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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열린 ‘별밤음악회’에 참여해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문화를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초·중학생 30가족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음악과 천체 연극을 결합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과학 문화를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라이브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별자리 이야기를 결합해 몰입도를 높였고, 천체 돔을 활용한 연극 ‘기묘한 모험’은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동시에 자극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과 함께 밤하늘을 읽고, 과학관을 걷고, 별 이야기를 쓰는 별밤음악회는 시민 참여형 융합 축제”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과학을 즐기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자가 만나는 현장! ‘2025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5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맥도날드, ▲아이블포토닉스(주), ▲(주)아스타아이비에스, ▲남향푸드또띠아(주), ▲고은요양원 5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제조 및 판매, 생산직, 보안요원, 건물 청소원, 간호조무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는 지난 30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레이크4차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4차’ 공동주택 단지 내 1,319세대가 신규 입주하며 늘어난 보육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연수구와 공동주택 측의 협력으로 설치됐다. 구는 올해 6월 공동주택 측과 무상 임대차 협약을 체결한 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며 개원을 준비했다. ‘국공립레이크4차어린이집’은 458.66㎡ 규모에 정원은 82명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연수구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육 친화 도시로 더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0일 동춘다누리체육센터에서 ‘연수구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열린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종목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슐런’과 ‘레이저 사격’ 2가지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거나 서로를 응원하며 편견 없는 공동체 문화를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 연수구 장애인체육회장인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연수구가 장애인체육 중심도시이자 체육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 청라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분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평생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및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식사와 편의를 도왔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앞으로도 건강을 잘 지켜서 이런 자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난영 청라1동장은 “오늘 잔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자생단체분들 덕분에 오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폐기물처리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바로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로시스템이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부터 수집·운반, 최종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투명하게 관리하는 전자정보처리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폐기물 방치·투기, 불법매립 등 사업장폐기물 불법 처리를 예방하고 폐기물 관리를 강화해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는 데 있으며, 올바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하여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순환자원정보센터 소개 ▲폐기물처리 현장정보 전송제도 ▲올바로시스템 사용방법 등이며, 실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스템 시연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체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것이 신뢰의 첫 단계다”라며, “개별 폐기물처리업체들이 시스템을 통하여 폐기물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기록하여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구민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의용소방대 행사를 찾아 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했다. 정해권 의장은 최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과 화합을 위해 인천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시장, 시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3천600여 명의 소방대원 및 관계자가 함께 했다. 축사에 나선 정해권 의장은 “소방기술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지탱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3천2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인천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또 “오늘 경연대회가 그동안 연마한 기술을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협동심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의로운 용기와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의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청 소속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동건강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건강상담실은 서구청 1층에서 진행했으며,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상담 ▲체성분 측정(인바디) 및 운동요법 상담 ▲금연상담으로 구성된 3가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됐다. 본 사업은 최근 사무직 근로자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에 발맞춰, 직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 사전 요구도 조사’를 실시 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서비스를 제공했다. 직원들의 건강 실태를 점검하고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이 사업은 특히, 직원들에게 자신의 혈압·혈당수치(자기혈관 숫자)를 정확히 인지하고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메시지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동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혈관 숫자를 정확히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골프장의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 서구 관내 인천국제CC 등 4개소의 골프장에 대해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농약잔류량 검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30일 전했다. 농약 잔류량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4~6월), 우기(7~9월)에 각각 1회씩 진행된다. 건기 검사는 4월 15일, 우기 검사는 7월 21일에 각각 진행했으며,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에 대하여 다이아지논 등 총 25종의 농약 잔류농도 성분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잔디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아 서구 관내 골프장은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장의 잔디 및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 및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 잔류량을 모니터링하고 친환경 골프장 조성 및 구민의 안전한 골프장 이
 
								
