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군 공항 비행안전구역에 묶여 고도제한 규제를 받는 단지들과 일반 단지 사이의 '공공기여율 형평성'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경기도의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1일(수)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청 관계 부서,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부서, 그리고 분당 고도제한 단지 주민 대표단과 정담회를 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분당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용적률 완화 혜택을 받는 대신 일정 비율을 공공기여로 내놓아야 한다. 문제는 서울공항 인근의 고도제한 단지들이다. 이들 단지는 고도제한 규제로 인해 특별법이 허용하는 최대 용적률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규제가 없는 다른 단지들과 동일한 수준의 공공기여율(최저 10% 등)을 적용받고 있다. 주민들은 “높이 지을 수도 없어 사업성이 떨어지는데, 공공기여까지 똑같이 내라는 것은 이중 규제이자 명백한 역차별”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주도한 이서영 도의원은 “분당 주민들은 수십 년간 국가 안보를 위해 재산권 침해를 감내해 왔다”며, “출발선이 다른 단지
한국AI작가협회는 지난 17일 열린 네트워킹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를 활용한 창작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콘텐츠가 실제 프로젝트로 구현되는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며, AI 활용에 대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교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Studio를 활용한 스트리트파이터 스타일의 게임 제작 사례와 3D 웹사이트 제작 과정이 소개됐다. 단순한 기능 시연이 아닌, 기획 단계부터 구현까지의 흐름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의 가치 구조와 해석을 다루는 디지털가치인증센터 소개 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창작물이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분석·정리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콘텐츠 활용과 신뢰 확보 측면에서의 가능성이 논의됐다. 이어 김예은 협회장은 직접 제작한 다양한 웹 기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화랑 슈팅게임을 비롯해 ▲Know Art, Better Art ▲머릿속 아이디어를 기획서와 디자인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Creator Growth Kit 등
평택시의회가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공개 토론회를 열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 정책 마련에 나섰다. 평택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평택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종원 의원이 주최하고 느린학습자시민회와 평택솔빛느린학습자공동체가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 조례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개정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 2023년 '평택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명숙 부의장,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최재영·최준구 의원을 비롯해 신승연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 관련 분야 전문가,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도적 사각지대 놓인 경계선지능인, 생애주기 지원 필요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0~85 범위에 해당해 지적장애 진단 기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평균 지능보다 낮아 학습과 사회 적응 과정에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집단을 의미한다.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수원7)이 협치와 책임 있는 의정 운영을 통해 경기도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Honorary Award for Leadership in Cooperative and Accountable Legislative Governance)’을 수상했다. 최 대표의원은 부득이한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21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별도의 전수식을 통해 상을 전달받았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재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민생·예산·정책 전반에서 실천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온 대표적인 여당 중진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도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 현안에 대해 현장 중심의 문제 인식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입법 성과 또한 두드러진다. 최 대표의원은 ▲경기도 장애인 이동권 증진 지원 조례안 ▲경기도 장기요양기관 돌봄인증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대표의원 재직 기간 동안 ▲경기도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지난 17일(토), 군포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이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위원장인 박상현 위원장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 및 위원들을 포함한 청년 100여 명과 함께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과 공천헌금 의혹에 대한 특검인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장동혁 대표에게 지지와 연대의 뜻을 전하며 국회의사당 분수대에서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후, 박상현 위원장은 청년들과 함께 3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장독혁 대표를 응원하기 위해 청년들과 장미꽃을 들고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을 방문했다. 