을 연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가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한 홍보 협력 등이다. 유승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과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수구는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2026년 총 1만 2,62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66.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6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 8기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기반을 활용한 일자리 확대와 고용 취약계층 지원, 청년·지역 인재 육성, 지역 고용지원 체계 강화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구는 4대 전략, 8대 추진 과제, 26개 주요 실천 과제를 바탕으로 총 150개 사업을 추진하며, 약 9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바이오 분야 취업 지원, 취업 연계형 지게차 인력 양성, 연수형 승강기 및 소방안전관리자 양성, 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연수 청년자리 운영, 청년도전지원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 노인 사회활동 지원 등이 포함됐다. 연수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 간 산업 및 고용 격차에 대응하고, 청년과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역
김천시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고품질 호두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호두나무 묘목 생산 기술 현장설명회'를 지난 4월 14일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 호두 양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과학원 관계자와 김천시 공무원, 호두나무 묘목 생산 담당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호두나무 묘목 생산 기술의 공유와 현장 적용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김천 호두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호두 산업 동향과 생산 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호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현장설명회에서는 호두나무 묘목 생산 개선 기술에 대한 이론 설명과 함께 유경접목법을 활용한 현장 실습이 진행되어, 기존 방식과 개선된 접목기술을 비교 시연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농가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장 토론에서는 기술의 산업적 활용 방안과 현장 실용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호두나무 묘목 생산 기술의 현장 확산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관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김천시 일자리 스마트매칭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관내 12개사가 참여하여 총 55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으며, 채용 면접과 함께 고용센터와 취업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유관기관이 별도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입사지원서 첨삭 및 직무 추천 서비스는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뷰티 이미지 메이킹, 노동법률 상담,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운영되어 취업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분기별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가 구인·구직자 간 실질적인 매칭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아동들의 해양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인천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실전 체험형 해양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소 안전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항만공사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수상인명구조교육협회 경기지부와 손을 잡았다. 해당 협회는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이자, 행정안전부 어린이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증받은 신뢰도 높은 단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실내 수영장에서 진행되는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선박 탈출 및 퇴선 요령 ▲수중 생존 기술(부유물 활용법, 체온 유지법 등) ▲익수자 발생 시 타인 구조 방법 등 현장감 넘치는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신재완 이에스지(ESG)경영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해양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을 갖추길 기
전국 장애인 볼링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2026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볼링대회’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양양군볼링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추최하고, 대한장애인볼링협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볼링협회가 주관하며, 양양군, 양양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참가한 장애인 볼링 선수 약 400명과 지도자, 감독, 관계자 및 보호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2026년도 첫 전국 장애인 볼링대회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기는 개인전 총 4게임으로 진행되며, 합산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특히 이번 대회 성적은 2027년 국가대표 선발전 출전 쿼터에 반영될 예정으로 선수들에게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볼링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망주들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대회가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
양양군의 젖줄인 남대천이 봄의 전령사 ‘황어’ 떼로 가득 찼다. 양양군은 최근 남대천 하구부터 상류 여울까지 산란을 위해 거슬러 올라온 황어들이 새까맣게 무리를 지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남대천의 황어 소상은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하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찬 황어 떼는 봄바람을 타고 힘차게 자갈밭을 거슬러 오르며 강한 생명력을 뿜어내고 있다. 이 계절 양양에서만 볼 수 있는 이 진귀한 풍경은 남대천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경이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황어 대규모 소상의 원인을 남대천 특유의 지형적 이점과 우수한 수질 환경, 그리고 적절한 기후 조건에서 찾고 있다. 동해안 최대의 연어․황어 회귀 하천인 양양 남대천은 풍부한 유량과 함께 넓은 기수역(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바다에서 강으로 진입하는 황어가 유량이 풍부하며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Brackish Water)’이 넓게 형성되어 있다. 이는 바다에서 강으로 진입하는 황어가 염도 변화에 적응(삼투압 조절)하
양양군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코리아둘레길(해파랑길)을 활용한 체류형 걷기 프로그램 ‘웰니스 워크(WELLNESS WALK)’를 운영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양양 구간 해파랑길(41~44코스)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서핑, 환경 정화, 예술체험 등 양양만의 색깔을 입힌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하여, 단순한 걷기를 넘어선 체류형 관광 브랜드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웰니스 워크 양양’은 총 35회 규모로 운영되며 약 4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Active ▲Eco ▲Culture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Active Walk(액티브 워크) : 해파랑길 42코스에서 트레킹과 서핑을 결합한 ‘서프워크’ 운영 ▲Eco Walk(에코 워크) : 41코스 비치코밍 및 업사이클링 체험, 44코스 자연생태 관찰 프로그램 ▲Culture Walk(컬처 워크) : 43코스 공예 체험과 미디어아트 기반 ‘미드나잇 워크’ 등 감성 힐링 프로그램 특히 ‘미드나잇 워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소리, 기록을 활용해 미디어 아트 작품을 제작하
