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오늘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 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 원을 출연하고 1,20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상생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1억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대상 기업에 보증료(연 0.9% 고정)와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최근 대구시는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 중 최초로 경영안정자금 협약은행으로 추가했다. &nbs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과 연계한 과학특강을 6월 7일과 6월 22일 양일간 과학관 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과학특강은 관람객들이 특별전에서 접한 뇌과학의 주요 개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문가와 소통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은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6월 7일에는 신경과학자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과즐러’ 백정엽 박사가 ‘골 때리는 뇌과학 알아보기’를 주제로, ▲6월 22일에는 경북대학교 인공지능학과 김현철 교수가 ‘골 때리는 뇌과학 더 알아보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과학특강은 뇌과학이라는 복잡한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특별전과 연계된 강연 참여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 풍부하게 이해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되며, 강연 참가 신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다. &nbs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역사문화강좌,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을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더 커진 대구야, 달성(達城)과 놀자!’를 신청하여 선정됐다. 달성(달성토성, 달성공원)을 통해 대구 역사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강좌(성인 대상), 역사문화 탐방 및 체험(어린이와 가족, 장애인, 성인 대상), 찾아가는 박물관(초·중학교 대상) 등으로 구성했다. 대구향토역사관은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대구 달성(현 달성공원)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은 삼한시대 이래 달구벌국의 중심지로서 우리나라 성곽 발달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주변의 비산동·내당동 일원에는 달성고분군이 분포하고 있었으며, 그곳에서 출토된 유물은 고대 대구 지역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이후 고려~조선시대 군창 설치, 임진왜란 시기 경상감영 설치, 일제강점기 근대식 공원 조성과 대구신
달성군립도서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탐방 ‘달.리.고(달성군립도서관과 리프레쉬! 고령군과 함께하는) 인문학’을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은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탐방은 달성군과 인접한 고령군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지역 특성에 맞게 살펴보며 인문학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탐방은 고령군 다산도서관과 협력하여 총 네 차례 진행된다. 1회차 탐방은 송해공원에서 열리며, 달성군 기세리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2회차 탐방은 고령군의 가얏고마을과 우륵박물관을 방문해, 가야금의 기원과 우륵의 12곡을 주제로 음악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3회차 탐방에서는 달성습지 생태학습관에서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체험 시간을, 마지막 탐방에서는 대가야수목원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배움의 시간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각 탐방 진행 2주 전 화요일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회차는 5월 27일부터 △2회차는 6월 4일부터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 4일부터 ‘2025년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 2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은 영어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키는 교육 과정으로, 개인별 레벨 진단과 영어 원서 기반 퀴즈를 통해 맞춤형 영어 독서를 지원한다. 이번 2기는 6월 17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되며, 8월에는 원어민 강사의 영어 수업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은 6월 13일 저녁 7시 30분과 14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중 선택해 참석할 수 있도록 총 3차례 진행된다. 자세한 수업 일정은 참여자 확정 후 안내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달성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며,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은 군민의 영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독서 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신명숙)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월 2일, 유가읍 초곡리 일대 마늘밭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을 제때 수확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시름을 달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은 개인의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이른 새벽부터 농장에 집결해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명숙 연합회장은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과 함께 행복한 달성군 만들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 생활개선회는 농번기의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청도 일대에서 조손가족 74명을 대상으로 ‘할마빠랑 놀이캠프’프로그램의 일환인 청도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와 손자녀 간 세대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학교-교육지원청-대구남구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자연 속에서 세대 간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도레일바이크 체험, ▲유천문화마을 탐방, ▲청도와인터널 견학 등이 진행됐다. 청도레일바이크 체험에서는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페달을 밟으며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유천문화마을 탐방을 통해 조부모의 살아온 시대를 경험하고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도와인터널에서는 특색 있는 와인문화를 함께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공유했다. 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녀와 이렇게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날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이 참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학생은 “할머니와 레일바이크를 타고 사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북구 지역 10가정과 함께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PLAY with Family’가족 소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친밀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가족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행사를 통해 참가 가족들은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며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올바른 가족간 대화코칭, ▲가족 텀블러‧밀랍초 만들기, ▲가족 미니운동회(전통놀이체험), ▲가족 영화치료, ▲마음편지쓰기, ▲가족 미션활동, ▲문화체험(화본역 관람 등) 등을 진행했다. 참여한 가정 중 희망 가정을 대상으로 6월부터 주기적으로 가족상담, 가족돌봄, 가족 사례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동부 중등 수학자신감 향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행·함께 행복한 수학’을 주제로 중학교 수학 교육과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관내 중학생들의 불안감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 대상으로는 ▲수학학습 상담 및 코칭, ▲카프라를 활용한 건축 디자인, ▲세상 속 수학 찾기, ▲지오데식 돔을 이용한 상호지지구조 탐구, ▲자기주도학습 강의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 특강에서는 자녀의 수학 자신감 향상과 깊이 있는 수학학습을 위한 교육 방향과 방법을 제시했다. 특히, ‘수학학습 상담 및 코칭’에서는 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인 '동부 수학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지원단 소속 교사가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사전 신청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학 불안 등 심리적 요소를 살펴보고 실질적인 학습전략을 세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총 113개 시험장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험장은 고등학교 87교, 학원 시험장 25곳, 미래교육연구원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출제하며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수험생들이 오는 11월 13일에 시행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올해 대구 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21,836명으로 작년보다 1,702명이 증가했다. 재학생 응시자는 17,470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821명이 늘어났으며 재수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작년보다 119명이 감소한 4,366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6개 영역에서 실시된다. 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언어와 매체’중 한 과목을, 2교시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미적분’,‘기