박상현 위원장은 단식 농성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가 모이는 국회의사당 로텐더홀에서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는 단식을 시작한 장동혁 대표께서 민주당의 패악질을 제대로 알리고 국민과 함께 힘을 모아 싸우기 위해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청년들과 함께 외쳤다. 이날 박 위원장은 지지선언을 통해 “정치는 국민 앞에서 떳떳해야 하며, 의혹이 있다면 성역 없이 진실을 규명하는 것이 책임 정치의 출발점”이라며, “통일교 게이트 특검과 공천뇌물 특검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청년들과 함께 분명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강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둘러싼 소모적인 이전 논쟁은 이제 종식되어야 합니다.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이미 뿌리 내린 나무를 뽑아 옮기려는 시도는 결국 국가 전체의 숲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뿐입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대한민국 전체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합니다. 첫째, 과거의 낡은 잣대로 미래를 측정하는 ‘각주구검(刻舟求劍)’의 오류를 멈춰야 합니다. 흐르는 강물 위에서 칼을 떨어뜨리고 배에 표시를 한다고 해서 칼을 찾을 수는 없습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패권 전쟁 시대에 20~30년 전의 ‘지역 안배 식’ 정치 논리로 첨단 산업의 입지를 결정하려는 것은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처사입니다. 반도체는 이제 지역의 전유물이 아닌, 대한민국 생존을 위한 ‘국가 대표 팀’입니다. 대표 팀의 훈련장을 정치적 배려로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둘째, 진정한 상생은 ‘뺏어오기’가 아닌 ‘함께 키우기’입니다. 진정한 균형 발전은 이미 성공적으로 안착 중인 용인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전북을 비롯한 각 지역이 가진 고유한 강점을 살려 ‘제2, 제3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것입니다. 전북에는 전북만의 특색 있는 재생에너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 안경광학과 임현성 교수가 한국 안경광학 교육계를 이끌 새 수장으로 선출됐다. 을지대학교는 임 교수가 지난 15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한국안경광학과교수협의회 제1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 임현성 신임 회장은 현재 을지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시 안경사협회 정책개발위원장 ▲대한시과학회 학술부회장 ▲대한안경사협회 교육부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교육·정책·임상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력을 갖추고 있다. 임 회장은 “이번 선출은 안경광학 교육계가 AI 전환과 법적 업무범위 확대라는 중대한 변화에 대해 통합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라며 “안경사라는 국가면허 소지자로서의 ‘국민 시력 보호 전문가’ 정신을 교육 전반에 투영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향후 임 회장은 ▲안경사법 개정 내용을 반영한 교육과정 고도화 ▲‘안경사 대국민 홍보’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 ▲AI 기반 실습·평가 모델 개발을 가속화해 국내 안경광학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대한안경사
이순신(李舜臣) 장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은 1545.4.28 이고 순국일은 1598.12.16 이다. 이순신 장군은 놀랍게도 일제시대 이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었다. 실제로 역사학자들만이 고려조 3명 (박병묵, 최필달, 지용수) 조선조 9명 (조영무, 이준, 남이, 구인후, 정충신, 이순신, 김시민, 이수일, 김응하)의 忠武公(충무공)중 1인 정도로 알았을 뿐이다. 조선인들도 존재 자체를 모르고 땅속에 묻혀있던 이순신 장군을 살려낸 사람은 아이러니 하게도 일본인이다. 110여년전 일본은 대마도 해협에서 세계 최강인 러시아의 발틱함대를 궤멸시켰다. 러일전쟁은 동양의 대국이 중국에서 일본으로 완전히 넘어간 전쟁으로 평가됩니다. 러일전쟁을 승리하고 일본은 동경에서 승전파티를 크게 열었다. 러일전을 승전으로 이끈 해군제독 "도고 헤이하치로"가 그 파티의 주인공이었다. 천황도 잠시 다녀간 축하연이니 뻑적지근했을 파티였다. 도고는 우리의 이순신처럼 일본 제1의 전쟁 영웅으로 일본에선 지금도 軍神(군신)으로 추앙받는 유명한 장군이다. 그 파티에서 도고에게 헌사가 이어졌는데, 어느 참의원이 “도고제독은 가히 영국의 넬슨 제독이고 조선의 이순신 장군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분출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번복’ 주장은 국가 정책의 일관성을 뿌리째 흔드는 위험한 도박입니다. 이미 수조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기업들이 운명을 건 투자를 집행 중인 국책 사업을 정치적 흥정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명백한 ‘국가적 손실’입니다. 이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법적·경제적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신뢰보호의 원칙을 무시하는 정치는 ‘행정적 폭거’입니다. 우리 법 체계의 근간인 ‘신뢰보호의 원칙’은 행정기관의 어떠한 결정에 대해 국민이나 기업이 신뢰를 가졌다면 그 신뢰는 보호받아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기업들은 정부의 약속을 믿고 수백조 원 규모의 중장기 투자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제 와서 정치적 이유로 부지를 옮기라는 것은 법적 안정성을 파괴하고 대한민국을 ‘투자 불가능한 나라’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둘째, 발에 맞춰 신발을 깎는 ‘절족적리(截足適履)’의 우를 범하지 마십시오. 정치적 이해관계라는 좁은 신발에 국가 미래 산업인 반도체를 억지로 끼워 맞추려다가는 산업의 근간인 발가락이 잘려 나갈 것입니다. 반도체는 ‘속도전’입니다. 부지 조성과 인프라 구축에만 10년 넘게 걸리는 사업을 다시 원점으
