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사, 교육전문직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적 가치와 방향을 담은 ‘인천 AI교육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은 AI 기술이 급격히 확산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인천 AI 교육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원칙을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의지를 결집하고자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수와 기업인 등을 포함한 전문가 그룹, 실무 TF팀과 추진단을 운영하며, 인천 AI 교육의 원칙을 정립하고 정책 실행방안을 구체화하여, AI 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읽걷쓰로 인간다움과 주도성을 기르고 AI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교육(이하 읽걷쓰AI)’로 제시했다. 이번 선언에는 ▲인간 중심의 읽걷쓰를 통한 삶의 힘 함양 ▲발달 단계별 맞춤형 AI교육 ▲윤리·공공성·포용성 바탕의 AI 활용 ▲AI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인문·예술·과학기술 융합교육의 실천 방향과 원칙이 담겼다. 공동선언에 참여한 교사는“AI 기술이 발전할수록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이번 선언을 계기
인천광역시의회 이선옥 의원(국·남동구2)이 최근 청소년과 청년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픽시(Fixed Gear) 자전거’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24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선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픽시 자전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7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고정 기어 방식으로 설계돼 페달과 바퀴가 함께 회전하는 픽시 자전거의 특성상, 제동장치(브레이크)가 없거나 일부만 장착된 채 도로를 주행하는 사례가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제정됐다. 특히, 현행 법령만으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어 청소년과 초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교육과 안전 문화 확산이 절실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및 이용자 의무 ▶이용안전계획 수립 ▶교육 및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 실질적으로 실행가능한 안으로 돼 있다. 이선옥 의원은 “최근 픽시 자전거가 유행하며 개성을 표현하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신충식 의원(서구4)이 인천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인 예산 확보와 자율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신충식 의원은 24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며, 인천체육의 근간인 체육단체들이 외부 환경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정가결된 개정안은 상위법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발맞춰 지방체육회에 대한 공유재산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특히 예산 지원 비율을 명문화해 재정적 안정성을 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 우선 예산 지원 비율을 규정했다.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지원하는 예산 비율을 명시해 시 예산 상황에 따라 지원 규모가 크게 변동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공유재산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지방체육회에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대부하거나 사용·수익하게 하고, 수의계약으로 관리를 위탁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과 절차를 규정해 체육단체의 운영 부담을 완화했다. 신충식 의원은 “그동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천원행복기금’ 민간 1호 기탁자인 ㈜경기일보와 김기태 인천본부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경기일보가 ‘천원정책’과 관련하여 인천시 문화예술 활성화 재원으로 5,000만 원을 민간 1호 기탁자로서 기부한 데 대해 300만 인천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으로 전달됐다. 이번 기탁은 천원행복기금 조성의 첫 번째 발걸음을 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경기일보가 기탁한 5,000만 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시가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천원정책’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일보는 그동안 ▲2019년 잠비아 초등학교 건립 후원 ▲2020년 코로나 극복 결식 아동 지원 ▲2025년 문화 소외계층 돕기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인천의 문화예술 향유 문화를 선도하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다시 한번 천원행복기금 ‘민간 1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경기일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마중물이 되어, 2호, 3호 기탁자를 넘어 1,0
인천광역시는 3월 24일 인천시청 신관에서 수소 모빌리티 유관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테크노파크 등 공공기관과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E·S 등 수소 모빌리티 관련 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의 수소 모빌리티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수소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유관기관 및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 인천시는 수소 모빌리티 관련 추진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SK이노베이션E·S는 수소 모빌리티 추진 현황, 수소 공급시설 운영, 액화수소사업 현황 등을 발표하고 참석 기관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수소 생산과 충전 기반시설, 수요처 확충 등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수소생태계 전 주기를 고도화해 인천을 글로벌 수소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를 위해 관내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를 확대하고, 모든 시내
인천광역시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지역돌봄통합지원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현장 대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천시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보건소 실무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 시행에 앞서 현장 실무자의 정책 이해도와 업무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차별 150명씩 양일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읍·면·동 통합돌봄의 이해 ▲국가 돌봄서비스의 체계 ▲통합돌봄 실천사례 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통합돌봄 업무 절차와 현장 담당자의 역할, 대상자 발굴 및 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통합판정,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과 사후 점검까지 통합돌봄 업무 전 과정에 대한 실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협력하여 전문 교육과정으로
