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여명이 참여했다. 확장현실(XR) 라이딩 체험프로그램과 증강현실(AR) 보물찾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작곡가 피아노 연주·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홀로그램 공연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롭고 실감나는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정보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양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친환경 과학탐구체험관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인기 과학 크리에이터 허성범의 특강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은 올바른 디지털 기기 사용 습관을
남양주시는 64하내천봉사대가 주최한 ‘제8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 지난 1일 조안면에서 진행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대와 와부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과 와부읍 홀몸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총 300통의 열무김치가 지원됐다. 특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올해로 8년째 열무김치 나눔의 손길을 이어온 홍봉식 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열무김치 나눔을 시작했다.”라며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담근 시원한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열무김치 담그기에 참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사회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주민분들을 위해 올해로 8년째 열무김치 행사를 마련한 홍봉식 회장을 비롯한 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열무김치에 담긴 정성과 온정을 통하여 조안면과 와부읍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도 저소득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안성맞춤 공유학교 「1교 1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1교 1서포터즈」는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각 학교에 1인 이상의 전담 서포터즈를 배정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포터즈는 ▲ 공유학교 프로그램 홍보 ▲ 참여 안내 ▲ 학교별 운영 지원 ▲ 현장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이정우 교육장은 “서포터즈는 공유학교 정책의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안성맞춤 공유학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대한미용사회 양주시지부와 협약을 맺고 어르신을 위한 무료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 ‘희망미용실’을 새롭게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미용실’은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대한미용사회 양주시지부 소속 전문 미용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봉사에 참여한다. 머리 손질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에게는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은빛마을휴먼시아8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양재영)에서는 희망미용실의 장소를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마련하여 지역 어르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용석 관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미영 지부장 또한 “미용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미용실’은 이름 그대로, 어르신들에게 작은 변화와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 김종환 의원, 최현백 의원, 황금석 의원, 추선미 의원이 31일 반려견들의 안전한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분당구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백현동 523) 개장식에 참석했다. 낙생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인들의 오랜 염원 해소와 반려견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몸통 40cm를 기준으로 이를 초과하는 반려견은 대형견 놀이터, 그 이하는 중·소형견 놀이터를 이용하도록 구분해 놓았다. 각 공간 바닥엔 굵은 모래가 깔렸으며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등의자, 원형 벤치, 음수대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낙성대 근린공원 반려견 놀이터가 앞으로 반려인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분당신도시 선도지구 중 처음으로 시범단지 현대우성이 지난 5월 30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올해 계획된 정비물량 선정을 통해 분당 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선도지구로 지정된 4개 구역 중 하나인 시범단지 현대우성은 현대·우성아파트와 장안타운 건영빌라 등 총 3713세대로 구성돼 있다. 또 다른 선도지구인 목련마을(대원·성환·두원·드래곤·삼정그린·미원·화성·대진 빌라단지, 총 1107세대)도 이달 중 예비사업자 지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재건축 사업의 기반이 되는 ‘2035 성남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 지난 5월 2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예정된 1만2000세대 정비물량의 선정 방식도 6월 중 공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분당 지역 주민대표들과 4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민간 전문가의 의견도 수렴했다. 향후 정비물량 선정 방식을 결정할 때 분당 전역 주민의 의견을 묻는 절차도 거칠 예정이다. 특히, 선도지구 공모 당시 제시된 공공기여 확대나 이주대책 지원
남양주시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직장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연 주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의 금연 실천 의지를 높이고, 간접흡연 피해 예방하는 등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관내 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을 진행하고, 퀴즈 이벤트와 금연 다짐 메시지 작성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직장인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는 금연 상담과 함께 금연 선언을 유도해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의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금연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인 청년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사회 진출과 참여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설문에 참여한 청년은 남양주 청년마음건강센터 프로그램 또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상담 △정신건강 서비스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상담이나 지원이 필요한 청년이며, 네이버 폼(웹 포스터 큐알코드 참고)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은 단순한 조사가 아니라, 고립된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주변에 고립된 청년이 있다면 꼭 설문 참여를 권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2023년 청년의 고립·은둔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약 54만 명의 청년이 고립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시는 이러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남양주시 사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2025년 제1회 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수돗물 평가위원 8명과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석해 △2025년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주요 수질 개선 사업 추진 현황 △안전관리 실태 점검 △수돗물평가위원회 안건 제안 및 대안 △수질관리 및 정수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수질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시설 운영과 정수장 수질 개선 사업 추진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녹조류 발생과 재난 대비를 위한 취·정수시설 사전 점검 결과 및 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의 중요성 등을 공유했다. 