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0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간접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건강 보호와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건소 직원들과 금연 지도원들은 금연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금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거리 곳곳을 돌며 금연의 필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특히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흡연자들이 자발적으로 금연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 문화 정착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의 중요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가 지난 5월 24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걸포중앙공원과 한강중앙공원에서 시민 참여형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한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와 유선 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운영 당일 공원 이용객들의 요청으로 현장 접수도 병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많지만 세대 내에서 분갈이에 어려움을 겪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시민들은 반려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종류에 따른 관리 방법과 분갈이 방법 등을 배우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분갈이를 체험했다. 또한 식물의 상태 진단과 가지치기, 거름주기 등 상담을 통해 반려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갈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너무나도 기다렸던 행사다. 애지중지 키우는 화분이 왜 시드는지 궁금했는데,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무조건 물을 많이 주는 것이 좋은게 아니라는 걸 배웠다. 이제 과습 하지 않도록 적당히 물을 주며 잘 키울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현
이천시는 2025년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약 9일간 민선 8기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현장 20여 곳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의 속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성비전센터, ▲중리천로 주차장, ▲증포동 체육공원, ▲북부권 체육공원, ▲부발하이패스IC, ▲대월2일반산업단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여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각 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의 속도도 중요하지만,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천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파악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각 사업의 추진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 여성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 운전자의 운전 안전 역량 강화와 자립적인 차량 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2025년 이천시 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이천시에 거주하는 여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차시당 10명 내외의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된다. 참가비와 준비물은 모두 무료이며,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되며,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병행 운영되어 직장인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 내용은 자동차 기본 점검법, 오일 교체, 타이어 공기압 확인, 엔진오일량 체크, 냉각수와 브레이크 시스템 점검 등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 자동차 정비에 익숙하지 않았던 여성 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이 여성의 교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에 따라 이천시 안전보안관과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2025. 6. 1. ~ 8. 31.)이 도래함에 따라 이번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발굴 활동에서는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위험요소 발굴을 위하여 하천, 산사태 위험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안전보안관과 생활 속 안전 무시 7대 관행(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건설 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등)을 개선하고자 안전 신고를 통하여 안전 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기간에 생활 주변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여 안전 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개선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월 26일부터 보건복지부 정신건강관리과에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시 재난피해자의 경우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기로 했다. 재난피해자는 심리상담 필요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하여 피해증빙서류로 의뢰서를 갈음하며 재난으로 인해 소득 중단, 재산 상실 등 생계 기반이 약화되므로 본인부담금을 면제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의 재난 피해를 입은 본인 또는 재난 피해로 사망한 자(실종자 포함)의 유가족이다. 온라인(복지로) 신청은 증빙서류(피해사실확인서, 피해자 인정결정서)가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며, 증빙서류가 없는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방문 신청이 필요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국민 정신건강 돌봄을 위해 2024년 7월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26일 오후, 강한 햇볕이 내리쬐던 이천시 송정동 거리에서 한 시민의 따뜻한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13시 20분경, 송정동에 있는 평창송어횟집 앞에서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던 한 어르신이 갑자기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다 그대로 뜨거운 아스팔트 바닥 위로 넘어졌다. 어르신은 넘어진 충격으로 인해 쉽게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이 장면은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요원에게 즉시 포착됐다. 관제요원은 지체하지 않고 112 상황실로 해당 내용을 통보했고, 즉각적인 경찰 출동 지령이 내려졌다.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사이, 어르신이 쓰러진 것을 발견한 인근 상점 주인은 망설임 없이 가게 밖으로 뛰쳐나왔다. 상점 주인은 강한 땡볕 아래 뜨겁게 달궈진 아스팔트 바닥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피고, 벤치로 안내하고 물을 제공해 드리며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는 등 세심한 보살핌을 제공했다. 곧이어 현장에 도착한 순찰차 경찰관들은 상점 주인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을 안전하게 구호 조치했다. 다행히 어르신은 큰 부상 없이
