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9월부터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육부 유보통합 추진 계획과 연계해 2027년까지 3~5세 전체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의 시작으로, 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했던 추가 비용을 대폭 줄여 실질적 경제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지원 내용은 ▲공립유치원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 ▲어린이집 월 7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기관별 지원 단가는 유아 1명당 누리과정 제공에 필요한 표준유아교육비와 표준보육비용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공립유치원은 방과후과정비 5만 원을 사립유치원 수준인 7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하며,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특별활동비와 현장학습비 등 기타필요경비 평균액인 7만 원을 지원한다. 5세 무상교육·보육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하며, 7~8월분은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자문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이월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쓰레기 배출 요령 준수 캠페인과 집중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 투기, 지정 시간 외 배출로 인한 악취 및 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율적인 실천과 의식 개선을 유도해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첫 시작은 반야월 종합시장 5일장에서 진행됐으며, 쓰레기 배출 요령 홍보와 파장 이후 불법투기 현장 단속을 병행했다. 앞으로 불로전통시장 등 지역 내 주요 전통시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쓰레기 배출 요령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소중한 지역경제의 중심지인 만큼, 청결한 환경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쓰레기 배출 시간과 분리배출 규칙을 꼭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실무 직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디자인 1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공공디자인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이준욱 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이해와 활용, 표준디자인의 확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적 요소가 담긴 아름다운 동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군, 산업단지관리공단, 입주기업과 합동으로 산업단지 내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휴 기간 중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9월 15일부터 연휴 전까지 2주간 산업단지관리공단 주관으로 입주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하고,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취약시설 화재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점검은 성서·서대구·제3산단 등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생활 쓰레기 및 장기 방치 폐기물 수거 ▲전기·가스 시설 관리 ▲위험물 보관창고 점검 등을 통해 단지 주변 미관을 개선하고,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산업단지관리공단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입주기업이 자체적으로 재해예방 점검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기업 스스로 환경정비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해 산업단지에 대한 주인의식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기업 근로자의 귀향 동향과 공장 가동 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비상연락체계
대구 달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귀성길 안전 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 신청사 예정지(달서구 당산로 176)에서 비사업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차·승합차·화물차이며, 사전 신청 없이 점검 시간에 맞춰 행사장에 방문하면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원이 참여해 차량 안전운행 관련 핵심 장치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후에는 점검표를 교부해 차량 상태와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항목은 ▲제동장치·배터리 점검, ▲오일류(엔진·브레이크) 보충, ▲냉각수·워셔액 보충, ▲전구류·와이퍼 교체,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및 공기압 측정·보충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 귀성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께서 참여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 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9월 한 달간 국내외 저명 연사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연속 개최한다. 다문화 공존, 일상 속 지속가능성, 생태·인문 가치를 아우르는 세 편의 강연으로 주민들과 배움의 성과를 나눈다. 첫 무대는 9월 18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달서 글로벌 SDGs 아카데미’ 오픈 특강이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문화 다양성, 다름에서 어울림으로'를 주제로, 다문화 사회에서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화합을 이야기한다. 이어 9월 26일 열리는 제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태 네트워크 지역회의에서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을 주제로 강연한다. 친환경 생활 실천가로도 알려진 그는 일상 속 작은 변화가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할 수 있음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30일 ‘달서희망인문극장’에서는 국내 대표 생태학자 최재천 박사가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통해 인간·자연·공동체가 연결된 삶의 가치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낸다.
