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매년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9월 한 달 동안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9월 3일에는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등에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며,4일부터 24일까지는 불은면 능곡, 선원면 창4리, 현대아파트, 국화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극복 이동부스를 각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또한,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는 김치담그기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9일부터 30일까지는 쉼터 이용자 및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또띠아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한다. 15일부터 21일까지는 안심동행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하여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진행을 통해 지
강화군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실시된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공무원과 군·경·소방, 공공기관, 주민이 함께 참여한 실전형 종합 훈련으로, 전시 전환 절차와 비상근무체계 확립, 상황별 위기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강화군은 훈련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전시 행정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중요 기반시설 방호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사이버 공격 및 테러 위협에 대응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특히 올해 강화군은 ▲전시 직제 편성 연습 ▲전시 전화훈련 ▲주민과 관서 이동 실제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전시 행정 전환 절차를 숙달하고, 주민 대피·이동 절차를 실제로 점검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했다. 또한 중요 기반시설 방호와 사이버 공격 대응, 재난 상황 모의훈련을 병행해 전방지역으로서의 대응 능력을 다각도로 확인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강화군은 전시와 재난 등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강화군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군 소속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망·부상·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위험성 평가 용역을 실시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을 순회 점검하며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수치화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험성을 발굴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는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진행하여 총 806건의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했으며, 위험성 크기와 위험성 요인에 따른 분류가 이루어졌다. 위험성 크기에 따른 분류로는 ‘매우 높음’, ‘높음’, ‘약간 높음’, ‘보통’, ‘낮음’이 있으며 ‘매우 높음’으로 평가된 28건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청하는 등 조치에 바로 나섰다. 위험성 요인에 따른 분류로는 ‘기계적, 전기적, 화학적, 생물학적, 작업 특성적, 작업 환경적, 관리적’ 요인 등이 있으며, 강화군은 ‘작업 환경적 요인’이 217건(26.9%)으로 가장 많게 나타났다. 근은 이번 위험성 평가를 통해 각 사업장별 유해·위험요
강화군은 지난 8월 19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한 데 이어, 8월 13일 군집사례 발생과 매개 모기 개체 수 증가로 인해 강화군을 비롯한 총 8개 지역(경기 파주시·연천군·고양시·양주시·김포시, 강원 양주군·화천군)에 경보를 발령했다. 이어 8월 19일에는 말라리아 양성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으로 경보가 확대됐다. 이에 강화군은 17개 민간위탁방역단과 보건소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주요 모기서식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일 친환경 분무소독과 유충구제제 투여를 실시하고 있다. 민간위탁방역단은 읍․면 이장단과 협업하여 방역 전 방제 위치를 사전 고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별 집중 방제로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공중화장실 등에 유충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240여 개 모기퇴치기와 45개소의 기피제 분사기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모기기피제를 포함한 개인 방어물품을 배부하는 등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다. 말라리
강화군은 지난 22일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지역 특산 어종 육성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럭으로 흔히 잘 알려진 조피볼락 종자 61만 마리를 주문도 남단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5월 점농어 종자 42만 마리를 주문도 해역에 방류했으며, 오는 9월에는 패류종패(말백합·가무락·바지락)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연안 수산자원이 감소함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자원을 증강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종자 방류 후에는 주변 어업인을 대상으로 방류 효과와 어족자원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방류한 치어가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특정 어구 사용을 제한하며 불법어업 근절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앞으로도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풍요로운 바다로 가꿀 것”이라며 “수산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694억 원(9.84%) 증액한 7,748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사업들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사업(150억 원) ▲청소년수련관 신축사업(8.7억 원) ▲결식아동 급식 자체지원(1.9억 원) ▲군도16호선(창후포구∼창후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15억 원) ▲남문앞사거리 혼잡통행 개선공사(0.8억원) ▲초지항 전망데크 조성사업(19억 원)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 사업(13억 원) ▲석모도 미네랄스파 시설개선사업(10.5억 원) ▲강화풍물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37억 원) 등이 편성됐다. 박용철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관광·복지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민이 예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강화군의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오는 9월 8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9월 ‘별별씨네마’에서 장-클리스토페 로저, 줄리엔 청 감독의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멜로디 소동’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작은 세상의 편견을 넘어선 곰 ‘어네스트’와 생쥐 ‘셀레스틴’의 음악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그림책 작가 가브리엘 벵상 원작을 바탕으로 우정, 용기, 음악의 가치를 전한다. 영화는 9월 18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되며, 큐레이터의 해설을 함께 제공해 관객의 이해를 돕는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8월 26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9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와 읽기 머리 교육’ 강의를 운영한다.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모가 대신 해줄 수 없는 우리 아이의 친구 관계, 그리고 읽기 머리’를 주제로 9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진행된다. 9월 12일 1차 강연 ‘아이가 친구 때문에 울 때’는 동명의 도서 저자 윤지영 강사가 진행하며, 18년 초등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의 사회성과 교우관계에 대해 다룬다. 9월 26일 2차 강연 ‘우리아이 읽기 머리 만드는 법’은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읽기 머리가 다릅니다』 저자 오현선 강사가 아이의 읽기 능력 향상 전략과 독서법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마을방과후학교 가을학기 프로그램으로 ‘가족 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가족 도서관 학교’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그림책 놀이 활동을 시작으로 독서 후 신체·조형·협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매주 작성한 활동지를 프로그램 종료 후 문집으로 제작해 가족의 배움과 성장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숲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가족을 위한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9월 7일오후 2시, 주안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한다. 