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서구를 사랑하는 모임’인 서화회가 25일 서구청을 방문해 서구 지역 수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화회는 서구 지역 내 유관기관 임원과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단체로 최근 집중호우로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이 침수 피해를 입고, 주민들이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돕기 위해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서화회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온 서화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서화회는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이불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제22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민대표 전대인) 환경분과위원회가 직접 제작한 탄소중립키트를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에너지 취약 계층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현장 추가 신청자를 받아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서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탄소중립키트는 절전형 멀티탭, 절수형 샤워헤드, 교통카드, 다회용 장바구니로 구성됐으며 160여 가구에 배부됐다.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상봉 환경분과위원장은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체감형 실천 사업을 기획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탄소중립키트를 받은 주민들의 사용 후기를 통해 탄소저감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는 가수 이찬원 팬클럽 ‘인천찬스’에서 이웃돕기 성금 81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팬클럽 회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인천 지역 주민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 회원 일동은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 서구는 2026년 7월 1일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분구를 앞두고, 지난 10년간 서구의 변화를 기록한 특별한 사진전을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서구 촬영 담당 공무원이 2015년부터 현재까지 직접 촬영한 현장 사진들로 꾸려졌으며, 인화 작품 37점과 함께 약 80점의 사진으로 구성된 영상도 상영된다. 한편 이번 전시는 관련 분야를 전공한 청년센터 서구1939 매니저 최성아 청년의 기획으로 준비됐다. 최 매니저는 “앞으로 더 나은 우리 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모습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전시를 통해 서구의 변화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20일부터 시작된 사진전은 청년센터 서구1939 팝업전시장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문의는 서구청 청년정책일자리과로 연락하면 된다.
인천 서구는 청라 모래성공원(청라동 105-68번지)과 물병자리공원(청라동 140-3번지) 내 어린이 놀이공간 이용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후 놀이시설 교체, △바닥포장 교체, △휴게시설 정비, △녹지와 경관개선 등이 포함된다. 오는 26일 착공하며 11월 17일 준공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 라며, “대상 공원들이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청라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300여 명과 함께 ‘2025년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함께 환경·도박 예방·금융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해했으며, 양말목을 활용해 컵 받침·스트레칭 밴드·안마봉을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나눔데이’ 활동으로 어린이 안전 우산, 양말목 열쇠고리, 간식 키트를 직접 제작해, 미추홀구 드림스타트에 전달하는 등 방학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만든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이번 경험이 평생 기억될 소중한 배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3기를 운영한다. 이번 3기 과정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관내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아기의 신체적 발달과 정서 형성을 돕는 마사지를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만큼, 관심 있는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마사지는 신진대사 촉진, 면역력 강화, 소화 기능 개선, 숙면 유도, 촉각 발달 등 아기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스킨십 활동이다.
인천 미추홀구는 2025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주안역 남광장 경관개선 사업’에 대한 공공디자인 심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지난 4월 용역 착수 이후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용역보고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되고 있다. 구는 약 20년간 운영돼 온 바닥분수를 철거하고, 해당 공간을 주민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로로 확보하는 동시에 휴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린 광장으로 재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구는 오는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안역 남광장은 미추홀구의 대표적인 거점 공간으로, 이번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한국화랑협회(회장 이성훈)와 함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2025 인천공항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Kiaf 특별전 개막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한국화랑협회 이성훈 회장, 유영국미술문화재단 유진 이사장, 신세계면세점 및 참여화랑 관계자, 작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인천공항 Kiaf 특별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0개 화랑*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이며 인천공항을 찾는 세계 각국의 여객들에게 한국 미술의 깊이와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오는 9월 17일까지이며, 올해 전시부터 전시공간을 기존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주요 여객 이동동선 상에 위치한 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로 이동함으로써 더 많은 여객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올해 전시에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인천 지역의 주요 에너지 및 환경 기반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산경위는 먼저 인천 서구에 위치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를 찾아 운영 현황과 전력 생산 과정을 청취했다. 인천LNG복합발전소에서는 김대연 발전사업개발실장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 친환경 설비 도입 노력 등을 설명했다. 또 신인천빛드림본부는 김경삼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인천 시민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의 운영 현황과 본부의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설비 관리와 친환경 기술 도입 현황에 주목했으며, 산경위 의원들은 “발전소의 역할은 단순한 전력 생산을 넘어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데 있다”며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해 폐기물 매립 현황과 향후 관리 계획을 살폈다. 의원들은 수도권매립지의 장기 사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계양구 내 취약위기가정 및 직업 체험에 관심 있는 초등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기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직업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탐색, 진로정보 습득, 직업체험의 단계로 구성돼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흥미와 역량을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총 4회기에 걸쳐 공예작가, 플로리스트, 헤어디자이너, 생성형 AI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적성과 흥미를 탐색했다. 특히, 올해는 그룹 동시 운영에서 회기별 순차 운영으로 방식을 개선해 내향적인 아동도 편안히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또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이해와 통합적 경험을 쌓았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의 진로 불평등 해소와 자아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 ‘꿈드림 주민학교’ 여름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초등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디지털 창작과 앱 개발 등 체험에 나섰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디지털 라인드로잉’, ▲‘나는 앱 개발자’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3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더욱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주민 간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명숙)는 지난 20일 부평향교 인근 향교로 일대 전신주 등 시설물 총 27개소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마을의 역사와 상징성을 지닌 부평향교 주변의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반복적으로 부착되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를 방지하고자 기획됐다. 부착방지 시트는 광고물 부착이 어려운 특수 재질로 제작돼 불법 전단지와 스티커 부착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계산1동 마을로고를 삽입하고, 간결하면서도 전통미가 살아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이명숙 계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계산1동의 지역적 특성과 잘 맞는 모습으로 거리가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계산1동장은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5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10월 운영되며, 계양구 주민과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8회차, 25명 이내), ▲업사이클링 공예 성인반(5회차, 14명 이내), ▲업사이클링 공예 아동반(2회, 각 16명 이내)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며, 과정 수료 후 자격증 취득 희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작성 또는 방문 접수(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계양구는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2일 지역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운산업단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열린 청년 특강 ‘청청한 내일’에서 제시된 청년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획됐다. 서운산업단지 입주기업 탐방과 동행 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듀크린(집진기 제조) ▲흥아기연(포장 기계 제조) ▲월드웰(용접기 제조) 등 주요 기업 3곳을 방문해 사업 내용, 직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존 방식의 한계 지적하는 목소리 늘어최근 청소년 상담 분야에서 기존의 '금지 중심' 접근법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게임중독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것보다, 청소년의 마음을 다른 긍정적인 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 청소년 상담 전문가는 "10년간 교정 시설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발견한 것은 모든 문제 행동이 작은 생각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는 점"이라며 "이 과정을 이해하면 예방과 치료 모두에서 더 나은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문제 행동의 형성 과정 분석상담 사례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 행동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관심 단계 - 호기심이나 우연한 접촉 내적 갈등 단계 -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고민 합리화 단계 - '한 번만', '아무도 모르게' 등의 자기 설득 행동 지배 단계 - 특정 생각이 행동을 완전히 좌우 서울의 한 중학교 상담교사는 "게임중독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문제는 4단계에 이르러서야 개입하려 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