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오는 6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을 정기 운영한다. ‘반짝 노래방’은 김광석길을 찾은 관광객 누구나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공연처럼 무대에 올라 열창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관광 기념품이 제공되며, 현장 고득점자에게는 김광석길 상인회가 마련한 상품도 증정된다. 중구청은 지난해 8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기념행사의 하나로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 협의체와 ‘반짝 노래방’을 시범 운영했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상시 운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 반짝 노래방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김광석길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김광석길이 늘 새롭고 특별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소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식용얼음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군 합동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제빙기 얼음과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포장얼음 총 23건이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 대장균, 세균수 등으로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식품접객업소에서 식용얼음 수거 시 제빙기 내부 위생상태를 확인해 제빙기가 위생적으로 취급·관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월 봄 나들이철 대비, 커피전문점 등에서 사용되는 식용얼음 22건에 대해 식중독균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기준·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수거·검사를 실시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사이렌으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대구시도 충혼탑(앞산공원)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맞춰 대구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장비 82대를 동시에 울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충일 당일 사이렌 울림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홈페이지와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이용한 사전 안내방송으로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림을 안내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6월 6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정치·경제·외교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새 대통령님의 취임이 국정의 안정을 되찾고 대외적인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다시금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국민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구를 포함한 비수도권은 자본·교육·일자리 등의 수도권 집중으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 가속되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지방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새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대통령님께서 적극 지원을 약속하신 TK신공항은 영남을 넘어 국토 남부 전체의 균형 발전을 이끌 신(新)성장 동력이자 국가안보를 책임질 공항을 건설 하는 대형 국책 사업입니다. 2030년 적기 개항을 위해 국가의 재정 보조와 지원을 간곡
대구 달서구는 6월 2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결혼 가치 확산을 위한 부모공감토크‘행복한 결혼, 행복한 가족’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가족의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낸 우은빈(작가) 강사를 초청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모, 자녀 간 소통 및 가족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행복한 가정,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을 통해 결혼의 긍정적 역할을 찾고, 죽음이라는 역경 속에서 가족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강사의 자전적 이야기로 진솔하게 전달 할 예정이다. 대상은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주민으로 신청은 홍보포스터내 QR코드로 신청하거나 달서구청 아동가족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후, 청년과 부모세대를 아우르는 결혼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통해 범국민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을 통해 이어진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구 서구청은 지난 2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건수와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해 기관별 신속 대응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식중독 발생 초기 차단을 위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평리초등학교에서 김치로 인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위해 위생과뿐만 아니라 보건소와 집단급식소 관계자도 참여했다.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 신속 보고 등 대응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인지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및 전파 체계 점검 ▲관계기관 합동 대책 협의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환경 조사 및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 실시 ▲사후 조치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종료 후에는 기관별 주의 사항과 대응 과정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식중독 대응 매뉴얼에 반영해 향후 실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식중독 조기 확산 차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식중독은 예방이 최우선
대구섬유박물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특별전 “Beyond Textile : 섬유, 경계를 넘다”를 개최한다. 박물관은 대구광역시의 위탁을 받아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섬유의 미래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는 섬유의 무한한 가능성과 첨단 기술력을 조명하고 섬유가 단순한 의류 재료를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소재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나아가 섬유가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한다. 섬유, 직물 너머 산업의 핵심이 되다 섬유는 더 이상 옷감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번 특별전은 첨단 소재로서의 섬유,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섬유의 활용성,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삶과 문화를 바꾸는 섬유를 세 가지 전시 섹션으로 구성해, 섬유가 넘나드는 경계와 그 안에서 실현되는 변화들을 이야기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섬유, 소재를 혁신하다’에서는 섬유가 고기능성 합성소재로 진화하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30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대구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도시재생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단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골목길 담벼락에 직접 벽화를 그리며 노후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민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사회적기업 안녕빌리 등 민·관·기업이 협업해 추진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밀알복지재단과 안녕빌리는 벽화 도안 기획 및 평탄화 작업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도시미관 개선에 힘을 보탰다. 