인천 서구의회는 20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심우창 의원(검단동, 마전동, 당하동, 불로대곡동)이 대표발의한 '창신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협약 점검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원안 가결했다. 최근 창신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협약과 관련해 학교와 개발업체 간 협약 내용에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일조권 및 통학로 안전 등 교육환경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창신초등학교 인근 주택 개발사업의 인허가 과정의 적정성과 교육환경 개선 협약의 이행 전반에 관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번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활동 기간은 구성일로부터 2026년 6월 8일까지로, 협약 체결 경위와 이행 현황 등 교육환경 관련 사항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육환경 저해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감독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대표 발의자인 심우창 의원은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안전은 어떤 개발사업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은 소상공인들이 창업 초기에 인허가 절차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정책 수혜자 현황 파악을 통한 효과적인 후속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인천 골목창업 첫걸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창업 초기 성공률 제고를 목적으로, 인허가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허가 서류 발급비용은 10만 원 이내, 행정사에게 업무를 위임하는 경우에는 40만 원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250개 업체이며, 신청 접수는 3월 18일부터 시작되어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사업 수행은 센터가 담당하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 등 관련 사항은 성장대로 포털 및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은 공고 및 신청 접수, 서류 평가 심사, 선정 업체 발표, 지원금 지급의 순서로 진행되며, 지급 단계에서는 지원금 신청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검토한 후 최종 지원금이 지급된다. 유지원 센터장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인허가 절차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는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피해장애인쉼터가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에서 기부받은 물품은 족욕기와 사지 압박 마사지기 등으로 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용도로 사용한다. 후원 물품은 회원들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윤기상 한국근로장애인진흥회 이사장은 “쉼터를 찾은 학대 피해 장애인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받기를 바란다”며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관계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류문기 인천시피해장애인쉼터 센터장은 “쉼터 이용 장애인들의 특성상 바깥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어 족욕기, 마사지기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24일 남동유수지에서 열린 2026년‘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인천하늘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자원 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제정·선포한 공식 기념일로, 199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하늘수의 우수성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정책을 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병입 인천하늘수를 시음하며 수돗물의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했으며, 인천하늘수의 생산 과정과 정책 추진 현황이 담긴 안내문을 함께 받아보았다. 이를 통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인천하늘수가 시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께 깨끗하고 안전한 인천하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
인천광역시가 24일 남동유수지 일원에서‘2026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발로 뛰는 환경정화 캠페인‘쓰담걷기(플로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환경보전 활동으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시민과 학생, 환경단체, ‘1사 1하천’ 참여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수질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미꾸라지 방사부터 EM흙공까지…‘오감 만족’수질 정화 행사는 물관리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과 정화 퍼포먼스에 이어 본격적인 실천 활동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유용미생물(EM) 흙공’을 유수지에 던지고, 수중 산소 공급과 장구벌레 등 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미꾸라지를 대거 방사하며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탰다. 이어 진행된‘쓰담걷기’에서 참가자들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저어새의 주요 서식지인 남동유수지부터 승기천변까지 이동하며 수변 쓰레기를 수거했다.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도 지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공존하는 물환경의 가치를 직접