경기도가 AI와 첨단모빌리티를 앞세운 미래산업 정책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이를 현장에서 구현하는 핵심 기술인력인 공업직을 조직 내에서 체계적으로 배제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2일 경기도가 사전 예고한 4급·5급 승진 인사안과 직렬별 인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업직은 인원·간부비율·보직 구조 전반에서 일관된 감소세를 보이며 조직 내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년새 인원 10% 감소..."기술직 중 유일한 축소"경기도 공업직 인원은 2024년 기준 167명으로, 2021년 대비 18명(약 10%)이 줄었다. 같은 기간 행정직이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기술직군 내에서도 공업직만 유독 감소세를 보인다는 점에서 구조적 홀대가 의도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더 심각한 것은 간부급 비율이다. 이번 인사예고를 반영하면 공업직 4급 비율은 1.8%까지 떨어진다. 이는 농업직 9.7%, 환경직 6.7%, 시설직 6.2%, 수의직 4.1%에 비해 현격히 낮은 수치다. 기술직군 중 유일하게 1%대에 머무는 기형적 구조가 이번 인사로 더욱 고착화됐다는 지적이다. 민선8기 들어 단계적 축소...보직마저 줄어김동연 지사 취임 초기만 해도 공업직
2026년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인천 연수구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박동균, 배건, 이경화, 류수, 이한경 작가가 참여하는 『차가운 겨울, 오히려 따뜻함 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겨울이라는 계절적 시간성 위에 ‘따뜻함’이라는 정서를 중첩시키며, 예술이 감각과 마음에 건네는 위로의 가능성을 조망한다. 차가운 겨울은 인간의 감각을 위축시키지만, 예술은 종종 그 반대 지점에서 감정의 온기를 불러낸다. 이번 전시는 색과 선, 빛과 밀도, 반복과 여백이라는 회화의 본질적 언어를 통해,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회복되는 감성의 온기를 섬세하게 펼쳐 보인다. 서로 다른 작업 세계를 지닌 다섯 작가는 각자의 방식으로 ‘따뜻함’이라는 공통의 정서에 접근하며, 하나의 정서적 합주를 이룬다. “시간을 축적한 네모의 조형, 삶의 기억을 쌓다” 박동균 작가는 수묵과 채색, 아크릴 물감을 활용해 ‘적(積)’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조형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배접된 한지 위에 스며드는 물성과 농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수백 개의 네모 조각들은 픽셀처럼 최소 단위의 조형 요소이자, 작가가 살아온 시간의 편린을 상징한다. 각기 다른 크기와 높이의 판넬 위에 네모 조각들을 겹겹이 연결하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대한병리학회에서 실시한 2025년 병리과 질관리 및 숙련도 평가에서 92.3점으로 A등급을 받아 병리 검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대한병리학회 질관리 평가는 병리과의 정도 관리와 숙련도에 대해 인력, 시설, 환경 등 전반적인 사항들을 점검하여 검사실의 안전과 병리 진단의 질 관리 향상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분당제생병원은 운영일반, 조직병리, 세포병리, 면역병리, 분자병리 부분의 정도관리와 숙련도 평가에서 92.3점의 월등히 높은 점수로 ‘A등급’과 ‘적합’판정을 받았다. 특히,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1998년 개원 이후 28년 연속 병리과 질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유지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우수병리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화엽 병원장은 “분당제생병원 병리과의 28년 연속 A등급은 환자들이 병리검사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지표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자중심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 메가시티 논의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의 통합 중심축을 내포 신도시와 아산만 일대로 설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달호 박사는 13일 열린 '재경 홍성고등학교 총동문회 신년 하례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제 서해안 내포 시대이자 호서(湖西)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달호 박사는 이날 행사에서 과거 평택에서 서천까지 23개 군을 관장하던 '홍주목'의 역사적 위상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 대전에 주도권을 뺏겼던 홍성이 대전·충청 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다시 도약할 것"이라며, "통합의 중심은 대전권이 아닌 차령산맥을 넘어 무한천, 삽교천, 아산만으로 이어지는 내포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달호 박사는 내포 신도시를 중심으로 500만 명 규모의 광역 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예당저수지에서 시작해 무한천을 거쳐 아산만으로 뻗어 나가는 이 일대가 전 세계로 향하는 서해안 시대의 핵심 코어"라고 덧붙였다. 조달호 박사는 홍성과 예산 지역이 가진 역사적 자산에도 주목했다. 최영 장군, 성삼문 선생, 한용운 선사, 김좌진 장군 등 지역 출신 위인들을 언급하며 "
