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논현고잔동에 위치한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 ‘㈜엔에스브이’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업지원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남동구민 우선 채용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일자리 협약도 이뤄졌다. ㈜엔에스브이(대표이사 윤은중)는 1986년 창업 이래 39년 동안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방진·방음 설비 전문기업으로, 건설·사회 현장 전반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충격 등을 제어하는 장비를 생산한다. 최근 다양한 초고층 건물이 등장하면서 급배수 설비, 공조 장치 등 부대시설이 대용량, 고출력화 되고 있으며, 도심 내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소음 및 진동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엔에스브이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쾌적한 환경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용도로 쓰이는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하면서 정숙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러한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이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이선군)의 후원으로 지난 7일 고령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가을 나들이, '가을 한 장, 추억 한 장' 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을의 정취 만끽 이번 문화탐방은 고령 장애인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일상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자들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단풍이 물든 숲길 산책: 참가자들은 아름답게 물든 단풍길을 거닐며 계절의 정취를 느끼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동식물 관찰: 베어트리파크와 수목원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 더욱 풍성했던 하루 특히 이번 행사에는 당진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당진해나루라이온스클럽(회장 강구연) 회원들과 개인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령 장애인들의 이동 지원 및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지속가능상생재단의 꾸준한 후원과 더불어 당
수원시 팔달구는 복지서비스 신청 과정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통합조사업무 절차 안내 홍보영상’을 제작해 팔달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복지서비스 신청 시 필수로 진행되는 통합조사업무 절차를 40초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구성하여, 복잡하게 느껴지던 복지 절차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밈(Meme), 패러디, 코믹 자막 등을 활용해 친근하고 가벼운 분위기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에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직접 등장해 신청 → 상담 → 소득·재산 확인 → 현장조사 → 결과 통보까지의 핵심 흐름을 실감 나게 보여주며, 실제 신청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자연스럽게 안내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게시됐으며, 지역 사회복지기관, 단체회의 자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복지 절차 안내는 글 중심으로 제공될 때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이번 영상처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 안내 콘텐츠를 확대해 복지 접근성을 더욱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8~19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매년 유통관련업소(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연 3시간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구별 교육시기를 달리하여 교육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유통관련업소 운영 관련 교육 등 교육내용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확립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유통제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팔달구 유통관련업소의 운영 환경이 건전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강천섬 일대에서 열린 '2025 열린관광 테마투어'가 관광취약계층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월 2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곡나루축제와 강천섬힐링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약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배리어프리 전문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스냅사진 강의, 달항아리 색채 체험, 캠핑 다과, 축제 관람 등 풍부한 체험 요소를 더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사전 동선 점검, 전동카트 지원, 현장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이용객의 접근성을 강화한 점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플로깅 프로그램(쓰레기를 줍는 걷기 활동) 역시 자연 체험과 환경정화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열린관광 테마투어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만족도 4.7점, 재참여 의향 4.8점을 기록했으며, 축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은 물론, 관광약자를 고려한 동선과 안내 체계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재단은 배리어프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따뜻함으로 행복을 전하는 '통-통(通)가족 한자리에'’를 2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가족센터가 이뤄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축사 ▲1년 활동 영상 상영 ▲운영 성과 보고 ▲이용자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수료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성과 전시회 프로그램으로는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작 전시 ▲한국어교육·작은학교·다가온 참여자의 성과물 전시 ▲2026년 우리 가족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나무’▲가족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䄙년 동안 함께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돌아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내년에도 가족센터와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주청년회의소는 지난 11월 18일 19시 여주 썬밸리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청년회의소 회원을 비롯해 역대 회장 및 특우회, 경기지구청년회의소 회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청년 지도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제47대 경효수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48대 신영제 회장의 취임이 이뤄졌으며,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제46대 박상현 전 회장의 전역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등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도 마련됐다. 경효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 동안 여주청년회의소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려운 순간마다 한뜻으로 움직여 준 동료들이 있었기에 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회장 직책은 내려놓지만 여주청년회의소를 향한 애정과 책임감은 변함이 없다. 앞으로도 한명의 회원으로서 조직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제 신
여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전문 심리상담 강사를 초청하여, 드림스타트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심리 및 부모 상담 기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사례관리 집중 과정으로, 종사자들이 위기 아동 가구를 전문적이고 심층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드림스타트 종사자들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가구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업무 소진(burnout)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한 힐링 교육으로 도마 DIY 만들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복합적인 가족 문제와 아동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깊이 이해를 할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전문 상담 기법을 통해 대상 아동과 부모의 마음을 여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사례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여주시드림스타트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전문적인 역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지난 11월 19일 11시에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38명을 포함한 약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여주시협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출범식에서는 △취임사, △축사, △공로패 전달, △제22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제22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이어진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 활동 안내 및 향후 2년간 여주시협의회가 추진할 주요사업 방향과 평화·통일 관련 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김학민 여주시협의회장은 “제22기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시민과 더 깊이 소통하며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하겠다”라며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자문위원분들의 지혜와 열정이 여주시 곳곳에서 평화와 통합의 정신으로실천되길 바라며, 지역 발