최근 이천시 설성면과 신둔면에서 사육하여 출하한 ‘슈퍼한우’ 두 마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한우란 도축 시 생체중이 1,000kg을 넘는 대형 한우로, 농가에서 출하되는 일반 한우(평균 700kg)보다 월등한 체중과 품질을 자랑하며 전국 축산물공판장에서 매년 도축되는 거세우 중 1%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천시에서 출하된 슈퍼한우는 ▲설성면 장민수 농가(34개월령, 생체중 1,139kg, 도체중 735kg, 판매가격 1,600만원대), ▲신둔면 김용주 농가(31개월령, 생체중 1,060kg, 도체중 633kg, 판매가격 1,400만원대)에서 출하됐다. 이는 일반 한우의 평균 도축 생체중이 약 700kg 수준이며 판매가격이 1,000만원 미만인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성과이며, 두 마리 모두 육질등급은 최고등급인 1⁺⁺를, 육량등급도 최고등급인 A를 기록해 품질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고중량, 고품질의 슈퍼한우가 이천 지역에서 연이어 출하된 것은 임금님표 이천 한우 산업의 경쟁력과 농가의 사양관리 능력, 지속적인 품종 개량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이천시에서는 많은
이천시는 행정기구의 지속적인 증가 등 인구 25만 대비 행정전화번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직속기관(보건소, 농업기술센터)의 행정전화 국번을 644/645에서 6190으로 6월 2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러 번의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에 따른 행정전화번호 부여가 조직체계와 상이하여 시민들과 직원들이 불편했던 게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올해 통신사 KT와 협의를 통해 1,000개의 번호를 확보했다. 2025년 6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 국번을 6190으로 변경하면서 보다 일관된 번호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쉽게 행정기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6190 국번 사용과 함께 뒷자리 4개의 전화번호도 동시 개편되며, 팀별로 일정하게 번호를 부여하여 한 개 팀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나머지 전화번호를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에 혼재되어 있던 행정 전화번호 자원을 확보하여 연속번호 제공이 가능해지고, 일관성 있는 번호 체계를 확립하여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새로운 행정전화번호 도입으로 시민들이 더욱 효율
동두천시는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6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이정식 동두천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도시재생과 전준희 주무관이 지난해에 이어 재능기부 형태의 노래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조회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유공에 따른 기관 표창 봉납으로 시작됐다. 박형덕 시장은 이어 ▲세외수입 운영 유공 공무원, ▲평화통일 기반 조성 유공 시민 1명, ▲2025 자원봉사 유공 시민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또한 ▲시정발전 유공 시민 3명, ▲세외수입 징수 유공 공무원 3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5월 주요 시정성과로 ▲‘2025년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 최종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지방공기업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등을 소개했다. 특히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부시장)의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특별교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새힘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위기 예방 교육’은 학교 폭력, 언어폭력, 사이버 폭력, 자해 및 자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도박 등 다양한 위기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단체, 관계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생명 존중 교육과 다문화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포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다문화 인권 감수성 향상 △청소년 노동권 등 다양한 권리 교육으로 구성했다. 서성옥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31일 주말 체험 활동 ‘3차 지성인(지성人)’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성인 프로그램은 ‘지역 탐방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을 주제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청소년의 성장과 자기 계발을 지원한다. 이번 3차 활동은 포천시 관광과와 협력해 한탄강 일대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은 한탄강의 현무암 지형과 자연 생태를 직접 관찰하며, 자연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현무암의 형성 과정을 직접 배워서 뜻깊은 경험이 됐다. 아름다운 포천의 자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3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관인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는 관인면 11개 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CIST 검사)를 실시하고,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대상자에게는 2단계 진단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터는 앞으로 3단계 감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는 포천시와 협약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서 이뤄지며, 혈액 검사, 뇌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병원 내방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직원이 직접 보건소 관용차를 이용해 감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이동 서비스’도 지원하며, 검사 후 필요한 경우 타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에게도 검사 결과와 대상자의 상태를 상세히 설명할 계획이다. 