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2일, 인천 중구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부경찰서 연안파출소와 함께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폭언과 폭행을 지속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능력 향상 및 방문 민원인 보호를 목표로 했다.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라 △특이민원 발생 △녹음 사전고지 후 웨어러블 캠 작동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 대피 △경찰에 특이민원인 연계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전병영 연안동장은 “특이 민원으로 인해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1사1 경로당 자매결연’에 참여 중인 기업·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사1 경로당 자매결연’은 지역 내 기업·기관이 경로당 한 곳과 1:1로 결연하고, 정기적인 물품 지원, 봉사활동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쓰는 상생 모델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인천동은 2019년 1월, 인천삼성요양병원, 인천삼성장례문화원, ㈜해피C·T와 첫 자매결연을 한 이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지원과 생활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모임이 비활성화되면서 한때 사업이 주춤했으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물품 지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어가게 됐다. 이순자 동장은 “지역 내 민간과 공공이 하나가 돼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모든 어르신이
인천시 중구는 8월 30일 ~ 31일 열정과 낭만의 계절 여름을 맞이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는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 인천 중구 자유공원과 동인천 학생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2025 자유공원·동인천 고고축제는 방문하는 모든 참여자가 청춘의 주인공이 되어 청춘을 만끽할 수 있도록 Now·Then 뮤직 FM, 고고아트마켓(플리마켓), 고고랜드놀이터, 레트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과 함께, 인천 고교재학생이 참여하는 고고챌린지(동아리예술제)와 졸업생의 동문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세대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김완선, 박상민, 사랑과 평화 등 과거 80~90년대에 맹활약했던 추억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는 ‘고고 콘서트’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인천의 명동이라 불리었던 인천 상권의 중심지 동인천이 보유한 가치와 잠재력을 극대화해 지역 상권·경제의 부흥을 꾀하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기회를 만들 방침으로 추진하는 이번 축제에는 삼치골목 일대에 포차거리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동인천먹자골목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5일부터 29일까지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문성을 향상하고, 단속 노하우를 공유해 9~11월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참석대상은 현장 최일선에 나서는 서특단 소속 각 함정의 함장ㆍ부장ㆍ기관장과 항해당직관, 해상특수기동대 총원, 수사전담요원 및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등이다. 또한 서특단의 전문적인 단속 노하우 공유를 위해 인접서인 인천평택태안해경서 현장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워크숍을 통해 불법 외국어선 출현 전망 등의 정보 공유와 불법 외국어선 출입문과 유사한 훈련 장비를 이용한 단속장비 숙달교육 등을 통해 가을철 성어기 불법 외국어선 강력 단속을 위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 외국어선 수사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채증 교육, 고속단정 등 주요 장비의 정비 및 운용법 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단속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문지현 서특단장은 “가을 성어기에도 안전하고 신속한 단속 작전으로 엄정하고 강력한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별관 5층 건교위 회의실에서 ‘인천시 상업용지 정책 현황과 상가 공실 해소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6일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신도시 및 공공주택지구 내 상가 공실 문제를 단순한 경제·상권 차원이 아닌 도시계획적 측면에서의 구조적 원인과 제도 개선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상업용지 배분 기준과 도시계획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대중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인천연구원 배덕상 연구위원의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 진단과 정책 제언’,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은애 연구위원의 ‘상가 공실 문제 및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순학 의원, 서울시립대학교 우명제(도시공학과) 교수, 인천시 강유정 도시계획과장, LH 인천본부 신동훈 지역개발팀장, LH 검단사업본부 최동빈 단지조성1팀장, 인천도시공사 강대성 신도시사업처장, 황규훈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시민 참여 중심의 문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문화예술단(합창단, 오케스트라)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로, 지원자격은 합창단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여성, 오케스트라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9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또는 재단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실기 및 면접심사는 9월 16일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9월 19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매주 정기연습을 비롯해 정기연주회, 국내·외 대회 및 공연 둥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이달 소규모스터디그룹(SSG) 교육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규모스터디그룹 교육은 센터 직원과 장애인 시설 종사자가 참여하는 ‘동네생활 지원 역량강화 쓱(SSG)’과 장애 자녀 부모 대상 ‘자녀의 자립 쓱(SSG)’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열린다. 먼저 동네생활 교육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생활시설, 복지관 종사자,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직원 등 12명이 함께한다. 박시현 월평빌라 소장이 강의를 맡는다. 8월~12월, 월 1회 모두 5번 모인다. 이들은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1명과 함께 동네 생활 자료를 수집한다. 같이 다니면서 자주 가는 장소, 이동 방법 등 물리적인 공간과 요일·시간대별 활동 경향, 활동에 걸리는 시간, 이동 시간 등을 들여다본다. 또 동네에서 어떤 사람을 언제 만나 교류하는지, 활동할 때 감정과 동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도 살핀다. 이렇게 3개월간 관찰하고 모은 자료로 개인별 지도를 만든다. 장애인 당사자가 자기 주도적인 계획을 세우는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nb
인천문화재단은 인천 지역의 문화예술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과 예술인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예술아카이브 인천기록담길’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천기록담길은 인천 지역 문화기관이 공동으로 기획·구축한 디지털 아카이브로, 지역 문화생태계 협력의 성과라 할 수 있다. 도서·사진·영상·박물류 등 인천 문화예술 현장에서 생산·수집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카이브 구축과 운영은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부평구문화재단·인천서구문화재단·연수문화재단·인천중구문화재단·남동문화재단 등 기초문화재단과 인천연구원, 인천일보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근대문학관, 부평아트센터, 소래역사관 등 광역·기초문화재단 산하 54개 문화공간도 운영 체계에 포함되어, 아카이브의 확장성과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인천기록담길은 단순한 데이터베이스가 아니라, 인천의 시간·사람·장소를 ‘연결’하고 ‘담는’ 의미를 지닌 디지털 아카이브이다. 주제·인물·장소별로 큐레이션된 기록 컬렉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은 지역의 예술 인재 육성 및 수준 높은 공연 활동을 위해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상임 성악지도자 및 상임 안무지도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임 성악지도자는 단원들의 발성 훈련과 파트 연습을 지도하며, 상임 안무지도자는 공연 안무 창작과 지도 등을 맡는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2차 면접 심사에서 성악지도자는 직무수행계획서를 발표해야 하며, 안무지도자는 지정곡에 대한 안무 구성 및 시연을 진행한다. 