한유진 작가는 202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 등단 이후 아동문학사조 신인문학상, 생활문예대상 수필 부문을 수상했으며,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안녕, 작은 별 손님’ 등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 문학을 집필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인형극 ▲제주 숲 이야기 ▲동식물 의성어·의태어 말놀이 ▲멸종위기동물 초성퀴즈 ▲나무목걸이 만들기 독후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ESG 실천 및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환경보전원이 주최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 선정되어 오는 9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리며, ‘코딩봇과 함께하는 환경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환경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수업은 9월 17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운영되며, ‘AR을 활용한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통해 생활 속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2일 ‘2025 인천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작은 시작, 큰 미래! 유아교육의 결을 고르다’를 주제로 학생 성공시대 실현을 위한 유아교육 정책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전문직원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대학교 전우영 교수의 사회심리학 기반 특강을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자기 이해와 소통 역량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025년 하반기 부서별 사업 공유 △2026년 본예산 편성 방향 논의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방안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져 연수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에서 도출된 논의와 의견은 향후 유아교육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협력적 문화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인천 유아교육의 방향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8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5회에 걸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2025 국제기구 인재 양성 캠프’를 운영한다. 지난 21일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해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는 국제기구 현장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진로·진학 에듀투어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유엔 전문가 초청 특강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세계시민 활동 ▶ 위원회별 입장문 작성 및 토의·토론 활동 등이다. 주요 내용은 ▲유엔 전문가 초청 특강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위한 세계시민 활동 ▲위원회별 입장문 작성 및 토의·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송도에 위치한 유엔 산하 및 국제기구와 연계해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동북아시아환경협력프로그램(UN NEASPEC), 아시아태평양정보통신교육원(UN APCICT),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등 5개 위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초․중․고 학생과 지도교사로 이루어진 18개 학생 연구팀을 대상으로 학생 주도 탐구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22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연구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및 환경, 산업 및 에너지 등 분야별 과학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작품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연구에 임하며 작품을 발전시켰다. 한 학생은 “전문가의 조언 덕분에 연구 과정을 명확히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탐구 주제와 특성에 맞춘 실천 중심의 융합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육 환경의 제약 없이 창의적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STEAM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 초등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ON 방학’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과 학부모 만족도에서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4~6학년 학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12학급을 개설해 진행됐다. 환경·역사·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과제를 수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상상력이 풍부해지고 글쓰기 실력이 향상됐다”며 “10일간 프로젝트를 완수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도 100%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93%는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한 학부모는 “책 읽기와 글쓰기를 어려워하던 아이가 즐겁게 참여하며 내면 성장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학생 대상 설문에서도 93.5%가 프로그램에 만족, 90%가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학부모 설문에서도 자녀의 성실한 참여(92%)와 학습력 향상(93%)에 긍정적 평가
기존 방식의 한계 지적하는 목소리 늘어최근 청소년 상담 분야에서 기존의 '금지 중심' 접근법에 대한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게임중독이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히 "하지 마라"고 말하는 것보다, 청소년의 마음을 다른 긍정적인 활동으로 채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한 청소년 상담 전문가는 "10년간 교정 시설에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발견한 것은 모든 문제 행동이 작은 생각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는 점"이라며 "이 과정을 이해하면 예방과 치료 모두에서 더 나은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소년 문제 행동의 형성 과정 분석상담 사례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문제 행동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관심 단계 - 호기심이나 우연한 접촉 내적 갈등 단계 -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의 고민 합리화 단계 - '한 번만', '아무도 모르게' 등의 자기 설득 행동 지배 단계 - 특정 생각이 행동을 완전히 좌우 서울의 한 중학교 상담교사는 "게임중독 학생들을 상담해보면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문제는 4단계에 이르러서야 개입하려 한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
지난 9월 2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대학 개강식이 따뜻한 감동 속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격려 축사, 김성주 서초구의원의 참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되었다. "존경합니다" 감동의 축사로 시작된 개강식개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의 진심이 담긴 축사였다. 최 의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증명해주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 너무 존경합니다"라며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실버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된 축사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최 의장은 "이번 실버대학에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이날 개강식에는 김성주 서초구의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의 참석은 실버대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