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개 교육지원청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청소년 흡연 및 마약류 예방·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터넷과 SNS 사용 증가로 청소년들이 담배와 마약류에 접촉할 수 있는 환경이 다양화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3시 반월당 및 동성로 일대에서 경북공고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대구금연지원센터, 중등금연교육연구회가 함께 참여하여 어깨띠 착용,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흡연과 마약의 위험성을 알렸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같은 날 두류역 일대에서 ‘건강한 학교, 행복한 미래, NO 흡연, NO 마약!’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흡연예방 학부모모니터단,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가두행진과 함께 금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전자담배 유해성 교육 강화, 금연 컨설턴트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7일 ‘건강한 선택, 더 멋진 나를 위해 NO 담배·NO 마약’ 슬로건으로 상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는 저연차(입직 5년까지) 지방공무원의 조기퇴직 문제를 해소하고 조직 적응력과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저연차 지방공무원 공직 적응 및 성장 지원 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강화와 장기 재직 유도를 목표로 현장에서 실제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크게 ▲공직 기본역량 함양, ▲현장 직무 수행 지원, ▲조직 적응 및 성장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주요 추진 내용은 먼저 ▲공직 기본역량 함양을 위하여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에 실습·참여형 과정 확대, 임용 전 실무수습 내실화, 실무수습 연계 집중교육을 신설하고, ▲현장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밀착형 멘토링 강화, 업무영역별 전문 지원단(서포터즈) 운영, 신규공무원 맞춤형 업무 매뉴얼 제공, 자율 직무학습 체계를 구축하며, ▲조직 적응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인사 상담 및 심리·정서 지원, 저연차 우수공무원 포상 확대, 3년차 공무원 추수연수 정례화,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방안은 신규 및 저연차 지방공무원이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320억 원을 조기 집행하여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하여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하여 명절 전 대금 청구를 유도한다. 또한, 기성 및 준공 검사를 5일 이내 완료하고, 업체의 공사대금 청구 시 3일 이내 지급하여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공사현장의 임금 등 체불을 예방하기 위하여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되어 지역 업체들이 자금 걱정을 덜고, 현장근로자들 또한 임금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
대구 남구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에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31회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를 개최한다. 앞산빨래터 주민화합 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문화축제로, 올해로 31회를 맞아 더욱 풍성한 무대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현역가왕 하이량, 가수 박자윤, 혼성 레트로밴드 카운트다운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차밍라인댄스, 퓨전장구난타 공연도 마련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앞산하늘다리에서 요가시연, 패션쇼, 프러포즈 이벤트 등 연계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체험부스,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앞산愛 대명樂’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장신주 대명1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산뺄래터 음악회는 오랜 전통을 가진 지역 대표 축제로
대구 남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10일 청소년 문화의거리 블루존,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 남구구민체육광장을 자율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자율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근거한 법정 금연 구역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간접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으로 과태료와 같은 강제성은 없으며 생활 속 금연 문화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에 지정한 3개소 모두 유동 인구가 많고 청소년·청년층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으로 장소 특성별 맞춤형 금연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금연 인식 확산과 자율적 금연 문화 정착에 기여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자율 금연 권장 구역은 주민 자율적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남구 사격팀 소속 곽나경 선수가 제5회 홍범도장군배와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5m 화약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남구 사격선수단 소속 곽나경 선수가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5회 홍범도장군배와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25m 화약권총 개인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여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한유정, 강민정, 곽나경, 송현지 선수로 구성된 대구 남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 6월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3위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저력을 입증했다. 박은영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임한 결과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를 앞두고 집중력을 높여 더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곽나경 선수는 “이번 수상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팀 전체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경호처장기와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선수단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들과 감독의 땀과 노력이 빚어낸 값진
대구 달서구는 주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동네학습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린시티 달서구 비전을 실천하고 높아진 녹색생활 관심을 반영해, 원예·가드닝, 친환경 생활, 도시농업 전문가 과정 등 식물교육 전반을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동네학습관’은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지역 미디어센터 등 생활권 거점을 활용해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학습공간으로, 누구나 생활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배우는 즐거움을 통해 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달서구가 새로운 20년을 선도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9월 17일 오전 10시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배우 정은표를 초청해 부모교육 특강 '따뜻한 위로, 부모의 마음에게'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달서구가족센터가 주관하는 ‘달서가족학교’ 명사 초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의 자세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은표 배우는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로서의 죄책감·부담 내려놓기 ▲아이의 마음을 읽고 존중하는 대화법 ▲부모 자신을 돌보는 일이 곧 자녀를 위한 길이라는 점을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고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 방법을 현실 사례와 함께 따뜻하게 풀어냈다. 달서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양육 과정에서 겪는 부모의 정서적 부담 완화와 가정의 건강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달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드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가정이 행복해야 지역사회도 건강해진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부모와