장동석 수돗물 평가위원장은 “남양주시가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수도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수돗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희망청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정돈과 청소, 집들이 활동을 연계해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이웃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연말까지 다산1동 영구·국민임대 아파트 내 1인 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는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장과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8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상 가구에 방문해 냉장고와 에어컨 청소, 정리수납, 생활용품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이웃과의 집들이 자리까지 마련해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특히 참여자들은 사전에 정리수납 교육을 이수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서비스를 받은 주민들은 쾌적해진 주거환경과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지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다산 메트로3단지 내 상자 텃밭에서 주민 20여 명과 함께 ‘다산텃밭 쌈 채소 수확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가꾼 쌈 채소를 수확하고, 도토리묵을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민들은 직접 기른 채소를 함께 나누고 식탁에 올리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다산텃밭’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마을활동가 모임 ‘다산동 감초’, 메트로3단지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텃밭 공동체로, 올해로 2년째 운영중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작물 재배를 넘어 지역 주민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감자 수확 및 나눔 행사 △김장철 배추 심기 등 계절별 나눔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텃밭은 단순히 작물을 기르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웃고 추억을 나누는 마을의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산텃밭과 같은 주민 중심의 공동체 기반
남양주시는 지난달 24일과 31일 이틀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진로‧진학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청소년들에게 조기에 진로와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학업 수준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총 7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했으며, 시스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됐다. 특히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해 공공교육의 형평성을 강화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현 입시상황에 대한 전략적 접근 방법을 배우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입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간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대입설명회’, 8월 ‘수시컨설팅’, 11월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팀 인재육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주요 현장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정비를 선제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류 산란기에 자주 발생하는 까치집 형성 등으로 인한 장비 오작동 및 단전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적 대응 조치로 추진됐다. 대상 시설은 걸포사거리 등 54개소로, △ 교통정보용 CCTV △ 단거리전용통신(DSRC: Dedicated Short Range Communications) 구조물 △ 장비 작동 상태 △ 조류 둥지 등 외부 장애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장애 요인이 발견된 귀전리사거리 등 17개소에 대해 즉시 정비를 완료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였다. 김포시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설물을 점검하며 2023년에 11개소, 2024년에 15개소에 이어 올해는 17개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시민 체감 안전 수준을 제고하고 교통 인프라의 신뢰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지능형교통체계의 고도화와 체계적인
김포시는 최근 홍콩,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당초 접종은 4월 말 종료 예정이었으나, 고령층의 면역력 보호를 위해 6월 30일까지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접종 완료자도 마지막 접종 후 90일 이상 지난 경우 한번 더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현재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 실천 △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 속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지금이라도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을 권고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6월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영화 보고 환경 알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의 영화 연계 프로그램인 '영화보고 과학탐구'의 일환으로,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진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 영화인 '도리를 찾아서'를 함께 관람한 후, 영화 속 해양동물과 해양 생태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1부 해양생태계 탐험, ▲2부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해양생물 탐구, ▲3부 영화 속 교훈 등으로 구성되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파견된 정유나 강사와 함께 영화 관람 및 참여형 퀴즈 등을 통해 즐겁게 환경 공부를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5월 29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퀴즈 참여를 위해서 ‘휴대전화’를 꼭 지참해야 한다. 한편, 김포시는 6월 6일 태산패밀리파크 일원에서 대한민국 독서대전 저녁 축제인 '책 있는 저녁'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는 9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독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 나라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닐인 6월 7일 오후 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 지역 축제의 실질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가 치루어졌다. 전통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심사였음을 말하며 그에 맞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고 미리 뽑힌 시식단의 시식을 통해 인기상이 선정되었다, 축제 둘째 날인 8일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