대구광역시는 2040년의 미래변화를 대응해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확정할 계획이다. * 향후일정 : 공청회(‘25.9.30.) ⇒ 시의회 의견청취 ⇒ 도시계획위 심의 ⇒ 확정․공고(’26년초) 대구시는 최근 군위군 편입에 따라 전국 최대의 광역시로 자리 잡았으며, TK신공항 건설, K2 및 군부대를 포함한 후적지 사업과 AX 등 미래산업 추진 등 도시공간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의 ‘5극 3특’ 정책을 비롯한 선도적인 미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 2040년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대구시 주요 핵심사업의 연속성과 근거를 마련하고, 5극 3특과 같은 지역균형성장 국가정책에 대해 리더도시로서 대응하기 위해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공간 정책에 대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서 향후 20년의 도시가 지향해야 할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미래의 가용토
대구 중구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 일원에서 2025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50여 년 전통의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청이 후원한다. 슈퍼카와 튜닝카 50여 대가 전시되는 로드쇼를 비롯해 캠핑트레일러·루프탑텐트 체험존, 교통안전 체험 부스, 자동차 용품 할인전,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식은 오전 11시 세븐카 앞 행사무대에서 열리며, 태평소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컷팅식, 기념촬영 등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에는 레이싱모델 퍼포먼스와 초대가수 박미영의 축하공연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남산동 자동차부속골목은 중구를 대표하는 산업·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전통을 계승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광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호텔 피제이(PJ)에서 열린 ‘제37회 인쇄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남산2동 현대기획 최경식 대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인쇄문화 산업 발전과 전통 인쇄 가치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정부 포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쇄 및 영상 제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최경식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대표는 2015년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남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사회복지재단 관련 각종 인쇄물 제작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영상 제작 분야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지역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최 대표는 “인쇄와 영상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실무 직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디자인 1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공공디자인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이준욱 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이해와 활용, 표준디자인의 확산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공디자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디자인적 요소가 담긴 아름다운 동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제19회 수성건강축제'를 주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수성건강축제는 ‘걷고! 끊고! 줄이고! 건강한 나로 한 걸음’을 주제로 열렸으며, 검진·건강알기·한방·힐링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35여 개 건강체험관이 운영됐다. 지역 보건의료단체가 참여해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걷기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 내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 하에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이번 건강축제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건강한 ‘행복수성’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원, 지역 기관장, 구민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주제 영상 상영과 낭독극 무대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성평등 메시지를 담은 퍼포먼스와 강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영순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기념식을 통해 공감과 연대,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차별 없는 존중과 열린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수성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수성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2025 고모령가요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본선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공연과 함께 인기가수 김용임, 배금성, 방주연 등이 초청가수로 나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고모령 가요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전국에서 총 754명이 지원했다. 이후 8월 2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 1‧2차 예선을 거쳐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결과, ▲대상은 ‘소금꽃’을 부른 2번 김성호 씨 ▲최우수상은 ‘사랑이 이런 거라면’을 부른 11번 방미남 씨 ▲우수상은 ‘인생’을 부른 10번 신우혁 씨가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은 ‘녹턴’을 부른 3번 김선진 씨와 ‘관상타령’을 부른 4번 장현욱 씨, ▲인기상은 ‘이제는’을 부른 5번 이한경‧권진열 씨와 ‘님의 등불’을 부른 8번 강은채 양에게 돌아갔다. 고모령 가요제의 총상금은 1,2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 김성호 씨에게 500만 원이 수여됐다. 반용석 수성문화원장은 “고
대구 달서구는 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을 기념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달서 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슬로건은 ‘청년 시그널, 달서에서 ON’으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청년의 성장을 응원하고 건강한 지역 청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 19일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사전행사 '청년의 날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가 막을 연다. 고명환 작가가 ‘나 스스로 브랜드가 되어라’를 주제로 강연해 청년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20일 달서구 청년센터에서는 '청년의 날, 달서구 청년센터 3주년 기념식'과 청년활동지원 참여자들의 공연·성과공유회 '청춘 정거장'이 열린다. 이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 타로 고민상담, 캐리커처 그리기, 칵테일·네일아트 체험, 옥상장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두류공원 2·28 자유광장에서는 청년 셀러의 실질적 경제활동을 돕는 '2025년 청년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청년주간 본 행사 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달서구 청년센터 일대에서 맞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문제해결 연구회’(대표 윤권근 의원)는 9월 12일 오후 3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청년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대구대학교 김용원 교수의 진행으로 청년의 노동환경에서 가장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문제와 청년 노동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대학생, 소상공인, 대구시 담당부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 근로 현장의 실태와 과제를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제안한 김정옥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청년의 단기노동과 생계형 아르바이트가 급증하면서 불안정한 일자리와 근로환경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인정받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색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색시장 방문 소식을 전하며 "전통시장의 정겨운 풍경 속에서 추석 장을 보는 시민들의 웃음과 상인들의 따뜻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 장보기도 전통시장에서 하신다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상인들의 손길이 담긴 우리 시장에서 시민 여러분의 장바구니도 넉넉해지고 마음도 더욱 푸근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저 또한 우리 상인들의 땀과 노고를 늘 기억하며 민심과 서민 경제를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모두가 함께 웃는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는 말로 인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통시장은 대형마트 휴일 의무휴업 등의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쇼핑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자체장들의 전통시장 방문과 이용 독려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 현장을 살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광주시 경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시의원과 노영준 시의원, 당직자 및 당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유영두 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광주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힘겨운 경기 속에서도 서로가 이웃을 살피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유영두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2일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이마트 앞에서 '사법파괴·법원장악 반대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유영두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주임록 의원과 당원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취지를 설명하고 서명을 독려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홍보물을 통해 "사법부 독립과 법치주의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서명을 받았다. 주임록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법치주의 훼손에 우려를 표하며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며 "시민의 목소리가 모여 반드시 올바른 민주주의가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두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법치주의를 훼손하는 어떠한 시도에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 근간이자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권의 이해관계에 따라 법원이 흔들린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여론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경기광주갑 당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법치주의 수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