대구시교육청은 6월 2일 오전 9시부터 라온제나에서‘2025 이주배경학생 통합지원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 지역의 전체 학생 수는 감소 추세지만, 최근 3년간 이주배경학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22년 6,380명(2.3%)에서 2024년 7,246명(2.7%)로 늘었으며, 중·고 학생은 1,834명(28%)에서 2,363명(32%)으로 증가해 이주배경학생에 대한 체계적 지원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기존 지원 사업이 기관별로 이루어지는 데 따른 대상자 누락, 특정 학생 중복 지원, 특정 영역 집중 지원 등을 방지하고,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이주배경학생들에게 통합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의체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날 협의를 위해 초·중·교 교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희망 교원 등 교육 관계자 160여 명과 구청, 가족센터, 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대구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경기교육청 한경은 장학관
대구시교육청은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5일 환경의 날이 포함된 6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지정해 각급 학교와 기관별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학교에서는 환경교육주간 동안 학교별 특색을 살려 ▲환경 프로젝트, ▲환경체험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솔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기후 행동 실천력 향상을 위해‘기후정의행진’피켓 캠페인과 줍깅을, 원화중학교는 학생들의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환경 일기장’을 운영한다. 또한, 도원고등학교에서는 ‘커피박화분 다육심기’를 통해 자원 순환 및 새활용의 의미를 이해하고 친환경 생활 실천력을 높인다. 대구녹색학습원은 6월 2일에 희망 초등학교 1~3학년 88학급(2,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ZOOM)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환경퀴즈 원격 수업’을 운영한다. 5월 31일과 6월 7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생태도구를 빌려드립니다, ▲숲 체험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족 기후 환경체험, ▲가족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30일, 두류공원 내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달성구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대구시로부터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을 신규 수탁 운영 중이며, 1988년 지역 체육 진흥과 구민들의 유도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된 이 유도관을 통해 청소년의 사회성, 예절 교육과 신체 균형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 교육 자원 활용, △지원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 체험과 참여자 모집 등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달성구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에 등록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서 유도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 초보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대구시 유도회의 추천으로 외래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도 수업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직장운동경기부의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은 △운영계획, △인권친화적 운영, △선수단 실적, △사회공헌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선정됐다. 공단은 확보된 사업비를 사격팀의 훈련 환경 개선과 훈련용 장비 구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공단은 사격팀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격 저변 확대와 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투명한 운영계획과 인권 중심의 선수단 운영,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여가 만들어낸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대구꽃박람회에 ‘인품정, 인생을 품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저탄소 시민농업 모델관’을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여러 가지 주제의 농업 조성관을 운영하여 박람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저탄소시민농업모델관’은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와 실습을 통해 양성된 단체인 대구마스터가드너 회원들과 교육생인 예비회원들이 모델관 조성의 디자인부터 연출까지 전과정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품정, 인생을 품은 정원’이라는 주제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로 재배한 농작물을 꽃, 나무, 경관식물, 자연주의 정원 소재 등 다양한 식물들을 사용해 우리의 인생을 표현한 정원을 조성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대구도시농업연구회, 마스터가드너, 청년농업인들도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꽃박람회 조성에 참여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며, 정원 전문가를 초청 ‘도시와 현대정원의 모습’이라는 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원장 나해리)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료분을 기준으로 전국 1,325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진료의 질·환자 안전·시설·입원환경 등 총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 공식 제도이며, 보바스기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요양병원의 표준으로서 위상을 확실히 입증했다 보바스기념병원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보바스 치료법을 기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요양병원이다. 롯데호텔 수준의 병동, 풍부한 자연광과 조경이 어우러진 공간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품격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한다. 신경과·재활의학과·내과 등 21명의 전문의료진이 협력하여 일상 복귀를 위한 통합 요양·재활 시스템을 운영하며, 외래 진료와 건강검진, 입원 치료 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령 환자와 만성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환자 중심 철학은 병원 설계에서도 반영된다. 병실과 재활치료실의 동선을 고려하여 이동 부담을 줄였고, 넓은 휴게공간과 정원, 자연 채광 설계는 심리적 안정과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잔느 듀브레송(Jeanne Dubresson)이 지난 6월 20일 서울 강남 케이리즈갤러리에서 국내 첫 개인전 <HASARD(우연)>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비롯한 관람객 다수가 참석해 전시장을 가득 메웠으며, 작가는 유창한 한국어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잔느 듀브레송 작가는 “이 자리에 서게 된 것 역시 제 삶의 ‘우연’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운을 뗀 뒤, “작품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상상력과 이야기를 발견하는 또 다른 ‘우연’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첫 한국 개인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객들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말과 작품 철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축사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안 로버트슨(Iain Robertson) 교수가 나서 전시의 의의를 짚었고, 프랑스대사관 협력문화활동부 아카트 빈슨(Agathe Vinson) 시청각 담당관을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 프랑스 방송인 엘로디,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테오,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등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시 축하 건배는 전통주 브랜드 ‘복순도가’에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은 '2025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6월 21일 토요일 양구 향교 전통예절 교육관에서 학부모와 자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정미 군의원 등 함께한 특별한 자리로 뜨거운 여름 답답한 마음에 행복은 충전하고 온가족이 함께 힐링하고자 기획되었고, 강양순님의 하모니카 공연, 제이디 댄스학원 멜트팀의 댄스 공연들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을 시작되었다. 가족놀이 레크레이션 △탁구공 옮기기 △과자맛 알아맞추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고, 레크레이션에 담겨있는 인성교육 메시지를 통해 폭넒은 마음의 세계를 경험하였다. '우리가족 스투키화분만들기'는 가족들이 함께 스투키 화분을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이 함께 만들며 행복을 충전하고 몸과 마음이 힐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행복충전 가족힐링데이'를 통해 가족간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며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고, 이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촉진하는 가족 대표 행사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