인천광역시가 급격한 사회 변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시민들의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월 24일 어울림 공간 ‘마음 지구대’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관내 1인 가구는 약 41만 2천 가구로 전체의 32.5%를 차지하며, 이에 따른 외로움 대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단순한 상담 서비스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폐 파출소의 변신.... 어울림 공간 ‘마음지구대’ 개소 ‘마음 지구대’는 인천시 남동구 백범로 180에 위치한 과거 파출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이다. 이 사업은 인천시, 한국자산관리공사(인천지역본부),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민·관이 함께 사회적 위험 요인인 외로움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마음 지구대’는 3층 규모로 운영되며, 1층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소통 공간으로 조성됐고, 2~3층은 올해 하반기 상담실 및 자조모임실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외로움·고립 등을 느끼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3월 23일 영종구 임시청사 강당에서 열린 ‘D-100, 내일을 준비하는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행정체제 개편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영종구 출범 추진 경과 및 ‘희망 로드맵’ 발표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이어 영종구 임시청사 라운딩과 ‘중구 제2청 이전 기념 현판식’에 참여하며 영종구의 새로운 출발을 공식화하는 현장을 살폈다. 참석의원들은 “영종구 출범은 단순한 분구를 넘어 국제도시로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그린 희망 로드맵이 차질 없이 실행되어 영종구 시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인천항 신규항로 개설과 기항 확대를 통한 물동량 증대를 위해 대만 컨테이너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즈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트세일즈를 통해 대만 대표 컨테이너 선사인 TS라인스, 에버그린, 완하이라인스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해당 선사 최고경영자를 만나 선사별 맞춤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만공사는 TS라인스 투홍린(涂鴻麟) 총경리와 면담을 갖고, 올해 1월 신규 개설된 인천–동남아 서비스(KCI)를 계기로 인천항 배후 물류단지와 연계한 안정적인 화물 창출 및 상호 물류 협력 가능성을 적극 논의했다. 이어 이사장은 에버그린 장옌이(張衍義) 동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오는 2028년 준공예정인 인천신항 1-2단계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대형선 수용 능력 확대와 항만 인프라 개선 계획을 공유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원양항로 신규선대 유치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에버그린이 대만 선사 중 인천항 물동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핵심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완하이라
계양소방서는 24일 관내 경로당 등을 방문해 단독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화재에 취약한 고령자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주택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매뉴얼 보급 ▲전열기기 사용 시 안전수칙 및 전원 차단 습관 안내 ▲취침 전 화기 점검 지도 등이다. 또한 노후 분전반, 손상된 전선, 임시배선 사용 여부 등 전기적 위험요인에 대한 점검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음식물 조리 중 자리 비움 금지, 담배꽁초 처리, 촛불・향 사용 시 주의사항 등 부주의 화재 예방 교육과 함께 출입문 주변 장애물 제거, 비상시 대피 동선 확보 등 피난 안전요소도 집중 안내했다. 송태철 서장은 “단독주택은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방문 지도와 홍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제강점기 만주 벌판에서 항일 무장투쟁에 헌신하다 순국한 추산 정훈모 선생(1888~1939)의 제87주년 추모식이 4월 3일, 선생의 고향인 경북 예천군 풍양면 우망리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식은 우망리 쌍절암 생태숲길 입구에 건립된 추모비 앞에서 거행됐다. 행사에는 유가족과 예천군 관계자, 우망리 공동회 및 동래정씨 낙빈공파 종친회 회원들이 참석해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예천 우망리 출신인 정훈모 선생은 27세였던 1914년, 국권 회복의 뜻을 품고 만주로 망명했다. 이후 25년간 가족과 떨어져 대한독립단 창단에 참여하고 성동학교를 설립하는 등 독립군 양성과 무장투쟁에 전력을 다했다. 선생은 1939년 만주에서 일본군과 교전 중 총상을 입고 체포됐으며, 혹독한 고문 끝에 그해 4월 7일 헤이룽장성 자무쓰시에서 52세를 일기로 순국했다. 안타깝게도 선생의 유해는 8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상태다. 그동안 선생의 추모제는 위패가 봉안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가족 중심으로 치러져 왔다. 그러나 지난해 86주기부터 예천군의 독립운동 선양사업 후원과 지역 사회의 지원에 힘입어 선생이 생전 그토록 그리
청춘인성교육원(원장 김건영)이 주관 및 주최한 ‘2026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가 지난 3월 28일 양구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춘천, 홍천, 인제, 양구 등 인근 지역 가족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새로운 봄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마음의 행복을 충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현장에는 양구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서막은 정중앙 전통 소리보존회의 구성진 민요 공연과 대학생 공연팀의 활기찬 노래 무대가 장식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진행된 인성 강연에서 김건영 강사는 ‘소와 사자의 사랑 이야기’를 화두로 던지며 마음의 세계를 설명했다. 김 원장은 “진정으로 행복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단순히 자신의 방식대로 최선을 다하는 것을 넘어,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히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체험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 과자집 만들기’ 시간에는 가족들이 머리를 맞대고 독창적인 과자집을 완성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공동 작업 과정을 통해 소통의 소
지난 1일,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장이 한국과 페루 양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페루 정부로부터 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이번 수여식은 페루 대통령을 대신해 파울 두클로스(H.E. 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가 대사관저에서 직접 전달했다. 특히 올해 처음 지정된 ‘제1회 한-페루 친선의 날’에 맞춰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정 회장이 받은 ‘공로훈장’ 코멘다도르(Comendador) 등급은 국가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우거나 예술, 과학,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내·외국인에게 수여되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한-페루 친선의 날’은 양국 수교일인 1963년 4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5년 페루 의회에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정 회장은 이 기념일의 첫 번째 훈장 수훈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 전문가인 정사무엘 회장은 그간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2024년 페루 APEC 정상회의 지원 및 수교 60주년 기념 B.A.P. Unión 환영식 등 굵직한 행사들을 주관하며 주한 페루 대사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파울 두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