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배우며 서로를 알아가는 이색 데이트 프로그램 ‘썸타는 배움터 데이트’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보고 또 보는’ 만남행사로 바쁜 일상으로 만남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달서50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사회자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1주차는 커플체험으로 전문 강사의 프리저브드 고사리 플랜트체험, 팀별 레크리에이션, 그룹 로테이션 주제별 대화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 둘째 주에는 커플 마술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1:1 로테이션 등으로 호감이 생긴 이성에게 최종 투표를 하여 커플을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커플체험으로 만든 화분은 참가자들의 자발적 기부로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오는 10월에는 소규모 맞춤형 만남 프로그램 고고미팅이 운영될 예정으로 참여 희망자는 달서구청 홈페이
대구 중구 힐스테이트어린이집은 지난 25일 원아 14명과 함께 환경보호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7월 29일 어린이집 자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환경보호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은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해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이를 통해 얻은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김선화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원아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배우는 동시에, 학부모와 선생님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환경을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한 힐스테이트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 학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 의료관광 SNS홍보단‘ 메디커넥터(MEDI CONNECTOR)’ 2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홍보단은 일본 2명, 중국 2명, 인도 2명, 영국 1명 등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중에는 개인 SNS 팔로워 수가 15만 명이 넘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료관광 교육, 홍보단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올해 12월까지 의료관광 홍보단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 견학과 의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약령시 · 근대골목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중구의 ‘대구 국가유산 야행’, ‘동성로 타임워프 페스타’ 등 대표 축제 현장도 함께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료와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중구만의 특색 있는 의료관광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체험 활동에서 자국어로 제작한 영상과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본인의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되며, 중구는 이를 통해 해외 잠재 의료관광객들에게 지역 의료서비스의 우수성과 관광 자원의
대구 중구는 29일 향촌동 수제화 골목 일원에서 제12회 빨간구두이야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까지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수제화 가요제 ▲수제화 경매 ▲수제화 레크리에이션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 야간 관람객들에게 수제화 전통산업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외국인 맞춤형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한국 전통의상과 수제화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해 제공한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5시 향촌주차장(향촌문화관 옆)에서 열리며, ‘빨간구두 아가씨’로 잘 알려진 가수 남일해의 축하공연과 함께 ▲수제화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제7회 수제화 명장 인증패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빨간구두이야기 축제는 향촌동 수제화 골목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한 이번 축제가 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안심연꽃단지 연 생태관에서 ‘30년 뒤 우리마을의 모습’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제2회 청소년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김진기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참가해 주신 모든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 덕분에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나고 특별한 시간이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구 안심3동장은 “청소년들의 그림 속에 마을의 미래를 담을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작은 성취 속에 큰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삼익뉴타운’을 치매안심아파트로 선정하고 지난 8월 25일 현판 전달식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아파트는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센터와 거리가 멀어 치매 관리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삼익뉴타운’을 대구시 민영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치매안심아파트로 지정했다. 앞으로 센터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홍보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삼익뉴타운’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이끌며 치매안심아파트가 올바른 이해와 관심 속에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내 아파트 입주민에 대한 치매 교육과 홍보 캠페인, 치매 선별검사를 운영할 예정이다.”며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 서비스를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치매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두류공원 2.28자유광장에서 올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청춘 만남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드공방이나 바리스타 체험 활동을 통한 만남에 초점을 뒀던 1·2차 프로그램과는 달리, 야외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청춘남녀의 자연스러운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참가자 간 어색함을 풀어주는 아이스브레이킹 ▲팀 대화 및 레크리에이션 ▲연애 토크콘서트와 DJ 파티 ▲로맨틱한 야간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구성된다. 대구시에 거주하거나 대구 소재 직장에 근무 중인 25세부터 39세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남녀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신청은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4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는 앞서 진행한 미혼남녀 교류 행사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1차 우드공방 데이트 행사(6.14.)에서는 총 30명이 참가해 최종 4커플이, 2차 바리스타 체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이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해 지역 외식업소들은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 등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대구시의 일자리 알선 사업이 외식업주와 구직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며,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 ▲업종·업태·직종별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본 사업을 통해 12만 2,627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으며, 경기 불황이 심각했던 올해 상반기에도 1만 1,70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외식업주들은 대구시 일자리 알선 서비스가 고용불안정 시기에 긴급처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외식업주는 “우리가 직면한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식당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대구광역시는 8월 25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9개 구·군 읍·면·동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 공무원 160여 명과 함께 ‘2025년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사업설명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고독사 없는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현장 공무원들의 책임 의식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서는 ▲고독사 예방 다짐 ▲‘즐생단’ 운영 안정화 추진방안 안내 ▲AI 안부 올케어 사업 관제센터 운영 현황 및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즐거운 생활 지원단(즐생단)’은 지난해 출범한 고독사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으로,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경험자를 선발하고, 교육 후 현장에 투입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오는 9월, 한 달간 읍·면·동을 대상으로 즐생단 운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단원을 발굴, 차년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남이공대와 협력해 전문 직무 교육을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에서 발
대구광역시가 市 산하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대폭 강화해 시민 신뢰회복에 적극 나선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25일(월)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임을 감안, 그간 산하기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자율경영을 계속 강조해 왔지만 최근 문화예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하기관 전반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고, 특히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 특별감사 실시와 함께 지도․감독권을 가진 책임부서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는 등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 및 혁신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다가올 국정감사, 정기국회, 예산편성 대응과 함께 새정부 1년 차 급변하는 정책 기조에 대응해야 될 숙제가 많은 만큼 ‘일하는 시정체제’로 전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AX혁신기술개발사업 예타면제(8.22)는 제2국가산단 예타통과에 이은 희소식이다”며, “새정부와 지역정치권에 감사하
달성군의회는 8월 25일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직접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의원들은 배식 활동 후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복지관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공유했다. 김은영 의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의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식사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고, “어르신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의회는 정기적으로 복지관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는 데 힘써왔다.