대구 달서구는 90세 이상으로 2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한 어르신을 정중히 예우하는 『달서 장수 나눔인 “구순”』 사업의 첫 대상자로 신차분(1929년생·96세) 어르신을 1호로 지정했다. 『달서 장수 나눔인 “구순”』은 달서구에 거주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90세 이상 어르신을 선정해, 직접 방문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와 축하를 전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을 공적으로 예우함으로써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존중을 도모한다. 1호로 지정된 신차분 어르신은 2016년부터 ‘달서사랑365’에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해마다 생일잔치를 대신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후원금은 달서구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소중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신 신차분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수 나눔인 구순』 지정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와 지역 문화재단을 대상으로 문화사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시상한다. 달서구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 개발과 주민 참여형 축제의 지속적 추진으로 문화적 가치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성과로 △지역 역사·전통을 무대로 한 창작 뮤지컬 '월곡' 제작 △구석기부터 청동기까지 선사문화를 체험하는 '선사문화체험축제' △외국인 주민과 지역민이 어울리는 '달서다문화축제' △매년 수천 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축제 '달서하프마라톤' 등이 꼽혔다. 이들 사업은 전통 계승·문화다양성·생활체육을 아우르며 지역 정체성 보존과 문화 향유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추진해온 문화예술 기반 정책의 성과로, 앞서 달서구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스마트도시 분야) 특별상, ESG 경영대상,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등 전국 단위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 수성구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5년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건강가꾸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산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스스로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터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치과위생사, 체육지도자)은 ▲혈압 측정 ▲식생활 지도 ▲구강 상태 체크 및 관리 ▲치매 예방 스트레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이상 발견 시 지역 의료기관에서 조기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홀몸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다. 현재까지 고산권 경로당 78개소 중 51개소를 방문해 약 840명의 어르신과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다음 달까지 나머지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대구 수성구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AI터치케어 돌봄지원사업’(일명 AI순이)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물품 ‘순이라면’을 제작·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AI터치케어 돌봄지원사업’은 스마트폰과 터치 태그를 활용해 어르신의 수면 시간, 복약 시간, 외출·귀가 여부 등 생활 패턴을 자동 기록하고, 보호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서비스다.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자동 알림이 전송돼 응급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멀리 떨어진 가족도 안심할 수 있다. 또한 AI가 날씨와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오늘은 날씨가 좋습니다. 산책은 어떠세요?”와 같이 대화를 시도하며, 노래·체조·대화 기능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우울감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서비스 신청은 소득·재산과 무관하게 수성구 내 홀로 사는 어르신 또는 수성구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둔 자녀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성구는 올해 하반기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홍보 물품 ‘순이라면’은 ‘부모님께는 활력을, 자녀에게는 안심을’ 준다는 메시
대구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회장 김명숙)는 지난 17일 범어도서관 1층 야외광장에서 ‘이웃사랑 지역사랑’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친환경 수공예품과 아나바다 장터, 지역농산물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뚜비 다회용 천주머니 사용 캠페인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함께하는 우리,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한 소외계층·다문화 인권 캠페인 등 다양한 분과 활동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바자회 준비와 물품 판매 과정에서 친교를 다지는 한편, 생태 보호와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자리”라며, “친환경 제품과 지역 농산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글
대구 수성구는 오는 23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지역 청년 구직자의 고용 촉진과 수성알파시티 활성화를 위해 ‘2025 청년 굿잡(GOOD JOB) 일자리 박람회 시즌6’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수성알파시티 입주기업과 대구 소재 우수기업 14개사가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 수성알파시티DAYS’와 연계해 청년층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기업 면접과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포토존’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며, 뚜비 SNS 팔로우 이벤트 참여 시 뚜비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은 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단시간에 다수의 우수기업을 만날 수 있고, 기업은 현장에서 우수 인재를 바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수성알파시티는 5천여 명이 근무 중인 비수도권 최대 규모 SW·ICT 집적지며, 최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고, 2032년 완공 예정인 제2알파시티 조성사업도 추진되는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큰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동아일보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열린 ‘2025 국민공감대상’에서 문화관광도시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캐릭터 ‘뚜비’와 공예를 연계해 ‘교육-생산-판매’ 선순환 문화·경제 생태계 구축 성과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순한 지자체 캐릭터를 넘어 환경생태 메시지도 담고 있는 뚜비는 들안예술마을의 공예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대형마트 팝업 스토어 및 들안아트몰 개최, 세대 통합 일자리 사업 ‘할로마켓’ 운영 등으로 문화·경제 생태계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굿즈 판매량 증가와 인스타 팔로워 수 급성장 등 본격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여 만에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오는 23일에는 공예·캐릭터 굿즈 온라인몰 ‘뚜비몰’이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돼 대한민국 시각예술 허브도시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세계인의 이목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