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산업단지 내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연휴 전까지 2주간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취약시설 화재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점검은 성서·서대구·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생활 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 ▲전기·가스 시설 관리 ▲위험물 보관창고 점검 등을 통해 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산업단지관리공단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자체적으로 재해예방 점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기업 스스로 환경정비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해 산업단지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기업 근로자의 귀향 동향과 공장 가동 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
대구광역시는 지역화폐 대규모 발행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그리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과 농수축산물 등 생활물가 급등이 우려됨에 따라 물가안정을 위한 특단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추석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가 진정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지역화폐 대규모 발행과 소비쿠폰 2차 지급, 대구시 자체 소비진작 할인행사 등으로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추석 성수품, 농수축산물 및 주요 생필품 물가 동향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부당 상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실효성 있는 추석·생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 서민 생활 안정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우선, 공무원과 물가 모니터 요원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명절 성수품 33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24개소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2개), 개인 서비스요금(5개)에 대해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소비자가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광역시와 광주광역시는 9월 15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이재명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달빛동맹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도시는 2013년 ‘달빛동맹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SOC, 경제·산업, 문화·체육·관광 등 5개 분야 35개 공동협력 과제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과 '광주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 2023년 4월에 제정됐으며, 영호남을 잇는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도 지난해 1월 국회에서 통과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대구시의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 사업’과 광주시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이 나란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면제(2025.8)되면서, 양 도시가 함께 미래 신산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대응을 위한 AX 거점도시 조성 ▲AI 융합 핵심인재 공동 양성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연계사업 공동 발굴 등 미래산업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2040년의 미래변화를 대응해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확정할 계획이다. * 향후일정 : 공청회(‘25.9.30.) ⇒ 시의회 의견청취 ⇒ 도시계획위 심의 ⇒ 확정・공고(’26년초) 대구시는 최근 군위군 편입에 따라 전국 최대의 광역시로 자리 잡았으며, TK신공항 건설, K2 및 군부대를 포함한 후적지 사업과 AX 등 미래산업 추진 등 도시공간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의 ‘5극 3특’ 정책을 비롯한 선도적인 미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 2040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대구시 주요 핵심사업의 연속성과 근거를 마련하고, 5극 3특과 같은 지역균형성장 국가정책에 대해 리더도시로서 대응하기 위해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 정책에 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서 향후 20년의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미래의 가용토
대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초등 역사 교육,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도서관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우리학교 ㄱ ㄴ ㄷ』의 김지영 작가, 『우리아이 교과서 함께 읽기』의 최순나 작가, 『미스터리 보건실 냥쌤이랑 냥!』의 주미 작가가 독자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작가들은 책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성적인 선율로 사랑받은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공연’도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역사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조선의 천재 발명왕 장영실’, ‘과학기술로 본 조선’ 등을 주제로 역사 속 인물과 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며,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달성군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달성중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 통학형 코딩교육을 9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학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됐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전문교사 부족으로 인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정규 교과와 연계한 통학형 코딩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번 교과연계 통학형 코딩캠프는 2~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은 원리를 기반한 이론과 교구를 이용한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2일차에는 프로그램 작성과 코딩값 입력을 통해 알고리즘적 사고를 익히고 3일차는 경북대 달성캠퍼스,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 테스트베드 시설과 실제 미래자동차 부품생산 공장 등 4차산업 연구·제조 시설을 탐방하며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또한,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AI활용 디지털콘텐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 선별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기존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아두이노, 블록코딩 등 체험 중심의
대구 서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한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 원고개마을협동조합, 원대로부뚜막협동조합, 인동촌백년마을협동조합이 지난 11일 원고개 마을뮤지엄에서 ‘사이사이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4개 협동조합 관계자와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주민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공동체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사이사이 봉사단’은 서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협동조합들이 마을과 마을 사이, 주민과 주민 사이를 연결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목적으로 조직됐다. 봉사단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마을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익 활동을 전개한다. 각 협동조합은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달성토성마을협동조합은 행복한 날뫼골 1호공방에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고개마을협동조합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불 세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대로부뚜막협동조합은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동촌백년마을협동조합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신선한
