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하반기 신규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모집인원은 220명으로,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 예정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다. 신청자는 본인 연 소득 6천만 원(부부 합산 8천만 원 이하)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2억 5천만 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해야 한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연 최대 3.5%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최저 1.5%의 금리를 부담해야 하며, 지원 기간은 기본 2년,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첫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885명의 청년에게 이자를 지원해 왔으며, 실제 주거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돼 청년층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모집부터는 기초생활수급자(주거급여 수급자 제외) 및 차상위계층 청년을 우선 선발하고, 소득 수준에 따른 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고득점 순으로
대구광역시는 무선전력전송 융합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가늠터(테스트베드)’의 착공식을 6월 25일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달성군 용리 897)에서 개최했다. 무선전력전송 실환경 가늠터(테스트베드)는 지난 2024년 3월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규모 시설용 무선전력전송 상용화 기반 조성’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6년까지 총 150억 원(국비 75억 원, 시비 25억 원, 민자 50억 원)이 투입된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전선과 같은 물리적 연결 없이 전자기장을 통해 전력을 전달하는 차세대 기술로 전기차, 로봇, 무인이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형(1~10kW) 및 대형(10~100kW)급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가늠터(테스트베드)는 공항, 대형 빌딩 등 실제 대규모 시설 환경을 모사한 실환경 기반으로 구축되며 실내 밀집 충전 환경, 옥외 주차장 충전 환경, 바닥형·벽면형·연속 매립형 충전 환경 등 다양한 시험 조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미래 도시 성장과 교통혁신을 위한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의 주요 노선도를 공개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내일(6월 26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대구시는 급변하는 도시 구조와 교통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 목표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수립해 왔다. 이번 공청회는 노선안의 세부 내용을 시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경제성(B/C) 0.7 이상 또는 종합평가(AHP) 0.5 이상을 만족해야 도시철도망에 반영이 가능하므로, 이 기준에 충족하는 노선을 대상 노선으로 선정했으며, 장래 여건 변화에 따라 경제성 확보 시 추진할 수 있는 후보노선을 선정했다. 주민공청회는 6월 26일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대구 북구 칠성동) 대강당에서 열리며, 교수 및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
대구동부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대구공군기지(K-2) 내 광성작은도서관에서 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군가족을 대상으로‘야(夜) 재미난 가족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고, 미래세대에게 나라 사랑과 가족 사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캠프는 총 16개의 체험 코너로 구성된다. 아빠·엄마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글을 작성하고 글 조각을 모아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마음을 모은 태극기’, 나라를 지키는 마음을 배우는 만들기 체험활동 ‘나는야 나라지킴이’, 호국보훈 독서퀴즈‘나라사랑 태극기 퀴즈’ 등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가족 단합을 위한 ▲우리 가족 미니 운동회, ▲그림책 읽어주는 시간, ▲독서하는 우리 가족, ▲필사하는 우리 가족 등 가족 사랑의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주해숙 관장은 “아이들에게는 아빠·엄마의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부모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휴식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나라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달성Wee센터에서 ‘꿈 키움’ 멘토링 멘토단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 키움’ 멘토링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정서·행동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멘토와 1:1 결연을 통해 ▲심리·정서적 지원, ▲학업·진로 지원, ▲사회·문화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꿈 키움’ 멘토들이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유연한 상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변외진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 이론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보드게임과 놀이 기법을 안내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학생과의 관계 형성 및 정서적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멘토는 “놀이를 통해 학생들과 보다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고, 멘토링 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멘토링은 단순한 만남이 아닌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관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 학교연계전시 2기‘High School Spectrum: 소년, 소녀의 시선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비슬고등학교가 기획하여 운영하며, 고등학생들의 ▲디지털 드로잉, ▲소묘, ▲수채화,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 포스터 페인팅, ▲ 회화 등 평면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등학생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감정을 다양한 장르의 평면 회화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다.”며, “언어가 아닌 그림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이 지닌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지난 6월 2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학교연계전시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 연계형 전시회를 총 6회 운영하여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 프로
대구시교육청은 6월 24일 오후 2시, 학생문화센터에서 각급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AIDT)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AIDT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도입에 따른 효과와 주요 이슈에 대한 개선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정책에 대한 신뢰와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융합인재과 임종환 과장은 AIDT의 도입 배경과 교육적 의의를 시작으로, 수업 활용 효과, 현장의 우려 사항에 대한 개선 사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임 과장은 “AI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한 디지털 도구가 아니라, 교사의 수업 설계를 지원하고 학생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교수·학습 도구”라며, “기술 중심이 아닌 교육 본질 중심의 수업 혁신을 위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AIDT와 관련된 다양한 우려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조치와 성과도 공유했다. 3월 학기 초에 제기된 회원가입 절차와 접속 오류 문제는 ▲디지털원패스 간소화, ▲교사 단독 접속 기능 마련, ▲시간표 연동 오류 수정 등을 통해 해소되고 있으며, 교과서 콘텐츠 오류 역시
대구시교육청은 모든 영유아가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은 초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여 지역의 교육·보육 환경과 기관별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립된 대구만의 차별화된 모델로, 모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대구형 유보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 주관 특색사업 적정성 평가에서‘우수’로 선정되어 확보한 성과금 5억 7천만 원을 포함한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은 유치원을 대상으로 저연령 학급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강화하며, 돌봄 취약 기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속가능한