각 직책의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응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9월 5일 오후 6시까지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년에 창단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소년소녀합창단은 연주반과 교육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기획연주회를 비롯해 각종 시 행사, 축제 무대에 오르며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고시공고’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큰별쌤 최태성과 함께하는‘작전명 크로마이트, 그날을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1차 9월 13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 ▲2차 9월 14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남동구와 동구에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강연을 올해는 연수구와 부평구에서 진행된다. ‘크로마이트’는 인천상륙작전의 당시의 작전명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성공 확률이 5,000분의 1에 불과했던 작전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주요 인물과 사건을 생생하게 소개한다. 강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태성 강사의 특유의 흡인력 있는 설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취소 좌석이 발생한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강연은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한국전쟁의 흐름을 바꾼 인천상륙작전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기업의 판로확대와 마케팅 지원을 위한 ‘2025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이하, 체험전)’시즌2 체험단 모집을 8월 2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체험단은 인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소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인천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한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공유하여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 7월까지 진행된 시즌1에는 총 245팀이 선정되어 인천 곳곳의 관광상품 및 콘텐츠를 경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약 300건 이상의 후기가 생성됐다.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시즌2는 가을에 맞춰 직접 수확한 제철 과일로 담금주 만들기, 인천의 바다와 일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체험, 가이드와 함께하는 개항장 투어 등 계절의 매력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체험전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8월 26일‘제2차 체납차량 합동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시・군・구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와 군・구 세무부서 공무원 50여 명이 협력해 추진하며, 일정 금액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바퀴잠금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2025년 8월 현재 영치 대상 차량 관련 체납액은 1,770억 원(18만 8천6백여 대)으로 자동차세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 차량 관련 세금과 과태료에 해당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세외수입 30만 원 이상의 지속적인 세금 회피 정황이 있는 체납 차량으로, 주요 도로와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에서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현장에서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 차량은 체납액을 모두 납부하기 전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장기 체납 시에는 인도명령, 견인 후 공매처분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실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략산업을 주제로 한 6대 전략산업 과학기술 역량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대상은 지역 기업 재직자와 대학(원)생 등 미래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매회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인천의 6대 전략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을 맡는다. 주요 강의 주제는 ▲항공 ▲AI·데이터 ▲미래차▲바이오 ▲반도체 ▲로봇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심도 있는 특강을 펼친다. 이번 과정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산업별 전문가와 참가자 간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혁신 전략과 기술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이수증이 발급되며, 향후 과학문화거점센터가 추진하는 전략산업 탐방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28일부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공영주차장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대상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인천시설공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2개소에 전면 시행되며 주차 편의성이 한층 강화되고 시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가 요금 감면을 받기 위해 증명서를 직접 제시해야 했다. 그러나 앞으로는 경차·저공해 차량과 마찬가지로 차량번호 자동 인식 시스템을 통해 출차 시 즉시 감면 요금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다자녀 가정 자동 감면 서비스도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출차 과정에서 증빙서류 확인이나 감면 호출 버튼을 눌러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주차장 출구의 차량 정체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자동 감면 서비스 도입으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감면 대상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주차 서비스 확대와 주차 편의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검단소방서는 8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조직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재난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음주운전 근절과 현장 활동 안전관리 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음주운전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직자 스스로 준법 의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최근 화재 및 구조·구급 활동 사례를 돌아보며 현장에서의 작은 방심이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위험지역에 진입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구역에서 개인 안전장비를 확실히 착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점도 재차 확인했다. 정선영 행정과장은 “음주운전 근절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는 소방의 기본 책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실천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검단소방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기존 방식의 한계 지적하는 목소리 늘어최근 청소년 상담 분야에서 기존의 '금지 중심' 접근법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게임중독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것보다, 청소년의 마음을 다른 긍정적인 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 청소년 상담 전문가는 "10년간 교정 시설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발견한 것은 모든 문제 행동이 작은 생각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는 점"이라며 "이 과정을 이해하면 예방과 치료 모두에서 더 나은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문제 행동의 형성 과정 분석상담 사례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 행동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관심 단계 - 호기심이나 우연한 접촉 내적 갈등 단계 -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고민 합리화 단계 - '한 번만', '아무도 모르게' 등의 자기 설득 행동 지배 단계 - 특정 생각이 행동을 완전히 좌우 서울의 한 중학교 상담교사는 "게임중독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문제는 4단계에 이르러서야 개입하려 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