대구 북구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8월 25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형재 부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해 훈련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종합상황실 설치, 전시 직제편성, 행정기관 소산, 전시예산토의, 도상훈련 등 실제 전시에 대비한 절차를 집중 점검하며,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훈련 2일 차에는 산격동 경북대학교 복지관에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테러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3일 차에는 ‘도시철도 3호선 팔거역 무인기 공격 및 생화학 테러 대응’을 주제로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 각 기관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같은 날 이마트 칠성점에서 민방위대장·대원 및 매장 이용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이 열려 주민 안전 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번 훈련은 “현실적 상황 설정”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구청의 위기대응능력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는 8월 25일 지역대학협력센터에서 ‘대학생 홍보단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대학생 홍보단은, 대학생 특유의 창의적인 발상과 활발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대회 홍보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시민 소통 △국내외 선수 참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2기 홍보단은 SNS 온라인 홍보를 한층 강화해,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과 이미지 콘텐츠를 제작·활용함으로써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Daegu 2026)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계명대학교 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및 친환경 가치를 홍보활동에 접목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20명이 참여하는 홍보단 2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대회 소개
대구신용보증재단이 수익성 악화와 금융비용 증가의 이중고에 놓인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융비용 부담 완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보증료 감면 사업 시행 먼저, 높은 신용위험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저신용자에 대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보증료를 감면한다.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44점 이하인 저신용 기업이 신규보증을 신청했을 경우, 산출된 보증료에서 0.2%p를 추가 감면한다. 대구신보는 이달 4일부터 보증료 감면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1,600여 개 기업이 2억 1,900만 원의 금융비용 절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환의지 있는 성실실패자에 손해금 감면 지원 경기회복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이달부터 하반기 구상채권 특별회수 캠페인을 시행하고 채무 감면을 지원한다. 재단은 기업을 대신해 금융기관에 채무를 상환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대위변제 금액에 일정 비율을 적용해 손해금을 회수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구신보는 자체 채무조정을 실시하고 상환 의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27일부터 하반기 생동데이교실을 개강하고 교실 참여 수강생을 상시 모집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 참여를 독려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추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생동데이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다양한 생활문화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생동데이교실은 △향기나는 식물테라피 △하나호우 훌라교실 △크로매틱 하모니카 기초부터 연주까지 △라인댄스 △소원민화 △우아한 발레 스트레칭 △기타와 우쿨렐레로 연주 및 반주하기 등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개 분야 교실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수강생 7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시민들의 생활문화 참여를 적극 확대하고자 수요가 높은 생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운데 대구 시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대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상시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계정 및 대구생활문화센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합리적인 가격과 깔끔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 발포주 ‘필라이트 클리어’를 오는 9월 1일부터 더욱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가정 채널 판매 제품인 ▲350mL 캔 ▲500mL 캔 ▲1.6L 페트 총 3종에 적용, 각 20%, 25%, 15% 인하돼 소비자들이 한층 합리적인 가격으로 ‘필라이트 클리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 수요가 가장 많은 500mL 캔 제품은 인하율을 25%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슈퍼 클리어 공법으로 깔끔한 목 넘김을 구현한 ‘필라이트 클리어’를 출시했다. 출시 이후 ‘가성비와 깔끔한 맛’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발포주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필라이트 클리어는 하이트진로의 기술력으로 구현한 최상의 발포주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고물가 시대상을 반영한 이번 가격 조정이 어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지난 8월 27일(화), 하남 보바스병원에서 롯데웰푸드 및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닥터자일리톨 버스’ 무료 치과진료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건강관리가 어려운 장애 환아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명에게 무료 치과 검진 및 진료를 제공했다. 진료 후에는 롯데웰푸드가 준비한 맞춤형 과자 선물세트도 증정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사에는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닥터자일리톨 버스’는 2013년 도입 이후 13년간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찾아다니며 총 27,267 km를 주행, 138회에 걸친 진료 캠페인, 11,600여 건의 진료, 누적 참여 의료진 1,300여 명, 수혜자 7,400여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이동치과 진료사업이다. 하남 보바스병원 윤연중 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재활 분야의 공백을 메우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호흡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
오산 세교2지구 중흥S-에듀파크 버스정류장 앞 도로는 그동안 교통 혼잡의 대표적인 구간이었다.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뒤따르던 차량들이 멈춰 서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로 인한 우회 차량까지 몰리면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자 성길용 부의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1,245세대 대단지 아파트 주민들은 물론 우회하는 많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확인한 성 부의장은 즉시 담당 부서에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다. 다행히 담당 부서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서 2개 차선으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출퇴근길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성길용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시민의 삶에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해결하는 시민 체감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로, 성길용 부의장의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