대구 달서구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스타점포 발굴·육성 사업’과 ‘달서맛나 음식점 품격UP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 소비 트렌드 변화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따른 상권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외식업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먼저, ‘달서 스타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신청사 건립 예정지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메뉴 개발 및 레시피 전수 ▲배달 활성화를 위한 포장 컨설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달서맛나 음식점 품격UP 컨설팅’은 기존 달서맛나 음식점을 대상으로, ▲밀키트 상품화 ▲포장 패키지 디자인 ▲온·오프라인 판매 전략 수립 등 외식업 전반에 걸친 경영 혁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메뉴 개선을 넘어, 달서구 외식업소들이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자리잡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개발된 메뉴 및 밀키트 상품은 향후 ‘달서 맛 축제’ 등과 연계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에게 널리 홍보·전시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
대구 달서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영상 관제를 통해 마약 소지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5년 6월 15일 새벽 3시 2분경, 모두가 잠든 시간. 달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가정집 주변을 배회하던 수상한 인물을 포착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인물을 검거한 결과 마약을 소지한 사실이 확인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번 성과는 실시간 대응 시스템과 첨단 영상 분석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관제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달서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능형 영상분석 기반 스마트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에만 관제요원들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570건의 신고 실적을 기록, 범죄 예방과 조기 대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내 36개 초등학교를 특별 관제구역으로 지정, 외부 침입 탐지 기술을 적용하여 어린이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총 3,746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28명의 관제요원이
대구 달서구는 달서선사관에서 ‘주니어도슨트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린이들이 문화해설사로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주니어도슨트’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전시 해설에 참여하는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달서구의 선사문화와 유물을 소개하며 관람객에게 새롭고 친근한 전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2기 과정은 지난해 1기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 해설 실습으로 구성되어 참가 어린이들의 전시 이해도와 발표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3주간의 교육과 현장 실습을 마친 주니어도슨트들이 가족과 관계자들 앞에서 전시 해설 시연을 선보였으며, 자신감 있는 발표를 통해 ‘달서 선사관 주니어도슨트’로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달서구는 향후 주니어도슨트를 비롯한 문화해설사 인력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선사시대 테마거리 조성, 선돌보도교 완공 등 지역 문화 인프라가 확장됨에 따라, 주니어도슨트는 세대를 잇는 문화해설의 미래 인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라테라스웨딩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6월 25일)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등 보훈대상 어르신 120여 명이 참여한 ‘우리 손으로 만든 태극기, 하나된 달서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달서구청과 6·25참전유공자회 달서구지회(회장 이동근)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구국학원과 라테라스웨딩이 후원했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보훈 어르신들과 함께한 태극기 손도장 퍼포먼스를 통해 나라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펼쳐졌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태극 문양에 손도장을 찍고 이름을 남기며, “우리가 지킨 이 나라를 기억해 달라”는 간절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렇게 완성된 손도장 태극기는 향후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보훈 어르신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자발적 동참이 확산되며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어린이, 다문화가정, 장애인, 아동, 노인,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계층과 단체에서 참여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7월 말까지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 기업인(CEO) 및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달서경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디지털 기술로 대표되는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리더십과 생존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대전환의 시대, 새로운 리더십과 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조찬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강연을 통해 AI 에이전트의 확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디지털 기술 활용이 기업 경영 환경 전반에 가져올 변화를 소개하며, 조직문화와 일자리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리더의 역량과 사고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실제 기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AI 기반 앱 사례와 실무 전략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경영 혁신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조찬 특강이 디지털 전환에 직면한 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실행 전략을 제시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달서구는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대구 북구자원봉사센터는 북구의 역사, 교육, 유적지를 홍보하고 자연환경 보존 활동을 통해 지역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북구에코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 (Tour)을 결합하여 자연과 역사, 사람을 만나는 온기나눔 북구에코볼런투어를 6월 한 달간 진행한다. 6월 24일에는 구암동 고분군 100호분 주민개방으로 볼런투 어 참여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유적 발굴 현장과 발굴된 유물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유적지 환경보존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됐다. 자원봉사자들은“북구에 살면서도 이런 곳을 이제 알게 됐다.”.“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을 더 알게 되고, 관심있게 보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참여 소감을 전했다. 고진호 북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를 통해 북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북구를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북구청은 6월 2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청렴 골든벨’을 실시했다. 청렴 골든벨은 주입식 강의 형식의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지식 퀴즈를 풀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서바이벌 형식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부서장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80여명이 청렴 퀴즈를 풀며 청렴 역량을 쌓았다. 부서별 응원전이 펼쳐진 열띤 분위기 속 직원들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복현2동 이준희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 주인공이 됐다. 최후의 1인 이준희 주무관은 “청렴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몰랐던 청렴 관련 제도들을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공무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청렴 관련 법령과 상식에 대해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북구가 되도록 열정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