감별 검사 비용은 포천시와 경기도가 1인당 8만 원씩 지원한다. 협진이 필요한 경우 관련 진료과로 연계도 가능하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포천시는 양문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5년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염색가공업이 뿌리산업으로 공식 추가된 이후, 수도권에서는 안산 반월 염색단지에 이은 두 번째 지정으로 경기 북부에서는 최초 사례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 기업의 집적화와 고도화를 위한 국비 연계 지원 사업이다. 공동 폐수처리장 시설 개선, 에너지 절감 관리 시스템 도입, 공동 혁신 과제 발굴 등 양문 산업단지의 오랜 숙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문산단에는 43개의 섬유 및 염색 가공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포천시 섬유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특화단지 지정은 양문 산업단지의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지역 섬유 및 염색 가공 산업의 구조 고도화와 친환경으로 전환의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경기 북부 섬유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우체국 쇼핑몰 입점 기업 및 입점 희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포천우체국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우체국 쇼핑몰 내 지역 브랜드 관인 ‘포천 브랜드 관’ 운영을 좀 더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판매 전략 교육을 마련하며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우체국 쇼핑몰 운영기관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입점 기업의 판매 전략, 판매 확대 방안,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실질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법을 공유했다. 또한, 상품 촬영과 상품 정보 상세 페이지 디자인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전문 인력 지원 및 센터 운영 사항과 공공 협업 기관으로서의 저렴한 판매 수수료 체계 등 장점도 안내했다. 포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설명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입점 기업의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경기도 안성시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2025 별이야 페스티벌 스타필드×안성문화장 희망나눔 먹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하여 공동주최하는 지역 상생 문화 축제로 시민과 함께 공예 문화를 향유하고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 안성문화상단의 로컬마켓과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의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 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도시와 농촌, 시민과 장인, 문화와 소비가 만나는 협력형 축제 모델”이라며 “시민들이 안성의 고유한 공예 문화와 로컬 자원을 새롭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다양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예 문화 중심의 도시 정체성 정립과 지역 기업·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구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5 한중일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공통 식재료인 ‘면(麵)’을 주제로, 각 나라의 유사하면서도 고유한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열리는 푸드쇼에는 국내외 유명 셰프들이 참여해 각국의 특별한 요리를 선보인다. 축제 첫닐인 6월 7일 오후 1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 전통시장 상인이 직접 참여해 지역경제와의 연계도 강화, 지역 축제의 실질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전통시장 요리경연대회가 치루어졌다. 전통 시장 상인들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심사위원장인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이루어진 심사였음을 말하며 그에 맞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하였고 미리 뽑힌 시식단의 시식을 통해 인기상이 선정되었다, 축제 둘째 날인 8일에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족 단위 요리경연대회와 면 요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미스터트롯2 우승자로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이 요리경연대회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안성훈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
테라 라이트가 새로운 모델과 함께 여름 마케팅에 돌입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맥주 브랜드 ‘테라 라이트(TERRA Light)’의 신규 TV광고 ‘진짜 괜찮아’ 편을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새로운 모델 배우 주지훈이 출연해 테라 라이트의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를 재치있게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가 지향하는 가볍고 청량한 브랜드 이미지와 배우 주지훈이 지닌 세련됨과 유쾌한 반전 매력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성을 갖춘 주지훈이 테라 라이트의 핵심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이라는 테라 라이트의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테이블에 앉아 있는 주지훈에게 누군가 맥주를 따라주면서 시작된다. 주지훈은 당황한 듯 “어? 괜찮아, 나 진짜 많이 마셨어”라며 손사래를 치지만, 맥주를 따르고 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반전 상황이 펼쳐진다. 이어 “진~짜 괜찮아. 테라 라이트니깐!”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테라 라이트 라벨과 ‘슈거는 제로, 칼로리는 다운’ 메시지가 등장한다. 휴양지로 바뀐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