				인천 서구는 오는 11월 7일에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맨발학교 교장 ‘권택환 교수’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맨발걷기가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걷기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인천 서구는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 청라호수공원 외 24개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한 바 있다. 맨발걷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 강연회는 ▲개회식 ▲내빈 축사 ▲제1회 서구걷기왕선발전 시상 ▲강연 순으로 진행되며, 강연내용은 ▲맨발걷기란 ▲맨발걷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맨발걷기 효능 등으로 이루어진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강연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주민은 홍보포스터 QR코드 및 서구보건소에 유선으로 문의 후 참석하시면 되고, 이번 강연회를 통해 구민 여러분들이 걷기를 생활화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드론 영상 경진대회’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13팀(38명)이 출전했고, 제한시간 내에 강화군 길상면 동검도 일원을 드론으로 촬영한 후 영상을 제작하여 평가했다. 서구는 최근 인천광역시 드론 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 최초로 열린 ‘드론 영상 경진대회’에서는 공간정보를 주제로 자연경관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영상미, 창의성, 완성도 및 주제 적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 최고의 드론 활용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서구팀 출품 영상은 인천광역시 누리집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적재조사사업’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측량 기술력 확보에서 나아가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영상 제작 능력까지 겸비하도록 하여,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은 28일, 미추홀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미추홀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추홀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미추홀구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애로 해결책 모색, 생존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취합, 지원효과 실효성 확대와 지역사회 지속성장 가능성 제고 등 미추홀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김윤익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남부센터장, 인천 미추홀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신기시장 상인회장, 용현시장 상인회장, 농협은행 인천옹진군지부 지점장, 신한은행 인천금융센터장, 하나은행 인천센터장이 모여 미추홀구 소상공인 지원사업 협력방안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김용옥) 주관으로 인천 서구 검단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지난봄부터 텃밭에 직접 심고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자리로, 도농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스레 수확한 고구마 10㎏ 80박스(총 800㎏)는 인천 지역 8개 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달돼 따뜻한 정을 나눴다. 회원들이 손수 기른 고구마가 이웃과의 나눔으로 이어지며,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탠 뜻깊은 나눔이 됐다. 김용옥 (사)한국생활개선인천광역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여성농업인단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고 수확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회원들의 모습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앞으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학교안전ON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가 주최한 ‘학교안전ON 공모전’의 수상작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교안전ON 공모전’은 단순한 경쟁 중심의 대회가 아닌 참여 중심의 교육 공모전으로, 학생들이 학교 안전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 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넓혔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들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체감한 안전의 중요성을 개성 있게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인천광역시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논현1동과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강남구 동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진경 의원은 지난 10월 27일(월)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논현1동 경로잔치와 30일(목) 광림교회에 마련된 신사동 경로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함께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진경 의원은 “존경하는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지금 강남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소중한 가르침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더 아트플러스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토크콘서트 "대한이 살았다. 8호감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문화의날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공연은 지난 26일 오후 3시 차병원 밑 탄천 농구장을 시작으로, 28일 오전 11시 구미초등학교, 30일 오전 11시 단대초등학교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 감방에 수감되었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역사적 사실을 철저히 고증하여 설명하고, 이를 무용극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이해를 높였다. 첫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이후 두 차례의 공연은 인근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펼쳐져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을 제공했다. 더 아트플러스 이성국 대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갖고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일제강점기 항쟁의 역사를 이야기했다"고 공연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잊혀져가는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과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완성도 있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40년 역사의 수원 화서시장이 '무허가 노점' 문제를 둘러싼 민민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점포 상인들은 불법 점유와 영업 피해를 호소하고, 노점상들은 생계형 공간이라 주장하는 가운데, 상인회는 "문제의 본질은 불법이 아니라 합의의 정신이 무너진 것"이라며 행정과 정치권에 제도적 보완을 촉구하고 나섰다. "수십 년 전부터 함께해온 상인들... 2019년 합의로 재배치"화서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지금 논란이 되는 노점은 새로 생긴 것이 아니라 수십 년 전부터 시장 안에서 함께 장사하던 분들"이라며 "2019년 아케이드 공사 이전부터 존재하던 상인들"이라고 밝혔다. 상인회에 따르면 당시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점포 상인들과 노점상들이 자진 철거와 재배치 합의를 통해 아케이드 공사를 도왔고, 그 결과 현재의 상권이 형성됐다. 이 합의는 팔달구청과 수원시 지역경제과에도 공식적으로 공유됐으며, '소방도로 확보'와 '시장 질서 유지'를 조건으로 모든 상인이 동의했다는 것이 상인회의 설명이다. 상인회 관계자는 "노점이 시장을 방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함께 지탱해온 구성원이었고, 그 합의 속에서 시장이 되살아났다"고 강조했다. 일부 점포 상인 반발로 갈등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