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12월 1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와‘이웃 돕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석 구청장을 비롯해 권선구지회 임원진 7명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8,055,000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권선구지회는 매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대도시 평균 수준으로 증액된다.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2026년도 예산안에 공무원 교육비가 1억3천만원 증액되어 도내 대도시 평균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내년도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8만3천원이다. 2025년 기준 안양시 공무원 1인당 교육비는 31만7천원으로 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23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13개 중에서 10위에 머물러있다. 대도시 평균 교육비는 37만5천원이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제287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무원 1인당 교육비가 도내 최하위 수준임을 처음 지적한 이래 지난 2년간 실질 교육비 증액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공무원 교육비는 직무, 조직 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우고, 실무를 담당하는 하위직 공무원에게 더 많은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주는 마중물 같은 것”이라며 “2023년부터 반복적으로 지적했지만 안양시는 2024년 6천3백만원, 2025년 2천9백만원 증액한 것이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역대급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5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26년도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김혜영 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의에서 사업의 시행효과, 불요불급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심의했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의 내실화’와 ‘방만한 행사성 예산의 구조조정’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2026년도 평택시에서 제출된 총 예산안 규모는 2조 4,283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67억 원(0.28%)이 감액된 2조 4,216억 원으로 의결했다. 김위원장은 심사방향에 대해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를 향해 “방만한 운영 우려가 있는 행사 및 축제성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2027년도 예산 편성 시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검토하여 재정 건정성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2월 16일,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주)다옴베이크가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330만원 상당의 빵 2,642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오학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 참여하며 이루어진 것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 (주)다옴베이크 최희준 대표는 "여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기부된 빵은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김병선 동장은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주)다옴베이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2025년 '빛나는 마음, 함께함 1년' 감사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가남읍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후원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 기관·단체 및 개인 후원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 해 동안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를 통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후원금으로 추진된 주요 복지사업 활동영상 시청 및 성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이 실제 이웃들에게 어떤 희망과 변화를 가져왔는지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고 지역사회 곳곳에 잘 전달됐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협의체는 내년에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후
점동면은 (주)GIE 대표 홍광표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에 총 30,000,000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광표 대표는 지난 16일에도 기부금 10,000,000원을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올해에만 누적 30,000,000원의 성금을 점동면에 전달했다. 이러한 나눔은 단발성 후원이 아닌, 한 해 동안 이어진 지속적인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홍광표 대표는 평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지역을 더 따뜻하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점동면을 위해 누적 30,000,000원이라는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광표 대표께 깊은 감사의
산북면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대한민국 합계 출산율 0.7명이라는 국가적 저 출생 현상에 따른 문제해결 극복과 역시,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산북면 저출산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해 '산북면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시행 중이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실시 해 오고 있으며, 금일 17일 오전 하반기 사업을 시행했다. 사업 내용은 2025년 산북면에서 출생신고를 마친 영아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12월 현재 총 1명의 영아가 출생신고를 마쳤으며, 금번에 영아 1명을 지원했다. 지원 내용은 출산 축하 꽃다발 전달 및 출산 축하 지원금(현금 50만원 계좌이체)을 지급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하반기 '산북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사업' 차담회 자리를 가졌다. 산북면장 및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부위원장과 수혜 대상 아동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생아 보호자(부) 유일한님은 “생각지도 못했던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산북면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을 양육하는데 큰 힘이 됐으며,
여주시 중앙동 소재 허그미동물병원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라면 60박스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심우봉)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식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그미동물병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정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여주시에 위치한 신용기업의 이현 대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현 대표는 점동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 대표는 “연말이 되면 주변의 이웃들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연말연시에 귀한 발걸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이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가남읍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주시 가남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가남골프동호회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가남골프동호회는 가남읍 출신이거나 지역 내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이들로 구성된 동호회로, 총 35명의 회원들이 매월 1회 정기 라운딩을 진행하며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유인근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운동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가남읍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남골프동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가 18일 수원시청을 찾아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관내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에 50만 원 씩 전달돼 피해 아동의 보호와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방영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 단장 등이 참석했다. 방영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 단장은 “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사회 보호·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경기지역본부는 2023년부터 수원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또 2023년 2월 학대피해아동쉼터에 24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이노비즈협회