창원특례시는 완연한 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다채로운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창원아트그라운드, 문화로 더 넓게' 행사를 오는 4월 25일 토요일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루인형 만들기 ▲나만의 비즈볼펜 만들기 ▲부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공연으로는 팝페라 팀 ‘뮤지카페리체’의 무대와 함께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마술쇼’가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보도 내 전자갤러리에서는 시와 사진이 결합된 ‘디카시 작품집’이 전시되어 색다른 예술적 감동을 선사한다. 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은 15일 산업위기 대응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의 지정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장기화되는 산업위기에 대해 정책 대응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행 제도는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연구개발, 고용안정, 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지만, 지정기간이 2년으로 한정되어 있고 연장 규정이 없어 정책이 단절될 수 있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특히 산업위기가 단기간에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도 지정기간 종료와 함께 각종 지원이 중단될 수 있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전남 여수는 2025년 5월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침체와 중동 사태로 위기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행 제도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지정기간을 2년으로 제한하고 있어, 위기가 지속될 경우 정책 지원이 끊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 &nb
국회 접경지역내일포럼 공동대표이자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시을)은 4월 16일 오전 10시, 국회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남북 에너지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반도 긴장 완화와 실질적 신뢰 구축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의 정치·군사 중심 남북 접근 방식을 넘어, 물과 에너지라는 ‘생존 기반 협력’을 통해 남북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이는 박정 의원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자리다. 북한은 만성적인 전력난과 노후화된 인프라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으며,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 등 초국경적 재난 역시 남북 협력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이번 토론회에는 에너지·수자원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접경지역 협력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신정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 전력산업 현황과 문제점’을, 강부식 단국대학교 교수가 ‘기후위기 시대의 남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종욱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을 반영할 경우 보유세수가 약 8조 8천억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회예산정책처가 이종욱 의원에게 제출한'2026년 주택분 보유세수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부동산 보유세수는 공시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8조 7,803억원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2025년도 보유세수 추계액 7억 6,132억 대비 1조 1,671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부동산 보유세는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재산세로 구성된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7조 2,814억원, 종합부동산세는 1조 4,990억원으로, 25년도 보유세 추계치보다 각각 8,593억원(13.4%), 3,079억원(25.9%)이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주택 한 채당 재산세는 35만 8,160원, 1인당 부담해야 할 종부세는 329만 2,111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4만 2,267원, 67만 6,211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6년 주택분 보유세수 전망치는 2024년 과세자료를 바탕으로 산출한 것으로, 여기에 올해 공시가격 상
충북 괴산군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개화기 저온피해와 수분 불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보다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만개 기 전후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인한 냉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개화기 저온은 암술 고사와 수정 불량을 유발해 착과율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꿀벌 등 수분매개곤충의 개체 수 감소와 이상기상에 따른 자연수분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인공수분을 통한 결실 안정화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인공수분은 개화기에 꽃가루를 암술머리에 직접 묻혀 수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 기술로 저온·강우·강풍 등 불리한 기상 여건에서도 착과율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다. 꽃가루은행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개화 직전 부풀어 오른 꽃봉오리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전용 장비를 활용해 꽃가루를 정선하고 발아율 검정과 초저온 저장을 통한 장기보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군 관
병오년 새봄을 맞아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사)한국양명회(회장 정윤근)는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제11회 민족방풍대동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사의 신으로 추앙받는 신농씨를 기리며 하늘에 풍년을 기원하는 생명사랑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3부 행사로 ‘제2 보화종루 건립추진위’ 발족식이 함께 진행되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제2 보화종루 건립추진위’는 1923년 관동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한일 양국의 진정한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평화운동의 일환으로 출범한다. 추진위는 보화종루(普化鐘樓) 건립을 통해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고 미래지향적인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지는 ‘천제’ 2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무대’ 3부: ‘제2 보화종루 건립 세계평화운동 추진위 선언식’ (선언문 낭독 및 활동 주제·방향 설명) 이번 행사는 (사)한국양명회를 비롯해 (사)유라시아문화연대, 홍익인간생명사랑회, 호국관음
청주에서 한국 니치 향수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의 첫 지방 팝업스토어가 막바지 운영 중이다. ㈜에프오씨씨가 운영하는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는 지난 4월 3일부터 커넥트현대 청주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6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서울을 벗어나 처음 선보이는 지역 행사로, 향수와 함께 한국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는 지난해 오사카, 홍콩, 도쿄 등 해외 팝업을 통해 글로벌 고객과 접점을 넓혀왔으며, 올해는 더현대서울,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이어 청주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 팝업에서는 기존 향수와 차별화된 한국적 감성을 담은 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팝업에서는 청주시 상징 요소를 반영한 아트 포스터도 함께 공개됐다. 호작도에 청주시 상징꽃 ‘백목련’과 상징 동물 ‘까치’를 결합한 작품과, 조선 후기 화가 김홍도의 ‘씨름도’를 모티프로 재해석한 포스터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작업은 전통 회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온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붓글씨 체험과 전통화 키링 만
최근 무조건적인 저염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좋은 소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리식품(선비원)의 김난영 대표는 "사람의 몸이 싱거우면 모든 염증에 시달리게 된다"며, 체내 염분 밸런스와 불순물을 제거한 소금의 중요성을 강하게 역설하고 있다. 15일 선비원 본사에서 김난영 대표를 만나 '프리미엄 미네랄 용융소금'의 원리와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소금 섭취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용융소금'이라는 이름이 생소한 독자들도 있을 텐데요. 일반 소금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김난영 대표 (이하 김 대표): "우리가 흔히 접하는 천일염도 훌륭하지만, 바다 오염으로 인해 미세플라스틱이나 중금속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사실입니다. 선비원의 용융소금은 천일염을 특수 돌가마에 넣어 1,000℃ 이상의 고온에서 3번의 공정을 거쳐 제조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소금 속의 간수, 아황산가스,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등 인체에 유해한 불순물을 100% 가까이 제거합니다. 순수하고 깨끗한, 그야말로 '안전한 고급 용융소금'으로 재탄생하는 것이죠." Q. 전단지를 보면 "몸이 싱거우면 염증에 시달린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소금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