벽화는 ‘함께 웃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가족과 자연 등 일상의 따뜻한 풍경을 밝고 부드러운 색감으로 표현해 정서적 안정과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벽화 조성은 주민들이 자주 오가는 골목길에 생기를 불어넣어 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고, 일상 속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벽화 조성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사회적기업이 함께 만들어낸 상생의 결과물이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송현가압장 전기시설 개체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5월 22일 조정된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지역의 배수구역 환원 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배수구역 환원으로 6월 4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달서구 송현1동, 남구 대명6,11동 전역 및 달서구 상인1동 일부 24,000세대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배수구역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중남부사업소, 달서사업소로 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다가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인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대구·경북 공동홍보관인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를 운영한다. ‘2025 대구·경북 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해 대구·경북 관광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 40주년을 맞아 ‘세계축제여행–페스티벌’을 주제로 개최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5개국, 30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글로벌 관광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대구시는 ‘예술 그 자체, 대구’를 주제로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오페라하우스 등 대구의 주요 문화예술 관광지를 집중 소개한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 기획전시 ‘화조미감’을 모티브로 한 입체포토존을 마련해 참관객들이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청년정책 홍보를 위해 청년이 직접 제작하는 ‘2025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자리·주거·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을 주제로 정책의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영상, 웹툰 등 콘텐츠를 제작한다. 그리고 수상작을 정책 홍보에 직접 활용함으로써 청년정책 접근성 및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수상작은 서류요건, 작품규격 등 1차 결격사유 심사와 주제 적합성, 내용 유익성·전달성, 활용성 평가인 2차 전문가 심사로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중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 발표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상규모는 대상 1편(150만 원), 최우수상 2편(각 100만 원), 우수상 3편(각 50만 원), 장려상 20편(각 10만 원)으로 총 26편 7백만 원이며, 이 중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대구청년주간 행사 시(10월 개최 예정)에 직접 시상한다. 또한, 이들 수상작은 대구광역시 공식 SNS 및 대구시 청년센터 유튜브 보라그
대구광역시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한다. 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및 브랜드 홍보 등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현재 고용친화기업은 총 60개사로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4,020만 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준이 높은 편이며, ※ 現 대구시 고용친화기업 총 60개사( HD현대로보틱스㈜, ㈜엘앤에프, ㈜iM뱅크, ㈜대동 등) 대구시는 지난해 고용친화기업 30개사에 대한 복지제도 및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기업별 맞춤형 지원과 기업 브랜드 홍보(언론매체 및 옥외 전광판) 등을 지원했고, 선정기업 만족도 또한 평균 4.6점(5점 만점)으로 조사돼 업체들의 사업에 대한 호응도 높았다. 대구시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대표 일자리 브랜드 기업으로 인증돼,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등 확충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6월 2일 오후 3시, 노사평화의 전당을 방문해 노동·산업역사관, 대구관, 체험관 등 상설전시실, 교육훈련실, 힐링라운지, 근린생활시설 등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세워진 노사상생의 소통과 교육 공간으로, 앞으로 노사상생의 모범사례 발굴과 상호협력을 통한 일하기 좋은 대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노사평화의 전당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며 노사화합의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6월 2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권한대행 체제 후 50여 일간의 소회를 밝히며 새정부 출범에 맞춰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대행은 “지난 50여 일간은 대구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에서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대구의 시정을 이어 나가는 시간이었다”며,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산불 대응과 추경 편성, 대선공약 발표 등 굵직한 현안들을 일사천리로 마무리했고 시정시스템도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다”고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대행은 앞으로 수평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서 보다 유연한 행정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몇 가지 시정운영 방향을 강조했다. 먼저, “대구시 실·국장들은 정부 부처 장관과 같은 최종 책임자라는 각오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정책 판단과 집행을 해달라”며, “외부 행사 등에도 많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해달라”고 요청했다. 소통 문화 개선에 대해서는 “행정부시장과 시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다 보니 대면 보고가 많고 그로 인해 직원들의 행정 낭비가 발생한다”
대구광역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와 물산업의 최일선에 있는 입주기업의 지원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6월 2일 오후 2시,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개최했다. 대구시는 환경부와 함께 국가 물산업을 육성하고 물기업의 세계 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으며, 한국물기술인증원,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등 물산업 지원기관을 유치하여 물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해외진출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는 기업집적단지를 포함해 총 150여 개 물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개소 이후 입주기업의 누적 매출액은 6조 5천억 원, 수출액은 4천억 원 등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유체기술을 비롯, 입주기업 9개사가 참석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물산업 현안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물산업은 대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다”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이 안정적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