여주시는 오는 2025년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는 녪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2월 조기 교육체계 추진으로 영농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으며, 교육은 읍·면·동별 벼농사교육 10회로 운영된다. 특히 이상기온 대응을 위한 폭염 현장사례 교육을 신규 도입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교육내용을 강화했다. 예상 교육인원은 900명이다. 올해는 품목별 전문교육을 2026년 1월 6~9일 실시한다. 전문교육은 △아스파라거스△가지(고추 일부 포함)△유지류(참깨·들깨·땅콩)△두류(흰콩·서리태·강낭콩)등 주요 작목에 대한 전문 기술 교육으로 구성되며 해당교육은 별도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 또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에 신청하면 된다. 전창현 기술기획과장은 “빠른 영농준비를 지원하고, 벼농사 실용교육과 폭염 대응 사례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11월 5일, 19일 관내 초등학교 4개교(강천초, 능서초, 천남초, 세종초) 학생 1,20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운영했다. 학교구강보건사업 '찾아가는 구강교실'은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하여 치아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알려주고, 충치예방처치를 통해 구강건강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실습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 예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강교실은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저학년, 고학년 뿐 아니라 유치원생 아이들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학교 관계자 역시 “이번 구강교실 덕분에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위생습관을 익히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아동기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구강보건사업에 연계·협력 해 주시는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주시(가족복지과)는 지난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여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교육청, 경기이천아동보호전문기관 4개 기관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여주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며, 이날부터 1주일(11/19~11/25)간은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물 배포, 아동학대 메모 도전, 아동학대 뽑기 이벤트, 풍선 증정 이벤트, 사진부스 운영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의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여주시 가족복지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n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오학동 상인회가 주관한 '2025년 겨울김장 나눔 행사”가 지난 16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장을 비롯해 오학동장, 오학동상인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총 6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오학동 상인회는 전날(15일) 배추 400포기 절임, 양념손질 등 재료 손질 작업을 마쳤으며, 오늘(16일) 본격적으로 김장을 담그며 나눔 준비를 완료했다. 우성일 회장은 “오학동 상인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아, 추운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에 작은 온기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남읍주민자치회는 11월 18일에서 19일 이틀간 가남읍 행복나눔센터 1층에서 ‘취약계층대상 사랑의 김장나눔’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농식품 나눔문화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와 알타리김치를 관내 40개 마을의 홀몸어르신 80명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 재료 손질부터 버무리기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준비했다. 고광만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마음을 보태준 위원들 덕분에 이번 김장 나눔이 더욱 뜻깊었다”라며 이웃의 겨울 식탁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온정을 더하며 김장을 완성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주민자치는 거창한 행정이 아니라, 이웃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한 포기 김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공동체를 더 튼튼하게 만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읍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공모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내 돌봄과 상생의 주민자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여흥동주민자치회 지역복지분과 김미령 분과장은 지난 19일,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0포(총 100kg)를 기탁했다. 최근 기온이 낮아져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가운데, 김미령 분과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미령 분과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 및 위기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27일 오후 6시 방영되는 CNTV 다큐멘터리 ‘미완의 예술’ 3부 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작곡가 채동선의 유실 악보 복원 과정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AI작가협회가 주도해 진행했으며, 인공지능 기술과 클래식·국악·작곡 이론이 결합된 융합 작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원 작업은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협회장을 중심으로 전명철 이사, 이지선 이사, 한양대학교 작곡과 석사과정 김우석 연구원이 참여해 완성됐다. 김예은 협회장은 메타버스와 AI 활용 분야의 전문가로, 기업·공공기관 대상 AI·데이터 활용 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실무형 전문가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공존하며 역사적 가치를 되살릴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전체 AI 활용 전략을 총괄했다. 전명철 이사는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고 독일 유학을 경험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AI를 활용한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강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에 AI와 음악 전문성을 살려 판소리를 서양 가곡으로 재탄생시킨 채동선의 <천봉만학> 유실본 복원을 위해 채동선의 가곡 스타일과 형식을 AI를 통해 학습시키고 구현하는데 힘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K-Market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김천 포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출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고상구 K-Market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시의원,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 김태훈 경북통상 해외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김천 농산물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미래지향적 유통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K-Market은 2002년 설립 이후 연 매출 1,500억 원, 150여 개 지점을 보유한 베트남 대표 한인 식품유통기업으로, 베트남 내 마켓 한류를 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농산물 해외 판로 다변화 전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K-Market의 전국 점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천 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수출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그 첫걸음으로 k-Market을 통해 김천 샤인머스켓이 베트남 항공 기내식으로 제공되어 김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복조 의원은 11월 20일 제332회 정례회에서 부산시의 건설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부산광역시 순환골재 등의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순환골재와 순환골재 재활용제품의 의무사용 비율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우수 개인·기관에 대한 포상 근거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행 순환골재 의무사용 비율(40%)을 보완하여, 개정안은 순환골재 사용 비율을 50% 이상으로 권장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순환골재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부산시의 자원순환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설공사 발주기관, 구·군,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순환골재 활용을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실무 과정에서 발생해온 기술·행정적 제약을 해소하고, 지역 내 순환골재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복조 의원은 “부산은 대규모 개발과 건설공사가 지속되며, 순환골재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은 공공