성남시의회 고병용 의원이 일부 동료 의원들의 무사안일한 의정활동을 신랄하게 비판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의정활동을 하며 부끄러움을 느낀 순간들이 적지 않았다"며 "각종 이권을 쫓아다니느라 소신은 없고, 회의장에서는 그저 거수기('거수기 의원'은 손만 들어주는 의원이라는 뜻) 역할만 하는 동료 의원을 마주할 때마다 '의원'이라는 이름이 무겁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일부 의원들의 자료집이 "마치 다리미로 다린 듯 첫 장조차 구겨지지 않았다"며 "그 모습에서 시민을 위한 고민의 흔적은 찾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마도 그런 분들은 자료를 볼 시간보다 술자리를 전전하며, 이권과 청탁 받을 거리와 야합에만 기웃거릴 시간이 더 많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고 의원은 "각종 보도자료나 SNS에 오랜 기간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데도 고소·고발은커녕 해명조차 하지 못하는 후보"에 대해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의혹에 얽혀 있으면서 변명 한마디 못 한 분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우려를 느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시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군포시 선거구)이 13일 군포보훈회관에서 열린 '군포산본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주민소통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군포가 경기도 변화의 시작점"정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동연 지사께서 2026년 신년사에서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31개 시군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는 경기도'를 약속하셨는데, 그 말씀이 바로 오늘 우리 군포시에서 실현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31개 시군 중 새해 첫 방문지로 군포를 선택해주신 김동연 지사님께 군포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주민 중심 정책 방향 제시정 부의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제시했다. "산본을 비롯한 군포의 노후계획도시는 안전과 주거환경, 도시 기능 전반의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 사업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경기도가 끝까지 책임지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며 "저 역시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도의원들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법제사법위원장의 저서 『희망자리』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청래 당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수십 명의 현직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당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행사장을 다녀갔으며,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축사에 나선 정청래 대표는 "6선 국회의원으로 30년 가까이 정치를 하면서 왜곡되지 않고 꼿꼿하게 정도의 길을 걸어줘서 고맙다"며 추 위원장에 대한 각별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또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 등에 대해 가장 많이 대화를 나눴고 항상 생각이 같아서 외롭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추미애 대표님은 민주당의 정면에 있었다"며 "특히 검찰의 칼날이 살아있을 때도 주저함 없이 선두에서 싸우셨다"고 말했다. 박은정 의원은 "추미애 장관님은 윤석열 검찰 독재에 맞서 가장 먼저 싸우신 분"이라며 "공만 있는 공직자"라고 추켜세웠고, 서영교 의원은 "끝내 윤석열이 아니라 추미애가 옳았다"며 열렬한 지지를 표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시작해 내빈 소
박종각 성남시의원(국민의힘, 이매동·삼평동)이 2월 20일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성남시 아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말보다 실행, 약속보다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마음으로 현장을 지켜왔다"며 "행정은 책상 위에서가 아닌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완성된다는 신념으로 뛰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로 17년간 묵혀 있던 성남시 재정 52억 원을 발굴해 시민을 위한 사업에 재투입한 사례를 대표적으로 꼽았다. 조례 제·개정, 시정질의, 예산 점검, 생활민원 해결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집중해왔다는 설명이다. 5대 핵심 공약 제시 박 의원은 향후 4년의 의정활동 방향으로 다음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실행 가능한 2025 통합재건축과 2040 노후도시 정비 추진. 둘째, 성남역 중심지 개발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광역교통 개선. 셋째, 야탑밸리 개발을 포함한 첨단산업 육성과 일자리 기반 확장. 넷째, 생활민원 즉시 해결 시스템 구축. 다섯째, 재정 효율화 및 예산 책임 강화. 특히 성남역 복합환승센터와 성남버스터미널 기능 강화를 통해 판교와 연결되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제9회 군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빠르게, 시원하게, 확실하게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군포 현안 해결을 위한 5대 실행 패키지를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군포는 지금 떠나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청년이 줄고, 상가의 발길이 줄고, 도시의 활력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그는 "문제가 있는 게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풀 의지와 리더십이 없었던 것이 진짜 문제"라며 기존 시정의 문제를 지적했다. 5대 공약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정비사업 패스트트랙 가동이다. 취임 즉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소규모 정비를 포트폴리오로 묶어 연차별로 추진하고, 인허가 표준 매뉴얼과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둘째, 군포공단의 지방산업단지 승격과 AI 산업 특화다. AI 특화산업과 이차전지 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제2의 판교밸리'를 조성, 직주근접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민관 협업을 통한 국·도비 예산 확보다. 당·정·도와 연계한 협업 행정으로 군포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넷째, 교육·상권 활성화다. 학교·공공시설 복합화로 돌봄·체육·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