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1월 17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연계하며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위원들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나눔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김호경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확인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의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협의체가 보여주신 따뜻한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행정에서도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산2동은 민관이 함께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의정부2동 북부경로당에서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 스푼 더 나눔’ 캠페인은 작은 관심과 제보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는 의미로, 주민 스스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살피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관내 경로당에 방문해 노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측정, 건강상담, 복지상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 건강과 복지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은 혈압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평소 궁금했던 복지제도와 지원 가능한 서비스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지명준 의정부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주변을 한 번 더 돌아보는 마음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촘촘한 돌봄체계를 만들어가며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1월 14일과 18일 양일간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주관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참여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들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각각 50가구에 전달돼 총 100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자체 봉사팀을 구성해 차량 운반과 배부 봉사를 맡으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마스터플러스병원 관계자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주신 마스터플러스병원을 비롯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나눔과 돌봄이 공존하는 호원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2지역 1지대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2지역 1지대는 그동안 물품 전달, 성금 기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화 위원장은 “국가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보살핌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 2지역 1지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가 송산권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200상자(5kg 단위)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김장김치, 연탄, 백미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 나눔’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윤여권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돕는 마음이 가장 큰 힘이 된다”며 “김장김치가 따뜻한 겨울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따뜻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8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김장김치 100상자(5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리하트병원은 송산·신곡권역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스크, 삼계탕, 김치 등 후원 물품뿐만 아니라 성금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관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송산·신곡권역의 저소득 노인과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강정 병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도 사랑릴레이에 함께해 기쁘다. 이번 김장김치가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종성 권역국장은 “리하트병원의 나눔 실천 덕분에 김장철마다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매년 진심 어린 나눔을 실천하는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9일 흥선·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및 보호자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11월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원예치유 활동으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류를 돕고자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화분에 식물을 심고 장식하는 원예 활동을 통해 계절의 정취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꼈다. 특히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와 휴식을 만끽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가족이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보건소는 최근 학령기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시민의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5년 45주차(11월 2일~8일) 기준, 전국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천명당 50.7명으로, 전주(22.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최근 10년간 동기간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건소는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자주 환기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적절한 진료받기 등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장연국 소장은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11월 25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층 전시관에서 오픈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창작 성과를 소개하는 ‘도서관 속 작업실 Ⅳ’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의 7기, 8기 작가의 결과 보고 기획 전시다. 회화,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들의 작업 과정과 결과물을 공유한다. 전시에는 오픈스튜디오 7기 경제엽, 8기 김남정, 장미 작가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각기 다른 시선과 주제를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 예술 세계를 구축해왔다. 경제엽 작가는 도시 풍경 속에 스며든 현실의 감정적 구조를 섬세하게 포착하고, 김남정 작가는 조경 건축 언어에서 출발해 공간이 사람의 감정과 만나는 지점을 탐구한다. 장미 작가는 개인의 기억과 감정을 감각적으로 재구성해 기억과 치유의 과정을 시각화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2019년부터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개인전 경력이 없는 신진 작가 2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작가는 1년간 미술도서관
의정부시는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11월 19일 경기도 및 의정부시 누리집에 공개했다. 의정부시 누리집 검색창에‘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검색하면 위택스(wetax)와 연계된 화면을 통해 체납자의 명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공개 대상자의 경우 지방세는 개인 61인, 법인 17개소로 총 78인(체납액 2,963백만 원)이고, 세외수입(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말하며, 이하 같음)은 개인 6인, 법인 3개소로 총 9인(체납액 939백만 원)이다.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은 ‘지방세징수법’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체납발생일부터 1년 경과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이 각각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한다. 공개 기준의 모든 체납자가 공개되는 것은 아니며, 공개대상자의 체납액 중 50% 이상 납부이행, 해당 체납액에 대한 불복청구(이의신청 및 심사청구) 등의 제외대상 사유를 고려해 상·하반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면밀한 검토 후 최종 결정·공개된다. 이러한 행정제재는 고액 체납자 명단을 대중
의정부시는 11월 19일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서 지역사회 돌봄 및 봉사활동가를 위한 정서지원 사업 ‘싱잉볼 명상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친화도시 사업 중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정서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치유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상 요가 전문가 정선경 강사의 지도 하에 티베트 전통 명상 도구인 싱잉볼의 공명을 느끼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현례 바르게살기운동 의정부시협의회 여성회장은 “싱잉볼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수업 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가 시민의 마음 건강까지 살피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치유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숲 커뮤니티센터는 경기북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시의 대표 주민 거점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과 회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11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맑은물사업소 1층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배출가스 과다 발생으로 신고돼 검사 안내를 받았던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검사는 맑은물사업소(호국로 1049번길 39) 1층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사용 연료에 따라 경유차량은 매연, 휘발유나 LPG차량은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λ) 등의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더라도 행정처분 등 불이익 없이 자율적으로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을 받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통해 차량 소유자의 자발적인 차량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해 미세먼지 과다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과 그 가족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과 가족, 학대행위자의 전문적 사례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연계 및 정보 공유(전문상담, 교육, 가정방문 등 포함) ▲학대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적극적 협력 관계 유지 ▲지역 주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주민주도형 복지실천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간담회, 홍보 등 기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 협력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현명진 관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은 아동과 가족의 안정과 회복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아동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진석 관장은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
의정부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자는 기간 내 이벤트 답례품을 구매할 경우 기존 답례품 외에도 짝꿍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짝꿍 상품은 ▲회룡쌀 10kg + 쌀 1kg 증정 ▲부대찌개·볶음 + 어묵 면사리 증정 ▲갈비세트 + 떡갈비 2장 증정 ▲이불 침구류 + 베개커버 증정 ▲봉지한과 + 수제강정 증정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부하고 ‘의정부 고향사랑기부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댓글을 작성한 기부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하는 SNS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이벤트 참여는 의정부시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 후 기부 인증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 혜택(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및 3만 원 상당 답례품)과 함께 답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분들이 의정부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
의정부시는 시민 편의 향상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중랑천 동막교 하부에 있던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신규 수세식화장실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하천변에서 산책, 러닝,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로 휴식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중화장실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남녀 분리 화장실 ▲유아편의시설 ▲장애인 이용을 위한 경사로 구조물이 설치됐다. 하천 생태와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고, 안전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한인호 자원순환과장은 “중랑천은 많은 시민이 찾는 대표적인 하천 공간으로, 이번 공중화장실 설치는 시민 편의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순환골재 의무사용 비율(40%)을 보완하여, 개정안은 순환골재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부산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설공사 발주기관, 구·군,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순환골재 활용을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해온 기술·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지역 내 순환골재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은 대규모 개발과 건설공사가 지속되며, 순환골재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공공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저녁, 계양아라온 북단에서 ‘2025 크리스마스 페스타’ 점등식을 개최하며 계양의 겨울밤을 밝히는 연말 축제의 막을 올렸다. 올해 트리마을은 높이 14m의 대형 화이트 트리와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형물, 반짝이는 트리 군락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에게 눈 내린 겨울 동화 속을 걷는 듯한 특별한 풍경을 선사한다. 트리마을은 계양아라온의 ‘빛의 거리’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하나의 동선으로 확장되며, 더욱 풍성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점등식은 계수중학교 댄스동아리 ‘텐션’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트리마을의 불빛이 일제히 켜지는 순간 시민들은 환호와 감동으로 하나가 됐으며,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기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계산중앙교회가 1,000만 원, 온누리교회가 1,004만 원의 성금을 각각 전달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계양구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다혜’와 팬텀싱어 출연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안세권’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