새빛전원교회 손광수 담임목사는 18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해피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 물품은 ▲농협 상품권 250만 원 ▲과자 박스 50개 ▲유·초등부 어린이들이 직접 모은 식료품 등 총 3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손광수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마음이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녹이는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회로서, 교회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성탄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새빛전원교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이웃들에게 희망과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빛전원교회는 1995년 경기도 광주시 수레실길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전원교회로 그동안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전해오고 있다.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김민호 회장은 1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오포1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매년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 김민호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오포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기탁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광주시는 18일 지속가능발전의 현장에서 이론과 정책, 실천을 아우르는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가 수여하는 ‘제1회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사회가 직면한 생태적·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9월 창립된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로, 2025년부터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온 기관·단체·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해당 상을 제정했다. 이번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은 학회가 처음으로 제정·시상하는 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확산과 실천을 선도해 온 공공부문 기관장에게 수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광주시는 ▲환경·생태 보전 정책 ▲지역사회 포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가능한 도시 및 지역 발전 전략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은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정책 전반에 반영해 왔으며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왔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비영리 인성교육 전문기관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대표 문혜진)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9일 '2025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결과를 발표하고 우리함께 마인드교육센터를 사회적기업(인증번호 제2025-171호)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우리함께가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인성교육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우리함께는 교육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사회정서·인성교육 분야에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12세에서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한 총 10단원 구성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2023년 11월 교육부로부터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인증번호: 교육부 인성교육-20230007)으로 지정되며 교육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인식, 공감, 공동체 의식 등 핵심 사회정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회적기업 인증은 고용노동부가 사회적 목적 실현성과 지속 가능한 경영 구조를 갖춘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우리함께는 교육 취약계층 접근성 확대, 학교 맞춤형 사회정서교육 운영 등 공익적 활동을 보다 안정적
윤동주문학상과 천상병귀천문학대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목회자인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가 신간 『영혼을 담은 시 쓰기』 출판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연다. 소강석 목사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출판 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시와 신앙, 언어와 영성의 관계에 대해 직접 이야기할 예정이다. 『영혼을 담은 시 쓰기』는 시 창작의 기법을 다룬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성경적 시정(詩情)을 바탕으로 한 체험적 창작론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30여 년간 13권의 시집을 펴내며 축적한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시의 동기와 소재 발견법, 은유와 상징의 활용법 등을 구체적으로 풀어냈다. 소강석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은 본성적으로 시적 감성을 지닌 존재”라며, 시적 감성은 타고난 재능이더라도 끊임없는 습작과 훈련을 통해 길들여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를 ‘자발적 진취성’으로 규정하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시 창작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특히 이 책은 현대 시인들의 작품을 예문으로 활용하는 기존 창작서와 달리, 저자의 시를 직접 수록하고 창작 동기와 해설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는 저작권 문제를 계기로 형식 전환을 시도한 결과로, 저자는 이를
강릉영동대학교 교육혁신센터가 2025학년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AI 및 데이터 활용 향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 중심의 프로젝트형 수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릉영동대학교 1동 204호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빅데이터교육협회와 한국AI작가협회가 교육 운영에 협력했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AI 활용 능력’을 자격 취득이 아닌 실제 결과물 완성에 두는 데 있었다. 글쓰기, 이미지, 영상, 음악, 편집, 웹·앱 제작 등 작업 단계마다 요구되는 AI 도구가 다른 만큼, 상황에 맞는 도구를 이해하고 선택·조합해 콘텐츠와 서비스까지 구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총 6회차 프로젝트 흐름으로 구성됐다. 1회차에서는 생성형 AI의 원리와 활용 사례를 이해하고, 개인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방향을 설정해 ‘AI 활용 로드맵’과 주제를 정의했다. 2회차에서는 PASONA 기반 기획 글쓰기를 통해 서비스·콘텐츠의 핵심 메시지를 정리하고, 이후 제작 단계로 이어질 문장 설계도를 완성했다. 3회차에는 이미지 생성 원리와 구도, 콘셉트를 실습하며 스토리보드용 이미지 세트를 제작했다. 제작 단계에서는 Sora, Carat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