대구 서구청은 지난 13일 서구 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제4회 서구 북&평생학습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독서와 평생학습을 통해 꿈을 키우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 수상자 발표 및 ‘행북(Book)상자’ 오픈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장식했으며, 코믹 마임 쇼, 저글링 풍선 아트 공연을 비롯해 독서․평생학습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 작가·명사 초청 인문학 콘서트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도서관, 장애인 기관, 평생학습 유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독서와 문화의 도시, 평생학습도시인 서구로서 교육을 미래 발전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주민 모두가 배움 속에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대명3·6·9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지역주민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마을 단위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2019년부터 대명3동, 대명6동, 대명9동 3개 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여 마을 내 치매안심경로당,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안심마을 주민이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을 운영위원과 통장이 참여하여 직접 홍보활동을 펼친다. 오는 17일에는 오후 3시 대명역사(대명6동), 25일에는 오후 2시 현충로역사(대명9동)에서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등 작은 음악공연과 함께 치매 인지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19일에는 오후 4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에서 대명시장(대명3동)까지 치매인식개선 가두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보듬는
대구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대구 에이스 라이온스클럽이 추석 명절을 맞아 결연동인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51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LG생필품세트 60개, 라면 150박스, 청소년 위생용품 20박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세트를 직접 전달했으며, 라면과 청소년 위생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창민 에이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소외계층 돌봄 역할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분위기
대구 남구는 재건축 재개발 구역의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대명 10동 1647-1번지와 대명 3동 1745-9(구. 심인고등학교)번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방역과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여름철 유행하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 재건축 정비구역 인근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특별방역을 실시했다. 재개발 구역은 펜스 등으로 인해 진입이 어렵고 비가 내린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물웅덩이로 인해 모기나 벌레가 창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방역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관내 재개발 재건축 정비구역 중 관리가 어려운 곳을 중심으로 차량 연무 및 분무 방역과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방역을 실시했다. 9월 12일에는 대명10동 1647-1번지와 대명3동 1745-9번지에 대해 1개 반 2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이 정비구역 내외 쓰레기 투척지, 물웅덩이 등에 집중적으로 차량용 방역을 실시하고, 사람이
대구남부도서관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니어와 학부모를 위한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와 학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나도 금손! 스마트폰카 활용법, ▲영화, 드라마 속 역사 이야기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나도 금손! 스마트폰카 활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과 사진 촬영법을 익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영화, 드라마 속 역사 이야기’는 영화와 드라마 속 역사적 묘사와 실제 한국사를 비교하며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마크라메 생활소품 만들기’ 등 2개 강좌가 마련됐다. ‘마크라메 생활소품 만들기’는 마크라매 매듭을 활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강좌다. 수강 신청은 9월 16일부터 남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7회 청소년 ICT 창업가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ICT창업가 캠프 대회’는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수행 능력,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을 키우기 위한 행사다. 캠프는 이틀간 집중 프로젝트 수행과 발표 평가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에 맞춰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중학생 20팀과 고등학생 20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들은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시각화, ▲빅데이터 기반 창의적 문제 해결,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 제시 등의 과제를 수행했다. 심사 결과 중학생부와 고등학생부에서 각각 금상 3팀, 은상 7팀, 동상 10팀을 선정하고 교육감상을 수여했다. 중학생부 금상은 성당중학교 ‘아이작유턴’팀이 세대 연계형 스마트 돌봄 플랫폼 ‘위케어(WECARE)’로 차지했으며, 이들은 “일자리가 필요한 노인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라는 두 가지 사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했다”고 밝혔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교육복지 지역공동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체험’을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아동·청소년과 가족 27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부 부스 체험과 이어진 2부 문화 공연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가족 간 긍정적 정서 공유를 위한 인생네컷 포토존, ▲달성 지역사회 복지자원 홍보와 DIY 키트 체험 부스 4곳,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디지털치료실이 동시에 운영됐다. 특히, 달성Wee센터는 ‘마음돌봄 홍보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생명 존중 캠페인과 심리 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Wee센터 부스에서는 ▲내 마음 온도계를 통한 감정 대처법 공유, ▲마음 안정화 기법을 직접 체험하는 ‘생명존중 쉼표 연습’, ▲달성Wee센터 역할 알아보기 OX퀴즈,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한 ‘2025.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의 결과물인 ‘오리, 꿈을 마주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중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서부드림스쿨 도전탐구 프로젝트 ‘진로글쓰기’ 수업을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9차시에 걸쳐 진행된 심화 과정이다. 학생들은 진로 관련 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자신의 적성과 관심사를 발견했고, 진로 체험과 또래 간 경험 공유를 통해 얻은 통찰을 에세이로 작성했다. 출판기념회는 ▲꿈쓰기 과정 사진 전시, ▲학생 작가 소개 및 에세이 발표, ▲저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 전원은 프로그램 이수증과 함께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리, 꿈을 마주하다’를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진로 고민을 나누며 막연했던 꿈이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생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